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10월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곡성군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초정의 정인숙 대표를 선정했다.초정은 곡성군 옥과면에서 토마토, 멜론, 딸기, 사과 등 지역 농산물을 매입해 발효식초, 발효차 등 발효 가공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6차산업 인증경영체다.정 대표는 전국 농수산대학을 다니며 발효를 공부했다. 2005년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본격적으로 발효연구를 하며, 체득한 지식을 전파했다. 식초를 만드는 과정에서 생기는 균주인 초모(醋母)를 여러 사람과 나누고자 초정을 설립했다.초정은 농업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곡성군 등과 민관 협업을
이개호 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 국정감사서 자연재해와 부채로 파산위기에 처했다가 겨우나마 희망을 갖게 된 농민들의 고혈이라며 임대료와 이자율 인하를 촉구했다.한국농어촌공사가 파산 위기에 처한 농가의 경영회생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이 시중금리보다 높은 이자율로 농가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은 자연재해나 부채 등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농지를 농어촌공사가 매입하고, 매각대금으로 부채를 상환하도록 한 제도다. 농민은 해당 사업으로 농지매매가격의 1%에 해당하는 임대료를 납입하며 영
담양군의회 이정옥 의원이 최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의정봉사상은 전국의 기초 지방의원 가운데 지방의회 발전에 공이 큰 기초의원들에게 주는 상으로 이정옥 의원은 평소 지역민을 위해 헌신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조에 열정을 다하는 등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명예를 안았다.특히 이정옥 의원은 농업인 출신으로 누구보다 농업에 대한 열정과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서 담양의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으며,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입장을 대변하고 관광, 문화 등 군정 전
담양천년의 가치를 조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담양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할 ‘최화삼 천년담양연구소’가 지난 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최화삼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중심으로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해 설립한 ‘최화삼 천년담양연구소’는 미래 담양 천년의 나아갈 바를 설정하고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이를 위해 ‘최화삼 천년담양연구소’는 김종일 박사(前 담양군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를 단장으로 경제, 농업, 환경, 문화, 교육, 관광, 자치, 방재 등 15개 분야에 걸쳐
이개호 의원이 올해 쌀 수급불균형으로 인한 쌀값 폭락을 우려하며 선제적 시장격리를 정부에 촉구했다.이 의원은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를 통해 “산지 쌀값이 4달 새 6천원 넘게 하락한데다 올해 쌀 생산량이 소비량을 초과하면서 가격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쌀값 안정을 위한 선제적 시장격리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산지쌀값은 지난 5월 22만3천444원(80㎏)에서 9월현재 21만7천68원으로 6천376원(2.8%)이 하락했다.올해 쌀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0.8%가 증가한 73만2천㏊이며 생산량은 382만톤으로 예상된
한우가격 하락이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가 시행중인 '송아지생산안정제' 사업이 실효성이 없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개호 의원(사진)은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송아지 생산 안정제가 2011년부터 가임암소 110만두 미만과 송아지 평균가격 기준 이하 때 발동하도록 개편되면서 2012년 이후 한번도 농가에 보전금이 지급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송아지 안정제는 송아지 평균 가격이 안정기준가격 밑으로 하락하면 차액을 보전하는 정책이다. 안정기준가격은 185만원으로 최대 보전금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도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밝히고, “도에서 발급한 ‘전남사랑도민증’과 연계해 지역발전의 상승효과를 가져오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고향사랑 기부금법’은 제20대 국회에 제출됐으나 임기만료로 폐기됐고 다시 21대 국회에서 김승남, 이개호, 한병도, 김태호, 이원욱 의원이 개별 발의해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결실을 봤다.고향을 떠난 사람이 고향에 기부금을 제공,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을 지역민 삶
이개호 의원이 제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한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향세법’으로 불리는 이 법안은 지방자치단체가 ‘고향사랑 기부금’을 모집, 접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발의된 법안이다.접수된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 등 지역발전 및 경제활성화 용도로만 사용하게 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궁극적으로는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한편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을 접수받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산품 등
담양 금성산성 복원을 비롯해 장성 백양사 소요대사탑과 영광 불갑사 대웅전 정비 등 담양 함평 영광 장성지역 국가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47건이 2022년 한해에 진행된다.이개호 의원은 지난 15일 문화재청 소관 2022년 일반사업 및 문화재보수정비 예산안에 4개군 일반사업 6건 5억원,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41건 43억원이 반영되었으며 이번 주 각 지자체에 가내시 되었다고 밝혔다.지역별 주요사업으로는 장성군 백양사 △소요대사탑 학예연구동 이축 및 전시공간 개선 9억 △목조아미타여래좌상 재난 방지 시설구축 2억 등 14개 사업 15억원
전라남도의회 이상철 의원(사진)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곡성 지역 노인장기요양기관인 ‘하늘위의 집’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 의원은 당초 시설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직접 전달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방문일정을 취소하고 유선으로 관계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시설 후원을 비롯한 방문객 또한 예년보다 줄어 운영에 애로사항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취약
