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담양군협의회는 최근 담양리조트에서 제7대 배정수 회장과 제8대 장현필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이병노 군수를 비롯해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남도지회장 등 임업후계자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 전임 배정수 회장에 감사를 표하고, 장현필 신임 회장을 축하했다.이날 협의회는 그간 임업 발전에 힘써주신 회원들에 대한 표창과 김은주 담양군 산림정원과장을 포함한 전임 회장단, 회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했다.장현필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배정수 회
담양군은 최근 무등산체험영농조합법인(대표 김명우)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애인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고서면에 위치한 무등산체험영농조합법인(대표 김명우)은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친환경 농산물을 관내 로컬푸드직매장에 납품하는 업체로,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또한, 담양의 인재양성에도 관심을 이어와 올해까지 누적 4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김명우 대표는 “장학금 기탁은 미래 인재양성의 작은 씨앗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월산면은 지난 17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사랑의 자장면 나눔행사’를 가져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이번 나눔 활동은 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 이옹우)와 효사랑봉사단(회장 박영수), 금농반점(대표 조장옥), 대한문화재연구원(원장 이영철), 월산면 이장단(대표 국중문), 생활지원사 등이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자장면과 만두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했으며, 울랄라시니어밴드(단장 조원주)의 위문공연으로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특히 거동불편 어르신과 교통이 불편해 현장에 나오지 못한 어르신
담양군은 올해 19세가 되는 청년(2005년생)을 대상으로 예술 분야(공연, 전시)에 사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담양군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민법상 성년이 되는 모든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에게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담양 관내 119명이 혜택받게 된다.1인당 연간 최대 15만 원(신청 즉시 10만 원, 하반기 5만 원 추가 부여)을 지원하며, 지정된 티켓 판매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 중 한 곳을 택해 ‘문화예술패스’를 신청하면
곡성군은 최근 소통마루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과 2024년 1분기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보고회는 이상철 군수 주재 아래 공약 추진부서 실과장 등 총25명이 참석했으며, 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과 개선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공약사업은 5개 분야, 49개 사업으로 민선8기 2년차를 맞은 현재 16개 사업이 완료되어 공약 이행률은 56.1%로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회의에서는 주로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한 사업들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곡성군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역량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서 종사하고 있는 센터장과 생활복지사 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원불교환경연대 조은숙 사무처장이 강사로 참여해 기후위기 적응과 서로 돌봄, 교육과 환경감사 캠페인을 사회복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전상기 곡성군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과 필요성을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군 관계
곡성군은 전라남도 종가회 곡성지부와 함께 곡성군 입면에 소재한 제호정 고택에서 문화재청의 공모사업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인 다양한 고택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국가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곡성 제호정 고택과, 섬진강변의 아름다움으로 유명하며 옛부터 풍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호남 8대 정자 중 하나인 함허정에서 진행된다.올해 4년차를 맞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우리 고택과 종갓집 속에 스며있는 의·식·주·의례 등 전통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제호정 고택 프로그램
곡성군이 최근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활성화를 돕기 위해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사회혁신연구소 권기태 소장의 ‘행복한 곡성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실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강의는 위기의 시대를 맞아 인류를 위협할 장단기 리스크를 경제, 사회, 환경 분야로 나누어 설명했다. 특히 환경 분야의 여러 리스크를 강조하며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는 인류의 생존과 경제발전에 매우 위협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며 초국가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회적으로 커다란 파장을 일으킬 이머징 이슈(Emerging Issue)
곡성군 온라인 종합 쇼핑몰 ‘곡성몰’에서 20만 원 상당의 곡성몰 쿠폰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이번 이벤트는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광주 동명동 일원(동구 장동로 53-9)에서 진행하는‘뚝방마켓&곡성몰 팝업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곡성군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인생세컷 포토존과 룰렛을 돌려방!, 피크닉 즐겨방!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회원가입 이벤트’는 곡성몰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샷과 회원가입 인증 문자를 첨부해 네이버 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1일 신청자 중 1명을 추첨해 곡성
