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현대적이며 깨끗하고 쾌적한 납골분묘 문화 조성을 위해 오룡군립공원의 업그레이드 작업에 돌입했다.장묘문화가 단순 매장문화에서 친환경적인 고품격 장묘문화로 바뀌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개념인 '명당'에 대한 인식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산림훼손의 원인이 되고있는 전통적인 매장 대신 납골과 수목장 등 자연친화적인 장묘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가족이 잠들어 있는 묘지를 자주 찾아볼 수 있고 묘원관리도 전천후로 이어지는 곳을 선호하고 있는 세태를 반영해 음산하거나 칙칙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공원화로
2018년 6월 13일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제8대 담양군의회 의원들이 지난 3일 개원 후 1년을 맞았다.‘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구현’을 주현하기 위해 담양군의회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하는 등 군민의 참여기회를 확대 시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은 물론 의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집행부를 효과적으로 견제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생산적 대안을 마련하는 대의기관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군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군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집행부의 정책에 대한 견제와 감시
“전라남도행정심판위원회는 반 도민적 판결에 대해 각성하고 사죄하라!”“김영록 도지사는 한솔페이퍼텍 조속 이전 위한 T/F를 구성하고 도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도민행복시대의 진정한 실현을 위해 앞장서라”“전남도와 담양군은 한솔페이퍼텍의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히 조치하라”“2018년 SRF 사용이 신고허가 된 양을 초과했다. 전남도와 담양군은 환경지도 단속을 제대로 실시하라”“악취와 미세먼지 없는 세상에서 마음껏 숨 쉬며 살고 싶다. 한솔페이퍼텍은 즉각 이전하라”한솔페이퍼텍(주) 폐쇄와 이전을 위한 환경대책연대(위원장 한흥택, 이하 환경대
“군민의 삶을 바꾸는 변화와 도약의 시대를 만들어가겠다”며 힘찬 출발을 했던 민선 7기 최형식 군수가 지난 1년을 기반으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최형식 군수는 ‘주민참여형 지방자치’,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서비스형 지방정부’ 의 3대 정책기조를 바탕으로 군민희망 3대 약속과 약속실현 10대 핵심정책을 지난 1년간 군정 전반에 걸쳐 추진해 ‘소득 4만불. 인구 7만의 자립형 생태도시 조성’이라는 군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지역발전에 힘을 쏟고 있는 최형식 군수를 만나 지난 1년의 소회와 향후 군정 운영 방향 등을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담양군 농협장들과 정책 간담회를 통해 농업 경쟁력을 제고했다.이개호 장관은 지난 3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실에서 담양 관내 10개 조합장과의 만남을 통해 금성농협 RPC와 수북연합 RPC 통합과 관련해 금성농협에 친환경 도정라인을 신규로 설치하고 봉산면과 고서면 일대에 벼건조시설(DSC)을 신설하는데 필요한 예산 지원시 국비를 상향해 줄 것을 원하는 농심을 경청했다.조합장들은 공공비축 물량 4300톤을 제외하면 담양군 미곡 유통 물량은 2만5000톤 수준으로 관내 RPC에서 개별적으로 미곡 매입과 판매 등
광주지법 제13민사부(재판장 김성흠)가 지난 27일 ‘담양 메타세쿼이아랜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소송‘ 판결에서 원고의 주장을 모두 기각, 담양군에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는 메타세쿼이아랜드(이하 ‘메타랜드’)의 입장료 징수에 대한 법적 근거와 금액에 대해 담양군의 주장이 받아들여진 것으로 향후 메타랜드 입장료에 대한 논란이 종식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소송은 메타랜드를 다녀간 관광객 2명이 ‘도로로 사용되던 가로수 길을 막고 관광객들에게 입장료를 징수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2018년 5월 3일 부당이득금 반환을 주장하며 시작되었고.
