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담양군의회는 지난 7개월여 동안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담양군의회상’을 실현하고 지방자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김정오 의장은 “제8대 담양군의회 개원 후 군민들께서 의회의 문턱이 어느 때보다 낮아졌다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며 “올바른 시선과 경청하는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자치입법 활동을 통해 참여하고 소통하는 열린의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해년 새해에도 군민 기대에 부응하고 진정한 대의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는 김정오
전남1호 민간위탁형 공립 대안학교가 구. 양지분교에 설립된다.군에 따르면 전남지역 첫 공립형 대안학교로 봉산면 구. 양지분교에 설립을 추진해오다 2017년말 전남도교육위원회의 부결로 중단됐던 것이 지난 18일 전남도의회 교육위 재심의에서 ‘학교설립 동의안’이 승인됨에 따라 더디게 진행되던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도교육위 사업승인에 따라 2년여간 보류돼왔던 전남1호 민간위탁형 공립 대안학교 설립사업은 오는 2021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본회의에서 설립동의안 의결과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 실시설계 등 관련 절차가 차질 없이
담양군은 19일 남면의 행정구역 명칭을 가사문학면으로 바꾸는 절차를 완료하고, 이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가사문학면 선포식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가사문학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과 관계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형식 담양군수의 가사문학면 선포와 가사문학면사무소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19일부터 적용되는 이번 가사문학면 선포를 통해 1914년부터 방위에 기초해 사용되던 ‘남면’이라는 명칭은 105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가사문학의 산실이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할 수 있게 됐다.최 군수는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찾으려는 주
담양군은 2018 한해 가장 사랑받은 관광지로 1위 죽녹원, 2위 메타프로방스, 3위 관방제림으로로 조사됐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주요 관광지의 방문객 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수가 관광지식정보 시스템(www.tour.go.kr)에 공표됐다.2018년 한해 동안(1월 1일∼12월 31일)에 담양 관내 30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은 616만1574명으로 전년 동기 715만5900명과 비교해 99만8000명(13.9%) 증가했다. 대표적으로 담양 관광 1번지인 죽녹원이 139만1862명으로 집객력을
담양 관내 무허가 축사 농가 상당수가 적법화를 위한 이행을 외면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군에 따르면 이달 현재 지역 내 축사 중 230개 농가가 무허가 축사 적법화 대상이다.군은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농가를 대상으로 적법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적법화 이행속도는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다.특히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지 3개월이 지나도록 소수 농가만 적법화를 완료했거나 진행 중이고 대다수 농가는 적법화의 시작인 토지측량조차 시작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군은 정부지침에 따라 지난해 9월까지 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는 축산농가에 대해
상시 발굴로 올 공모사업 50건 국도비 193억원 확보 각종 평가서 16개 분야 수상, 6억2400만원 시상금 수상담양군이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경쟁한 각종 평가에서 똑 소리 나는 행정력을 입증하며 무술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군은 2018년 한 해 동안 중앙부처와 산하기관과 전남도 등에서 주관한 각종 시책평가 결과 지방재정, 문화관광, 지역개발, 환경 등 군정 전 분야에 걸쳐 뛰어난 추진능력을 인정받으며 16개 분야에서 두각을 발휘해 시상대에 올라 덤으로 6억24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중앙정부 기관 수상으로는
축산인들의 생존권과 관련있는 담양군가축사육제한 조례가 진통 끝에 수정가결 됐다.담양군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미라)는 지난 19일 집행부가 제출한 담양군가축사육의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에 대한 수정안을 수차례에 걸친 정회와 마라톤 회의를 통해 가결했다.자치행정위 이규현, 정철원, 김기석 의원은 집행부가 제출한 5두 이상을 ‘1두이상’으로 수정한 것을 시작으로 ‘10호 이상’을 ‘5호 이상’로 변경한 것을 비롯 악취저감시설등을 갖춘 현대화시설은 별표 3등에 따른 시설을 말한다’를 삽입했다.또한 축종별 제한지역외의 지역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는 지난 11일 제280회 정례회 2차 본회의 군정질의 사항에 대한 답변을 들었다.이날 최형식 군수는 최용호 의원이 질의한 노인 이동 문제 해결을 위한 교통여건 해소 방안을 비롯 전통 대나무공예 계승자 육성 개선 방안, 대나무 생태공원 조성사업 대책과 이정옥 의원의 스마트 팜 활성화 방안, 치매노인 배회감지기 확대 보급, 청년 공공 주거문제 해결, 환경미화원 처우개선 방안 및 이규현 의원이 질문한 마을자치 활성화, 농업보조금 지원방식 개선, 농업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딸기 육묘시설 지원 확대, 건축물 용도변
담양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동)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현안에 대한 문제 제기와 대안마련을 촉구하는 등 생산성을 제고했다.9명의 군의원으로 이뤄진 행감특위 위원들은 감사기간 내내 사전 준비해 온 각종 자료를 활용하여 심도 있는 감사를 통해 불합리한 관행과 위법 부당한 행정행위들을 질책과 함께 시정을 요구했다.의원들은 지난 3일 가진 지속가능경영기획실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국도비와 민간자본보조 예산반영 적절성을 추구한데 이어 법률상담제도 운영 활성화, 조기집행의 문제점 지적, 과다한 용역발주로 인한
담양군의회 의원들이 사이다 군정질문을 통해 주민들의 민의에 응답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담양군의회는 지난달 30일 열린 제280회 정례회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초선인 최용호 의원의 의욕 넘치는 군정질문을 신호탄으로 삼아 재선인 이정옥 의원과 이규현 의원이 지원사격에 나서 집행부 관계자들을 긴장케 했다.최용호 의원은 노인들의 이동수단 문제해결을 위한 교통여건 해소 방안으로 포문을 열었다.최 의원은 “농어촌버스의 수혜를 누리지 못하는 마을 노인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동수단 문제를 사회복지적 관점으로 접근 할 필요성이 있다”며
