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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이낙연 의원이 지난 3일 국회에서 보육시설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열었다.(사진)이날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300명이 넘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의원은 “복지 분야 종사자들의 처우가 열악하고 분야별로 공정하지도 못하며 특히 법인어린이집과 보육교사들이 몹시 고통스럽다”고 강조하고 “농어촌 지역 등 취약한 곳부터라도 우선해서 지원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어린이집 총연합회 김종필 정책연구소장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의 73%가 중소도시 및 농어촌 등 취약지역에 있는데, 운영난으로 법인 어린이집이 운영을 멈추게 된다면 단 1곳의 어린이집도 없는 지역이 143개 읍면동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의 운영비 지원
종합
정종대 국장
2012.07.0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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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가 제2기 군민기자 교육을 실시했다.군민기자 교육은 지난 27일 본사 회의실에서 한명석 본지 발행인, 배숙영·윤석옥·박은서·김순영·박미향·오은하 장서현 군민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교육은 정양기 곡성군 미래전략기획단장(전 일요시사 편집국장)을 초청해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법’이라는 주제로 군민기자 교육을 가졌다.정 단장은 이날 교육에서 ▲취재요령 ▲기사작성방법 ▲의제설정방법 ▲기자윤리의식 및 발상의 전환 등을 강조했다.정 단장은 “기사는 발로 쓰는 것인 만큼 현장성과 증언, 관련 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놓치지 않는 근성이 필요하다”면서 “작은 지역사회 속에서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이해관계에 쉽사리 얽매일 수가 있지만 그럴수록 사실을 기록한다는 사명감을 잃지 말아야 할
종합
조상현기자
2012.06.2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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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금성면 외추 마을에 마을 주민들의 사랑방인 모정이 완공돼 준공식을 가졌다.(사진)지난 26일 열린 준공식에는 신성호 금성면장을 비롯 군의원과 기관단체장, 금성면 이장단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 모정의 준공을 축하했다. 기존 외추 마을 모정은 1990년대에 건축돼 시설이 노후돼 모정으로써의 역할을 하지 못해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고 사업비 3600만원을 들여 지난 3월 착공해 대지 122㎡ 연건평 25.92㎡ 규모의 목조건물 모정을 완공하게 됐다.이날 준공식에서 김석봉 이장은 “지역 주민들에게는 휴식과 주민 화합의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우리고장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의 장소로 활용, 넉넉한 인심을 갖은 마을 이미지를 심어주게 됐다”며 모정 건축을
종합
취재팀
2012.06.2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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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40호 소쇄원과 명승57호 식영정 등 가사문화의 보고를 지키기 위해 지역주민이 나섰다.담양군 남면(면장 이경호)은 최근 면사무소에 근무하는 공직자를 비롯해 의용소방대와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협회,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의 사회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여해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관광객이 많이 찾는 소쇄원과 식영정, 가사문학관을 비롯해 광주댐 주변과 도로?하천 주변 곳곳에 불법으로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농약빈병 등을 집중 수거했다.또한 가뭄으로 드러난 각종 영농폐비닐 등 1.5톤을 수거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지켜 나가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정화활동에 참여했던 임동윤 남면의용소방대장은 “소쇄원과 식영정은 물론 최근에는 무돌길이 유명해지면서 남면을
종합
취재팀
2012.06.2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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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쌀강정과 곡성 멜론이 해외수출 계약을 체결했다.전라남도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도내 60개 농수산식품 수출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미국·중국·일본·홍콩·캄보디아 등 5개국 11명의 바이어를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370만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계약을 체결하고 전남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 전남도는 전남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친환경 농수산식품의 지속적이고 안정적 수출유통망 확보를 위해 사전에 바이어를 발굴하고 초청 국가별로 바이어와 수출 기업별로 1대1 맞춤형 수출 상담을 했다. 그 결과 담양 안복자한과의 쌀강정 10만달러어치를 중국에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하고 담양 산들촌의 과자류 3만달러어치는 캄보디아에, 곡성멜론 45만달러어치는 일본으로 수출 계약하는
