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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도지사와 담양군민과의 대화가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장 및 초청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이날 주영찬 군수권한대행은 “현재 담양이 처한 여건들은 군정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되고 있어 비상한 각오로 대응전략을 마련하지 않으면 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전제한 후 “그러나 담양은 어느 지역보다 발전 가능조건과 잠재된 역량을 갖추고 있어 군민의 단합된 의지만 뒷받침 된다면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희망의 메시지로 회의의 서막을 올렸다.또한 주 권한대행은 경제 위기 극복과 군민이 공감하는 생활행정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 담양의 기틀을 견고히 다지고자 ▲지역경제 활력화와 투자 유치 총력 추진 ▲저탄소 녹색성장 자원재활용의 녹생성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2.1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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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지역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실현을 위해 베스트 공무원을 선발하기로 했다. 군은 관내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베스트 공무원을 선발해 인사 발령시 승진과 군 및 도청 전입 등에 우선혜택을 부여하고 매월 5만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베스트 공무원 포상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베스트 공무원은 담양군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매년 5명 이내를 선발할 예정으로 군 실과소장과 읍면장이 추천하며 대상자의 행적, 직무내용, 근무조건 및 기타 공적사항이 참작된다. 다만 퇴직이나 면직, 징계처분이나 직위해제 처분을 받은 때, 담양군 이외의 행정기관으로 전출된 때는 수당 지급이 중지된다. 군 관계자는 “베스트공무원 포상제 운영이 일선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동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2.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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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지역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 유도를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군 여성회관은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국제결혼이주여성들과 일반 여성들 32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문화교실과 직업훈련 교육 등을 무료로 실시한다. 생활문화교실은 지역특성과 사회 환경에 맞춰 노래교실과 꽃 인테리어, 핸드페인팅, 피부미용, 천연염색, 수지침 등 6과목이고 창업과 부업을 위한 직업훈련교실은 ITQ(컴퓨터 인증시험)와 제과 제빵, 미용 교실 등이 각각 초급과 중급반으로 진행된다. 또한 국제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 한글 교육과 아동 양육을 지원해주는 ‘다문화가정 한글교실’도 운영된다. 교육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여성회관에서 신청 가능하며 생활문화교실과 다문화가정 한글
자치행정1(담양)
한얼 기자
2009.02.1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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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이 불편한 지역 노인을 위한 재가방문서비스인 ‘노인돌보미 바우처 사업’이 시행 1년 만에 노인장기요양보험 실시로 신청자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유명무실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담양군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07년 5월 혼자 힘으로 생활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식사도움, 외출 동행, 목욕보조 등 활동보조와 취사, 생활품 구매, 청소 및 세탁 등 일상생활을 돕는 유급 가정봉사원을 파견하는 노인 돌보미 바우처 제도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군에서도 담양자활후견기관, 담양노인복지센터, 한마음노인복지센터가 노인 돌보미 바우처 제도 시행기관으로 선정, 시행 첫해 군내 어르신 60명, 지난해 59명을 대상으로 유급 봉사원을 고용, 방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하지만 지난해 7월부터 거동불편으로 혼자 생활할 수 없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2.0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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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시했던 불법광고물 자진 신고 기간을 올해 6월까지 연장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적법한 요건을 갖췄지만 허가 신고 절차를 밟지 않은 불법광고물과 표시기간 3년 만료 후 연장 허가를 하지 않은 광고물, 그리고 수량초과나 표시장소 위반 등의 불법광고물이다. 군은 이 기간 동안 자진신고하면 이행강제금 부과나 행정처분 없이 불법광고물을 양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신고하지 않고 불법광고물을 방치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이행강제금과 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을 양성화해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자치행정1(담양)
