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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담양군 창평에 가면 느림의 미학을 테마로 한 ‘달팽이 시장’이 있어 전통문화 상품과 각종 슬로푸드를 살 수 있고 체험도 할 수 있다. 담양군에 따르면 11일 10시부터 창평면사무소 등 삼지천 마을 일원에서 이곳 주민이 꾸미는 '슬로시티 놀토 달팽이시장' 행사가 열린다. 이날 장터에는 창평면사무소를 비롯 창평초등학교, 창평현문화연구회, 창평교회 등 관계자들이 전남도와 담양군, 전남 도립대학의 후원으로 벼룩시장, 문화행사 등을 직접 꾸민다. 골동품, 농특산물, 계절별 채소와 과일 시장이 구역별로 마련되며 초.중학생이 참여하는 '아나바다' 벼룩시장에서는 만화책과 집안의 헌 물품, 참고서도 판매된다. 또 슬로시티 구석구석 돌아보기, 한과와 쌀 엿 제조 등 도시에서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4.0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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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돼지분뇨를 발효시킨 액비를 농경지로의 환원을 유도하고 있어 축산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경작자에게는 비료구입비 절감과 축산농가에는 분뇨처리 비용부담을 줄여주는 가축분뇨 액비사업은 토질 개량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또 액비를 사용할 경우 토양에 유기질이 많아져 농작물의 이삭 맺음 증대와 병해충 발생률 감소는 물론 액비를 사용해 생산된 쌀은 밥맛을 좌우하는 단백질 함량이 감소되어 맛이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기물 해양배출에 의한 해양환경오염방지에 관한 국제협약인‘런던협약 96의정서’의 가축분뇨 해양배출이 오는 2012년부터 전면 금지됨에 따라 최적의 대안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욱이 화학비료 값의 급상승으로 농가의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여서 퇴비 액화사업에 대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4.0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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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주민들의 경우 예전에는 업체의 배려(?)로 자부담 하나도 없이 저온저장고를 지었는데 최근에는 돈을 들여야 건축할 수 있다는 볼멘소리를 하기도 하지만 불필요한 거품수요를 제거하는 한편 예산절감을 통한 혜택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선정방식에 일대변혁을 일으켜 칭찬과 힐난을 동시에 받고 있는 이경호 담양군청 농식품유통사업소장.이 소장은 일명 ‘정부에서 나눠주는 김치냉장고’로 잘못 인식되고 있는 저온저장고 선정 방식을 그대로 고수할 경우 선량한 농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할 뿐만 아니라 정작 필요한 농민들이 받지 못하는 선의의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해부터 선정방식에 대수술을 단행했다.농가에서 시공업체를 선정하여 저온저장고를 시공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 건실한 시공업체를 공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4.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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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20kg짜리 물통을 지고 산에 오른다. 정말 힘들다. 왜 하필 점심시간만 되면 산불비상이 걸리는 걸까. 오늘도 제 때 점심 먹기는 글렀다” 요즘 공무원들이 받는 산불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다. 바짝 마른 대지를 충분히 적실 수 있도록 비다운 비 좀 내리는 것이 요즘 공무원들의 가장 큰 바람이다. 올해 유독 건조한 날씨 탓에 전국이 산불로 신음하고 있으며 담양군도 노심초사다. 산불 발생으로 진화에 모두 동원되면 업무도 마비된다. 따라서 다른 민원업무라도 밀려있을 때라면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판이다. 산불이 발생하면 산림과 직원은 전 직원 출동하고 해당 읍면 직원도 모두 출동한다. 현장에서 즉시 산불 규모를 판단해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원요청을 하면 행정과 직원을 제외하고 본청 전 직원 모두 출
자치행정1(담양)
서영준 기자
2009.04.0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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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 의병장으로 일제에 항거하다 산화한 녹천 고광순 선생의 항일정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 건립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사진)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추진돼 온 ‘녹천 고광순 기념관’ 건립사업이 그 동안 23억3천500만 원을(국비7억6천900만원, 도비5억3천500만원, 군비10억3천100만원) 들여 사당을 비롯 유물전시관과 관리사무소, 내·외삼문 건립, 진입도로 개설 등을 마무리했다. 군은 올해도 2억원의 예산을 들여 담장공사를 마무리 하고 중문 건립과 장애인 경사로 설치 및 유물전시관에 대한 전시설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민선 4기 들어 사업비 투자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는 일부 여론은 사실이 아니며 실제로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총 1
자치행정1(담양)
한얼 기자
