죽곡면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 안부를 묻고 밑반찬을 전달했다.죽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21년부터 ‘정(情)·애(愛)·반(飯)하다’ 밑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지역에서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살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회단체와 식당, 자원봉사자 등의 자발적 참여로 주 1회 어려운 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해 왔다. 죽곡면 관계자는 “
고달면에 소재한 한희농장 김덕민 대표가 최근 고달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덕민 대표는 해마다 온열찜질기와 백미 10kg 20포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김덕민 대표는 "나눔은 경제적 여유가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나누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물가 급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수경 고달면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곡성군이 지난 12일 생활개선회 라인댄스팀이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2023년 종합평가회 및 6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고 전했다.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전국 시군 단위에서 회장단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별한 무대공연은 전국의 3개 팀만 선보일 기회가 주어졌다. 그 중 곡성군이 영광의 기회를 얻었다. 이를 통해 곡성군 생활개선회원들은‘라인댄스’실력을 선보이며 곡성군과 곡성군 생활개선회를 전국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라인댄스’ 교육은 생활개선회 24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담양지역자활센터는 새로운 도약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읍·면 자활사업 담당자 정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정담회에는 주민복지과 송명순 자립지원팀장 및 읍·면 복지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사업 전반에 대한 사업설명과 자활센터의 활동사항,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연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읍·면 정담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자활근로 사업 대상자 발굴과 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으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자활근로 일자리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
옥과면이 최근 옥과면행정복지센터 월파관에서‘제13회 옥과권역 사또골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사또골 힐링 음악회는 일상에 지친 지역민의 심신을 위로함과 동시에 감동과 힐링을 선사하는 옥과권역의 대표행사다. 이번 음악회에는 이상철 곡성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및 군의원과 옥과권역 기관사회단체장을 포함한 35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음악회는 옥과권역 지역민들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실력을 드럼, 난타, 소고, 힐링댄스, 밸리댄스 등 다양한 공연으로 선보여 화합의 장을 이뤘다.또한 지난해와 달리 팝페라 가수,
곡성군이 최근 목사동면 공북 1구 공동생활의 집 개소식을 개최했다.‘공동생활의 집’은 기존 경로당 시설의 개보수해 홀몸 어르신들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목사동면 공북 1구는 작년에 전라남도의 ‘경로당 공동생활의 집 설치 지원사업’을 신청해 선정돼 안방, 샤워실, 화장실 등 시설을 개보수했다. 그리고 올해에는 군의 지원을 받아 침대와 기타 가구를 구입하며 내부시설을 정비해 개소하게 됐다.공북1구 정규수 이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같이 생활하며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김삼주)는 최근 곡성축협(조합장 김형조)을 찾아 화재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재기를 위해 ‘재해 복구 희망 나눔’ 행사를 열고 피해 농가에 500만원을 지원했다.앞서 지난 10월 20일 옥과면 주산리에 있는 곡성축협 조합원 농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축사시설 2개동과 시설 내에 보관 중인 조사료가 전소하고 사육 중인 흑염소 800마리가 폐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나눔축산운동본부는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게 돼 삶의 터전을 잃은 축산농가에 작지만 희망을 가지고 재기할 수 있도록 긴급지원자금을 지원하
옥과면 마을복지계획으로 지난 8월부터 시작된 ‘행복가득 반찬 지원’ 사업이 최근 마무리됐다.옥과면에 따르면 상반기에는 취약계층에게 전복죽, 미역국 등 간편 식품으로 구성된 ‘행복나눔 꾸러미’가 3개월마다 제공됐다. 이후 하반기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회취약계층 15가구에 매달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행복가득 반찬 지원’으로 변경됐다.이번 밑반찬 사업은 옥과면 흥부자마을인 신흥마을 주민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김장 김치를 담그고, 어려운 이웃에게 함께 전달할 불고기, 숙주나물, 호박나물, 파래무 초무침 등 밑반찬을
옥과 사또골 연희예술단(단장 안홍례)이 최근 열린 ‘2023 광주광역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레크리에이션’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 함께 참가한 옥과 한우리 실버예술단(단장 전승길)은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 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레크리에이션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광주·전남 총 15개 팀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곡성군을 대표해 대회에 참가한 옥과면 주민 40여 명은 한순임 강사의 지도아래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지역의 홍보대
곡성군이 최근 치매안심센터와 옥과택시 간 '치매기억택시' 사업을 옥과권역으로 확대 시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치매안심센터 부센터장을 비롯한 (유)옥과택시, 옥과개인택시가 1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택시 운행 요건 및 운영 구간 등을 논의했다.또한 치매기억택시 운전자들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여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를 조성하고 치매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곡성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치매기억택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업의 목적은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
겸면 대흥마을 장순덕 이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백미 100포를 기증했다.대흥마을 장순덕 이장은 독거 노인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안부를 살피며 나눔 반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장순덕 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 행정기관에서도 주변 이웃을 살피고 소외받는 독거노인들이 없도록 계속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향선 군민기자
곡성군이 최근 옥과사또골문화센터 야외마당에서‘2023년 독서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곡성군이 주최하고 작은도서관연합회가 주관했다.이날 행사는 지역 내 작은도서관들이 문화사랑방으로서 역할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곡성군 10개의 작은도서관이 참여하여, 책을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인사들이 참여하는 '내 인생의 책 소개 인터뷰'가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오삼으로부터”의 저자 윤주옥 작가와의 만남
담양문화원(원장 강성남)이 ‘의향담양 스토리아트 공모전’ 수상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했다.전시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향담양 문화유산과 관련된 스토리가 담긴 그림, 만화, 캐릭터 등의 작품을 접수받아 입상 20명, 입선 50명이 선정되어 35명씩 2관에 나누어 전시했다.의향담양 스토리아트 공모전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창평 삼지천옛담장과 추월산, 송진우 고택 등 담양지역 의향 문화재의 가치를 전국민과 함께 알아가고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추진됐다.
