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밤이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난다.군은 죽녹원 과방제림 메타랜드 등 담양을 대표하는 공간에 문화접목 야행관광공간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담양역사공원 조성사업, 담양읍 상가거리 야간경관 조성사업, 문화회관 야간경관 조성사업, 중앙공원 경관조명 설치공사, 국수거리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에 다양한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특색 있는 이미지를 구축하고 생동감 있는 야간경관을 연출해 감성과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군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1단계로 2027년까지 111억2000만원(국비 55억6000, 도비 16억6800, 군비 38억9
담양군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22일 금성면 외추리 고비산 일원에서 담양사랑 나무심기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하는 제1회 고비산 산벚꽃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지역의 숨은 관광명소를 관계기관과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고비산 일원에서 개최했다.이병노 군수를 비롯해 최용만 의장, 박종원·이규현 도의원, 군의원, 관계기관, 임업인, 초등학생, 마을주민,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가해 벚나무 200그루를 심었으며 오는 4월 5일과 6일 열
담양군 기획예산실과 나주시 세무과 공직자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지역발전에 노력하고자 상호기부를 추진했다.이번 기부는 담양군청 한연덕 기획예산실장과 나주시청 김미령 세무과장의 공직 동기 인연으로 추진되어 상호기부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 뿐만 아니라 행정의 여러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가자고 약속했다.이날 양 기관의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기부에 동참하면서 담양군 기획예산실 직원 20명과 나주시 세무과 직원 20명이 각각 10만원씩 총 400만원을 기부했으며 지역의 특색있는 답례품도 다양하게 제공 받았다.한연덕 기획예산실장
나흥덕 광주여대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지난 22일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나 교수는 평소 지인들과 자주 방문하며 담양군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오던 중 담양의 매력에 흠뻑 빠져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나 교수는 “좋은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는데 세액공제, 답례품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오히려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며 “지인들에게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많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이병노 군수는 “기부금을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기금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군은 고액기부자 예우를 위하여
담양에서 지난 12일 제290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장 강필구) 월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담양리조트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강필구 영광군의장이 제출한 ‘지방의회 사무기구 자율성 보장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지방의회 사무기구 자율성 보장 촉구 건의안은 지방자치법 시행령을 보면 인구 10만 미만의 시군구 부단체장의 직급을 지방서기관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단계적 상향하여 조직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지방의회 사무기구는 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에 기인한다.이에 따라 지방자치의 한축인 지방의회가 본연의
담양군이 고향사랑 기금으로 민선 8기 핵심사업인 ‘향촌복지’ 추진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병원 동행과 퇴원환자 돌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어르신 4525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4150명이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며 이중 교통수단 이용 시 완전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은 470명이었다. 응답자 중 차 시간을 모르거나 타야 할 버스를 몰라서 멍하게 몇 시간을 앉아있거나 치매 어르신의 경우 의사, 약사의 처방과 진단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여 약물을 오남용하는 사례도 있었다.병원동행 사업은 관내 의료기관 이용 시 동행 매니저가
담양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결정을 위한 주민 공청회가 지난 20일 농업회의소에서 열렸다. 이날 공청회를 주관한 장광호 의정비심의위원장(담양뉴스 편집국장)은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키우고 젊은 정치인을 육성하기 위해선 그에 상응하는 경제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기초의회의원 의정활동비가 20여년만에 조정되는 것인 만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담양군의원 의정활동비는 기존 월 110만원 이내에서 150만원 이내로 한도를 상향하도록 추진 중이다. 이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3조 개정에 따라
“담양의 관문인 담양IC를 통과해 담양읍으로 진입하면 전국 유일의 인문학 교육 전통정원 특구가 맞나? 생각할 정도로 쾌적과는 거리가 먼 도시미관에 실망을 합니다”“언제 관리를 했는지 모를 정도로 중구난방으로 자란 담양공고 앞 쌈지공원내 조경수를 보면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생활 밀착형 녹지공간 확충은 말뿐이라는 담양의 민낯을 잘 알게 합니다”“폐쇄한 죽종장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잡초만 무성하고 영농폐기물이 가득해 누구나 찾고 싶은 문화관광 도시 담양은 요원하다고 생각하는데 공무원들은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도시의 경관은 건축물뿐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1년을 맞아 담양군이 기부자 1만 2000명, 기부금 22억원을 돌파해 큰 화제다.군에 따르면 12월 31일 기준 고향사랑기부제에 1만2174명의 기부자가 동참하고 22억40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이 중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기부가 1만495건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500만원 고액 기부자도 83명에 달했다.특히 12월 한 달간 10만원 기부가 4076건으로 12월 기부의 91.55%를 차지했다. 이는 연말정산 기간인 12월에 직장인 기부자의 참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 조기 정
