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오는 3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모금액을 증대하기 위해 ‘곡성친추’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 이벤트는 곡성군이 기부 문화를 장려하고 지역민의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 중 하나로 기부자와 추천인 모두에게 혜택이 주어지는 것이 특징이다.이벤트 참여 방식은 지역민들이 가족, 친구, 동료 등을 대상으로 곡성군에 기부를 권유하고, 이를 통해 실제로 기부가 이루어질 경우 추천인에게 기부금액의 10%에 해당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참여는 곡성군청 홈페이지나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지역
담양군산림조합은 봄철 나무 심는 기간을 맞이해 3월4일부터 4월 7일까지 나무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나무전시판매장은 담양읍 백동리 산림조합 사무실 옆 대나무랜드 주차장 건너편에 임시 판매장을 운영, 유실수 및 조경수 음나무 두릅 등 특용수 10,000본을 주말 등 공휴일 없이 기간 내 매일 운영 할 계획이다.산림조합에서는 품질실명제를 도입하여 묘목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품질보증뿐 아니라 가격면에서 산림조합 공식가격을 적용하여 여타 개인이 운영하는 나무시장의 폭리를 사전 예방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송진현 조합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1위를 달성한 담양군을 배우기 위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옥천군의회(의장 박한범)와 참여자치팀 직원들이 담양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했다는 것. 이들이 담양을 찾은 것은 고향사랑기부제의 모금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전담부서를 운영,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 모금액 22억 430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모금 실적을 올린 것이 근간.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고 세액 공제 및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
담양군이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사업에 올인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대기오염 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조기폐차 지원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등이다.조기폐차 사업량은 350대다. 해당 등급 대상 차량 여부는 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와 콜센터에서 확인하면 되고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10대 등 총 360대이다.지원대상 차량은 신청일 기준 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고 자동차관리법상 관
2024 나라와 담양군, 담양지역교회를 위한 연합기도회가 지난 28일 오후 7시 행복한교회 예배당에서 개최됐다.(사진)담양지역교회연합회(회장 박종권 목사)가 주최하고 담양지역교회장로연합회와 담양군기독신우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연합기도회에는 담양지역교회연합회 임역원을 비롯한 69개 담양 지역교회 성도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기도회에서 박종권 목사(담양지역교회연합회장, 행복한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3.1절을 맞아 담양지역 69개교회가 연합하여 기도의 자리로 모였다”면서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고 앞으로 지속적으
곡성농협(조합장 김완술)은 최근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의 외국인 등록 등 행정절차를 모두 마치고 농가투입 전 곡성농협 직원이 됨을 축하하는 환영식을 열었다.김완술 조합장은 “곡성군의 지원 속에 라오스 므앙타파밭과 공동의 발전을 위해 진행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곡성군 지역사회와 원활한 융합을 위해 견학,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농촌 인력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곡성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2월 말에 첫 농가투입이 시작돼 7월
곡성군은 2월부터 4월까지 지역 내 34개소에서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1차로 지원한다.곡성군농업기술센터와 산림과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이 사업은 산림인접지역, 고령층, 취약계층 농가 등을 우선순위에 두고 신청을 받아 현장에서 잔가지 파쇄 작업을 지원한다. 사업의 목적은 미세먼지 및 산불 예방, 영농부산물의 효율적 수거와 처리를 통해 파쇄 부산물의 재활용과 농업 자원 순환을 촉진하는 것이다.이를위해 농업기술센터는 파쇄 지원단을 구성하고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협력해 파쇄기를 임차,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4월 26일까지 진행될
곡성군 보건의료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2021년 9월 공모사업으로 시작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고,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통해 개인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참여 어르신들은 6개월간 '오늘건강' 앱과 연동된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개별 건강 상태에 맞는 미션 수행, 건강 상태 측정, 위험 요인 상담, 만족도 조사 등을 진행한다. 미션 성공자에게는
곡성군이 지역 내 마을을 직접 찾아가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등을 세탁해주는 ‘행복 빨래방’을 시작했다. 곡성군은 인구 고령화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생활을 위해 정기적으로 이동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행복 빨래방’은 지역 내 민간 자원인 곡성지역자활센터와 옥과농협, 석곡농협이 함께 참여한 민관협력 사업으로 3개 권역별로 추진된다.곡성읍권(곡성읍, 오곡면, 삼기면, 고달면, 입면)은 지난 2월 26일 읍내1구 마을 방문을
곡성군은 3월 2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의 안전 위험과 불법 광고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학생들이 등하교 중 간판 파손이나 추락 사고, 부적절한 광고물 노출 등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정비 활동은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위치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에 의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정당 현수막 설치가 금지된 지역도 포함될 예정이다. 추가로,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과 같이 통행량이 많은 지역의 낡은 간판에 대해서는 강풍과 집중
