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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대나무박물관인 ‘한국대나무박물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임시휴관한다. 담양군은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본관 내부 공사와 전시물의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위해 2개월 동안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사 기간 중에도 외국·명인관인 별관 제1전시실과 영상홍보관인 별관 제2전시실은 종전대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각종 죽제품을 만들 수 있는 죽제품 체험교실과 죽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박물관 상가와 식당 등은 계속 운영된다. 총 공사비 5억3천여만원이 소요되는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제1전시실의 경우 ‘담양의 벗 대나무생태를 만나다’ 라는 6개 아이템으로 대나무의 기초지식을 알아보는 공간으로 竹/대나무, 세계 속의 대나무
자치행정1(담양)
양상용 기자
2009.02.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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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낙석으로 인해 등산로가 막히는 바람에 그 동안 통제되었던 담양 추월산 제1등산로가 사고 발생 8일 만인 25일 재개방됐다. 담양군은 높이 3m, 무게 25t 규모의 붕괴된 암석을 깨뜨리기로 결정했으나 장비 진입에 따른 어려움에 봉착하자 300m 떨어진 보리암에서 전기를 끌어와 소형 헤머드릴을 이용해 대형암석을 깨뜨리기에 이르렀다. 연인원 50여 명이 동원된 가운데 20~30kg 정도로 잘게 쪼갠 돌은 암석붕괴로 무너진 등산로 축대를 쌓아 말끔하게 정비를 마쳤다. 등산로 정비현장을 진두지휘한 주영찬 군수 권한대행은 “무엇보다 등산객 안전을 위해 조속한 마무리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목재데크를 설치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등산코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2.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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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주요 관광지에서 여행객들에게 문화유적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해설해주고 있는 담양관광해설사들이 문화유적지 답사에 나섰다.(사진) 담양군이 최근 웰빙 관광지로 부상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가운데 관광해설사 10여 명은 24일 군청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죽녹원을 비롯 소쇄원, 식영정, 명옥헌원림, 모현관, 한국가사문학관, 창평슬로시티 등 웰빙투어 관광코스에 대한 답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이번 답사를 통해 그 동안 해설활동에서 습득한 자신들만의 스토리텔링 노하우를 공유하고 더욱 체계적이고 발전된 해설기법 등 문화관광 정보를 교환했다. /한얼 記者
자치행정1(담양)
한얼 기자
2009.02.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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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천연기념물 제 366호인 관방제림 내에 위치한 전국에서 가장 큰 엄나무 등을 살리기 위해 관방제림 제방에 대한 차량통행을 제한한다. 군에 따르면 죽녹원과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등이 최근 웰빙 관광지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많은 차량 통행으로 고목들의 수세가 급격히 약화되고 있어 보호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제한구간은 향교다리에서부터 진우네 국수집까지 약 100m 구간으로 대형버스와 대형트럭을 전면 통제하고 주민들과 관광객들 편의를 고려해 소형트럭과 승용차는 최소한으로 허용한다. 또한 현재 포장되어 있는 아스콘은 모두 걷어내고 물과 공기 침투가 용이하도록 잔디블럭으로 교체하고 비배관리와 함께 병해충 방제에 특단의 노력을 강구할 방침이다. 현재 수세가 급격히 약화되고 있는 엄나무는
자치행정1(담양)
양상용 기자
2009.02.2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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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각종 지적정보 자료를 손쉽게 열람할 수 있는 전자도면 시스템을 구축하고 민원서비스를 실시한다.(사진) 군은 최근 민원인이 직접 토지와 건축물 등에 관한 지적 정보 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도면 민원 열람 시스템이 내장된 터치스크린을 민원실에 설치했다. 앞으로 민원인들은 이 시스템을 이용해 지적도면과 개별공시지가, 새주소 안내지도 및 연속지적도, 용도지역지구 등의 전산자료를 대형화면을 통해 직접 열람할 수 있다. 지적정보 시스템은 열람도면의 확대와 축소, 이동, 부분 확대 등이 가능해 지적관련 민원서비스 질을 한층 높이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군 홍보 동영상으로 화면이 자동 전환되지만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출력은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전자도면 민원인 열람 터치스크린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2.2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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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군정 수행의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1일 봄이 오기를 시샘이라도 하듯 눈이 내린 추월산 주차장에 서 만난 주영찬 군수권한대행은 휴일을 반납하고 여론 수렴과 현안 챙기기에 직접 나섰다.