종합
양상용 대기자
2012.06.2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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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농촌마을 60세이상 여성들로 구성된 곡성문화원 할머니 연극단 ‘민들레’ 가 최근 ‘2012 여수세계박람회 곡성군 문화예술행사의 날’을 기념해 여수엑스포 (구)해양공원 대공연장에서 인형극 ‘심청전’을 공연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은 국내외 1,000여명의 관광객들로 부터 높은 관심과 격려 속에 곡성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시간이 되었다. 김학근 문화원장은 “곡성문화원 할머니연극단은 순수한 마음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곡성홍보활동을 위해 창단되었다.”며 “ 곡성관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 나눔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2010년도에 창단한 ‘민들레’는 현재 11명의 할머니단원들이 의욕적으로 참여해 최근까지 광주 용아문화제와 남원춘향
종합
한명석 대기자
2012.06.2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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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겸면(면장 안형식)은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올 봄 파종한 감자를 지난 20일 첫 수확했다.이번 첫 수확한 무농약 친환경 감자는 가뭄에도 불구하고 600kg이나 생산됐고, 알이 크고 맛도 좋아 소비자의 구매 요청이 줄을 이었다.소비자 최순아(광주 북구, 52세) 씨는 “크고 맛 좋은 감자를 싼 가격에 구입하게 되어 너무 좋다”며 “겸면에서 생산된 다른 농산물도 싸게 구입하고 싶다”고 말했다.안형식 면장은 “이번 감자 생산으로 인한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겸면은 친환경 농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당길 수 있는 깨, 땅콩, 생강, 당근, 고구마 등을 재배할 계획이다. /오은하 군민기자
종합
취재팀
2012.06.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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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다문화가정여성들이 우리문화 체험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한과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19일 창평면에 위치한 (주)담양한과 명진식품에서 박순애 대표의 지도아래 40여 명의 다문화 가정 여성들은 우리나라의 전통 먹을거리이자 담양의 대표 특산품으로 자리 잡은 ‘한과’를 직접 만들며 우리문화 체험에 나섰다. 특히 이번 체험에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의 남편이 함께 참여해 부부간 서로 도와가며 한과(강정)와 3색 백설기 떡을 직접 만들면서 고향에 대한 애착심을 높이는 한편 부부의 정을 더욱 돈독하게 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다문화가정여성들은 남편의 도움을 받으며 한국의 먹을거리를 만들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회복, 용기 내 지역 사회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
종합
송윤정 기자
2012.06.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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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초청 제13회 곡성-거창 한마음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9일 거창 스포츠파크에서 성대히 개최됐다.(사진)이날 행사는 허남석 곡성군수와 곡성군의회 이상철 의장, 이홍기 거창군수와 강창남 거창군의회 외장 등 내외빈과 김정곤 곡성군 통합체육회 상임부회장, 김규복 거창군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한 양군 생활체육인 300여명이 참석했다.이홍기 거창군수는 환영사에서 “거창과 곡성이 서로 상생해서 발전하는 모습들이 한마음축제를 개최하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거창과 곡성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한마당 잔치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허남석 곡성군수도 축사를 통해 “올해로 13번째 열리는 체육행사가 양 군의 폭 넓은 교류의 장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승부를 떠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교류의 장이
종합
취재팀
2012.06.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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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될 ‘2012 석곡코스모스음악회’를 위한 코스모스 심기가 한창이다.석곡면은 풍성하고, 아름다운 축제장 조성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활용해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면적에 코스모스를 식재하고 있다.지난해 ‘코스모스 꽃향기 속에 추억을 담아요’란 주제로 대황강변 코스모스단지에서 개최된 2011 석곡코스모스음악회는 31사단 군악대공연, 주민과 함께한 문화콘서트, 관광객과 주민의 끼가 발휘된 장기자랑, 코스모스 가요제 등 풍성한 공연과 함께 돌실나이 베짜기 체험, 죽호 명인 김정규 선생의 경판 탁본 체험, ‘지푸라기 소 할배’ 신남균 할아버지와 함께 하는 짚풀 공예체험 등 특색 있는 체험거리로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또 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석곡면과 자
