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여름 밤, 담양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담양군이 담양의 깨끗한 밤하늘을 만끽하며 인문학 명사와 함께하는 ‘담양 별빛·달빛여행’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별빛·달빛여행은 죽녹원 정문 봉황루에서 시작해 담양의 인문학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대숲 산책로를 거닐고, 영산강문화공원에서 플라타너스 숲 사이로 보이는 별빛과 함께 낭만 가득한 버스킹 공연을 감상하는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이다.군 관계자는 “담양 인문학 명사가 전해주는 담양의 숨은 이야기와 여름밤을 수놓은 별과 함께하는 음악은 지친
8월 9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곡성 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2019 천하무뽕’공연이 개최된다.공연은 사흘에 한 번 방귀를 뀌어야하는 주인공이 방귀를 뀔 수 없는 사달수드별로 시집을 가서 몰래 방귀를 뀌는 방법을 찾아 좌충우돌한다는 내용이다.특히 보기만 하는 연극에서 탈피해 관객이 주인공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참여형 연극으로 관객에 따라 매회 다른 공연이 만들어진다는 것이 특징이다. 관객들은 음악과 마임이 어우러지는 가운데 공연자와 함께 방귀사건을 해결하며 50분간 무한한 상상력이 뛰노는 유쾌한 공연이 경험하게 된
우천 예보로 인해 연기된 담양 ‘소풍마켓’이 오는 27일 토요일 메타세쿼이아 인증센터(후문)에서 다시 열린다.지난 6월 마켓과 같이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서 열리며, 제품 판매와 체험, 공연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고 머무를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아울러 메타세쿼이아길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구슬발을 설치해 숲 속의 작은 동산을 연상시키는 포토존과 나무 그늘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과 피아노 선율이 함께하는 로맨틱한 문화공연이 관람객을 맞는다.또한 지난 마켓에서 반응이 좋았던 럭키타임 이벤트(
곡성군이 7월 30일 오후 7시 30분 곡성 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꽃보다 춤꾼-남성명무전’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곡성군 주관 하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리게 됐다.공연은 관객과 춤꾼이 하나 되는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이정수 등 8명(이정수, 이종호, 박성호, 노수은, 정혁준, 홍기태, 이강용, 김태훈)의 춤꾼들은 팔자와도 같은 여덟 가지 이야기를 공연으로 펼치며 남성무의 전국 버전을 한 자리에서 종합선물세트처럼 풀어놓을 예정
지역의 언론시민단체인 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이 방학을 맞아 '청소년 언론학교'를 개최한다.언론학교에서는 다매체 시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청소년들이 미디어와 언론을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강사로 나선 신문, 방송 기자로부터 취재와 관련한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청소년이 취재한 기사를 스마트폰으로 카드뉴스를 제작하는 체험까지 할 수 있다. 청소년들이 주변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역 언론의 중요성을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미디어와 언론에 관심이 있거나 꿈과 진로를 탐색하
본지 한명석 기자(사진 왼쪽)와 장명국 기자가 중국 절강성 주산시 보타구를 찾아 효녀 심청의 발자취를 취재하기 위해 오는 31일 출국한다.기자들이 방문할 예정인 중국 절강성 주산시 보타구 심가문진이란 지역은 심 씨 성을 가진 사람들의 집성촌으로 이곳에는 심청의 역사와 소품들이 보존된 ‘심원’이란 곳이 있어 심청이 중국으로 건너와 황후가 되기까지 과정의 한 단추를 풀어줄 것으로 보인다.기자들은 심청이 중국으로 건너가 거주했던 곳으로 알려진 중국 절강성 주산시 보타구 심가문진을 찾아 심청의 흔적을 찾아보고 이를 통해 심청에 대한 실존
담양군이 군민을 위한 열린 강좌 ‘21세기 담양포럼’을 오는 18일 오후 4시 담양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개그우먼 박지선 씨를 초청해 ‘나는 내가 참 좋아’를 주제로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박지선은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재학 중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2007년 KBS 공채 개그맨 22기로 데뷔해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꿈을 위해 도전하고 자존감을 통해 행복해지는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따뜻한 멘토로 청소년들에게 자신이
곡성군 리더스아카데미가 오는 11일 목요일 오후 4시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따뜻한 말로 이겨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이번 강연에는 스피치커뮤니케인션즈 나선희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나 대표는 1986년 광주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해 ‘광주 MBC뉴스데스크’, ‘빛고을 아침’ 등 TV 프로그램은 물론 ‘광주MBC 정오의 희망곡’, ‘별이 빛나는 밤에’등 라디오 프로그램까지 종횡무진 활약했다. 1997년부터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광주MBC 여성시대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광주여자대학교 겸임교수로도 재직 중이다.나 대표는
담양군이 6일 메타세쿼이아 인증센터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7월 소풍마켓을 오는 27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야외에서 진행하는 행사 특성상 우천 우려에 따른 피해 대비를 위해 부득이 하게 연기하게 되었다”며 “방문을 계획하신 분들의 너른 이해를 부탁드리며 27일에 개최되는 소풍마켓에 많은 관심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담양군민을 위한 열린 강좌 ‘21세기 담양포럼’이 6월 18일 오후 4시 담양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이번 강좌는 다양한 방송 및 강연 현장에서 상담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호선 교수(사진)를 초청해 마음을 움직이는 심리기술을 주제로 부모와 자녀 관계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들을 조언해준다.이호선 교수는 부모는 늘 희생해야 하는 존재가 아니라 사랑을 주고받아야 하는 존재임을 자녀들에게 자각시켜야 하며, 완벽할 수 없는 부모가 아이에게 고백하는 법과 이상적인 부모의 세계에서 나와 사랑받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부모가 되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
