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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한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오는 25일부터 기차마을 곳곳에서 보름동안 펼쳐진다.곡성군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기차마을에서 ‘2012곡성세계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장미축제 기간에 장미원에서는 500만 송이 장미가 화려한 자태와 향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로즈학회세계연맹(WFRS)이 선정한 ‘명품 장미’들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 관광객을 장미의 향연으로 유혹할 것으로 보인다.군 관계자는 “5월부터 시작된 기차마을 축제 퍼레이드와 여수엑스포의 영향으로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며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기차마을 레일펜션과 도림사오토갬핑장 등을 서둘러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장
문화
주성재 기자
2012.05.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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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지난12일 ‘제2회 섬진강 철길 철쭉축제’에서 주민 걷기대회를 가졌다.이는 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간의 사랑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장미공원 특설무대에서 가진 걷기대회는 1000여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했다.걷기대회는 장미공원에서 출발해 기차마을전통시장 앞을 반환하는 5㎞ 코스로 꾸며졌다.경기를 완주한 이들에게는 기념품과 행운권 추첨 등 경품을 제공하기도 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주민이 직접 참여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주도의 자생축제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주성재 記者
문화
주성재 기자
2012.05.1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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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재향군인회(회장 임채인)는 지난 12일 섬진강기차마을 공원에서 ‘제62주년 6·25전쟁기념 평화통일기원 곡성군 초·중·고교생 백일장대회’를 개최했다.올해로 5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고교생 15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십분 발휘했다.백일장 대회는 평화통일, 국가안보, 애국심, 현충일 및 천안함사건 등 4가지 주제로 치렀다.임채인 향군회장은 “평화통일과 국가안보를 기원하는 백일장을 통해 순군선열과 전몰호국 영령의 위훈을 기리고 그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청소년들이 안보에 대한 마음을 굳건히 다져 애국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날 백일장대회 심사결과는 오는 6월중에 곡성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주성재 記者
문화
주성재 기자
2012.05.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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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최근 ‘곡성관광 길라잡이’ 책자를 펴냈다.이는 여수세계박람회에 맞춰 곡성 기차마을 축제퍼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는 곡성지역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관광 길라잡이’는 곡성지역의 관광·숙박·음식·교통 등 모든 정보가 담겨져 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차마을 축제퍼레이드 일정과 주요 관광지 정보는 물론 ‘남도 음식명가’와 ‘모범음식점’ 등도 수록됐다. 또 기차시간표 등 교통편 안내도 빼 놓지 않았다.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기차마을 레일바이크와 증기기관차 시간 등과 아울러 여수엑스포 입장요금까지 간략하면서도 보기 쉽게 구성해 놓았다.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원스톱 관광안내 책자를 제작하게 됐다”며 “친절하고 훈훈한 곡성 인심을
문화
주성재 기자
2012.05.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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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은 ‘영화보는 날’이다.곡성군에 따르면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해 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무엇보다 이를 반기는 것은 곡성지역엔 극장이 단 한곳도 없어 그동안 문화적 욕구에 갈증을 느껴온 주민들에겐 단비 같은 소식인 것.‘가정의 달’을 맞이한 5월 한달동안 상영될 영화를 살펴보면 ▲11일 ‘랭고’ ▲18일 ‘찰리와 초콜릿공장’ ▲25일 ‘쥬라기공원3’ 등 추억의 영화와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작품으로 마련됐다.정기적인 영화상영과는 별도로 영화 관람을 희망하는 단체나 학교는 관람회 당일 1개월 전까지 곡성군청 문화과(360-8348)로 신청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비록 곡성지역에 영화관이 없지만 매주 금요일 저녁에는 문화센터에서 좋
