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3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와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 문제를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갖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통합사례관리가정 긴급지원과 지역사회 내 위기아동 발굴 및 서비스 상호 연계·추천·제공 등이다.군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8세 이하의 아동·청소년들에게 교육비·의료비·생계비·주거비 등의 복지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이고 활발하게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이날 협약식에서 유근기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곡성군
담양 무월마을과 삼지내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평가에서 1등급 농촌휴양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전국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등급결정 평가항목은 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등 4개 부문 69개로 평가점수에 따라 1등급부터 3등급, 등외로 나뉘며, 담양 ‘무월마을’과 ‘창평삼지내마을’은 별 5개를 받아 1등급으로 선정됐다.등급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체험휴양마을 350개소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시됐다.1등급의 영예를 안은 ‘무월마을’은 마을전
담양군이 주최하고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부모-자녀관계향상을 위한 가족힐링캠프 ‘해피투게더’ 프로그램 3번째 이야기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1박2일로 진행됐다.담양 무월마을에서 진행된 가족힐링캠프는 청소년 15명과 부모 12명 등 8가족이 참여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와 다르게 스포츠 활동 프로그램이 추가돼 가족 간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스킨십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표현과 존중하는 태도 등 정서적 친밀감을 형성하는데
담양동초등학교(교장 백인기)는 최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60여명이 의사소통을 증진하고 따뜻한 정감을 나누며 배려하는 교육공동체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담양 금성산성에서 제2회 한울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한울소통’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생활 습관 형성하고 어려움을 참고 견디는 도전정신 및 호연지기 육성을 목표로 등반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서로간의 마음의 벽을 허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공동체가 다함께 참여하는 창의 인성 교육 실천 프로그램이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교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찬주)은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청·직속기관 직원 및 관내 유·초·중 교(원)감, 행정실장 4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 곡성교육 구현을 위한 2015 민원 응대 및 친절도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행복한가족상담센터 서신자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인의 심리상태를 이해하고 그 유형을 분석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특히 각급 학교(기관)에 제기되고 있는 민원이 양적으로 증가하고 질적으로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어 유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민원 대처 방법에
담양군은 문화재청 허가를 받아 지난 5월부터 (재)민족문화유산연구원을 통해 용면 용연리 백자 가마터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함에 따라, 최근 현장공개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용연리 백자 가마터’는 담양군 용면 금성산성 서쪽 산기슭에 위치해 1970년대 담양호가 준공되면서 만수위 지점에 놓여 수몰과 노출이 반복되는 지역으로, 최근 4대강 사업의 일환에 따라 담양호 둑을 2m 높이는 사업을 시행하면서 방류가 이뤄져 폐기장을 중심으로 유적의 대부분이 노출됐다.이에, 담양호의 정상적인 담수가 시작되면 유적이 완전히 수몰 훼손될 위험에 처해
지난 9월 17일(목)∼10월 31일(토)까지 장장 45일간의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 행사를 더욱 빛내기 위해 지역문화의 발전과 예술의 부흥에 이바지하고 있는 담양문인협회(회장 박성애)가 이 기간 동안 관방제림 아래에 50여 작가의 작품, 70여 기의 깃발을 내걸어 탐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박성애 담양문인협회 회장은 “천혜의 고장, 죽향과 예향 담양에서 펼쳐진 이번 깃발시화전 행사에 많은 탐방객들이 관심을 가져 주어 고맙게 생각하고, 그냥 스쳐 지나가면 자기 것이 되지 않지만 문득 멈춰 바라보면
곡성군이 최근 문화체육관에서 개최한 ‘다문화가족 어울 한마당 행사’가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타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군민이 함께 어우러진 가운데 장기자랑과 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특히, ‘도전 역사골든벨’은 그동안 지역아동센터에서 함께 익힌 역사 실력을 뽐내는 아주 뜻깊은 행사로 진행돼, 문화적 차이로 다소 소외감을 가졌던 다문화가족구성원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여준 점에서 의미가
곡성군이 최근 실시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걷기 여행’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섬진강 둘레길 및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15년 가을철 관광주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의 길과 문화가 주관, 곡성군이 후원한 행사로 서울·경기·인천·경남·대전·부산·울산 등 전국에서 120명의 부모와 자녀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모와 자녀들은 섬진강변을 따라 유유히 흐르는 강물소리와 오색단풍으로 물들은 섬진강 둘레길 걷기 여행을 했다. 섬진강 둘레길을 걸으며 바쁜
강과 숲으로 둘러싸인 담양 관방제림은 담빛 예술창고 개관으로 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울긋불긋 물든 거목과 누렇게 익은 벼가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날의 정취를 만끽하게 한다.