이정섭 군수의 구속으로 인한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곧바로 내부 결속과 현안 파악에 들어갔던 주 부군수는 공직자들이 한시도 긴장의 끈을 풀지 말 것을 주문하는 등 집안단속과 함께 돌풍으로 인한 영농 피해현장과 현안사업 현장 등을 돌며 애로사항과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이처럼 현장행정을 중시하는 주 군수권한대행이기에 함께 자리를 한 산림과와 문화관광과 직원과 산림조합 및 등산전문가들도 긴장감을 늦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2.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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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웰빙관광 1번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담양 죽녹원이 다가올 새 봄과 대나무축제에 대비해 변신이 한창이다. 군은 최근 죽녹원이 KBS 2TV '1박2일‘ 프로그램 방영 후 관광객이 급증할 뿐 아니라 전국 유일의 대나무축제인 ’담양대나무축제‘가 5월 2일부터 7일까지 열림에 따라 오는 4월 중순까지 매표소 확장 등 죽녹원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이번 죽녹원 편의시설 확충사업은 그동안 죽녹원을 방문한 전국 각지 관광객들의 여론을 적극 수렴해 진행되며 총 5억9천여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우선 죽녹원의 관문인 출입 광장에 물레방아와 연못을 설치하고 그동안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었던 매표소를 확장하고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기존 인공폭포 주변에는 육각정자를 설치해 포
자치행정1(담양)
양상용 기자
2009.02.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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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맛과 향, 색깔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담양 딸기의 국제 인증이 추진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국내산 딸기 신품종의 안전농산물 생산을 목표로 딸기 ISO9001(품질경영)과 ISO14001(환경경영) 등 국제규격 표준화 인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친환경재배 인증을 획득한 딸기 작목반 4개소, 6ha를 대상으로 1억원을 들여 국제 인증에 필요한 심사료와 현장컨설팅 및 딸기재배 매뉴얼 제작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재배시설과 선별장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기자재를 비롯 친환경 농약과 비료, 천적 등의 농자재를 지원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제 인증으로 과학적이고 표준화된 재배관리와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담양 딸기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2.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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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과 다른 활발한 나눔과 봉사의 정신으로 담양이 후끈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담양군에 따르면 나눔과 봉사 문화를 통해 개인의 가치와 삶을 존중하고 사람과 지역을 변화시키는 ‘36.5℃의 사랑나눔 지역사회 운동’을 전개, 더불어 행복한 복지 담양의 근간을 탄탄이 다질 방침이다.이를 위해 민관협력 체제로 추진하되 자리를 잡을 때 까지 관주도로 하다 차후 민간 주도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범 군민 지역사회 운동으로 승화되도록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군은 이같은 계획을 구체화 하고자 사회복지인 자긍심 고취 조례 제정을 통한 나눔과 봉사 문화의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주력하는 한편 ‘나눔이 있어 아름다운 가게’ 협약을 추진하고 ‘주민서비스+1=365일 36.5℃’ 운동을 추진하며 군 산하 공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2.2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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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관내 12개 읍면이 올해 의욕적으로 추진키로 한 특수시책들이 이름만 달리한 것이 대다수로 차별성이 없다는 지적이다.담양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담양읍을 비롯 11개 면들이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한 결과, 지역실정에 맞는 특수시책으로 내놓은 33건 중 봉산면에서 제출한 ‘사계절 특색 있는 가로공간 조성’, 고서 ‘테마가 있는 아름다운 꽃길 조성’, 남 ‘자연경관과 아우러진 도로변 꽃길조성’, 무정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 운동 전개’, 용 ‘사계절 꽃이 있는 용면 가꾸기 추진’, 월산 ‘특색 있는 가로경관 조성’, 대전 ‘아름다운 한재골 육성’ 시책의 내용이 大同小異하다는 것. 또한 담양읍의 ‘효율적인 자활사업’이 유휴농지를 활용하여 불우이웃을 돕는 자는 것이 주 내용으로 금성면의 ‘유휴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2.2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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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 중심의 다양한 지역사회 서비스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지역사회 서비스사업은 각 지자체가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발굴해 지역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업으로, 보편형과 지역 맞춤형 바우처 사업이 있다.