문화
주성재 기자
2012.05.1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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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우체국이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 가득 카네이션 행사’를 가졌다.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남지방우정청 소속 우체국이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박인봉 곡성우체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홀로 사는 노인을 방문해 ‘황토찜질팩’ 등 효도선물을 전달하고, 가슴에 카네이션을 곡성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댁을 방문하여 효도선물(황토찜질팩)을 전달하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줬으며 주거정비환경 등 청소봉사활동을 펼쳤다.또 이날 지역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및 급식비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주성재 記者
문화
주성재 기자
2012.05.0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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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수명 100세 시대가 다가오는 등 우리 사회가 점차 ‘장수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곡성군이 최근 노년 건강을 위해 ‘건강 100세 체조’를 만들어 화제다.군에 따르면 100세 체조는 전신스트레칭 등 모두 32개 동작으로 이뤄져 있는 등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위해 앞서 지난 2일 직원을 대상으로 시연회를 가지기도 했다.군은 100세 체조를 CD로 제작해 고달면 배곡1구 등 ‘건강팔팔마을’ 55곳에 우선 배급키로 했다.군 관계자는 “곡성찬가 리듬에 맞춰 구성된 100세 체조가 잘 활용대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체조 활성화로 주민들 건강도 챙기고 우리 곡성도 알리는 소중한 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주성재 記者
문화
주성재 기자
2012.05.0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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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기간이 충분했다면 좀 더 활동적이면서도 체계적인 진행을 했을텐데 아쉬움이 남습니다.”이번 제14회 대나무축제 기간 중 관내 초중고 학생 640명이 ‘대나무축제 그림그리기대회’에 참가해 ‘모두가 함께 하는’ 축제의 의미를 되살렸다. 비록 축제 일환으로 작위적 참여의 색깔이 짙은 대회였지만 관방제림을 가득 메운 학생들의 눈에는 축제를 그리는 아름다운 눈으로 가득 차 있었다.이번 그림그리기대회를 주관한 담양수채화협회는 “축제 본연의 의미를 살리고 학생들도 오랜만에 나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치열한 학업으로 미술 시간이 많이 축소된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축제와 자연을 선물하며 동시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던 점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문화
서영준 기자
2012.05.0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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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로 꾸며진 펜션이 드디어 일반에게 공개됐다. 좀체 보기 드문 이같은 펜션이 곡성지역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곡성군은 최근 기차마을내 마련된 ‘레일펜션’ 개장식을 가졌다.레일펜션은 폐차가 된 새마을호 기차 12량을 리모델링했다. 객실은 모두 23실로 구성됐으며, 최대 수용인원은 116명이다.객실은 2인실, 4인실, 5~6인실, 12인실 등으로 각각 갖추고 있으며, 이용요금은 주말기준 10만원부터 30만원에 달한다.특히 레일펜션은 객실 벽체가 모두 편백으로 돼 있어 삼림욕 효과까지 톡톡히 누릴 수 있는 ‘테마형 휴식처’다.군 관계자는 “기차마을내 레일펜션은 다가오는 여수세계박람회와 순천 정원박람회 등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문화
주성재 기자
2012.05.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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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기차마을에서 펼쳐진 ‘어린이 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향기, 사랑, 꿈’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곡성군 및 대한적십자사 곡성지구협의회 등에서 주관했다.적십자사 곡성지구협의회 읍면봉사대 40여명의 회원들은 밥차를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김밥과 과일 등을 나눠줬다. 또 디딤돌봉사대와 자원봉사 학생 등이 참여해 김밥 1500여개를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바나나와 함께 제공하기도 했다.어린이 한마당 축제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민속놀이체험, 장미 염색체험, 어린이 동요대회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아 신나는 어린이날을 보냈다”며 “특히 현장에서 만든 김밥이 너무 맛있었다”고 말했다.적십자사 이현주 곡성지구협의회장은 “꿈과 희망이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문화