최형식 군수가 슬로시티 본 고장에서 ‘담양학과 슬로에듀케이션’을 주제발표에 나서 전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됐다.최 군수는 지난 22일 국제슬로시티 공동체 출범 20주년을 맞아 이탈리아 오르비에또에서 스테파노 파시노 국제슬로시티연맹 회장, 손대현 한국슬로시티본부 이사장1 등 30개국 252개 도시의 시장·군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맹 총회에 참석해 담양학에 담겨있는 느림의 미학, 이념과 정신의 연계성에 대해 발표했다.최 군수는 고려 현종 9년(1018년) 담양이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한 이래 지역의 미래는 인재양성이라는 대
담양군은 지난 3일 광주지법에서 부당이득금(메타세쿼이아길 입장료) 반환 소송과 관련해 “메타랜드는 공공시설에 해당되며, 입장료를 징수하는 것은 정당하다. 다만 2천원인 입장료를 1천원을 초과하여 징수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메타랜드 내 각 시설 이용자들로부터 별도의 입장료를 징수하는 방안을 검토하라”는 법원의 권고에 대해 “권고사항은 존중하나 현실적으로 실행하기에는 여러 어려움이 있어 불가피하게 이의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군은 최소한의 입장료로 품격 있는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 10월 입법예고로 성인요금 1
담양군과 담양군의회가 정책간담회를 통해 집단민원을 비롯한 주요 현안사업의 현황 및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 후 최형식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간부들과 함께 의장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그동안 정기적으로 실시하던 정책간담회를 개회 전에 실시함으로써 시간에 쫓겨 走馬看山격으로 다루던 주요 현안을 시간을 개회 후로 변경해 집행부와 군민들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한 대안을 도출함은 물론 민의를 집행부에 가감 없이 전달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이날 간담회에서 집행
담양군은 최근 대전면 소재 제지공장 SRF 불허가 처분에 대한 일부 보도와 관련 오해의 소지가 있어 이에 대한 군의 입장을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담양군 대전면 소재 제지공장에서 2018년 10월 소각시설 연료인 SRF 사용을 30%에서 100% 사용하겠다는 신고를 수리해 줄 것을 신청하였으나, 담양군은 “제1종일반주거지역 경계에 입지하여 악취, 소음, 폐수, 특히 소각시설의 굴뚝에서 배출되는 다이옥신 등으로 인하여 회사의 사익적 이익보다 지역의 생활환경과 주민 건강을 지키고 보호하여야 하는 공익적 이익이 더 크다”라는 이유로 담양군
“휘황찬란한 도시를 기대한 것은 아니지만 담양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담양 IC입구부터 백동사거리 까지 어두운 터널을 빠져 나온 것 같았습니다”“관광객들은 낮에만 오지 않습니다. 체류형 관광지를 지향하는 담양군이라면 가로등 밝기를 높여 관광객들에게 도시 이미지 제고는 물론 교통 편의를 돕는 배려심이 우선되는 관광 인프라 구축이 절실 합니다”최근 담양군을 찾은 관광객들과 나눈 대화중 일부.이들이 목소리를 높인 것이 개인적인 견해차라고 치부 할 수 있지만 광주나 인근 지자체로 출퇴근 하는 주민들이 심야에 귀가하면 보편적으로 느끼는 불
대전면에 있는 한솔페이퍼텍(주)의 고형연료제품(SRF)사용을 허용한 전라남도 행정심판을 놓고 지역 주민들이 한솔페이퍼텍의 공장폐쇄와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주민밀집 지역에 위치한 제지공장으로 인해 40여 년이라는 오랜 세월을 환경오염에 노출 당해 온 주민들의 고통을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 전라남도의 행정심판 결과에 분노가 폭발한 것이다.한솔페이퍼텍은 1983년에 설립된 양영제지로부터 시작해 이후 두림제지, 대한페이퍼텍을 거쳐 법정관리 중 지난 2013년에 인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제1종 일반주거지역에 인접한 이곳은 대전면 전체 주
담양 9개 농협장 전원이 통합 RPC 출범에 대해 원칙적으로 한목소리를 냈다.그러나 조합별 보유 고정자산에 대한 평가방식에 대서는 이견을 드러내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많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담양 관내 9개 농협장은 지난 24일 농협군지부 회의실에서 제5차 통합 RPC 사업체계구축협의회를 갖고 지난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5명의 조합장을 비롯한 9명 전원이 RPC 통합에 전원 동의했다.이는 2016년 기준 논 재배면적 및 농가수가 2012년 대비 2%, 10.8% 감소하는 등 양곡생산 기반이 약화되고 있는 것을 비롯 관내 미곡