2009.04.0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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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테마 파크랜드 조성사업을 위한 (주)담양월드와 기능성화장품 및 의약품부외품 제조업체인 조은상사와 3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7일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주영찬 담양군수 권한대행, (주)담양월드 오재근 대표, 조은상사 손석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을 가졌다.(사진) 투자협약을 체결한 (주)담양월드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 길로 지정된 메타세쿼이아 길 인근 담양읍 학동리 일원 16만9천㎡ 부지에 250억 원을 투자한다. (주)담양월드는 이곳에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와 공연, 놀이문화가 사계절 공존하는 차별화된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의 주요 테마는 빛과 디지털이 통합된 체험게임관을 건립, 청소년 교육체
자치행정1(담양)
한얼 기자
2009.04.0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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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골 담양군에서 생산된 대나무 관련 제품들이 제11회 대나무축제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나들이에 나선다. 군은 오는 4월 10일 ~ 12일까지 3일 동안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대자리를 비롯 대베개, 죽부인 등 생활용품과 귀걸이, 목걸이, 죽검 등 장식용품, 또 댓잎차, 댓잎술, 죽초액, 죽초액비누, 대숯 등 대나무 웰빙용품 그리고 채상, 참빗, 죽렴 등 무형문화재 작품들에 대한 전시·판매전을 갖는다. 전시회와 함께 아토피 피부염과 무좀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죽초액 체험마당과 담양군 대나무공예 명인들의 낙죽, 부채, 단소 등 대나무공예품 시연도 계획되어 있어 서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서울 시민의 통행이 많은 시청 앞 서울
자치행정1(담양)
양상용 기자
2009.04.0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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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공무원의 ‘발상의 전환’ 덕분에 단순한 모래가 사랑의 전령사로 변신했다. 담양군청 재난관리과 김장호 씨(사진)는 담양군 무정면 오례천 하도 준설사업에서 양질의 모래가 대량 채취되는 것을 보고 일반 매립용 흙으로 단순 사용되는 것 보다는 좋은 곳에 활용돼 모래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판단을 세웠다. 김장호 씨는 이러한 뜻을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업체와 상의하고 하도에서 나온 고운 모래를 학교 등 운동장이 있는 곳에 전달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준설사업에서 채취돼 학교와 군부대에 전해진 모래양은 총 15톤 트럭 40대 분량으로 이를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모래와 장비대를 합쳐 2000만원어치이다. /서용진 記者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4.0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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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바람 일렁이는 대나무골 담양에서 펼쳐지는 대나무 휘호(揮毫)대회에 참가하세요.” 담양군은 제11회 대나무축제를 맞아 다음달 3일 서예와 문인화를 대상으로 ‘제2회 대나무 휘호대회’를 갖는다. 참가 부문은 한글서예와 한문서예, 문인화로 특별히 주어진 주제는 없으며 대나무를 소재로 한 작품에 대해서는 가점이 부여된다. 참가자격은 국적에 관계없이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벼루를 비롯 붓, 먹, 낙관인, 연습지 등은 본인이 준비해야 하며 휘호용지는 주최 측에서 배부한다. 심사결과 대상 1명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전라남도지사 상장이 수여된다. 또 부문별 최우수상 2명에게는 100만원씩이, 우수상 4명에게는 각 50만원, 특별상 5명에게는 각 20만원씩이 상금으로 지급되며 특선
자치행정1(담양)
양상용 기자
2009.04.0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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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대도시 여성단체를 초청 친환경농산물 재배현장과 전통식품 제조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그린투어를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3일 김정문알로에 광주지점 직원과 고객 등 43명을 초청해 친환경농산물 재배 현장과 친환경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식품 제조업체 견학과 체험활동을 벌였다.(사진) 참가자들은 창평슬로시티 내에 위치한 전통한과 생산업체를 방문 유기농 쌀을 원료로 한과를 생산하는 제조공정을 들러보며, 직접 만들고 포장까지 해 가족선물을 준비하기도 했다. 또 국내 친환경유기농업의 선두주자인 수북면 황금리 친환경쌈채소 단지와 무정면 방울토마토 단지도 찾아 농산물 수확체험과 함께 구매도 했다. 친환경농특산물 산지 투어를 마친 이들은 창평슬로시티를 비롯 남도 웰빙관광 일번지 죽녹원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4.0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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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부터 주민등록 무단전출 직권말소제도가 폐지된다. 