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종덕)는 지난 26일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학용품을 지원했다.새학기 학용품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다문화가정의 학부모에게 학용품 구입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날 협의체는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5만원, 중학생 7만원, 고등학생 1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전달했다.최종덕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태중 금성면장도 “새 학기 학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오는 5일 오후 3시 인문학가옥에서 ‘다시, 담양 인문학’을 개최한다.인문학가옥 재개관식 행사에서 나희덕 시인과 함께하는 시 여행, 송순문학상 수상자인 고재종 시인이 들려주는 담양 인문학 이야기 등 인문학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인문학가옥은 과거 군수가 생활했던 관사를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2019년 문화지소로 새단장한 공간으로 ‘집 밖의 미술관, ‘맛있는 인문학’, ‘커피를 위하여’등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프로그램 운영하며 주민과 인문학을
담양군은 지난 27일 농업회사법인 가나종묘(대표 안예원), 일본 의료법인 히마와리(이사장 마츠오 신지로)와 기능성 토마토 ‘루비벨’의 일본 시장 개척과 담양군의 토마토 명품 브랜드 ‘토담토담’의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앞서 담양군은 토마토의 명품화를 위해 지난해 브랜드 이름을 공모해 ‘토담토담’으로 선정했고, 지난 1월에는 지역 종묘업체 가나종묘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특히 가나종묘에서 개발한 신품종 토마토 중에서도 매우 유망한 품종인 ‘루비벨’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와 피부 미백 기능을 가진
곡성경찰서(서장 정종두)는 지난 27일 곡성경찰서 본관 3층 동악마루에서 경찰서-자율방범연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로 시행되는 법령의 주요내용과 이로 인해 변화될 자율방범대의 역할과 지위, 지원방향 등을 설명하고 자율방범대의 애로와 건의사항에 대하여 토론했다.정종두 곡성경찰서장은 “최근 다양해지는 범죄양상에 따라 경찰력만으로 한계가 있는 만큼, 오늘 간담회를 기화로 곡성경찰과 자율방범대 간의 협업체계를 더욱더 공고히 하여 안전한 곡성을 만드는데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강일구 곡성군자율방범연합대장은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 26일 곡성군 의용소방대에서 화재발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부주의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봄철은 계절적 특성에 따라 난방기구 사용과 실내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사소한 작은 불씨로도 큰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 많은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특히 화재 원인으로 99건 중 44건(44%)이 담배꽁초·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서 전기적 요인이 15건(15%), 기계적 요인 12건(12%) 순으로 나타났다.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
재경담양군향우회 산하단체인 향우산악회(회장 박찬규)는 지난 24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읍에 위치한 불암산에서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단기 4357년 갑진년 시산제'를 거행했다.윤길섭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성백 재경담양군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회 임원과 12개 읍면향우회 산악회 임원 및 회원들, 이상석 광주전남시도민회 산악회장을 비롯한 임원들 그리고 광주전남 23개 시군향우회 산악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박찬규 산악회장은 인사말에서 "많은 내외빈을 모시고 산신님께 안전산행과 건강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거행하게 되어 기쁘다
담양새마을금고는 최근 개최된 2024년 광주전남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에서 2024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혁신경영 최우수 금고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담양새마을금고는 2023년 12월 31일 기준 자산 1,500억원, 대출금1,102억원, 유동성비율 103.19%, 연체대출비율 0.35%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담양새마을금고는 “이번 수상은 담양새마을금고의 실적이 우수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상으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새마을금고의 이념인 지역공동체의 발전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노
곡성군은 지난 26일 전라남도와 곡성군 농공단지협의회 관계자들과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곡성군 도시경제과장을 비롯해 전라남도농공단지협의회 사무국장, 겸면·석곡면 농공단지협의회장 등 전라남도·곡성군 농공단지협의회 임원진을 포함한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견인 할 수 있는 중소기업 지원 제도를 안내했고,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 논의, 기업 운영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열악한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을 격려하고
곡성군은 27일 ‘곡성군 혁신 어벤져스’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 처음으로 출범한 ‘곡성군 혁신 어벤져스’는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 군정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된 소속 직원들의 자율적인 혁신 모임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구성원 28명이 참석했으며, 이상철 군수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팀 소개와 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군정 혁신 실천을 다짐했다. 5개 팀으로 구성된 ‘곡성군 혁신 어벤져스’는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장미마을 만들기’와 ‘미래 먹거리 개발’, ‘곡성i 24시 보육작전’, ‘곡성관광상품 리얼곡성’
곡성군이 역사소설 ‘변방 곡성 세상을 바꾸다’를 발간했다.곡성에서 활동 중인 나종화 작가가 참여해 지역의 역사적 인물과 사건 등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가 곡성을 무대로 펼쳐진다. 곡성 영웅들이 남긴 발자취와 풍부한 문화유산을 통해 곡성의 숨겨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이 책은 ‘원효가 동악산을 찾아간 까닭은?’, ‘고려 탄생의 주역 태안사와 도선국사’, ‘곡성 청년 신숭겸 고려를 살렸다’, ‘보조 국사 지눌 곡성 천태암을 찾은 까닭은?’, ‘한림학사 조통과 아왕공주의 애달픈 사랑’, ‘조선에서 가장 명예로운 무인 마천목 장군’