종합
취재팀
2012.06.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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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8일 다문화가정 여성들을 대상으로 '이미지 메이킹' 교육을 실시했다.(사진)담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취업능력향상교육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여성들의 경제적인 자립과 자아실현을 돕고 활기찬 사회생활의 기초를 쌓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강연희 담양군 취업설계사를 초빙해 나의 소중한 꿈과 목표 찾기, 직장인 매너, 취업성공을 위한 준비 교육 등 총 3파트로 나눠 교육을 실시했다. /윤선옥 군민기자
종합
취재팀
2012.06.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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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 옥과안전센터는 지난 16일 주산, 원등, 전남과학대아동센터 어린이 74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사진)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물소화기 사용방법, 불이 났을 때 어떻게 행동 할 것인가, 소방관 되어 보기 등 체험교육 위주로 실시했다.또 화재현장에서 불을 끄는 소방차와 환자가 되어 구급차도 타보고 소방관들처럼 소방호스를 들고 방수체험을 하는 등 일일 소방관 체험으로 이루어졌다.옥과안전센터 관계자는 “어린이 대상 교육은 소방안전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도록 체험교육 위주로 진행되어야 하며, 어릴 때부터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은 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은하 군민기자
종합
취재팀
2012.06.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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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양상용 기자와 조상현 기자가 홍콩 습지 취재차 20일 출국한다.문화관광부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으로 기획된 이번 취재는 국내외 습지 보전 운동의 선진지와 에코투어 등이 잘 운영되고 있는 사례를 찾아 보도하고, 나아가 습지 브랜드 가치를 드높여 관광자원으로 활용에 성공한 홍콩 습지공원과 마이포 습지를 방문, 습지 정책 등을 살펴보고 담양·곡성지역에 접목 가능한 사례 발굴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할 방침이다.
종합
관리팀
2012.06.1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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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됐지만 최근 극심한 강수량 부족으로 가뭄이 심각해지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 간간이 소나기가 내렸을 뿐 비가 오지 않고 30도 내외의 불볕더위가 한달 가량 이어지고 있다.이 때문에 저수량이 예년보다 턱없이 부족해 불볕더위 속에 농민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최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지난 5일은 1년 중 씨를 뿌리기에 가장 적당하다는 망종(芒種)이었지만 강수량이 예년에 크게 못 미쳐 모내기에 어려움을 겪었다.실제로 최근 연간 강수량이 223㎜로 지난해 강수량(349㎜)의 64%에 불과했다. 게다가 고온현상이 이어지면서 저수지의 저수율 역시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저수지 48곳중 5곳 ‘절반’농어촌공사 담양지사에 따르면 담양지역의 저수율이 46
종합
조상현기자
2012.06.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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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이 골목상권에 진입하는 것을 규제하는 법안이 발의됐다.떡볶이, 빵집 등 소상공인의 터전으로 여겨지는 업종을 선정해 대기업들이 진입하지 못하게 규제한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낙연 의원은 지난 11일 대기업의 골목 상권 장악을 방지하기 위해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법안 발의에는 여야의원 11명이 참여했다.최근 분식업, 제과업, 세탁업 등 소상공인이 영위하던 업종에 대기업이 진입하면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에 해당 업종의 소상공인이 받는 피해는 심각한 실정이다.2010년에 중소기업연구원이 발표한 ‘중소유통업 경쟁력 강화방안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대형마트 및 SSM 진출 전후 각 3년을 비교해본 결과, 점포당 월평균 매출이 28
종합
정종대 국장
