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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제64회 식목일을 맞아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한 편백나무 식재(植栽)행사를 가졌다.(사진) 11일 창평면 외동리 야산에서 주영찬 군수 권한대행과 양대수 군의장을 비롯 공무원과 독림가, 임업후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년생 편백 3000여 그루를 심었다. 이번 식목행사는 산지 자원화와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정부 방침에 따라 사철 푸르름을 잃지 않고 대기오염 정화능력이 뛰어 난 편백나무를 식재(植栽)했다. 주영찬 군수 권한대행은 “정성들여 심고 가꾼 나무가 한순간의 방심에 따른 산불로 사라지는 일이 없도록 산불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서용진 記者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3.1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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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해외연수비와 건강의 날 행사비 등 6억여 원을 전액 삭감해 일자리 창출에 투자 한 담양군이 이번에는 성과상여금 일부를 반납해 일자리 만들기에 쓰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6급 이상 간부 공무원 160여 명은 지난 11일 회합을 갖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고통분담을 위해 성과상여금의 5%인 1500만원을 자진반납하기로 결의했다. 이번에 반납된 성과상여금은 산불감시요원과 청소관리원 등 지역일자리 창출사업에 투입하게 된다. 주영찬 군수 권한대행은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운 시기를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극복해 나가기 위해 경상경비와 공직자복지비 등을 최대한으로 줄여 지역 일자리 마련에 재투자하는 등 경제난 타계에 최선을 다해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담양군은 공무원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3.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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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 생산 메카를 지향하고 있는 담양군과 (사)한국온실작물연구소(소장 서범석)가 친환경농산물 주력 인증기관 인증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주영찬 담양군수 권한대행과 서범석 한국온실작물연구소장은 지난 10일 군청에서 친환경농산물 주력 인증기관 협약식을 갖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담양군 수북면에 위치한 한국작물연구소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에 대한 철저한 현장심사와 사후관리를 통해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연구소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농업인들에 대한 주기적인 현장교육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생산의 효율성을 제고해 나가고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자료들도 제공하게 된다. /서용진 記者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3.1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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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불어 닥친 고환율 극복을 위해 허리띠를 더욱 졸라맨다.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지방공무원 공무 국외여행 시 ‘최소경비로·최소인원으로·최단기간에·꼭 필요한 국가만을’ 방문하도록 지난 5일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했다. 행안부는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국내에서 여행목적을 달성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국외여행은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필수불가결한 공무국외여행의 경우에는 ‘최소경비·최소인원·최단기간·필수 국가’의 원칙을 세워 효과적인 해외출장이 되도록 했다. 또 국외여행과 관련해 민간기관에 부담을 주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국외 여행 시 현지 규범과 관습·공중도덕을 지키며, 음주 등으로 공무원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실제 감사원자료를 보면 2006년 한 해 ‘자치단체 공무국외여
자치행정1(담양)
서영준 기자
2009.03.0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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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최근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죽녹원과 관방제림, 죽향체험마을 주변의 모기를 단계적으로 퇴치하기 위해 “관광명소 모기류 조기방제 계획”을 수립하고 3월부터 5월까지 조기 방역활동에 착수했다. 군은 적절한 방제법 결정을 위해 서식장소 등 실태를 분석하고 일차적으로 모기류 서식처를 제거해 발생원을 차단하고 모기 유충과 성충 등 성장단계에 맞는 방역을 실시 쾌적한 관광지를 만들 방침이다. 이에따라 군은 이달 초부터 죽녹원, 죽향문화체험마을의 대나무그루터기 제거작업에 들어갔으며 관람로 울타리, 관방천변 등에 대한 방역을 주 1회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군은 소독효과 측정을 위해 유문등을 설치 모기개체수를 수시로 파악하여 소독횟수 증감 등 하절기 방역에도 연계 적절한 방역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할 계
자치행정1(담양)
한얼 기자
2009.03.0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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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읍 시가지에 어지럽게 자리하고 있는 불법 노상적치물에 대한 집중단속이 실시된다. 담양군은 버스터미널에서 만성교까지 중앙로를 중심으로 상습적으로 도로를 불법 점거해 상품을 진열하거나 천막과 돌출상품 등을 쌓아놓아 행인통행에 방해를 주거나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 불법 노상적치물 집중단속을 벌인다. 이에 따라 담양읍사무소는 15명으로 2개조의 ‘불법도로점용 집중단속반’을 편성 오는 12일까지 경찰과 합동으로 집중단속에 들어간다. 이번 단속기간에는 우선 해당 소유자들에게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자진철거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고발조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는 등 불법도로점용이 근절될 때까지 단속을 벌여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담양군이 남도 웰빙관광 1번지로 부상하면서 예년에 비해 3배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3.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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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찬 군수권한대행의 헌신적 행정이 많은 후배 공무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주 부군수의 하루는 새벽에 일어나 밤새 특이한 일이 없나 살펴보면서 시작, 관내 주민 또는 행정공무원들과 어울려 하루를 25시간으로 보낸다.주 군수권한대행은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는 원만한 민원 해결사이자 공직사회에서는 후배 공무원들의 충실한 상담역으로 정평 나 있다.이 같은 주 부군수의 행정력은 일선 지자체와 전남도청에서 인사, 감사, 사업부서 등의 자리를 두루 거치며 얻게 됐다는 평가다.