또 전입신고 등 주민등록사항 신고의무자 위임범위가 확대되며 가정폭력피해자는 폭력 행위자에게 본인의 주민등록표 등·초본 교부를 제한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국민생활의 편의를 도모하고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민등록법 일부개정안을 4월 1일 공포하고 올해 10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포된 주민등록법의 개정에 따라 달라지는 제도는 다음과 같다.▲ 주민등록 무단전출 직권말소제도 폐지 그동안 주민등록상 거주불명자는 무단전출 직권말소로 인해 기초생활수급자 지정해제, 건강보험 자격정지, 선거권 및 의무교육 제한 등 국민의 권리·의무행사가 제한되어 인권침해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주민등록
자치행정1(담양)
한명석 국장
2009.04.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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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환경보전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실버환경감시원 운영제도’가 환경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환경부와 담양군에 따르면 농촌의 고령화 시대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통한 환경보전에 관심을 유도하고 활동비 지급에 따른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실버환경감시원 운영제도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시·도 환경관리실태 평가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업무를 일선 지치단체에 위임한 후 매년 실시하고 있는 평가에서 담양군 실버환경감시원 운영제도를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담양군은 지난해부터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지역 어르신 24명을 실버환경감시원으로 위촉해 이들이 환경취약 지역을 순찰하며 감시활동과 함께 환경보전에 대한 계도활동을 벌이고 있다.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4.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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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따른 올바른 자전거 문화의 파급과 매월 22일 ‘Bike Day’를 알려 자전거타기 붐 조성 및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한 선포식을 가졌다.(사진) 군은 1일 군청 회의실에서 주영찬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이용의 날 선포식을 갖고 녹색 친환경 이미지 확산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자전거 이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키로 결의했다. 선포식에서 주영찬 군수 권한대행은 “저탄소 녹색성장 구현의 국가비전의 실현을 위해 군민들의 자전거타기 생활화와 저변 확대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선포식에서는 사단법인자전거사랑연합회 광주본부 문종호 사무국장을 초청, ‘자전거의 안전과 기술 및 자전거 문화’라는 주제의 포럼도 가졌다.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4.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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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골 담양에 최면과 명상, 자연치유 등을 이용해 심리치료 등을 하는 대체의학센터와 자연휴양 시설인 ‘세계명상치유센터’가 들어선다. 전남도와 담양군은 31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주영찬 담양군수 권한대행, 박기하 금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협약에 따르면 금향재단은 담양군 월산면 중월리 일원 6만7천㎡ 부지에 총 349억원을 투자해 명상치유센터와 자연치유 그린웰피아, 달뫼골 썬빌리지 등 '명상웰피아' 사업을 추진한다. '명상웰피아'사업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3개 업체 컨소시엄이 구성됐으며 업체별로 최면심리와 명상치유센터,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자연치유센터, 친환경 펜션단지, 친환경 에너지 시설 등을 조성한다
자치행정1(담양)
김형준 기자
2009.03.3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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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소 사육농가에 가장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소 결핵 및 브루셀라병 예방과 조기 색출을 통한 확산방지를 위해 일제검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군은 7개 반으로 ‘소 결핵 및 브루셀라 일제검사반’을 편성, 4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2개월 동안 1세 이상 한우와 육우 전두수(15,000두)를 대상으로 일제검사를 추진한다.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명된 소는 격리사육과 함께 이동을 제한하고 살처분해 매몰처리 할 계획이다. 또 브루셀라병 양성 소가 발생한 농장에 대해서는 60일 간격으로 3회에 걸친 검사 뒤 전염된 소가 전혀 없을 경우에만 이동제한을 해제할 방침이다. 소 결핵과 브루셀라병은 가축뿐만 아니라 인체에도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가축전염병 예방법에서 제2종 법정전염병으로