이 사업은 시장형성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발굴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지난 2007년 하반기부터 실시하고 있다.담양군은 지난 한해 5억3000만원(국비 4억1700만원, 도비 1억1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사회 서비스 혁신사업을 추진했다.지역의 웅진씽크빅 등 8개 업체에 대해 아동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보편형 바우처 사업을 연중 실시, 6세 이하 미취학 아동들의 평생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2.2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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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공동체의식을 높이고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여성이장 마을의 부업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군은 여성이장마을을 대상으로 향토특색을 살릴 수 있고 판로 개척이 용이한 소규모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가공 공동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총 9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고서면 주산리(이장 송귀금)와 대덕면 갈전리(이장 김형숙), 월산면 신계리(이장 김경숙) 마을이 지원마을로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은 참깨와 꽃차, 매실을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재배해 출향인과 대도시 부녀회 등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부부공동문패달기, 마을주민복지사업, 마을환경 조성, 내년도 사업 재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부업을 적극 장려해 양성평등 의식 개선은 물론 주민화합과 소득증대에 기
자치행정1(담양)
김형준 기자
2009.02.1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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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의장 양대수)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제194회 담양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올해 군정주요업무 추진계획의 적정성과 효율성 등을 점검한다.(사진)9일간의 일정으로 마련되는 이번 임시회는 주영찬 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부서별 세부군정추진계획을 청취한다.군의회는 상임위별로 실솨소 및 읍면으로부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는데 자치행정위(위원장 한만순)는 12일 기획실을 시작으로 주민복지과 사회지원과, 13일 문화관광과 행정과 민원과 재무과 보건소, 산업건설위(위원장 김동주)도 16일 경제과 환경과 농정과 건설과 도시과 17일 재난관리과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기성)는 18일 담양 봉산 고서 남 창평 대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2.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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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 택시 기본요금이 다음달부터 3000원으로 인상된다. 군은 LPG 가격 폭등과 승객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택시업계의 요청을 받아들여 현행 2500원인 기본요금을 3000원으로 5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은 인건비와 물가상승 등 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공공성이 높은 택시요금의 특성을 고려해 요금인상을 최대한 자제해 왔으나 지난달 전라남도의 택시 운임 요율적용기준이 확정됨에 따라 지난 2007년 이후 2년 만에 요금을 인상하게 됐다. 이번 인상으로 거리요금은 173m당 160원에서 164m당 160원으로, 시간요금은 41초당 160원에서 39초당 160원으로 16.16%가 인상된다. 군 관계자는 “요금 인상을 계기로 택시 사업구역과 운송사업법 위반 등을 강력히 단속해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2.1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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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친환경 농산물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한 학교급식 식재료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군은 학교급식 식재료 지원사업비로 6억4천여만 원을 들여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비롯 보육시설과 유치원의 급식 식재료 전 품목을 지역 친환경농산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19일까지 군에 사업자등록과 영업장을 갖추고 친환경농산물 전 품목의 유통 생산이 가능한 업체와 법인을 대상으로 납품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학교 58개소, 64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곡류와 채소류, 과일류 등 친환경농산물을 납품하게 된다. 납품 희망업체는 군 홈페이지에서 ‘식재료 납품 희망신청서’와
자치행정1(담양)
관리팀