담양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센터 회의실에서 봉사단체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단체 간담회를 추진했다.이번 간담회에서 단체들은 올해 자원봉사센터 주요 사업 안내와 각 자원봉사 단체 사업을 공유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특히,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센터와 봉사단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네트워크 형성으로 한층 더 나아가는 봉사를 실천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간담회에 참석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상철 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자원봉사단체의 결속력을 다시 한번
제9대 한빛신협을 이끌어갈 임원택 현 이사장과 최강수 전 이사장의 리턴매치는 임원택 이사장의 승리로 귀결됐다.담양한빛신협은 지난 24일 한재초체육관과 담양문화회관에서 상임이사장·부이사장과 이사, 감사를 선출하는 선거를 실시했다.재선에 성공한 임원택 당선자는 1118표(60.4%)의 득표로 697표(37.6%)를 얻는데 그친 최강수 후보를 421표차로 이겼다. 무효 36표.이사장 임기는 신협이사장 전국동시선거가 이뤄지는 2029년 11월 20일까지다.또한 이사 선거에서는 이기헌·이희석·천양례·이현남·정연선씨가 선출됐으며 이돈웅 부이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공모한 2024년 복지현안우선지원사업에 혜림종합복지관의 담양지역 취약계층 장애인의 건강과 청결유지를 위한 세탁지원사업 ‘워시·클린·수납 3UP’이 선정됐다.‘워시·클린·수납 3UP’은 담양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서비스 당사자 20세대에 의류 및 이불 빨래를 통해 개인위생이 관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워시UP!) 혜림종합복지관 자체 봉사단(혜림퍼펙트 봉사단)과 연계하여 가사지원을 진행하며(클린UP!) 정리를 어려워하는 재가장애인에게 정리 수납 교육(수납 UP)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총 3단계에 걸쳐 진
사단법인 담양군농업회의소는 지난 27일 담빛농업관 3층 강당에서 내외빈과 300여명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군농업회의소 제 4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담양군농업회의소 발전에 공헌한 담양군농업회의소 친환경분과 김선종 이사가 공로상을 받았고 담양군 농업유통과 농업정책팀 장강호 팀장, 담양농업협동조합 송정기 상무가 감사패를 받았다.또한, 담양군농업의회소와 전남도립대학교는 조명래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기관의 우호증진과 상호발전을 위해 산·학·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문태 회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작황부진, 고금리로 인
담양군이 지난 27일 제105주년 3.1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위문에는 정광선 부군수, 주민복지과장, 읍면장 등이 독립유공자 유족 5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예우를 갖춰 감사를 전했다.정광선 부군수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과 유족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보훈 가족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담양군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군은 지
담양군이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청년 근속장려금은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대기업과의 임금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1~4년차 청년근로자가 근속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근로자에게 4년간 최대 2천만 원의 장려금이 지원된다.참여대상 기업은 담양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이며, 청년은 전남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로 중소기업 등에 취업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8일까지 담양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확인
새해에도 담양군 개인과 시설·기관에서 이웃돕기 성품·성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사회적 온기가 지속되고 있다.담양군에 따르면, 창평면 주민 문석준, 문석길 형제와 ㈜대유산업,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담양군 연합회에서 각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병노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후원금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담양읍 이공이공봉사회(회장 박영수)는 28일 사골 250개(200만 원 상당)를 담양읍사무소에 전달했다.이날 한우사골은 봉사회 회원이 운영하는 식당 ‘하누지(대표 남기훈)’에서 준비했으며, 독거어르신 생활지원사분들이 직접 전달하고 건강상태를 살피며 의미를 더했다.담양 이공이공봉사회는 2020년 20대와 같은 젊은 열정을 가진 20명의 회원이 함께 결성했으며,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박영수 봉사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잘 살피고 체감하는 사업들을 펼쳐
담양군 가사문학면은 화순군 이서면사무소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가사문학면(면장 김종곤)과 화순군 이서면(면장 이미경) 직원들은 서로의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으며, 가사문학면과 이서면은 이번 상호교차 기부를 통해 우호 증진과 상생 발전을 다짐하는 데 뜻을 함께했다.김종곤 가사문학면장은 “상호 기부를 통해 상생발전은 물론 상호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기부자, 자치단체 및 지역 생산자
전남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024년 HIVE사업 직업교육 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걷기운동지도자양성과정’, ‘로컬푸드조리사과정’등 총 10개 프로그램을 3월부터 4월까지 10여 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으로, 민간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전문교육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수강생은 15명 이내로 선착순 모집하며, 오는 3월 4일까지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곡성 군민이면 누구나 전남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자격증 발급 비용은 본인 부담이며, 프로그램 모집인원이 미달할 경우 폐강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