곡성군 리더스아카데미에서 오는 13일 오후 4시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한국웃음연구소 이요셉 소장을 초청해 ‘얼굴이 펴야 인생이 핀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이요셉 소장은 국내 웃음치료사 1호로 알려져 있다. 웃음을 통해 사람들이 행복해지고 자기답게 살 수 있도록 웃음치료를 연구하고 있다. 그의 철학은 단순명료하다. ‘행복한 사람이 웃는 것이 아니라, 웃는 사람이 행복하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신념으로 열정적인 웃음전도사가 되어 각종 TV와 라디오 등을 통해 웃음특강을 진행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02년부터는 ‘웃음
담양군과 담빛여행 사업단은 오는 15일 메타세쿼이아길에서 '담빛 소풍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소풍마켓은 놀거리가 있는 소풍 콘셉트의 마켓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군에 육성한 풀뿌리공동체와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담양의 농부·청년들이 함께하는 건강한 시민참여형 마켓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월 1회 운영되고 있다.지난 5월 용마루길에서 개최된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소풍마켓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선정된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열리며, 시원한 나무그늘에서 피아노 선
곡성군 섬진강도깨비마을에서 오는 8일 토요일 제1회 도깨비잔치가 개최된다.행사는 ‘도깨비 농악’이며 곡성의 설화인 ‘도깨비살’의 이야기로 만든 창작 판소리로 문을 열 예정이다. 이어 ‘도깨비 닷냥이’라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이 진행된다. 아울러 도깨비마을의 창작곡인 ‘도깨비’ 등 요들연주와 ‘얼쑤’ 공연을 도 준비되어 있다.또한 도깨비를 연구한 학자, 화가 및 작가들이 참여하는 ‘도깨비 난장토론’이 진행된다. 도깨비에 대해 심층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도깨비마을 촌장은 “많은 도깨비 작가와
오는 29일 오후 7시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에서 가족뮤지컬 ‘어린이 캣츠’ 공연이 열린다.가족뮤지컬 어린이 캣츠는 보름달이 뜨는 밤 각자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모여든 고양이들의 이야기로 교훈적인 극의 흐름과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 주옥같은 노래로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이번 공연은 지정좌석제 운영에 따라, 공연 당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오후 4시 30분부터 입장권을 선착순 배포하며, 입장권이 없는 관람객은 공연장에 입장할 수 없다.기타 공연 관련 사항은 담양군 홈페이지(http://www.damyang.go.kr
고서 주산교회 김광훈 목사(사진)가 최근 한일장신대학교에서 진행된 예장디아코니아지도자협의회 선교대회에서 예장디아코니아지도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사회봉사부에서는 사회봉사와 섬김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회봉사지도자과정(해외연수를 포함한 3차 연수과정)을 개설해 교육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2기 수료생이 300여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은 사회봉사지도자과정을 수료한 사람들이 회원 상호 간의 Diakonia(디아코니아, 봉사) 목회를 위한 전문적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총회 산하 각 노회와 지교회의 사회
김지석(무정면장)·송명숙씨 장녀 유진孃이 박진모·김미옥 씨 장남 상준君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바쁘시더라도 부디 오셔서 두 사람이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일 시: 2019년 6월 2일(일) 낮 12시▲장 소: 광주 문흥동 까사디루체웨딩 2층 광주 북구 각화동 농산물공판장 건너편
곡성군은 5월 23일 목요일 오후 4시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연극배우 손숙 씨(사진)를 초청해 ‘연극과 인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손숙 강사는 1964년 첫 연극배우로 데뷔해 현재까지 55년 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수많은 인물들을 열연하기도 했고, 라디오 등을 통해서는 사람 사는 이야기를 나누며 청취자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또한 故 김대중 대통령 임기 시절에는 제6대 환경부장관을 지내기도 했다.이번 강연에서는 종갓집 둘째 딸로 태어나 부끄러움을 많이 탔던 소녀 시절에서부터 연극배우가
본지 한명석 기자(사진 왼쪽)와 양상용 기자가 중국 산동성 해양시 운정죽해 취재를 위해 오는 14일 출국한다.기자들은 중국 산동성 해양시 운정죽해를 찾아 대나무를 소재로한 건축물과 관광시설 등을 취재하고 돌아올 예정이다.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으로 시행되는 기획취재로 취재한 내용은 향후 5회에 걸쳐 본지에 연재한다.
전라남도 제2호 민간정원 죽화경에서 5월 19일~6월 9일까지 제10회 데이지장미 축제를 개최한다.죽화경의 5월은 수많은 꽃들의 향연으로 시작된다. 정원을 수놓은 장미, 샤스타데이지를 비롯하여 꽃창포, 철쭉, 붓꽃 등이 서로 조화롭게 피어난다.죽화경은 360여개의 대나무기둥과 장미 등을 주 소재로 전통과 현대의 미를 융복합한 정원으로 해가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어 가고 있으며, 마치 온 정원이 하나가 된 것 같은 풍광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죽화경의 5월은 매년 사람들의 마음에 기대와 설렘으로 다가오며, 그 풍경을 감상하고
뮤지컬 퀸 최정원이 제9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열리는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을 찾아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곡성군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후 4시 섬진강 기차마을 중앙무대에서 ‘뮤지컬 퀸 최정원 콘서트’가 열린다. 배우 최정원은 1989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해 브로드웨이 42번가, 시카고, 맘마미아 등 굵직한 작품의 주연을 맡으며 30년 동안 최고의 뮤지컬 퀸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뮤지컬 갈라 콘서트팀 ‘The MUSE’와 함께 하는 이번 콘서트에서 그녀는 자신의 뮤지컬 인생을 담은 다양한 뮤지컬 음악과 관객들이 좋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