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가사문학면은 화순군 이서면사무소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가사문학면(면장 김종곤)과 화순군 이서면(면장 이미경) 직원들은 서로의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으며, 가사문학면과 이서면은 이번 상호교차 기부를 통해 우호 증진과 상생 발전을 다짐하는 데 뜻을 함께했다.김종곤 가사문학면장은 “상호 기부를 통해 상생발전은 물론 상호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기부자, 자치단체 및 지역 생산자
담양 만덕초등학교(교장 임봉애)에서 최근 ‘만덕이네 힐링캠프’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과 재학생 학부모 41명뿐만 아니라 외부 학생과 외부 학부모 41명도 광주에서 찾아와 ‘만덕이네 힐링캠프’에 참여했다.‘만덕이네 힐링캠프’는 전교생 31명인 만덕초등학교에서 작은 학교의 장점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이날 실시된 프로그램은 만덕초등학교에서 이미 했거나 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재구성해 실시했다. 만덕초 학생과 외부 학생들이 함께 한 팀이 되어 ‘미니올림픽’, ‘자전거 나들이’, ‘대통밥 체험’, ‘생태텃
봉산면은 지난 9일 봉산문화쉼터 2층에서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소설가 설재록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담양 인문학 행사의 하나로 이번 행사는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경순 사회자와의 대담형식으로 진행되었다.북콘서트의 주제가 된 「백진강」은 담양의 명소인 관방제림 그리고 관방제림에 인접한 동정자마을을 배경으로 인간과 승천하지 못한 이무기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설재록 작가는 이날 북콘서트에 참석한 독자들과 함께 관방천의 아름다운 모습과 소설 속 백진강을 기반으로 관방제림의
창평면은 지난달 31일 창평국밥거리-창평시장-하천변-창평슬로시티 안길 등 소재지 일원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창평면이 주관해 창평고등학교 학생 200여 명, 사회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 쓰레기 수거와 함께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등을 진행하며 깨끗한 지역 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공부만 했지 이렇듯 지역에 역사와 전통이 있는 명소들을 처음 알게 됐다”며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
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선례, 전채우)는 지난달 31일 수북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수북초등학교 학생들 27명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체험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아동들은 함께 직접 케이크 시트에 생크림을 바르고 케이크를 장식했으며, 4인 1조로 체험을 함께해 참여 아동들 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했다. 전채우 위원장은 “아동들이 케이크를 만드는 내내 밝은 웃음과 함께 창의적으로 케이크를 만드는 모습을
고달면복지기동대가 바쁜 가을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달면복지기동대는 지난 1월부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보일러 교체, 대문 수리, 주변 환경 정비 등 꾸준한 선행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주방 환경이 열악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발굴, 오래된 벽지와 타일을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고달면복지기동대는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뜻을 함께하는 마을 주민 7명으로 구성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담양문화원(원장 강성남)이 주관한 ‘무형문화재, 어울아띠’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무형문화재, 어울아띠’는 지역의 무형문화재 체험 및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전통지식과 생활관습 분야의 무형문화재 보존과 전승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과 담양문화원이 주관한다.올해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6일 개강하여 10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지역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담양문화원 강의실에서 제다 10회, 한복생활 10회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봉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정종갑)가 깊어 가는 가을을 맞아 지난 24일 저녁 봉산농협 광장에서 ‘제8회 면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가을음악회는 음악과 예술을 함께 즐기고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고자 봉산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연희놀이예술단에서 공연을 맡아 성주풀이, 진도아리랑, 가야금 병창 등 다채로운 무대로 채워졌다.또한 면민과 함께하는 음악회인 만큼 직접 무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래자랑을 진행하고 간단한 음식과 여러 경품 추첨 등 참가한 주민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병노 군수와 정철원 군의원이 무
봉산면 24개 마을에서는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9월 16일을 시작으로 10월 16일까지 마을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경로 위안잔치를 추진했다.이날 지역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고 윷놀이, 한궁, 노래자랑, 건강체조, 사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특히, 마항마을은 점심 식사와 더불어 담빛영화관에서 팝콘과 음료를 마시며 영화관람을 하는 이색적인 경로위안잔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영화관람 경험이 전혀 없던 어르신들은 “옛 시절 마을을 돌며
가사문학면은 최근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주관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복지기동대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세분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후 싱크대 교체, 주거지 내외부 청소 및 땔감 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담양소방서 119에서도 전기안전 점검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가사문학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는 10여 명의 다양한 대원들로 구성돼 사회 취약계층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복지기동대는 올해 초부터 관내 4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보일러와 싱크대 교체 설치 등을 추진했