주성재 기자
2012.05.0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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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 '무질서' 행락객 볼멘소리 “모처럼 애들 데리고 구경 나섰는데 여기저기 노점상에, 수많은 차량들 때문에 피곤했어요.” 대나무축제를 찾은 A씨는 차량 정체와 반짝 특수를 노린 일부 노점상들로 인해 즐거움보다 시달림이 컸다.A씨는 “아이와 함께 편안하게 축제장을 걸어보고 싶었는데 무질서한 축제장 모습에 구경은 커녕 아이 안전문제를 더욱 신경써야 했다”고 말했다.싱그러움을 더해주는 빗속에 축제장을 찾은 이들의 표정에서 그야말로 축제의 즐거움이 묻어났다.가족, 연인끼리 나들이 나온 사람들은 축제를 위해 마련된 부스행사에도 참여하고, 대나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한 때를 즐겼다.하지만 많은 인파와 차량들로 축제 현장은 때 아닌 홍역을 앓았고, 무질서하게 늘어선 노점상들은 통행에 지
문화
조상현기자
2012.05.0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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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 웃었다 학교가 끝났다.오줌이 마려웠으나꾹 참고 집까지 왔다.대문을 여는데참았던 오줌이 나오려고했다.얼른 외양간에다 누었다.앉아 있던 황소 뿔에 오줌이 떨어졌다. 소가 벌떡 일어나,쩝~쩝~쩝 오줌을 맛본다.헤~헤~헤 입을 씰룩거리다,씨~익~ 씩 웃는다.빤히 내 앞을 바라보며 웃는다.나도황소와 같이 웃었다. 곽해익ㆍ 곡성군청 재무과 징수팀장ㆍ 2008년 아동문학평론 동시 등단ㆍ 2009년 공무원문예대전 동시 우수상 수상
문화
한명석 대기자
2012.05.0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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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마을과 장미공원 등을 중심으로 한 전국 사진 공모전을 연다.곡성군은 최근 ‘곡성관광’을 주제로 제2회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접수기간은 내년 1월말까지며, 공모분야는 기차마을, 철쭉꽃길 등 곡성지역내 주요 관광지 9곳과 사찰 6곳 등을 배경으로 자연경광 분야와 축제 분야 등으로 구분된다.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1인당 3점 이내 출품가능하고 출품료는 1만원이다.시상내역은 ▲금상(1점) 300만원 ▲은상(2점) 각 100만원 ▲동상(3점) 각 50만원 ▲가작(5점) 각 20만원 ▲입선(70점) 각 10만원 등이다.심사발표 및 시상은 내년 2월 중순 내지 3월중 실시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관광적 요소가 담긴 작품을 위주로 심사의 주안점을 둘 것”이라며 “선정된
문화
주성재 기자
2012.05.0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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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의 신비, 문화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웰빙관광 1번지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4회 담양대나무축제가 6일간의 일정으로 지난 1일 팡파르를 울렸다. (사진) 대나무축제 기간 중에는 담양 주민이 재현한 ‘죽물시장 가는 길’. 축제기간 동안 죽제품 전시는 물론 죽물 시장 가는 길을 만나 볼 수 있다.
문화
양상용 대기자
2012.05.0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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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나무축제의 큰 특징 중 하나는 민간주도형 축제로 완전 변화하기 위해 많은 부분을 민간단체인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에 이양했다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전환기 단계로 주요사업 대부분을 행정이 진행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행정수장인 ‘군수의 막중한 책임’은 그대로. 현재 정부 특히 문화관광부의 트렌드는 행정의 부담을 줄이고 축제 본연의 뜻을 살리기 위해 민간주도형 축제를 지원하고 상대적으로 행정주도의 축제는 메리트를 줄여가고 있다. 하지만 최형식 군수의 생각은 약간 다르다. “그러나 모두가 참여하는 진정한 축제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서는 민과 관이 함께 노력하는 그러한 축제입니다.” 축제에 대해 자신의 소신을 밝힌 최 군수는 “항상 섬김의 자세로 군수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문화
서영준 기자
