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장미축제로 높아진 위상에 걸맞게 곡성군은 또 하나의 대박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깨끗하고 아름다운 섬진강과 대황강, 증기기관차의 추억이 살아 숨 쉬는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효(孝)와 함께 열어가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제16회 곡성심청축제’가 펼쳐진다.특히, 축제 개막일인 30일에는 ‘심청황후마마와 과거급제자 행렬’을 선보일 계획으로 벌써부터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행사는 곡성군청과 곡성교육지원청, 곡성경찰서, 곡성문화원이 함께 참여하면서 총 250여 명이 움직이는
‘제16회 곡성심청축제’와 ‘제42회 전남민속예술축제’ 개막이 다가왔다.곡성군은 전국적으로 높아진 위상에 걸맞은 볼거리 다양한 가을축제로 다시 한 번 인기몰이를 준비하고 있다.먼저, 깨끗하고 아름다운 섬진강과 대황강, 증기기관차의 추억이 살아 숨 쉬는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효(孝)와 함께 열어가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곡성심청축제’가 펼쳐진다.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곡성심청축제’는 축제장을 5개 광장(중앙무대, 장미공원, 잔디광장, 요술랜드, 치치뿌뿌놀이터)으로 나눠 관광객들에게 다양
곡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옥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선도지구 등 7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총 162억원(국비 11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낙후된 농촌지역 주민들의 기초생활 수준 향상과 소득 증대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옥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선도지구가 4년간 80억 원(국비 56억 원), 목사동면 일반지구가 4년간 60억 원(국비 42억 원),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은 곡성읍 죽동?금예?새터마을과 석곡면 연동마을 등 4개 마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고을 곡성에서 여러분과 함께 군민을 위해 땀 흘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 함께해요! 희망곡성이란 슬로건에 맞는 멋진 행정을 만들어 나가는데 미력하나마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가겠습니다.”제23대 곡성군 부군수에 심남식 전남도의회 정책담당관(56·사진)이 취임했다.28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한 심남식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최근 곡성은 유근기 군수님의 훌륭하신 리더십과 역발상의 전략으로 눈부신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전국단위 각종 실적평가에서도 많은 수상실적을 거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부군수
곡성군이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및 섬진강 동화정원 조성 사업 등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20일 유근기 군수는 국회를 방문하여 정세균 국회의장, 우윤근 국회사무총장,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양승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이정현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을 만나 주요현안사업을 상세히 설명한데 이어 정인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사무실을 방문하여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등 당을 떠난 광폭행보를 펼쳤다.군은 내년 국가예산 확보 사업으로
소(通)동(行)락(樂) 곡성이 귀농귀촌의 최적지로서 탄력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 지난 6월말까지 귀농귀촌인 236세대 483명이 곡성군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인 6월말 231세대 371명과 비교했을 때보다 112명이 더 전입하여 곡성군의 귀농귀촌인 유치가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월말 기준 곡성군 인구수는 30,737명으로 전년도 같은 시기 30,696명과 비교해 인구수가 41명이 더 늘어난 것은 귀농귀촌인 유치가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곡성군의
곡성군은 최근 배기섭 곡성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군 관계자, 농협 군지부, 관내 생산농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농협 APC(산지농산물유통센터)에서 곡성농협 공선회원들이 재배한 멜론 홍콩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은 공선회원들의 공동선별, 공동출하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K-melon 산지 중 월등한 품위를 자랑하는 곡성 멜론의 차별성을 인정한 해외바이어들의 구매 희망요청에 따라 NH무역을 통해 홍콩 수출로 이어졌으며, 올해 홍콩수출 물량은 240톤으로 약 5억원 규모다.곡성 멜론은 깨끗한 섬진강과 일교차가 큰 분지형태
곡성군 고달면 ‘가정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농촌체험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에 선정됐다.지난해 죽곡면 상한 하늘나리마을이 ‘9월 식도락 즐기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에 선정되고, 또 죽곡면 봉정 아리울 마을이 ‘10월 숲 체험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에 선정된데 이어 연이은 성과를 거뒀다.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관광지, 체험휴양마을, 맛집 등 농촌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 트렌드에 맞는 테마 중심으로 월별 주제에 맞는 농촌 관광코스(명소)를 선정 홍보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가정마을’ 체험코스는 ‘곡성
‘제6회 곡성 세계장미축제’가 흥행 대박을 터뜨렸다.지난 20일 개막 후 10일간 곡성 장미축제를 다녀간 관람객은 총 23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의 흥행을 기록했다.더욱이 장미축제를 관람하러 온 입장객들로 곡성 전역이 인산인해를 이뤄 이들이 다녀간 음식점, 숙박시설, 주유소, 마트 등 지역상가도 함께 큰 매출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올해 관광객 23만 명 돌파 성공은 지난해 축제 관광객 22만여 명보다 3% 이상 많은 기록이다.평일 관람객은 지난해보다 평균 5천여 명이 더 다녀가 지난해 주말에만 집중됐던 입장객이 평일에도 많이
곡성군은 최근 군청 대통마루에서 ‘곡성 섬진강 침실습지 습지보호지역 지정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에는 마을 주민, 환경단체,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해 생태습지의 중요성과 미래의 가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참여한 마을 주민들은 “생태가치가 우수하고 경관가치가 뛰어난 섬진강 침실습지가 우리 군에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섬진강 침실습지가 생태관광의 중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곡성 섬진강 침실습지는 지난해 자연생태환경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수달, 흰꼬리수리와 II급인 삵, 남생이,