곡성군이 27일 ‘군민 행복드림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군민 행복드림팀’은 공무원이 직접 읍면에 찾아가 주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선물하는 행복 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26명의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읍면별로 1개팀, 총 11개팀으로 구성됐고 오는 10월까지 1개팀 당 매월 5가정 총 385가정을 방문해 행복 메신저로 활동하게 된다.타 지역에 사는 가족들을 대신해 드림팀 직원이 읍면별로 해당 지역의 가정을 방문, 가족의 편지를 읽어주는 등 안부를 살피는 ‘행복을 말해요’와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주
죽곡면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 안부를 묻고 밑반찬을 전달했다.죽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21년부터 ‘정(情)·애(愛)·반(飯)하다’ 밑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지역에서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살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회단체와 식당, 자원봉사자 등의 자발적 참여로 주 1회 어려운 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해 왔다. 죽곡면 관계자는 “
담양군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원예작물 수확량 감소 피해가 지자체 노력으로 농업재해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일조량 부족이 농업재해로 인정된 것은 지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담양군이 전남도와 함께 정부에 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던 것이 받아들여진 결과다. 이에 따라 군은 4월 5일까지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 신고를 받는다.이병노 군수는 지난 5일 지역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농작물 피해 제도개선 등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 대책
곡성농협(조합장 김완술)은 최근 고달면 안개농촌체험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공공형계절근로사업 라오스 근로자와 농협임직원, 곡성군 농정과장 및 직원, 고달면장 및 직원, 고달면 이장단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달면 마을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유도하고자 실시했고, 더불어 ESG실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봉사활동 후에는 봉사자들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 장으로 곡성농협에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김완술 조합
전남도립대학교는 장흥군, 국립목포대학교와 서면으로 전남 서남권의 발전 및 지산학 협력사업 발굴·기획, 지역 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자체-국립대-공립대 3자 서면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주요 협약 내용은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및 의과대학 유치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호남권역 산림바이오 가공단지 조성 ▲천연물 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및 공동연구 등이다.이번 협약으로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남 서남권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역할 수행 동력이 마련됐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봄철 대형 건설현장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26알 담양센트럴파크(남양휴튼) 공사현장을 방문해 간담회 및 화재안전관리 현장지도를 실시했다.이번 지도는 임시소방시설 설치 적정성, 화기취급 및 용접·용단작업에 따른 화재발생 위험성 및 소방설비공사 공정률 확인 등 전반적인 실태 점검과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주요내용은 ▲임시소방시설 설치,유지 관리상태 점검 ▲용접·용단 작업 등 화기 취급시 안전수칙 준수 ▲소방시설공사 공정률 확인 및 피난시설 점검 ▲관계인 자율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당부
NH농협 담양군지부(지부장 이기복)는최근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조성한 고향사랑기부금 1,500만원을 담양군에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농협담양군지부 직원들이 지인 153명에게 “다시 찾고 싶은 담양! 늘 편안한 고향 담양”을 직접 소개하며 1,535만원을 조성했는데 소액이지만 많은 기부자를 동참시키는 성과를 이루었다.2023년도에는 담양 관내 9개 농축협이 나주, 신안, 장흥, 해남 관내 농축협과 교차 기부를 통해 2,860만원을 전달했고, 군지부 직원과 농협 향우회원들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2023년 담양군 고향사랑기부 모금 1
농협곡성군지부(지부장 안종팔)는 지난 26일 곡성읍 일원에서 ‘곡성군 농업관련기관 합동 봄맞이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봄을 맞이해 농촌 지역을 찾는 도시민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곡성군을 알리고 농업인에게는 올바른 영농폐기물 배출방법과 불법소각 방지를 호소했다.이날 캠페인에는 곡성군, 곡성군농업기술센터, 한국농어촌공사곡성지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곡성사무소, 농협곡성군지부 등 8개 곡성군 농업관련기관이 참여했다.안종팔 농협곡성군지부장은“곡성군 농업관련기관은 역할은 서로 다르지만 농민을 위한다는 마음은 한결같다”면서 앞으로도 농촌의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26일 관내 초중고 학교장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경영 역량 강화 학교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담양의 3향(의향(義鄕), 예향(藝鄕), 문향(文鄕))을 품은 글로컬 담양인 육성’을 주제로 담양교육의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지역 학교장 의견 수렴 및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2024학년도 담양교육은 ‘청죽의 향기 품은 담양人’의 정신을 길러 담양에서 세계로 향하는 글로컬 담양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주도성을 키우는 에듀테크 교육과 공존과 상생의 지역교육 생태계를 구축하여 학생교육에 중점 지원
새마을문고 담양군지부(회장 김덕희)는 26일 읍면문고회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면 하천습지 답사를 통한 힐링 시간을 가졌다.이날 문고회원들은 김희자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하천습지의 대나무숲, 전망대, 평장사 일대를 둘러보고,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금년도 봉사활동 등 문고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군문고지부는 문학기행 외 어르신들 책읽어주기, 함께 체조하기, 말벗되어주기 등 요양원 정기방문을 통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김덕희 회장은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고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