창평면 주민 문석준, 문석길 씨는 최근 창평면사무소에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햅쌀 200kg(10kg 20포)을 기부했다. 문석준 씨는 “햅쌀 기부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의 따뜻함을 조금이나마 전하고 싶었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안영선 창평면장은 “아낌없는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신 문석준, 문석길님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한다”며 “기부자가 건넨 따뜻한 마음이 마을 곳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윤선옥 군민기자
대전면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지역주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대전시장과 시가지 주변 대청소에 나섰다.이번 대청소에 참여한 대전면 공직자와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의용소방대 등 사회단체 회원은 시가지 주변 쓰레기와 낙엽을 쓸어내고 폐기물을 처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정현 의용소방대장은 “대청소를 통해 깨끗해진 시장주변과 시가지의 모습을 보니 마음까지 환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전면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이날 대청소에 함께한 이승모 대전면장은 “지
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이동식 변기를 지원했다.이날 위원들은 장애, 질병, 수술 또는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화장실이 집 외부에 있어 화장실 이용이 불편한 가구를 방문해 이동식 변기를 설치하고 사용법을 안내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희용 민간위원장은 “화장실 이용에 불편을 호소하는 분을 돕고자 상반기에 진행했던 사업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하반기에도 진행하게 됐다”며 “거동 불편 가구에 도움이 된다면 앞으로도 사업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안
가사문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종곤, 민간위원장 김용기)는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특화사업으로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19가구에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된 음식 꾸러미에는 백미, 송편, 과일 등 명절에 필요한 음식을 준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김용기 위원장은 “홀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명절 음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나눔을 펼치겠다”고 말했다김종곤 면장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봉산면은 14일 봉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주관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 가정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날 복지기동대는 어르신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도배장판 교체 및 주거지 내・외부 청소를 진행했다.봉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17명의 다양한 대원들로 구성되어 사회 취약계층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복지기동대는 9월 초부터 관내 6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창틀 교체,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이웃의
유아들의 놀이 주도성과 사회성,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담양군 5개 소규모 유치원(담주·금성·월산·용면·봉산)이 담주초등학교병설유치원 한곳으로 모였다.첫 번째 놀이주제는 ‘신나는 캠핑’으로 캠핑장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친구들과 함께 노래와 율동도 하고 화로에서 맛있는 꼬치구이, 텐트에서 낮잠, 누워서 밤 하늘 별 관찰 등 유아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랄수 신나는 캠핑 놀이를 했다.두 번째 놀이주제는 ‘바닷속탐험’으로 유아들이 자신이 원하는 해양생물로 변신하여 바닷속을 꾸며진 공간 여기, 저기를 탐험하고 다른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해저터널
목포대학교 MNU메이커스페이스가 개최한 제1차 창의 메이커 스쿨이 최근 담양한빛고등학교에서 열렸다.‘창의 메이커 스쿨’은 전남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D모델링 및 프린팅, 아두이노 등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구현해보는 메이커 체험 교육으로 프로그램은 ▲핸즈온플레이교실(3D펜) ▲메이커 교실(3D모델링) ▲메이커 교실(3D프린팅) ▲메이커 교실(2D메이커) ▲핸즈온플레이 교실(3D펜) ▲메이커 교실(아두이노)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3D 모델링하는 방법을 배워서 3D 프린터로 출력하고 실물
가사문학면(면장 김종곤)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한 복지서비스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이동 상담사업’을 운영한다.이 사업은 월 1회 이상 마을로 찾아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비롯해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잘 알지 못하는 지역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찾아가는 복지 상담사업이다.이날 복지팀은 참여 어르신 15명에게 어르신에게 지원되는 복지서비스를 안내하였고, 복지서비스가 필요할 때 맞춤형으로 안내하는 복지 멤버십 신청도 함께 진행했다.김종곤 가사문학면장은 “복지에 소외되는 면민이 단 한 명이
대덕면은 제1회 고향사랑의 날(9.4)을 맞이하여 대덕면 이장단 24명과 새마을부녀회원 23명을 대덕면 고향사랑기부제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기부 절차와 효과를 설명했다.‘고향사랑의 날’은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로, 고향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여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재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을 주기 위해 제정됐다.이용길 대덕면 이장단장은 “이장단과 새마을부녀회가 명예 홍보대사로서 각 마을 주민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방문객에게
담양참사랑병원(이사장 이영열)이 지난 21일 창평면과 대덕면에 게이트볼화 40켤레(40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이날 창평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담양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최현동 의원과 창평·대덕면 게이트볼 회원 50여 명이 함께했다.담양참사랑병원은 2003년 대덕면에 개원한 이후 사람이 중심이라는 가치를 갖고 치료와 더불어 주변에 불우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박효정 대덕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담양참사랑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대덕면을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