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녀 심청의 고장 곡성군은 제44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효행자 및 3대 효사랑 모범가정 유공자를 표창하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경로효친을 적극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유공자에 대해 전라남도지사 표창 2명, 곡성군수 표창 8명 등 총 1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삼기면 심금자 씨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97세 시모를 55년간 봉양하며 효행을 실천해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됐다.또 오곡면 심재운 씨는 82세 부모님과 자녀 4명의 대가족이 함께 거주하며 3대가
곡성군은 최근 목사동면 용암 용바위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본격적인 관광 시기에 대비해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자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색다른 농촌체험 프로그램 발굴과 안전·위생관리를 위해 협의회를 가졌다.이번 협의회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제6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 중 곡성을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곡성만의 다양한 체험거리와 풍요로운 농촌문화가 오롯이 살아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 홍보를 위해 개최됐다.곡성군에서는 9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독립적으로 운영하던 것을 체험마을 간 상생의 길을 찾기 위해 2015년 11월 사단
바른선거시민모임담양군지회는 내년에 있을 대선을 앞두고 최근 치러진 제18회대나무축제현장에서 정치인의 기부행위 근절과 공명선거 정착을 위한 계도활동을 전개했다.내년에 치러질 제19대 대통령선거 및 앞으로 있을 각종 선거와 관련한 기부행위 상시 제한 등 위반하기 쉬운 선거법 주요 내용을 홍보했다.이날 인파가 많은 담양장과 관방제림, 죽녹원 등 대나무축제 현장을 바선모 회원 30여명이 조별로 순회하면서 금품과 음식접대 등 선거법 위반 행위가 없는 깨끗한 선거풍토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했다.특히 대선을 앞두고 깨끗한 선거분위기
곡성군 압록 참게·은어거리 조성사업이 전라남도가 공모한 2016년 남도음식거리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곡성군은 민선6기 유근기 군수 체제 출범 이후 음식분야에서 곡성 대표 주자인 참게와 은어를 활용해 참신한 먹거리를 발굴하고, 압록지역 다양한 관광개발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정책 발굴에 온 힘을 기울여 왔다.이 같은 노력의 결과 이번 전남도 남도음식거리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곡성군은 관광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음식관광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이번 전남도 남도음식거리 선정으로 곡성군은 도비 5억 원을 지원받아 향
곡성경찰서 읍내파출소(소장 김정관)는 지난 2일 4대악 예방과 친근한 경찰이미지 제고를 위해 파출소 외벽에 벽화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우리빛깔 임원자 대표의 재능을 기부 받아 직원들이 함께 진행했으며 벽화그리기와 같은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PTED)을 기대하고 있다.김정관 소장은 “밝은 분위기의 파출소를 통해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며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로 안전하고 행복한 곡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명국 記者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찬주)은 최근 곡성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 증진 및 진로 탐색을 통한 소질 계발을 위한 진로·창의 체험 프로그램을 곡성영재교육원에서 운영했다.이번에 실시된 진로·창의 체험 프로그램은 교육사회적기업인 포인트 아카데미가 초 5, 6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수사원이 되어 지문감별, 혈액형 판별 및 유전자 감식 등 체험을, 중 1학년에게는 로봇공학자가 되어 관절, 동력 장치, 센서를 이용하여 직접 작동시키는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옥과초 6학년 박병
김종희 곡성군산림조합장 장녀 지연 孃이 신랑 조우익 君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부디 오셔서 두 사람이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일 시 : 2016년 5월 14일(토) 오후 1시▲장 소 : 메종드보네르(광주시 서구 농성동 구. 꿈의궁전)▲피로연 : 2016년 5월 10일(화) 오전11시~오후 2시(섬진강기차마을 로즈홀)
“곡성을 빛낸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군민의 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자 기쁨입니다. 앞으로 더욱 잘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군민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지난달 29일 군민회관에서 열린 제36회 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군민을 비롯한 경향각지의 출향향우와 관광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광의 군민의 상을 수상한 이들의 소감.군은 군민의 상 수상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사회복지 및 환경 부문에 오기종 재광향우회장과 푸른곡성21실천협의회(회장 박정수)를 선정한 데 이어 농림수산 부문에 이선재 곡성멜
곡성교육문화회관(관장 오복래) 소속 동아리 ‘동화랑 접기랑’ 회원들이 3일 오전 ‘심청골 효도의 집’에서 ‘어르신을 위한 孝잔치’를 열었다.이번 행사에서 동화랑 접기랑(회장 조성주) 동아리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정성이 담긴 다과회를 준비했으며 바이올린과 색소폰 연주를 들려드리고 ‘강아지똥’ 동화 구연 후 동화 속 내용과 관련된 종이접기를 함께 하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동화랑 접기랑 동아리는 곡성교육문화회관의 평생학습프로그램 그림책창의지도사와 종이접기영재지도사 과정을 수료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동
본지는 일제의 강제합병이 이루어졌던 20세기 초, 호남의 청소년들과 성인들을 깨우치고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타마자(John Van Nest Talmage) 선교사의 삶을 조명해 보고 그 의미를 되돌아보는 기획특집 ‘담양지역 최초 선교사 타마자의 삶’을 2회에 걸쳐 연재한다.본 기사는 손순용 전남도립대 겸임교수의 ‘호남초기선교사 타마자의 삶’에 대한 연구논문을 토대로 재구성한 것으로 담양지역의 기독교 전파와 선교 흔적 등을 살펴보고자 마련했다.(편집자)1. 담양의 교회담양에서 설립이 오래된 교회역사 속에서는 배유지 선교사와 타