관리팀
2009.02.0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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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관내 양돈 농가의 고수익 창출을 위해 바이러스성 질병인 ‘돼지열병’박멸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최근 ‘2015년 수출재개를 위한 돼지열병 청정화’라는 슬로건 아래 '돼지열병박멸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군은 ‘돼지 호흡기 복합질병’ 등으로 국내 양돈 산업의 수출길이 막혀 고수익 창출이 어려운 실정임을 감안, 전염성이 강한 돼지열병 박멸을 통한 청정이미지를 부각, 해외 수출길을 확보해 양돈 농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돼지고기의 목살이나 삼겹살 등을 선호하는 국내 시장과 달리 뒷다리살 등을 선호하는 일본 시장으로의 수출만이 국내 수급조절과 고수익 창출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사료값 상승으로 양돈 농가의 시름
자치행정1(담양)
관리팀
2009.02.0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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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3월 한 달 동안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군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면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나 민간인증기관으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다음달 한 달 동안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직불금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직불금 지급 면적은 농가당 0.1~5.0ha로 밭의 경우 1ha당 유기농 79만4천원, 무농약 67만4천원, 저농약 52만4천원이 지원되며 논은 각각 39만2천원, 30만7천원, 21만7천원이 지급된다. 군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실천여부 등 확인을 거쳐 지원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으로 더 많은 농가들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농업 환경이 보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친환경 농업을
자치행정1(담양)
관리팀
2009.02.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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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들의 투자 유치에 발 벗고 나선 가운데 투자유치 안내를 위한 홍보물을 발간했다. 군은 최근 ‘미래가 보장된 투자의 최적지-담양’과 ‘한번 더 보면 담양군이 투자 최적지입니다’라는 제목의 홍보물 2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홍보물은 각각 A4 사이즈 6쪽 분량의 브로슈어와 A6 사이즈 22쪽의 휴대용 책자 형태로 제작돼 관내 뿐 아니라 전국 기업체 등에 배부했다. 홍보물에는 대도시와 인접한 편리한 교통과 담양호, 광주호의 풍부한 용수, 전국에서 가장 값싼 산업용지, 쾌적한 주거환경과 관광인프라를 갖춘 지역여건이 자세히 소개돼 있다. 또한 ‘담양바이오-테크밸리조성사업’과 ‘에코-하이테크 농공단지’, ‘복합노인복지단지’ 등 현재 진행 중인 친
자치행정1(담양)
관리팀
2009.02.0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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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소액 공사의 수의(隨意)계약제를 폐지하고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건설업계에 따르면 담양군에서 발주하는 2000만원 이하 공사 수의계약이 명확한 기준이 없이 업체를 선정해 일부 업체에 편중 배정되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아 계약의 공정·투명·객관성이 담보된 공개입찰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특히 소액 수의계약발주 공사를 공개 경쟁입찰로 전환할 경우 현재 92~98%에 달하는 낙찰률이 87.75%로 떨어져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일부 업체에 집중되는 현상 및 단 한 건의 공사도 수주하지 못하는 양극화 현상이 사라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열 수주경쟁으로 인한 부조리가 원천 차단돼 공정성이 확보될 수 있다. 또한 공개입찰로 전환됐을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2.0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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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재난 없는 담양 실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군은 4일 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주민들과 자율방제단, 의용소방대, 모범운전자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160여명을 대상으로 해빙기 재난안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은 해빙기를 맞아 발생하기 쉬운 각종 사업장의 안전사고 뿐 아니라 생활주변의 가스와 전기, 화재사고 등에 대한 예방요령, 재난발생시 대피요령 등을 교육해 군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주력했다. 