2012.06.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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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6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 고창 만돌 갯벌체험장으로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이번에 실시한 ‘갯벌 및 염전체험’은 가족정서 지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평소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기 어려웠던 아동들에게 가족 간의 대화 및 협동 활동시간 등을 제공해 부모, 자녀간의 관계 형성 및 정서적 기능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갯벌 트렉터 타기, 어장체험, 갯벌체험, 염전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또한 부안 누에타운을 견학해 누에의 생태체험과 다양한 어촌체험을 통해 어촌과 어민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아동과 부모간의 가족관계 개선에도 크게 도움이 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했던
종합
취재팀
2012.06.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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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의 도깨비 설화가 재단법인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모한 지역 전통소재 캐릭터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캐릭터 상품으로 개발된다.이 사업은 지역의 전통예술과 자연, 역사 등의 문화자원을 캐릭터 상품으로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내년 4월까지 3억3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캐릭터 상품 개발과 각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판매, 부대사업 등을 할 계획이다.곡성군은 섬진강 도깨비 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도깨비 방망이, 봉제인형, 팬시상품 등의 상품 개발에 나선다. 국내 캐릭터 산업은 약 6조원 규모로 뷰티, 패션, 식품 등 연관 산업의 파급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전남지역은 지자체에서 개발한 20여종의 캐릭터가 있지만 함평나비축제 관련 캐릭터를 제외하고는 상품
종합
취재팀
2012.06.1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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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전주한옥마을을 찾아 '다른문화 같은마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다문화이해교육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시대부터 근대, 현대까지 이어지는 전통한옥마을 투어를 통해 전통생활상을 살펴보고 체험해보는 기회를 통해 지역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25명의 다문화가족은 전주한옥생활체험관에서 비빔밥만들기 체험을 하고 전주전통술박물관과 최명희문학관, 경기전, 전동성당을 둘러봤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한국도로공사 담양지사에서 차량과 체험비 전액을 후원했다. /윤선옥 군민기자
종합
취재팀
2012.06.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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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면 대방리에 거주하는 광주시립교향악단 임경애(55, 사진) 씨가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전통음악과 환경을 연계한 새로운 환경음악의 전기를 마련한 공로로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임씨는 지난 2009년 담양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천문영재들의 두뇌올림픽 '제5회 아시아태평양 천문올림피아드' 개막식에서 판소리와 비올라를 결합한 '판소비(Pansovi)'라는 독특한 장르의 9분짜리 '진도아리랑'을 선보여 참가국 선수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임 씨는 지난 1996년부터 전남자연환경연수원에서 열린 '병풍산 환경문화축제'에 20여차례 출연해 한국의 전통 아리랑과 서양 현악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아리랑을 선사하기도 했다.'판소비 진도아리랑'은 독일 모차르트 콩쿠르 심사위원인 김만원 전 조선대 음
종합
취재팀
2012.06.0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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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이 없는 빈곤층 노인이 자녀 등 자신을 부양해줄 의무자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실제 부양을 받지 못하는데도 기초수급자가 되지 못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법안이 발의됐다.민주통합당 이낙연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은 기초수급자 선정 시 ‘부양의무자’요건을 삭제하는 내용의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법안 발의에는 이 의원 외에도 강창일ㆍ김세연ㆍ김우남ㆍ김태원ㆍ노영민ㆍ박원석ㆍ박주선ㆍ박홍근ㆍ신장용ㆍ양승조ㆍ오제세ㆍ이석현ㆍ최민희ㆍ홍종학 의원 등 여야의원 14명이 참여했다.현행법은,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려면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이면서 동시에 자신을 부양해줄 의무자가 없거나, 있더라도 부양 능력이 없어야한다고 규정한다. 그런데 부양의무자가 실제로 부양비를 지급하지 않는
종합
정종대 국장
2012.06.08 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