담양군이 연말정산 기간을 맞아 기업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군은 지난 10월부터 기업체 근로자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에 나섰으며 관내 4개 농공(산업)단지 제조업체를 비롯 김제 지평선 산업단지, 광주 진곡 산단, 기아자동차, 금호타이어 공장 등을 대상으로 총 21회의 방문 캠페인을 진행했다.또한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점심시간에는 산업단지 구내식당에서 실시한 것을 비롯 출퇴근 시간에는 대규모 제조기업에서 세액공제 집중 홍보 전단지와 핫팩 등을 배부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병노 군수가 민의를 대변한 군의원들의 군정질문에 성실하게 답한 것을 비롯 실천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이병노 군수는 지난달 24일 제325회 정례회에서 장명영, 조관훈, 최현동, 이기범, 박은서 의원이 질문한 12건에 대해 현안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군민 행복과 소득을 높이는데 기여 할수 있도록 예산과 사업 여건을 감안해 향후 정첵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이 군수는 장명영 의원이 질문한 △빈집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비롯 △원주민과 이주민 갈등 해소 방안 △빈집 업부 전담부서 신설 필요성에 대해 집행기
장명영 - 빈집 시스템 구축 및 주민 갈등 해소 방안 조관훈 -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버스 승강장 관리 최현동 - 제설 사각지대에 대한 항구적 대책 강구 이기범 - 탄력적 조직 운영 및 실질적 후생복지 실시 박은서 - 친환경 제설제 사용 및 탄소중립포트 활성화담양군의원들이 지난 24일 열린 제325회 제2차 정례회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군정질문을 실시, 민의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했다.집행부 공격의 포문을 연 장명영 의원은 “담양군에서 제공하는 빈집 정보는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지 못하는 형식적 정보제공에 불과
“지금까지 민선 8기의 기틀을 마련하는 준비였다면 내년에는 군민이 공감하는 실질적인 성과 거양을 위해 현안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가겠다. 특히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아 담양만의 고유한 특성과 가치를 활용한 부자농촌과 향촌복지 정책을 정착시켜 나가겠다”또한 “관광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준비할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전국 최고의 정책 롤모델을 구현하여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충만한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이병노 군수가 지난 20일 열린 제325회 담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
본격적인 동절기도 시작하기 전에 서민들의 삶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최근 정부의 세수 펑크 불똥이 취약계층으로 튀고 있다. 약 59조원에 달하는 세수 부족이 내년 사회경제 지원사업 예산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금리가 뛰고 물가마저 잡히지 않으면서 서민들은 폭탄이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잠 못 이루고 있다. 자영업자보다 상대적으로 형편이 나은 봉급 생활자들은 “봉급만 오르지 않고 모든 것이 올랐다”는 비명이 곡소리를 이루고 있다. 줄줄이 예고된 생필품 인상 소식에 허리띠를 졸라 매보지만 서민 경제는
담양군이 2000만 관광객이 찾는 ‘내륙형 관광 일번지’로의 도약을 위해 풍부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며 여행자의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최근 죽녹원과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 등 ‘담양의 3대 명품숲’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되며 관광객들을 사로잡았다.로컬 100은 지역 대표성과 영향력을 갖춘 문화적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발굴·육성해 대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브랜딩 정책이며 훌륭한 자연경관에 더해 여행객들을 사로잡을 콘텐츠 개발도 강화하고 있다.호남기후변화 체험관 내에 어
제1회 담빛마을 주민 한마당 행사가 지난 11일 고가제 광장에서 개최됐다.담빛문화지구주민협의체(회장 조기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어린이 축구대회를 신호탄 삼아 보물찾기, 종이 비행기 날리기 대회, 통기타 가수 공연 및 노래자랑을 비롯 부대 행사로 에어바운스, 플리마켓, 종이접기,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담빛마을 주민인 홍진선 광주MBC 아나운서의 유려한 사회에 힘입어 이병노 군수를 비롯해 이개호 국회의원과 최용만 의장, 최현동 장명영 군의원, 박종원 도의원 등 내빈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담빛마을
담양군은 지난 9일 ㈜진인터내셔널(회장 김정재)과 담양읍 삼만리 일원에 조성될 가칭 ‘한국 보건⋅의료 데이터센터 조성사업’에 대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담양군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및 홍보를 지원하고 ㈜진인터내셔널은 담양군의 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협력하게 된다.㈜진인터내셔널은 2026년까지 74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담양읍 삼만리 산41-3번지 일원 5만5642㎡ 부지에 지상 4층, 총면적 2만5000평의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이곳에서는 보건⋅의료⋅통신⋅금융 분야
담양군은 지난 10일 창평면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이웃과 함께 호호(好好)’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1박2일 일정으로 3회 운영한다.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을 단위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현재 담양은 4개의 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다.행사는 달빛무월마을에서 치매 노인 실종 예방 및 치매 인식 개선 교육과 대통밥 만들기, 라탄 공예 등 체험활동으로 채워졌다.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
담양군은 지난 11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드림e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 자원봉사자들이 멘토로 함께 참여했으며 드림스타트 아동과 함께 광주 패밀리랜드를 방문해 각종 놀이 체험과 피자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특히 드림스타트 아동이 평소에 가고 싶었던 곳을 조사하고 선정해 이뤄졌으며 멘티 아동과 멘토가 함께 체험하며 유대감을 강화했다.참여한 멘토들은 “아이들과 함께 놀이기구도 타고 이야기하면서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했다”며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만날 수 있으면
담양군은 지난 10일 백진공원에서 개최된 ‘전라남도 산불현장 통합지휘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이번 경연대회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남지회가 주관한 것으로 전라남도 22개 시군 250여 명이 참여했다.각 시군 산불 담당자 2명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7명이 한 조를 이뤄 신속한 산불 현장 통합지휘 본부 설치 및 지휘 차량 운영 능력을 평가하고 진화차·간이수조 설치를 통한 물 공급, 등짐펌프를 이용한 진화 활동까지의 경과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평가가 이뤄졌다.특히 올해 대회는 점점 커지는 산불의 규모에 대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