최근 국내 방송심의제도가 논란입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방송 내용을 규제하는 것은 자칫 잘못하면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습니다. 언론의 첫 번째 자유가 사업이 아니듯, 규제 기관의 첫 번째 자유는 권력 남용이 아닙니다. 그런데 방심위가 몇몇 방송을 표적심의, 정치심의 그리고 과잉규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논란은 방심위에 부여된 자유와 권한의 오남용에서 기인합니다.한 사회에는 구성원들 간의 합의 속에 만들어진 사회적 규범과 구조적 체계가 있습니다. 이를테면, 방심위는 관련 법안에 의해 설치, 운영됩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관내 의료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성 확보를 위해 소급 설치된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및 지도·감독 등 안전관리 계획을 추진 중이다.지난 2018년 1월 26일 밀양시 세종병원 응급실 화재사고를 계기로 의료시설의 스프링클러 설비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에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2022년 8월 31일)으로 중·소형 의료 시설을 포함하여 스프링클러설비를 소급 설치토록 개정되었으며, 실질적 화재안전수준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관내 대표 병원 4개소의 경우 스프링클러가 기설치 되어 휴대용비상조명둥, 유도등
곡성경찰서(서장 정종두)는 지난 17일 참여치안 활성화 추진을 위한 곡성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정종두 경찰서장과 조신익 안보자문협의회장 및 신임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지역 치안환경에 맞는 참여치안 실현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조신익 안보자문협의회장은 “곡성경찰의 치안파트너로서 공동체 치안실현에 더욱 더 힘쓰고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정종두 경찰서장은 “북한이탈주민과 곡성군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추
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김주연)는 관내 결혼이민자여성으로 구성된 담빛담다디 협동조합이 ‘2024년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예비마을기업 지원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마을기업 창업의 토대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지난해 11월에 설립된 담빛담다디 협동조합(대표 알림마크리스티나에프)은 현재 7개국 결혼이민자여성 조합원 1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대전면에서 다국적 음식점을 운영 중이다. 해당 사업을 기반으로 이번 공모에 선정됐으며, 사업 선정에
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김주연)는 승주건설 임정택 대표와 하나전기 박진수 대표가 최근 가족센터 사무실 확장으로 인한 가벽 철거 및 전기시설 재배치 공사 서비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담양군 대전면에서 시설물 유지관리 공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승주건설은 소외계층에 꾸준히 선행을 베풀고 있는 기업이며, 박진수 하나전기 대표 또한 지역사회에서 전기업 관련 재능기부를 실천하며 봉사에 솔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정택 대표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담양군가족센터가 지역주민들을 위한 서비스를 잘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박진수 대표도 “안전한
담양군 향촌복지과는 최근 경기 성남시청을 직접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특색있는 담양의 답례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담양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1년 만에 22억 원을 돌파해 기부 금액 전국 1위를 달성했으며, 국민의 참여와 독려를 위해 특색있는 홍보 캠페인을 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 관계자는 “담양군이 앞으로 더 큰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수도권에 있는 담양 출향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고, 기부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지사장 김건경)는 고령농업인의 영농 은퇴 후 생활안정을 돕는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 담양군 1호 가입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박 씨(73)가 4월 17일자로 보조금 지원약정을 체결해 금년 5월부터 약 월 15만원씩 총 10년간 은퇴직불금을 지급받게됨에 따라 담양군 최초 농지이양 은퇴직불금 수령자가 됐다. 박씨는 “영농 은퇴 후 노후생활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은 고령농업인(만65세~84세)이 소유한 농지를 한국농어촌공사 또는 개인(65세 미만)에게 매도하
담양군은 지난 16일 담양문화원 인문교육관에서 군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악성민원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악성민원으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는 공직자가 늘어남에 따라 마련됐다.공직자 보호 및 특이민원 사전 대응을 위해 검사 출신 변호사인 신현성 강사가 강의를 맡았으며, 폭언‧폭행‧협박‧성희롱‧업무방해와 같이 갈수록 늘어나는 다양한 특이민원에 대해 풍부한 법적 지식을 통한 분야별 대응 요령을 제시했다.특히, 악성민원과 불만민원을 구별해 민원인을 응대
담양군이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와 관련해 납세자가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각 법인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군청 홈페이지 등 다각적인 홍보채널을 가동해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역 내 사업장을 둔 2023년 12월 말 결산법인 소득의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4월 30일까지 확정 신고 납부해야 한다.올해는 지방세법의 개정으로 분할납부가 신설돼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법인은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 이내로 분납이 가능하고 건설 제조 수출 중소기업 등에 대해 납부 기한을 직권으로 연장한다.이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철, 구미형)는 17일 관내 장수어르신 24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기념 장수사진’ 촬영 사업을 진행했다.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기원하며 진행한 이번 사업은 봉산면 반월마을에 소재한 자담스튜디오 한기봉 대표가 화장, 의상, 촬영을 재능 기부하고 마을 이장과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어르신들의 차량 이송을 지원했다.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살다 보니 이런 좋은 날도 오네요”라며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구미형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뜻깊은 시간을
고서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정태남)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태현)는 최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가구 48세대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전개했다.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추어탕, 물김치, 계란장, 잡채 등 4종의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독거가구에 전달했다.고근석 고서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고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황태현 위원장은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