특히 담양군에 부임하자마자 지방선거로 인해 갈등의 골이 깊이 패인 지역 화합을 위해 지역의 여론 형성층 및 지역 언론인, 주민과의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탁월한 행정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았다.또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3.0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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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남도 웰빙관광 1번지 담양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군은 지난 5일 음식업 종사자들에 대한 친절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사진) 문화회관에서 음식업 종사자와 음식업협회 담양지부 임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깨끗한 환경정비와 국이나 찌게를 떠먹을 수 있는 앞접시 제공, 개인별 위생찬기 사용과 남은 음식 싸가기 등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주영찬 군수 권한대행은 “음식업 종사자들은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이미지를 인식시키는 홍보대사이므로 쾌적한 환경과 정갈한 음식, 친절한 서비스로 최선을 다할 때 영업신장과 함께 지역의 발전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담양군은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3.0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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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홀로 사는 노인세대들의 가스로 인한 화재와 폭발사고 예방을 위해 무료 가스안전 시스템 구축사업을 벌인다. 군은 다음달 말까지 3300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독거노인을 비롯 장애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201세대를 대상으로 가스누설 자동차단기와 시간을 설정하면 음성으로 신호를 보내는 예약식 자동가스밸브 개·폐기를 설치한다. 군 관계자는 “응급대처 능력이 떨어진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 중에서 가스사고 위험이 있는 세대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얼 記者
자치행정1(담양)
한얼 기자
2009.03.0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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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사기범죄 행위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담양군 공무원들이 노인들의 피해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각종 노인 대상 사기범죄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방문 의료봉사와 일선 복지담당 공무원들의 가정방문, 전화 안부살피기, 경로당 방문 회합 등을 통해 사기범죄 사례들을 자세히 설명하고 유사사례 발생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 보건소는 5개 팀 35명으로 구성된 방문의료봉사반을 통해 마을 앰프방송과 경찰서에서 제작한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홍보전단을 직접 가정에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 등과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노인대상 사기범죄는 음료수나 건강식품을 고가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3.0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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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원 관리지역 물 보상금 부당수령으로 공무원과 주민들이 검찰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한 자치단체는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받은 상사업비를 주민 의료서비스에 활용키로 해 대조를 이루고 있다. 담양군과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영산강 수계 8개 자치단체에 대한 물 관리 보상금 부당수령에 따른 감사원 특별감사 결과 유일하게 부당수령자가 한 명도 없는 담양군에 대해 인센티브로 950만원의 상사업비를 지급했다. 이에 따라 담양군은 수변구역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남면 만월리와 대덕면 하갈, 저심리 등 3개 마을 38가구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연말까지 물리치료와 한방 의료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군은 수변구역 인근에 소재한 향원당생태병원과 ‘의료지원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양·한방 의료서비
자치행정1(담양)
한얼 기자
2009.03.0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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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골 담양군이 5월 대나무축제를 맞아 제28회 전국 대나무공예 경진대회 작품을 공모한다. 담양군은 대나무를 활용한 우수한 창작품 개발보급을 통해 대나무의 실용영역을 확대하고 대나무공예 발전과 작가들의 창작의욕 고취를 위해 대나무공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품과 조형물 설치 분야로 나눠 추진하는 이번 공모는 제품분야의 경우 대나무와 죽피(죽순껍질), 대나무 혼합제품을 이용해 상용화가 가능한 창작품으로 양산이 가능하고 고부가가치가 높은 생활용품, 관광상품, 사무용품, 인테리어용품 등이다. 또 대나무 조형물 설치 분야는 대나무를 소재로 미적 감각을 살린 조형물과 장식물 등으로 두 분야 모두 수입자재 사용과 이미 국내외에 발표되었거나 상품화 된 작품은 제외된다. 원서교부는 3월 2일부터
자치행정1(담양)
양상용 기자
2009.03.0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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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고 상큼한 맛과 그윽한 향으로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소비자들에게 높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담양딸기의 지리적 표시 등록이 추진된다. 담양군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보호와 차별화를 통해 특화작목으로서 품질과 명성을 유지시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 ‘dy대숲맑은 딸기’ 브랜드의 지리적표시 등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리적표시 등록제’란 농산물 및 그 가공품의 명성과 품질, 특성이 본질적으로 특정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한 경우 그 특정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임을 표시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제도다. 담양군은 ‘dy대숲맑은 딸기’의 지리적표시 등록과 함께 관내 4개소의 딸기 명품화 단지에 대해 국제표준규격인 ISO9001 품질경영과 ISO14001 환경경영 인증을 전국최초로 추진하고 있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3.0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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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결혼자 중 10% 이상이 외국인과의 결혼으로 우리사회가 급격히 다문화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담양군이 건전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결혼 이주여성 남편 및 시부모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군은 지난달 28일 담양군여성회관에서 관내 결혼 이주여성 남편과 시부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전남대학교 국어교육원 양영희 교수를 초청, 교육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양 교수는 “나와 나의 문화가 중요한 만큼 상대와 상대의 문화도 존중되어야 한다”며 “아내 나라의 문화를 먼저 이해함으로서 상호이해가 증진되고 소통이 활성화돼 건전하고 명랑한 다문화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담양군은 다문화가정들이 다양한 정보교환과 서로간의 협력을 위해 남편들간의 자조모임을 연계해