전라남도의회 박종원 의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담양군 소재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종원 의원은 ‘기쁨원’을 비롯해 ‘빛고을 공동체’, ‘예수마음의 집’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3곳을 잇달아 방문하여 기관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기관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들 시설은 녹록치 않은 여건 속에서도 의지할 곳 없이 가난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의 요양, 노숙인들의 자활 치료 및 지적장애우의 교육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담당하는 곳들로 알려져 있다.특히
이개호 의원 지역구에 실외정원 3곳이 조성되고 국립정원문화원 설립이 차질없이 추진되는 등 산림보전·정원문화 진흥을 통한 지역발전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 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최근 영광, 함평, 장성 등 이개호 의원 지역구 3곳이 산림청 주관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 중 실외정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은 국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생활권 미세먼지저감과 국민 치유공간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번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에서는 ▲영광 승마장, ▲함평 천지종합복지관, ▲장성 황룡강 천변등 세
담양 출신으로 광주광역시교육감 출마를 준비 중인 김홍식 前광주서부교육장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광주지역 후원회장으로 위촉됐다.굿네이버스는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는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로 전국 14개 시도에 지역후원회가 있으며 전국후원회장은 22년째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탤런트 최수종 씨다, 김 회장은 “지구촌이 하나 되어가는 세상에 아직도 이런 극도의 빈곤과 굶주림으로 벼랑끝에 내몰린 아이들, 교육의 기회마져 제대로 갖지 못한 아이들을 보며 할 일이 너무도 많다는 생각이 가득했다”며 “앞으
전라남도의회 정옥님 의원(사진)은 제35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전라남도 귀농 귀촌인 중 부모를 봉양하는 세대에게 주거환경개선 보조금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현재 전남은 지방 소멸 고위험지수 지역이 5곳(곡성군, 고흥군, 보성군, 함평군, 신안군)이나 되고, 농촌 지역에 노인 1인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또, “전남의 귀농·귀촌인들 중 부모를 봉양하는 세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주거환경개선 보조금을 지원한다면 가족 내에서 돌봄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사회적인 비용
전남도의회 정옥님 의원(사진)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전라남도 소속 직원의 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예방하고 직원의 인권을 보호하여 건전한 조직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 정 의원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 된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우리사회에서는 폭언, 집단 따돌림 등 직장 내 괴롭힘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며 “공직사회의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해 힘들어하지 않고, 직원들이 즐겁고 심리적으로 안정된 환경 속에서 근
제28대 담양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이숙 前화순오성초등학교 교장(사진)이 취임했다.이숙 교육장은 1987년 교직에 발딛은 이래 34년 6개월간 교육 현장에 몸담았으며, 최근에는 조성남초등학교와 화순오성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지난 1일 진행된 취임식은 코로나19 시기임을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는데, 이 교육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소중한 우리 학생들이 배움과 성장을 거듭하여 행복한 삶을 보장받을 수 있는 담양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바른 인성을 지닌 민주시민 육성 ▲기초·기본 학력 보장 지원 ▲교직원 전문성 신
이개호 의원(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장, 사진)이 명절기간에 농축수산물 선물가액을 20만원까지 허용하도록 하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 청탁금지법에서는 원활한 직무수행 또는 사교ㆍ의례 또는 부조의 목적으로 제공되는 음식물ㆍ경조사비ㆍ선물 등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가액 범위 안의 금품등에 대해서는 적용대상에서 예외로 하고 있다. 그러나 대통령령에서 규정되어 있는 가액이 최대 10만원으로 제한되어 있어 우리 농축수산물의 경우 품목에 따라 10만원을 초과하는 품목이 다수 있음에도
담양 출신 조오섭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예결위)은 최근 “'문흥IC 진입도로'와 '북부순환도로 연결도로' 등 국토부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2건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의 개선을 목적으로 선정하며 문흥IC 진입도로 144억원, 북부순환도로 연결도로 73억원 등 217억원에 달한다.문흥IC 진입도로는 0.4km구간에 1차로가 건설되며 각화동 뿐만 아니라 문흥동, 두암동, 오치동에서 제2순환도로로 진입이 가능해져 심각한 교통정체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북수순환도로 연결도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남도관광발전연구회(대표의원 정옥님)는 최근 ‘빈집을 활용한 체류형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지갑없는 여행’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농어촌 지역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자 추진, 이성각 동신대학교 교수가 연구책임을 맡아 지난 4월 연구를 시작하여 8월중 보고서를 완료할 예정이다. 장기 방치되는 농어촌 빈집 문제는 주거환경을 악화시키고 붕괴 위험과 방화 및 우범화로 인한 범죄 가능성을 유발해 주민들에게 심리적 불안감을 주며 행정
전남도의회 박종원 의원(사진)은 최근 열린 제354회 임시회 농축산식품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친환경 농업에 대해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해야한다”고 주장했다.박종원 의원은 “친환경농가에 지원되는 친환경인증비가 지난해 90%에서 80%로 줄어들었다. 이에 일부 시군에서는 다시 군비를 들여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친환경농업 확대에 힘쓰고 있다”면서 “친환경 농업이 지속적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道차원의 농가 지원 방안 등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친환경 농업은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자원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