담양군 대표 브랜드인 ‘대숲맑은 담양 쌀’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전남도에서는 소비자 수요에 부응하는 전국 최고의 명품쌀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해 매년 품질평가를 한다.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은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한국식품연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농협전남지역본부 등 쌀 관련 6개 전문기관의 평가로 이뤄진다.이번 평가는 시중 판매처에서 두 차례에 걸쳐 무작위로 구입한 시료를 대상으로 식미, 품위, 품종 혼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 대표 최우수축제에 빛나는 담양대나무축제가 설렘 주의보를 예고했다.담양대나무축제는 대나무를 소재로 개최되는 국내외 유일한 축제다. 대나무 축제의 기원은 고려 시대에 매년 음력 5월 13일을 죽취일(竹醉日)로 정해 마을과 산에 대나무를 심고 끝나면 주민들끼리 모여 친목을 도모하는 문화에서 시작됐다.그 동안 대나무축제는 다양한 대나무 관련 콘텐츠는 물론,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 등 생태관광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2012년부터 5년 연속 문화관광 우수축제, 2017년부터 3년 연속 문화관광 최우수축제
담양 메타세쿼이아 전통놀이마당 유원지 조성사업 2단계 담양 메타프로방스 조성사업 구역의 편입토지의 한 소유자가 담양군수와 사업시행자를 상대로 제기한 실시계획인가 무효확인소송 항소심에서 담양군이 승소했다.원고는 ‘담양군의 실시계획 재인가 처분은 무효‘라며 소를 제기해 지난 2018년 8월 16일 광주지방법원의 ’원고의 청구 기각’ 판결에 대해 불복하여 항소했으나, 2심 재판부인 광주고등법원 제1행정부는 지난 18일 원고 기각 판결을 내렸다.이번 판결로 사업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한 사업시행자는 편입토지에 대해 원만한 협의 또는 수용을 통
“담양군은 엄청 돈도 많은 가봅니다. 금싸라기 땅을 수년째 놀리고 있어도 누구 하나 문제 삼지 않은 것도 대단하고요?”“왼쪽 가슴에 의원 배지 달고 있는 사람들은 놀고 있나요? 집행부가 하는 일을 견제하고 감시하라고 뽑아 줬더니 이게 뭡니까?“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면 땅을 놀린 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인데. 주인의식 없는 공무원들의 무관심이 낳은 산물이라고 생각하며 공직자들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지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담양의 그 많은 기자들은 눈을 감고 귀를 막고 사는 것입니까? 신문 값이 아깝기만 합니다”담양군이 혈세
담양군이 국내 최고의 경영철학을 가진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는 `제4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담양군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7년,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따뜻한 경영, 사랑받는 기업`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각 부문의 선두를 지키고 있는 기관과 공기업, 대·중소기업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윤형식 매경비즈 대
제21회 담양대나무축제가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들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사)대나무축제위원회에 따르면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주무대 방향을 전남도립대학교를 배경으로 설치하던 것을 죽녹원의 대나무를 병풍삼아 위치를 변동함으로서 살아있는 대나무를 차경하는 기법을 적용, 생태도시 담양을 대표하는 축제 정체성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또한 주무대에서 치러지는 프로그램을 관람 할 수 있는 그늘막은 대나무의 유연함을 형상화한 지난해 디자인을 유지하되 우천에 대비해 100% 비가림이 가능하도록 덮개부분을 보완한 것도 관람객의 편의를 도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는 더욱 다양하게 요구되는 의정수요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의정연수를 실시했다.제8대 담양군의회는 지난 8개월여 동안 주민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때로는 집행부 공무원들로부터 배워가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군의회는 의정연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기관인 아카원에 교육을 위탁, 첫날부터 국제화 시대 지방의원 정치윤리와 도덕적 책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정치인이 갖춰야할 신념과 정신을 비롯 시대정신과 정치인의 책임의삭. 국제화 시대 정치인의 국제 예의, 세계화속에서 지방자치와 국제적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