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은 올해 13개 원예특작사업에 대한 보조금 교부결정을 마치고 해당 사업별 보조금 지원대상자 선정을 마쳤다. 이에 따라 △시설하우스시설확대(9억2248만원, 이하 천원이하 절삭) △딸기육모단지조성(5023만원) △포도재배면적확대(3699만원) △블루베리재배육성(4억5108만원) △틈새작물재배지원(1757만원) △약용작물재배지원(2325만원) △버섯생산시설현대화(2671만원) △영세고령농가텃밭사업(7835만원) △친환경수경재배확대(8억8347만원) △안개분무방재시스템(6061만원) △관비-양액노즐시스템(1947만원) △노동력절감-파이프, 개폐기, 환풍기 지원(1억9656만원) △보온커튼-부직포 지원(6억208만원) 총 약 33억 6900만원의 보조금 지원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해마다 보조
종합
서영준 기자
2012.04.25 11:46
-
4. 11 총선에 임한 담양과 곡성 주민들은 변화보다는 현역 국회의원들을 재신임하는데 표심을 발휘했다.총선을 앞두고 담양 곡성 구례 선거구 공중분해라는 초유의 사태를 접하고 공황상태에 빠진 담양과 곡성 주민들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이낙연 후보와 통합진보당 김선동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선택을 통해 자신들의 의지를 피력했다.순천 곡성 선거구에 출마한 통합진보당 김선동 후보는 총 7만9774표(56.4%)을 얻어 5만7447표(40.6%)를 획득하는데 그친 민주통합당 노관규 후보를 2만2327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으며 곡성출신 새누리당 정채하 후보는 4209표(3%)를 얻는데 만족해야 했다.특히 김선동 후보는 곡성에서 6524표를 얻어 76
종합
정종대 국장
2012.04.16 11:09
-
4. 11 총선에 임한 담양과 곡성 주민들은 변화보다는 현역 국회의원들을 재신임하는데 표심을 발휘했다.총선을 앞두고 담양 곡성 구례 선거구 공중분해라는 초유의 사태를 접하고 공황상태에 빠진 담양과 곡성 주민들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이낙연 후보와 통합진보당 김선동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선택을 통해 자신들의 의지를 피력했다.순천 곡성 선거구에 출마한 통합진보당 김선동 후보는 총 7만9774표(56.4%)을 얻어 5만7447표(40.6%)를 획득하는데 그친 민주통합당 노관규 후보를 2만2327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으며 곡성출신 새누리당 정채하 후보는 4209표(3%)를 얻는데 만족해야 했다.특히 김선동 후보는 곡성에서 6524표를 얻어 7687표를 획득한
종합
조상현기자
2012.04.16 11:04
-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지사장 나병선)는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을 위한 생산기반시설 일제정비 사업과 함께 농업인 만족도 향상을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을 실시한다.담양지사에 따르면 상습 퇴적지 토사 준설과 잡목제거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정비에 돌입함은 물론 사업을 통해 농업인 만족도 향상을 위한 친서민 일자리 창출을 할 계획이다.또한 이번 일제정비 사업은 7539만원의 예산으로 용배수로 정비 및 제초작업, 양수장 15개소, 평야부 수문 50여개소를 정비할 계획으로 농어업인 865명이 참여하게 된다.나병선 지사장은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비영농기 농어촌의 대규모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저수지 수질개선과 영농기 급배수가 원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농어
종합
양상용 대기자
2012.04.12 17:53
-
허남석 군수가 최근의 어수선한 공직사회에 대해 ‘군기잡기’에 나섰다.이는 최근 허 군수의 최측근인 비서실장 안모씨가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전격 구속되는 등 공직 내부 분위기가 뒤숭숭한데 따른 분위기 쇄신책의 일환으로 여겨지고 있다.이에 따라 허 군수는 오는 18일부터 이틀동안 보직간부 41명과 희망자 31명 등 모두 72명의 공무원들과 함께 육군 제11 공수특전여단에서 특전캠프를 갖기로 했다.사실 올들어 허 군수의 성난 목소리가 청사 담벼락을 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예산삭감 문제로 의회와 날선 대립을 하는가 하면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에선 연일 곡성군정을 성토하는 비판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비서실장 구속’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아 주민들의 신뢰가 바닥에 떨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종합