특히 교육이 끝난 후에는 저소득 재난 취약 가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담양읍 남산리 김용삼 씨를 비롯한 3세대를 방문, 전기 시설 안전점검과 함께 오래된 콘센트와 퓨즈, 전기선, 스위치 등을 교체해 주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점검의 날인 매월 4일에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2.0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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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도시생활을 청산하고 농촌으로 돌아오는 귀농 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 준비부터 사후 관리까지 지원에 나선다. 군은 농정과와 농업기술센터, 12개 읍면사무소 등 14곳에 귀농상담센터를 운영하며 귀농 희망인들에게 시설지원을 비롯 귀농교육과 멘토제 실시 등 상담부터 영농정착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펼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타 시도에 거주하는 55세 이하 세대주 중 올해 관내로 가족과 함께 이주해 농업에 종사하는 자로서 농업생산시설 500만원과 빈집수리비 300만원를 비롯 선도농가 현장실습비, 귀농학교 수랑료를 각각 240만원, 3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또한 농업전문직 공무원들과 1:1 멘토 결연을 통해 귀농가구의 영농경영과 기술교육, 자금지원 등을 해결하며
자치행정1(담양)
김형준 기자
2009.02.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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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4월 말 완공 예정인 ‘에코-하이테크 농공단지’를 오는 28일까지 분양한다. 군은 담양읍 삼만리 32만 9천여㎡에 조성중인 ‘에코-하이테크 농공단지’에 조립금속과 비금속을 비롯한 전기기계, 음식료, 의료정밀업종 등 첨단산업관련업체와 목재나무와 같이 공해가 적은 업체들을 대상으로 분양하고 있다. 분양 면적은 41개 블록 230,947㎡이며 최저 가격인 3.3㎡당 196,086원에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말까지 군 경제과(061-380-3050~2)로 입주계약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입주심사에 필요한 서류 각 1부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 분양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입주하는 업체는 부동산 취득세와 등록세가 면제되고 재산세는 5년간 50%가 경감된다.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2.0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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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오랫동안 방치돼 주변의 미관을 해치는 빈집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농어촌 공동화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빈집으로 전락해 청소년 탈선 장소 등으로 사용되는 빈집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55채의 빈집을 선정, 오는 5월까지 325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선 및 철거에 나서기로 했다. 군은 우선 재사용이 불가능한 주요 도로변의 빈집 50채에 대해서는 동당 50만원을 들여 철거하고 사용 가능한 빈집 5채는 동당 250만원을 지원해 수선할 방침이다. 또한 수선된 집들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주택 구입 등을 알선하는 등 농촌 빈집에 대해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빈집정비사업은 미관 개선 뿐 아니라 정비 후 도시민이나 영세민에게 알선하고 전원주택으로 신축을 유도해 인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2.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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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폭설이 내려 많이 걱정했는데 신속하게 제설작업이 이뤄져 어려움이 없었네요" 광주에 거주하는 회사원 A씨는 설 연휴 전날인 24일부터 내린 폭설로 일찌감치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인 담양을 찾기 위해 25일 새벽 아침, 일어나자마자 "눈이 내렸으니 일찍 서둘러 고향으로 출발해야 겠다"는 부인의 말에 창밖부터 내다봤다.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승용차에는 새벽에 내린 눈이 수북이 쌓여 있었고 주차장 진입로는 군데군데 빙판을 이루고 있는 것을 본 A씨는 고향 가는 길이 벌써부터 걱정스러웠다. 그러나 이 같은 걱정은 말끔히 해결됐다. 광주와 담양 경계인 망월동에 다다르자 雪雪기던 광주시와는 달리 담양구간 도로는 어느새 제설작업이 이뤄져 평소와 다름없는 차량 흐름을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2.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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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 농촌지역인 담양군은 2009년을 농정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소처럼 우직하게 농업인을 섬기며 농업, 농촌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455억3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군은 올해 총 예산 2465억1100만원 중 농정의 중추역할을 하고 있는 농정과에 263억원을 배정한 것을 비롯 농업기술센터 26억원, 농식품유통사업소 15억원, 산림과에 80억원, 기반조성 56억원, 농업진흥기금 13억원 등 18.5%에 해당하는 455억여원의 순농림업부문 예산을 편성했다.특히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 그리고 농촌개발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군은 담양농업의 비전을 `제2녹색혁명으로 신 성장을 주도하는 농업, 농촌’으로 하는 지역농업의 신성장동력 발굴 육성과 다양한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2.