곡성군이 석곡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함께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동절기 특히 발생하기 쉬운 낙상사고와 호흡기 질환의 예방을 목적으로 참가자들의 고령을 고려하여 보건의료원과 협력하여 치매 선별검사도 병행됐다.어르신들은 매년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는 대황강 자연휴식공원과 주변 도로의 경관 개선을 책임지고 풀 관리와 코스모스 파종, 계절 꽃 식재, 도로변 환경 미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등 경험과 전문 지식은 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며 자연미를 한층 더 돋보
죽곡면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애.반하다’ 사업에 동참하는 식당에 ‘나눔천사의 집’ 현판이 전달됐다.이번 ‘나눔천사의 집’ 현판을 전달받은 식당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는 죽곡면 하한리 소재 식당에 전달됐다.죽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는 마을복지계획 ‘정.애.반하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19가구에 매주 1회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들은 마을복지 계획을 추진하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제공하는 식당 6곳에 ‘나눔천사의 집’ 현판을 전달했다.이번에 현판을 전
전남조리과학고 학생들이 전남교육감배 요리·전시 경연대회에서 백세미를 활용해 만든 ‘새미타르트’가 대상을 수상했다.지난 26일 기차마을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전남조리과학고 학생들은 곡성 대표 특산물 백세미의 누룽지 향을 가득 담은 ‘새미타르트’를 선보여 쌀알이 씹히는 바삭한 식감에 부드럽고 고소한 크림의 풍미를 더해 입맛을 사로잡았다.특히 백세미 누룽지를 활용한 샹티크림에 삼기 흑찰옥수수퓨레, 곡성 멜론퓨레를 첨가하는 등 특산물을 활용하여 만든 상징적인 디저트 제품에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또한 이번 수상에 앞서
곡성군이 최근 개최한 제1회 곡성군 평생학습 박람회의 ‘문해골든벨’에서 옥과면 신흥마을 학습자 2명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문해골든벨’에는 지역 30개 성인문해교육 학습반의 75명이 참가했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을 선발하는 이 행사에서 성인문해교육 학습반에서 유팔순 님(사진 왼쪽)과 임덕미 님이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얻었다.이러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신흥마을 강기순 이장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 마을의 어르신들을 위해 기존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여 학교를 조성하였고, 학습 격차를 해소하며 삶의
옥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식)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옥과면 시가지 정화활동에 나섰다.이번 추석 맞이 시가지 정화활동은 옥과면 주민자치위원회의 20명의 위원과 옥과면 공직자 10명이 뜻을 모아 실시됐다.지역민 A씨는“자치위원회와 면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시가지 주변을 청소해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옥과면 관계자는“주민자치위원회에서 먼저 나서 지역 정화활동에 앞장서 주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옥과를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와 옥과면이 지속적으로 노력해
곡성군 나눔봉사회(회장 박규순)에서 20일 추석을 맞아 아동들을 위한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나눔봉사회는 200만 원 상당의 쌀, 라면 등의 생필품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지역아동센터 6곳과 다함께돌봄센터 1곳에 전달했다.곡성군 나눔봉사회 박규순 회장은 “지난 설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아이들에게 작은 행복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회원들의 성의로 준비된 선물을 받고 웃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풍성한 한가위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곡성군 나눔봉사회 회원들은 해마다 명절이 다가올 때마다 관내 다양한 복지시설을 방문해 풍성
곡성군이 국토교통부 주관‘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옥과공공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을 통해 곡성군은 국비 6억 원을 포함한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더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옥과공공도서관은 2024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태양광 패널 설치와 외단열 벽체 교체 등의 에너지 효율 개선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전력 소모량을 약 30% 절감할 예정이다.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