자치행정1(담양)
한명석 국장
2009.03.3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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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고속(대표이사 정병주)이 담양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 정병주 대표이사는 지난 27일 담양군청을 방문, 주영찬 군수 권한대행에게 지역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을 전달했다.(사진) 정 대표이사는 “담양군민들이 동광고속을 많이 이용해 회사경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이 가운데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조그마한 뜻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용진 記者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3.3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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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취약계층을 상대로 하는 가구중심의 맞춤형 방문간호사업이 큰 호응을 받으면서 보건행정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보건소는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등 전담인력 11명과 보건행정 전문 담당자 등 35명을 투입시켜 지난해 4757가구 9084명을 대상으로 3만4137회의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에도 2월말 현재 4784 가구 4952명에게 7178회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 취약계층 대상자의 절반이상이 이 사업의 혜택을 받고 있어 의료양극화 현상을 크게 줄였다. 또 각종 건강정보 제공과 가구원별 질환예방, 식이요법, 투약지도, 상처관리, 혈압 및 혈당관리, 암 환자 영양관리 등 질병예방과 의료관리,금연 절주 등 규칙적인 건강행태실천을 위한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3.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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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의장 양대수)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제19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군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당초 예산 2465억1100만원보다 1.6%(39억2700만원)가 늘어난 2504억3900만원 규모로 편성된 제1회추경예산안을 처리했다. 일반회계는 당초예산 보다 3%가 늘어난 2414억2000만원으로 올 본예산 2343억1000만원보다 71억여원이 늘어난 반면 특별회계는 26%인 31억8200만원이 감액 편성한 이번 추경에서 군은 경상예산은 최소화하면서 지역개발을 위한 투자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토록 요구할 계획이다.주요 현안사업은 농어촌복합노인시설 신축을 비롯 관방제림 정비, 용흥사 대웅전 단청 및 해우소 개축, 면단위 하수처리장, 하수관거 정비사업,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 가뭄지역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3.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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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최첨단 환경오염 방지기술을 도입한 생활폐기물소각시설을 통해 친환경 생태도시의 기반을 탄탄히 구축했다. 군에 따르면 삼만리에 자리한 생활폐기물소각시설은 총 73억8800만원(국비 28억8800만원, 도비 8600만원, 군비 44억1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 24시간 연속 가동하는 스토카 방식을 채택하여 1일 27톤을 처리할 수 있다. 지난 2006년 7월 착공, 지난해 12월 준공 및 사용 개시되어 관내 발생 가연성 생활폐기물(하수찌꺼기, 음식물쓰레기 포함)을 위생적이고 안정적으로 소각 처리하고 있는 이 시설의 정상가동으로 인해 매립양이 대폭 감소되어 2016년으로 예정된 매립시설 사용기간을 2040년까지 연장하는데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신뢰도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3.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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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심각한 경제난에 따른 서민들의 어려움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군에 따르면 가용재원을 최대한 확보해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39억2천700만 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을 지난 27일 군의회 의결을 거쳐 확정했다. 주요 편성 내용을 보면 큰나무 가꾸기 사업에 4억 3천만 원, 행정인턴 1억6천600만 원, 국토청소 활동 1억8천만 원, 공공근로사업 1억600만 원, 산불감시원 7천만 원, 노인 일자리 사업, 6천400만 원 등 일자리 창출 사업에 총 15억2천만 원이 계상됐다. 또 방문보건 사업 1억1천400만 원, 재난취약지구 안전점검 1천만 원, 장애인 편의용품 구입 1천800만 원 등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3.27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