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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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을 지원받아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 벼가 공공비축미 수매장 및 농협 자체 수매와 민간 도정업자 손에 넘겨져 제값을 받지 못하는 등 담양군의 친환경 농정 추진이 겉돌고 있다는 지적이다.군은 지난해 3710농가에 25억4000만원(보조 20억3200만원, 자담 5억800만원)의 예산을 투입, 2285ha의 친환경생산단지 111개소를 조성하여 친환경 벼 생산을 지원했고 왕우렁이 등 제초 대행 자재, 발효퇴비, 기타 친환경 자재대를 친환경 농법 및 인증 단계별로 사업비를 차등 지원하면서 친환경 벼 생산을 독려했다.이에따라 군은 저농약 기준 ha당 100만원(발효퇴비 52만원, 왕우렁이 30만원, 우렁이 도피 방지망 또는 벼물바구미 약제 18만원)을 지원했으며 무농약은 ha당 200만원(왕우렁이 30
자치행정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2.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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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극복을 위한 행정기관의 무더기 조기발주와 관련한 빛과 그림자가 교차하고 있다. 경기회복에 도움이 되는 긍정적 측면 외에 상반기 물량 집중에 따른 하반기 보릿고개 현상이 크게 우려되는 가운데 공사현장의 인력·장비 부족은 물론 인건비와 장비 사용료 상승, 자재난등의 부작용도 노출되고 있다. 담양군과 곡성군에 따르면 위기경제 극복을 위해 올 상반기 안에 예산액의 90% 이상 발주하고 60% 이상 자금을 집행한다는 목표 아래 조기 집행을 서두르고 있다. 이에따라 양 군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련 예산은 올 상반기 안에 70%까지 자금을 집행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각종 집행절차를 단축하고 건설경기 활성화 사업도 조기에 착수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올 들어 지난 23일 현재 담양군은 260억여원 가
자치행정1(담양)
양상용 기자
2009.01.3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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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의 대나무축제인 ‘담양대나무축제’의 올해 일정과 주제가 확정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담양대나무축제’는 오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펼쳐지게 된다. 담양군에 따르면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고스란히 살아숨쉬는 청정웰빙이미지를 극대화하고 최근 정부가 지향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한다는 의미에서 이번 축제의 주제는 ‘자연 그대로, 향기로운 담양’으로 확정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과거 담양군의 경제를 이끌었던 죽세공예품을 명품화해 대나무 신산업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산업형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부터 지역민의 화합의 장으로 시작된 ‘담양대나무축제’는 독창적인 대나무 관련 프로그램들과 죽녹원
자치행정1(담양)
양상용 기자
2009.01.3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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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회관의 직업훈련생들이 직접 만든 빵을 불우이웃들에게 나누며 이웃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담양군 여성회관의 제과제빵 교육생들이 여성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군이 실시하고 있는 직업훈련을 통해 최근 직접 만든 빵을 소외계층과 불우노인들에게 공급했다.(사진) 특히 교육생들은 외국산 밀가루가 아닌 국내산 쌀가루를 활용, 방부제나 화학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는 웰빙 빵을 만들어 노인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국내산 농산물 소비에도 기여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이번 직업 훈련 교육을 통해 앞으로 매주 100개의 빵을 지속적으로 불우소외계층에게 지원할 방침이다. /서용진 記者
자치행정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1.3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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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인구구조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담양군이 그동안 호평을 받아온 맞춤형 방문보건사업을 확대해 군민건강 수호신 역할을 하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24%에 달하는 노인들을 위한 방문보건정책으로 무료 안검진과 백내장 수술을 비롯 치아스케일링, 배뇨질환 등을 관리해 오고 있다. 또한 임신부들에게는 산전 무료 검진과 함께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힘든 농사일에서 비롯된 작업성 질환인 농부증 예방과 취약지 모기방제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등 군민의 ‘건강지킴이’를 자임하며 ‘2009년도 10대 군민 건강관리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취약계층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보건 관련 공무원 36명으로 5팀의 전담부서를 구성하고
자치행정1(담양)
한명석 국장
2009.01.30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