생태와 인문학이 어우러진 도시, 담양에서 지명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문장이 만들어졌다.담양군은 담양 지명천년을 맞이한 올해를 기념하기 위해 ‘천년담양’ 문장과 12개 면? 문장을 개발하는 디자인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군은 지난해 지역이 가진 생태적 환경과 선비들의 누정문화를 포함한 인문학적 가치를 중점에 두는 담양군의 정책을 토대로 ‘천년담양-생태와 인문학으로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문장개발에 돌입했다.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담양의 각 읍면의 문화와 특징을 담은 대표 문장을 만들어 천년의 역사를 기념코자 진행하는
“ 민선 7기 실질적인 원년인 내년에도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정책기조를 일관되게 유지하여 담양의 가치와 경쟁력을 더욱 높여가겠습니다.최형식 군수가 지난 26일 제280회 담양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밝힌 내년도 담양 군정 방향.특히 ‘담양플랜 9대 전략’과 ‘생활 밀착형 15대 공약’을 바탕으로 소득 4만불, 인구 7만의 자립형 생태도시 기반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구체적 실천방안을 제시함으로서 강력한 실천의지를 천명했다.● 담양식 자치농정으로 강한 농업군.최 군수는 “군정의 최우선 순위를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농
담양군이 소득 4만불 인구 7만의 자립형 생태도시 기반 만들기에 중점을 둔 2019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군은 지난 19일 재정지출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나가는 한편 각종 낭비적 요소나 불요불급한 경비를 절감하는 실용적인 재정운용 전략으로 3,527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지난해(3,440억원) 보다 85억원(2.4%)이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 3,439억원, 특별회계 88억원이다.군은 내년도 재정운영 방향을 △강한 농업군 만들기 △주민이 행복한 복지공동체 만들기 △풀뿌리경제 활성화 △지방자치
전라남도는 9일 도청에서 주왕종합건설과 담양 대덕면에 은퇴자 도시인 ‘새꿈도시’를 건설하는 1천67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투자협약식에는 김형봉 주왕종합건설(주) 대표,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조용익 담양부군수, 박종원?김기성 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투자협약에 따라 주왕종합건설은 담양 대덕면 매산리 일원에 21만 1천㎡ 규모의 ‘새꿈도시’를 건설한다. 도시민과 은퇴자 등을 유치하기 위한 261세대(단독 191 타운하우스 70세대) 규모의 주택단지와 체험시설, 편의시설, 커뮤니티센터 등을 갖추게
내년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과 관련, 관외 가축분퇴비 구입 농가는 담양군에서 지원하는 보조사업을 제한 받는다.군에 따르면 담양축협, 수북농업, 한결유기축산 등 퇴비생산업체에서 1백1만2500포대(20kg 기준) 분량을 반입해서 88만3050포대(담양축협 32만50, 수북농업 39만3000, 한결유기축산 17만)를 생산해서 보유하고 있다.그러나 올해 농가들은 34만4523포대의 관내 제품을 이용하고 있는 반면 나머지는 관외에서 생산되는 퇴비 53만300포대(61.1%)를 사용중인데 전북 23개 업체 26만3173포대를 필두로 충청도 1
담양 관내 649 한우 사육 축산농가 중 법적 의무사항을 위반하거나 청결 위생상태가 불량인 농가가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담양군은 생태도시 담양에 맞는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축산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건강한 축산물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를 구축함과 동시에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과 주민생활권 보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다.이를 위해 관내 한우를 사육하는 649 축산농을 대상으로 사육밀도, 불법건축 및 용도변경, 축사 및 축분관리 상태, 축산분뇨 악취, 축사 청결위생상태, 소독시설 관리를 조사한 결과 법적 의
“대나무박물관 옆으로 공용정류장이 옮긴다는데 도대체 언제나 옮기는 거여?”“아녀, 공용정류장은 그대로 두고 담양군청이 이전한다는 데 도대체 어느 것이 맞는 것이여?정답은 모두 아니다 이다.담양군은 한국대나무박물관 주변의 체계적 개발과 관광자원화로 외지 관광객 유치는 물론 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선용 기회 제공을 위해 대나무바이오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군에 따르면 지역의 잠재력을 특성화하고 집중 지원을 통한 소도읍 육성을 위해 사업비 130억원을 투입, 대나무박물관 인근에 대나무바이오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백동구역과 천변구역으로 양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33개 군정 주요사업장에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제8대 의회에서 처음으로 갖는 이번 현장방문은 군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당초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는 진행 여부,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코자 의원들은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관련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 주민으로부터 사업장별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개선방안 등을 점검했다.1일차인 지난 16일 군의원들은 에코하이테크농공단지 스포츠타운을 방문해 군 관계자는 물론 인조잔디 구장을 주로 사용하는 체육인들로부터 인조잔디
김철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이 지난 11일 담양을 찾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귀를 활짝 열고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철흥 익산국토관리청장의 담양 방문은 "중요한 업무 결정시 현장에 직접 가서 판단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체계화하고 익산청 업무와 관련된 중요한 의사결정은 공개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거치겠으며 업무 처리 시 함께 논의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을 수 있다"는 김 청장의 소신이 근간이 됐다.이같은 호재를 놓치지 않는 최형식 군수는 김철흥 청장에게 국도 13호선 오계 회전 교차로 개선 공사를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