담양군 보건소가 관내에 알레르기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및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의 학교생활을 돕고 있다.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식품 알레르기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 예방관리 프로그램’으로 군은 관내 초등학교 2곳, 병설유치원과 어린이집 6곳을 지정해 알레르기 질환 예방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군 보건소는 지난달 25일 월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안심학
담양군은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 4785호에 대한 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30일까지 결정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이번에 공시하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보다 4.76% 상승한 금액으로, 이는 올해 초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의 상승과 더불어 부동산실거래가 현실화율 반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서비스 또는 담양군 홈페이지(www.damyang.go.kr)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30일까지 군청 세무회계과나 읍·
곡성군은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1회 추경 2,908억 원 보다 233억 원이 증가된 3,141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군이 의회에 제출한 추경 예산안은 일반회계 2,949억 원, 특별회계 192억 원이다. 예산규모 증가의 주요 요인은 유근기 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가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끈질긴 발품행보를 이어온 점과 지방교부세 확정에 따른 추가 반영으로 보인다.일반회계 주요 사업은 KTC 산업용 고압직류기기 성능시험 기반구축사업 35억 원, 조사료 제조 및 운송비 지원 9억 1천 8백만 원, 동악산
담양경찰서(서장 최인규)는 최근 담양읍 소재 노인복지관과 대한노인회(노인대학)에서 어르신들 150명을 상대로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홍보를 실시했다.그동안 강력한 단속 및 홍보활동으로 보이스피싱의 전체 발생건수는 감소했으나 최근 현금을 인출하게 한 후 냉장고나 세탁기 등 특정장소에 보관하게 한 후 이를 절취하게 하는 신종수법 ‘대면절취형’, ‘절도형’ 보이스피싱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처법을 홍보했다.담양경찰은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와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하기로 했다.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제6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앞두고 곡성군이 음식문화개선 위생교육을 통해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이를 위해 곡성군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전라남도지회 곡성지부(회장 김종석)는 최근 군민회관에서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식문화개선 위생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곡성세계장미축제 등을 앞두고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이뤄졌다.이날 동아경영연구소 임지선 강사는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청결 및 위생뿐만 아니라 친절한 서비스를 갖춰 한
곡성군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 농가들의 스마트팜(Smart Farm) 확산·보급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관내 시설원예·과수 농가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사업 예비신청자 딸기, 블루베리, 포도, 파파야 등 5농가에 대한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컨설팅은 ICT 전문기관으로부터 농업경영체의 현장에서 필요한 ICT 융복합 시설 및 종류 등 농가의 사업계획서를 수립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여기에는 온도, 습도 등 내·외부 환경센서
제3회 곡성 통일 전국종합예술대전이 전국 각지에서 246개 팀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곡성군이 후원하고, ㈔대한전통문화예술협회(대표 함태선)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곡성군협의회(회장 김판준) 공동 주최 하에 진행됐다.3회째를 맞는 곡성 통일 전국종합예술대전은 전통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남북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국민적 화합을 도모하는 뜻 깊은 행사로 발전해오고 있다.경연은 7개 종목과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째 날은 개회식과 함께 각 종목 예선이 치러졌고, 둘째 날은 본선을 거쳐 판소리 명
옥과농협 여성산악회 회원들과 임직원은 최근 옥과면에 소재한 설산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옥과농협은 2010년 산악회를 발족해 매월 3째주 금요일 산행을 실시해 왔으며 매년 4월 산행은 지역사회봉사로 전환해 지역소재 설산에서 자연보호활동을 실시했다.여성산악회 김현자 회장은 자연보호캠페인을 실시해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봉사화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앞날에 희망을 주는 산악회로 거듭 나도록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장명국 記者
옥과농협은 고령화, 인구 감소화에 따른 농촌사회에 젊고 유능한 여성농업인 인력양성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옥과농협(조합장 박상철)에서는 관내 여성결혼이민자 25명과 농협임원진(이·감사), 농업관련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농업교육 개강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기초농업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함께하는 협력 사업으로, 농업 종사를 희망하는 다문화여성에게 농업에 대한 기초이론, 농기계사용법, 농산물수확·유통교육 및 견학, 현장실습 등을 병행하여 하루 5시간, 15회차의 맞춤형교육을 진행한다.
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음악회가 최근 옥과면 월파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사)곡성문화예술단에서 주관하고 곡성군이 후원,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곡성읍에서만 국한된 문화공연을 권역별로 찾아가는 형식으로 지난해부터 개최해 주민들에게는 문화충전의 기회는 물론,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날 행사는 7080 대중음악과 함께 국악인이면서 예무락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송미경(전북도무형문화재 47호 이수자) 선생의 한춤과 정주성 선생의 대금연주로 이어졌다.또 옥과 지역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서보면서 참여하는 노래 공연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