자치행정1(담양)
한얼 기자
2009.03.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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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보건소는 맞춤형 영양교육과 필수영양소가 함유된 특정식품을 각 가정에 배달해주는 영양플러스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보건소에 따르면 이는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위험요인을 감소시키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 실시한다. 보건소는 이를 위해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최저 생계비 200% 미만 가구의 5세 이하 영유아, 임신 출산 수유부로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 문제가 있는 90가구 111명에게 식품배송과 함께 월별 영양교육 및 상담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보건소는 영양의학적 위험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대상가구가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내 유관기관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강화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3.0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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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배낭연수와 체육대회, 퇴직공무원 산업시찰 등 소모성 예산 3억5백여만 원을 삭감해 일자리 창출에 투입한 담양군이 시기적으로 급하지 않은 외빈초청 예산 3천만 원도 삭감해 일자리 마련에 쓰기로 했다. 군은 경제위기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급하지 않은 외빈 초청과 방문을 당분간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영찬 군수 권한대행은 “앞으로 군정 운영방향은 지역 경제위기 극복에 두고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해 일자리 창출에 투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지난 2004년부터 중국 죽향(竹鄕)인 안길현과 일본 죽향(竹鄕)인 다케하라시 등과 우호교류 협정을 맺고 각국 대나무 축제 등에 상호 방문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정보를 교환하고 우의를 다져오고
자치행정1(담양)
한얼 기자
2009.02.2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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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2009년도 군정 주요현황을 군민들에게 설명하는 군정현안 보고회에 이례적으로 4전5기의 신화 홍수환씨를 초청 강연을 곁들임으로써 큰 호응을 받았다. 군은 연초 의례적으로 시행해 오던 읍면순회 군정보고회를 폐지하고 27일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각계 군민 800여 명을 초청, 금년에 추진하게 될 주요 군정현안을 설명했다. 이날 군정현안 보고회는 주영찬 군수 권한대행의 인사말에 이어 올 1년 동안 추진하게 될 주요 군정현안들이 영상물로 자세히 소개됐다. 주영찬 군수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담양군은 죽녹원을 비롯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을 중심으로 남도 웰빙관광 1번지로 부상하면서 주말이면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고 강조하고, “올해 창평면을 중심으로 한 슬로시티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2.2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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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면 운교마을(이장 최석지)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마을회관이 완공돼 지난 26일 준공식을 가졌다.(사진) 7800여 만원의 사업비를 들여가 연면적 85㎡의 철근 콘크리트조로 건립된 운교 마을회관은 주민들의 친목과 대화의 장으로 활용된다. 이날 준공식에서 김상백 고서면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제반 환경 속에서 주민의 사랑과 정성으로 마을 회관을 건립하게 됨을 축하하며 앞으로 주민 대화의 장은 물론 영농 정보교환과 문화 창달,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 할 것”을 당부했다. 또 최석지 운교마을 회관 건립 추진위원장은 마을주민의 대화와 문화 그리고 쉼터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고 아름다운 회관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형준 인턴기자
자치행정1(담양)
김형준 기자
2009.02.2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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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의원들이 경제 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의미에서 공무원 사기진작 예산 3000여만원을 반납키로 해 눈길을 끈다. 담양군의회에 따르면 국민과 고통을 함께 나누자는 차원에서 국외여비 관련 예산 3060만원을 일자리 창출 예산으로 전용, 편성키로 했다. 의원들이 솔선수범해 반납키로 한 일자리 창출예산은 의원 해외연수 1760만원을 비롯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국제화 여비 1120만원, 의원 해외연수 취재 기자 국외여비 180만원 등 총 3060만원이다.의회는 이 예산과 관련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시 일자리 창출 복지예산으로 전용, 편성해 서민가정을 안정시켜 나가기로 했다.군의회가 해외연수 예산을 편성, 운영해 온 것은 수년 전부터로 편성된 예산을 주민들을 위해 반납한 것은 이번이 처음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2.2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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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부터 모든 소에 대한 쇠고기이력제 실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담양군이 노령농가를 대상으로 등록을 대행해 주기로 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소의 출생에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정보를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귀번호표(귀에 부착한 바코트 표찰)와 성별, 연령 등을 위탁기관인 축협 등에 신고해야 하나 노령으로 등록이 곤란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등록업무를 대행한다. 주영찬 군수 권한대행은 “시력저하 등으로 소의 귀번호를 식별할 수 없는 노인들이 많고 서면으로 위탁기관에 신고해야하는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쇠고기 이력제 등록대행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6월 전국 일제 시행에 앞서 오는 3월 22일부터 앞당겨 쇠고기 이력제를 실시하기 때문에 이 기간 내에 등록되지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2.26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