2009.02.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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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녹원, 메타세쿼이아 길과 함께 담양의 또 다른 명물로 자리잡은 관방천 국수거리가 새 단장될 전망이다. 군은 1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방천 국수거리 명소화 조성’에 관한 간담회를 열고 업소 환경 개선과 위생정비를 통해 국수거리를 관광 명소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담양읍 만성교에서 향교교 구간에 형성된 국수거리에는 오는 6월까지 97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거리 조형물이 설치될 뿐만 아니라 간판과 시설물이 정비되고 찬기와 위생복, 종이가방 등 위생용품 등이 배부될 방침이다. “진우네국수를 비롯 남촌국수, 우리네국수, 담양국수, 시장국수” 등 10여개의 국수집이 늘어선 관방천 국수거리는 남도 웰빙관광 1번지인 죽녹원과 천연기념물 제366호로 지정된 관방제림, 그리고 맑은 관방천을 끼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2.1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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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원활한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탄력적인 조직 운영이 필요하다. 현재 본청 사업부서에 배치된 기술직 인력으로는 사업 발주와 사후 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각 읍면에 배치된 토목직 공무원 등 기술직 공직자들을 군청 사업부서에 배치하는 방안이 검토되어야 한다. 담양군에 따르면 가뭄으로 인한 상수도 보급 대책과 관련한 관정 공사를 비롯 농사철이 다가옴에 따라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관정 공사가 예상되고 있다. 관정 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부서의 경우 전기공사와 이용시설, 착정 등 모든 업무를 극소수 인원이 도맡아 처리하고 있어 숨 돌릴 틈조차 없다. 담당자는 새로운 사업 발주 뿐만 아니라 업무를 전반적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현장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자칫 부실공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2.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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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담양군이 펼친 헌혈운동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소에 따르면 겨울 방학 등 계절적 이유로 인해 광주·전남 혈액보유량이 예년의 15% 정도로 급감함에 따라 1개월간 군청과 보건소, 각 기관을 순회하며 헌혈 캠페인을 펼친 결과, 군민과 공무원을 기관단체 직원 등 총 283명이 헌혈에 동참했다는 것.이는 당초 목표인 200명을 훌쩍 넘는 것으로 일회성 홍보에서 탈피하여 지속적이고 다양한 홍보로 소방서, 경찰서, 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 등 각급 기관과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특히 보건소는 통행량이 많은 곳에 플래카드를 게첨한 것을 비롯 담당급 3명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관내 각 기관단체 20개소를 방문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2.1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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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저출산을 극복하고 모성의 생명과 건강 보호 및 건강한 자녀의 출산과 양육을 도모하기 위해 등록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 5개월(20주)부터 분만 전까지 철분제를 매월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임산부의 철분결핍성 빈혈은 모체의 면역력 감소 등을 유발시킬 수 있어 안전한 분만을 유도하고 임산부 및 태아의 건강을 위해 철분제 복용은 매우 중요, 지난해 309명의 임산부에게 총 856건의 철분제를 지원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임산부의 건강관리를 위해 임신진단을 받은 임산부가 보건기관에 등록을 하면 산전 검진권을 교부받아 인근 지역 11개소의 병의원 산부인과에서 표준 산전 프로그램에 따라 원하는 시기에 무상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모유의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2.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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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가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는 관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키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대상자들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공익형 ‘어린이 안전지킴이’ 분야 14명을 비롯해 교육형 ‘장수춤 건강체조 및 대나무해설 교육’ 분야 14명, 복지형 ‘급식아동 도우미’ 분야 15명으로 총 43명이다. 사업기간은 다음달부터 10월말까지이며 1일 3~4시간씩, 주 3일 근무하며 월 20만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사업 신청자는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TEL. 381-4999, 담양읍 천변리 196-5)을 방문 신청해야 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타 정부 부처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자치행정1(담양)
김형준 기자
2009.02.12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