2012.05.0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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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다듬어진 기러기 세 쌍이 차례로 혼례상에 앉았다. 청사초롱 화동이 길을 열자 왕과 왕비복을 한 세 쌍의 다문화가정 부부가 차례로 자리하며 대나무축제의 서막을 여는 뜻 깊은 혼례식을 가졌다. 축제 첫날 1일 담양체육관 앞 광장에서는 다문화부부 혼례가 치러져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의 박수를 받으며 백년해로를 기약했다. 이날 혼례를 올린 부부는 정일권 지앙리리 부부, 정옥수 홍센가이 부부, 이동수 오하은 부부(사진)로, 특히 지앙리리 어머니 동성영씨가 중국 흑룡강성 유베이에서 혼례에 참가하기 위해 먼 길을 달려와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날 혼례는 담양향교 김웅조씨의 집례로 전안례, 점촉, 교배례, 서천지례, 근배례, 예필, 폐백 등 전통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담양한과와 조아
문화
서영준 기자
2012.05.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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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변에 ‘철쭉꽃길’이 활짝 펴 곡성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특히 섬진강변 철쭉꽃길이 조성된 국도 제17호선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곡성군에 따르면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에 맞춰 오는 12일부터 이틀동안 섬진강 철길 철쭉축제를 개최한다.철쭉꽃길은 20㎞에 걸쳐 철쭉을 식재해 놓아 장관을 이루고 있다. 더구나 철쭉꽃길은 레이바이크나 증기기관차를 타고 감상할 수 있는데다 도로변에 ‘포토존’을 마련해 놓고 있는 등 감탄사를 자아내기에 충분하다.사실 군은 지난 1988년부터 국도·지방도 등 주요 도로변 60㎞ 구간에 철쭉을 심어놓은 등 국내에서 가장 긴 철쭉길을 자랑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군은 철쭉길을 관광명소로 육성키로 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문화
주성재 기자
2012.05.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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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학생으로 구성된 한국관광공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서포터즈 60명이 섬진강 레일바이크 체험을 위해 지난달 28일 곡성군을 방문했다.중국유학생 SNS 서포터즈는 기차마을과 장미공원 등을 둘러보고 이어 레일바이크에 몸을 싣고 시원한 청정바람을 맘껏 즐겼다.이에 중국 유학생은 “곡성이라는 곳을 처음 와 보는 데 정말 아름답고 인상적”이라며 “SNS 활동을 통해 최대한 곡성을 홍보하고 싶다”고 말했다.한국관광공사는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 유학생 중 SNS에 관심있는 학생 60명을 선발해 한달에 한번씩 국내 유명 관광지를 체험시키고 SNS를 통해 중국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군 관계자는 “현재 곡성은 섬진강변 철쭉꽃이 더 없이 아름답고 특히 5월부터 매주 축제가 열리는 기차마을은 장미
문화
주성재 기자
2012.05.0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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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곡성읍민의날’ 기념행사가 지난 21일 곡성문화체육관에서 성료됐다.기념식에는 김선동 국회의원과 허남석 군수, 이상철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도의원, 군의원, 재광향우회원, 곡성읍이장단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곡성읍과 자매결연을 맺은 광주광역시 학운동 한이석 동장과 직원들이 축하 참석했다.손신환 곡성읍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제 우리는 농촌의 침체, 고령화로 인한 생산인구의 감소 등 부정적인 인식을 말하기에 앞서 우리 스스로 지역발전의 주체자로서 주변의 자원을 잘 활용하고 생산적인 방향으로 창출하여 청장년과 노인층이 한데 어울려 사는 ‘꿈과 희망이 넘치는 활기찬 곡성’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읍민의 날을 계기로 ‘개인’보다 ‘우리’가 주인공인
문화
주성재 기자
2012.04.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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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종적을 감췄던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돌아왔다.깨끗한 하천에서만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진 수달이 돌아온 것은 그만큼 곡성천의 수질이 크게 개선됐다는 반증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곡성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이 완료됐다.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읍내권을 관통하는 5.1㎞에 달하는 곡성천에 대해 수질개선은 물론 자연형 여울·생태수로·징검다리·저수호안 조성 등 생태기능을 복원하는 것이다. 여기에 사업비만 무려 75억원이 들어갔다.특히 하천의 기존 보를 헐지 않은 채 여울 설치를 하는 등 최대한 자연형 하천 조성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현재 준공이 완료된 곡성천은 여울 19곳, 어도 5곳, 생태수로 460m 등을 설치해 놓았다. 무엇보다 어도를 설치함에 따라 각시
문화
주성재 기자
2012.04.26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