곡성 세계장미축제의 흥행이 거침없다.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막한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찾은 관람객은 축제 사흘간 10만 4천 54명을 기록했다.축제 1일차인 20일 13,667명, 2일차인 21일 41,840명, 3일차인 22일 48,547명의 입장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주말 이틀간은 곡성군의 인구인 3만 명을 훨씬 상회한 숫자를 기록해 곡성 전체가 밀려드는 관광객의 인파로 들썩였다.이는 지난해 축제 개막 후 사흘간 누적 관람객 10만 4천 37명보다 많은 것이다.지난해 석가탄신일 연휴가 겹쳐 황금연휴를 이뤘던 때와 비교
“향기 사랑 꿈이 가득한 제6회 세계장미축제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곡성군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섬진강기차마을일원에서 제6회곡성세계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향기광장, 사랑광장, 꿈의광장과 요술광장으로 축제장을 구성한 군은 주제관 운영으로 정체성 확보 및 축제 주제 조형물 설치로 축제의 특성을 부각시킬 계획이며 축제장내 운영부스 장식을 장미와 연계해 광장별로 각각 표현하는 등 촘촘한 구성도 이번 축제의 볼거리로 주목받고 있다.여기에다 요술랜드-동물농장-중앙광장-장미공원에서 펼쳐지는 마칭 페스티벌과 장미 퍼레이드도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곡성(哭聲)’이 개봉함에 따라 전남의 한 지역도 주목받고 있다. 바로 곡성군이다. 전남 동북부 섬진강 자락에 위치한 인구 3만여의 작은 마을이 화제가 된 이유는 단지 영화 제목과 지역명 의 소리글자가 같아서만은 아니다. 지난 4월 한 지역 일간지에 보도된 고향에 대한 사랑과 자신감이 깃든 유근기 곡성군수(사진)의 칼럼이 화제의 중심이다.유 군수의 칼럼이 네티즌들에 의해 서울대생들의 인터넷 커뮤니티인 ‘스누라이프(snulife)’와 국내 대표적 야구 커뮤니티인 ‘엠엘비파크(MLBPARK)’ 등에 잇따
곡성군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군은 “중앙정부의 시책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던 지금까지의 복지정책이 지닌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시책을 개발하라”는 유근기 군수의 주문에 따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가기로 했다.이에 따라 복지실 내에 관련 TF팀을 구성하고 수요도와 필요도가 높은 우선 과제 5개를 발굴해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우선 매주 목요일에는 ‘오지마을을 찾아가는 복지상담실(가칭)’을 운영할 예정이다.곡성군에서는 지난해 민관 협동으로 1인
곡성군 압록 참게·은어거리 조성사업이 전라남도가 공모한 2016년 남도음식거리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곡성군은 민선6기 유근기 군수 체제 출범 이후 음식분야에서 곡성 대표 주자인 참게와 은어를 활용해 참신한 먹거리를 발굴하고, 압록지역 다양한 관광개발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정책 발굴에 온 힘을 기울여 왔다.이 같은 노력의 결과 이번 전남도 남도음식거리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곡성군은 관광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음식관광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이번 전남도 남도음식거리 선정으로 곡성군은 도비 5억 원을 지원받아 향
“곡성을 빛낸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군민의 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자 기쁨입니다. 앞으로 더욱 잘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군민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지난달 29일 군민회관에서 열린 제36회 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군민을 비롯한 경향각지의 출향향우와 관광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광의 군민의 상을 수상한 이들의 소감.군은 군민의 상 수상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사회복지 및 환경 부문에 오기종 재광향우회장과 푸른곡성21실천협의회(회장 박정수)를 선정한 데 이어 농림수산 부문에 이선재 곡성멜
곡성군이 최근 외부에서 주관하는 평가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군민행복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4월 6일에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에서 창조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하더니, 4월 25일에는 ‘2016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행정서비스 부문과 문화관광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민선6기 두 돌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이와 같은 수상은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이루어낸 것이기에 더욱 가치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유근기 군수는 민선6기 출범 이후 이동군수실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에 물꼬를 트더
곡성군이 전남 최초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를 시행한지 4개월로 버스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교통비를 절감함은 물론 시장·병의원 등을 수시로 왕래하게 함으로써 지역에 활기가 넘치고 있다고 밝혔다.또 캐릭터 버스 운행, LED 행선지안내표지판 설치 등 교통취약지역 주민편의를 위한 버스 이용환경을 개선하는 등 교통정책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2016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는 민선6기 유근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원거리 오지마을 주민과 노인, 학생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부담을 완화하고자 도입
곡성군 민선 6기 핵심 공약인 귀농·귀촌 정책이 성공가도를 달리면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곡성군은 올해 들어서 지난 3월말까지 귀농·귀촌인 117세대, 총 253명이 곡성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인 3월말 116세대 175명과 비교하면 1.4배를 넘어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지난해에는 귀농·귀촌인 395세대 681명이 새 보금자리를 틀었다. 군의 올해 귀농·귀촌인 유치목표는 600명이다.3월까지 117세대, 총 253명이 귀농·귀촌해 군의 올해 목표(600명)대비 42%를 달성해 이
올해 6회를 맞은 곡성세계장미축제가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곡성섬진강기차마을 1004 장미공원에서 개최된다.‘향기, 사랑, 꿈’이라는 주제에 장미와 동화의 만남이라는 테마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특별한 축제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봄을 맞아 봄소식을 전하는 꽃 축제들이 한창인 가운데 곡성군은 꽃의 여왕 장미를 테마로 곡성세계장미축제 준비에 분주하다.올해는 특히 축제의 흥겨움을 북돋아줄 전국의 고품격 마칭밴드들을 초청해 장미 향기 속에 관광객과 어우어지는 ‘마칭페스티벌’을 선보일 예정이다.또 장미요정, 어린왕자, 신데렐라, 백설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