옥과면 소룡마을이 한전KDN(주)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지난 2일 소룡리 마을 회관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한전KDN(주) 문상옥 상임감사와 임직원, 김선엽 이장과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식은 자매결연 증서 교환, 야외운동기구 증정, 기념사진 찰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찬을 함께하며 상호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 마무리 했다. 일손돕기는 사과 수확시기에 맞추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이번 자매결연은 나주혁신도시로 본사를 옮긴 한전KDN(주)이 ‘나눔 경영’이라는 사회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해 지역사회와 소
봉산면(면장 염권철)이 산림 인접지 주변 인화물질 제거에 앞장서면서 일찌감치 가을철 산불 예방 활동을 시작했다.면에 따르면 산불방지를 위하여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봉산면 양지리 외 15,426㎡ 일대에서 산림과 연접한 인화물질을 제거하고 가을을 맞아 산을 찾는 주민과 산림 인접 농경지 농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산불조심 깃발을 세웠다이강임 봉산면 산업담당은 “ 올해는 평년대비 강수량이 낮아 가을철 산불발생 위험이 클 수 있으니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봉산면은 앞으
귀농·귀촌 최적지 곡성군이 전국 45개 시군과 평가경합을 벌인 결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16년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에 선정돼 귀농·귀촌 유치활동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시·군의 도시민 유치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07년부터 시작돼 4주기차로 이번에 선정된 시·군은 3년간 총사업비 1억 8천여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곡성군은 1주기(`07년~`09년), 2주기(`10년~`12년), 3주기(`13년
대숲맑은 깊고 진한 죽녹의 향기를 바람에 실어 높고 파란하늘을 담아 귀하의 평안과 건승하심을 기원합니다.담양군 장애인들의 화합과 재활의지 향상을 위해 제11회 담양군장애인한마음대축제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게 되었습니다.바쁘시더라도 부디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2015년 11 월 사)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담양군지회장 여 운 복 배상 o 일 시 : 2015. 11. 19.(목) 10:00 ※ 기념식 11:00o 장 소 : 담양종합체육관o 주 최 : 담양군o 주 관 :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담양군지회o 후 원 : 담양다
담양군은 지난달 31일 치러진 박람회 폐막식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생태도시 담양 선언'을 발표했다.박람회를 통해 담양발전의 새로운 출발점의 계기로 삼고자 범 군민적 참여와 다짐을 담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생태도시 담양 선언'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삶의 터전을 더 잘 가꾸고 지켜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담양을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하는 군민의 책임과 의무를 강조하고 있다. 다음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생태도시 담양 선언' 전문.‘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생태도시 담양 선언’담양은 못담(潭),
곡성 옥과농협(조합장 박상철)은 농촌지역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결혼이민여성 기초농업교육, 1:1맞춤영농교육, 사회통합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결혼이민여성 기초농업교육생들은 최근 기초농업교육과정 중 농촌체험으로 고령농가의 일손을 덜어 드리고자 단감 재배농가에서 감 따기 봉사활동을 펼쳐 어려운 농가의 일손을 덜어 드리고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기초농업교육생들은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해준 분들께 고마움을 전했다.옥과농협 박상철 조합장은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해 체계적
곡성군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경기 등 전국 대도시 예비 귀농·귀촌인 22명을 대상으로 4회차 전원생활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전원생활 현장체험 교육은 곡성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임재용) 주관으로 진행했다.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선배 귀농·귀촌인 11세대와 1대1로 연결해 집으로 방문하고 숙박하면서 영농체험, 정착 경험담, 시골생활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교육 1일차는 관심분야 멘토농가로 가서 영농정보 및 정착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골집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이어 2일차는 군 농업기
담양군은 지난달 31일 막을 내린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에서 단 한건의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투명마스크와 테이블세팅지 사용 등 안전한 식음료관리가 성공박람회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군은 박람회 개막 전부터 광주식품의약품안전청과 전라남도, 한국외식업중앙회전남지회 등 유관기관과 업무 공조체계를 유지하며, 식음료안전관리협의회를 구성·운영 하는 등 5회에 걸친 협의회 개최로 검식관 인력 확보, 식음시설 위생관리방안 등 자문을 통해 식음료안전대책을 강구해왔다.또한, 국제적인 행사임을 고려해 식약처 지원
담양 수북면 체조팀 ‘파랑새’(회장 정귀남)는 최근 전라남도 주관으로 개최된 ‘2015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수북면 파랑새팀 20명은 에어로빅에 참가해 훌라후프를 이용한 스트레칭 효과와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특히 ‘독도는 우리땅’ 음악에 맞춰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무대를 채워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정귀남 회장은 “79세의 고령에도 에너지가 넘칠 수 있는 것은 14여년간 꾸준히 에어로빅을 한 덕분”이라며 “운동을 통해 나이를 잊고 더 즐겁게 생활할 수 있다”고 말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왕복) 호텔조리제빵과에서 최근 개최한 ‘제9회 이금기 요리대회’의 챔피언이 결정됐다.‘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창작요리’를 주제로 실시된 ‘제9회 이금기 요리대회’는 이금기 소스와 소고기 그리고 제철 식재료를 이용하여 손쉽게 맛있는 창작요리를 만드는 것으로 대회 시작부터 참가자들의 분위기는 진지하고 치열했다.이번대회에 참가한 전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과 학생 24명 중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챔피언이 된 2학년 우지수 학생(사진)은 가을 제철 식재료인 대하와 소고기를 주재료로 한 ‘오미자 샐러드와 중국식 대하계란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