조상현기자
2012.04.12 17:07
-
이낙연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후보(사진)가 서민 단체들이 뽑은 19대 총선에서 꼭 당선돼야 할 ‘서민의 후보’로 뽑혔다.서민 단체들의 연합체인 ‘서민의 힘’은 지난 6일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에서 4.11 총선에서 당선돼야 할 ‘서민의 친구’를 선정해 발표했다. ‘서민의 힘’은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 전국민속5일장 중앙회, 주거와생존을위한사회연합, 전국택지개발주민연합회, 민생복지연대 등 서민 단체로 구성됐으며 2005년에 창립됐다.‘서민의 힘’은 민주통합당 정동영 인재근, 통합진보당 홍희덕 후보 등 전국에서 25명을 선정했으며,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이낙연 후보가 뽑혔다.‘서민의 힘’은 “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위해 생활정치를 보여준 믿음이 있어, 이런 분들은 꼭 국회
종합
취재팀
2012.04.07 11:56
-
순간 최대 풍속 26m/sec의 강풍이 몰아친 지난 3일 담양과 곡성지역은 농사용 비닐하우스와 주택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담양군에 따르면 이날 강풍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간 최대 초속 26m의 강풍이 몰아치면서 시설하우스가 밀집한 봉산면과 고서, 수북, 대전, 창평, 월산, 남면, 담양읍에서 476동의 비닐하우스가 전파 또는 반파되거나 비닐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사진) 지역별로는 수북면이 138동의 하우스가 피해를 입었으며 봉산면 137동, 대전면 109동이 강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한창 수확중인 딸기와 출하를 앞둔 수박이 피해를 입었다. 또 담양골프연습장을 비롯 주택 지붕 및 담장, 축사가 파손되는 등 건물피해도 14동에 달했다.담양군은 이날 오후부터 읍면과 함께
종합
정종대 국장
2012.04.05 17:32
-
예산삭감으로 극한 대립 양상을 보이던 곡성군과 곡성군의회가 해결 수순을 밟고 있다.이는 양측의 갈등이 오래가면 갈수록 주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한다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허남석 군수와 이상철 의회의장이 지난달 28일 관내 모처에서 만나 90분간 배석자 없이 대화를 나눴다. ◆극적 만남서 “상호존중”이들에 따르면 두 수장은 “기관의 입장을 이해하고 상호 존중키로 했다”며 “합리적인 대화를 통해 소통을 하고 그 과정에서 절충과 타협, 대안을 모색하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로부터 사흘 뒤 허 군수는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바람직한 군·의정간 관계와 지방자치의 정신을 올곧게 정립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 그간 염려해주신 (갈등에 대해) 군·
종합
조상현기자
2012.04.04 16:17
-
민주통합당 담양 함평 영광 장성 국회의원 이낙연 후보가 지난 3일 오후 담양 지역 강풍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봉산면 제월리 파손 현장을 찾은 이 후보는 피해 농민들을 위로하고 광주 원예농협 방원혁 조합장에게 전화를 걸어 필름 확보를 요청했다. 초속 30m에 달하는 강풍으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이날 담양에서도 담양읍을 비롯한 6개면에서 51동의 비닐하우스 파손됐다. 거센 바람에 지붕이 주저앉고 비닐이 찢겨졌으며 냉해 등 2차 피해가 예상되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이 후보는 김동주 전남도의원(담양2지역구)과 함께 봉산면 제월리를 찾아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딸기, 수박, 토마토 농가 등 피해 농민을 직접 만나 위로한 후, 현장에서 원협에 필름 확보를 요청했다. 방 조합장은 당
종합
취재팀
2012.04.04 13:19
-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자시장 나병선)는 지난달 21일 고서면에 위치한 광주호에서 ‘내고향지킴이’회원 23명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각종 생활쓰레기 및 부유물질을 수거하고 맑고 깨끗한 양질의 농업용수 공급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을 위한 양질의 환경보존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부유물질과 생활쓰레기등 약 2톤 가량을 수거했다. ‘내고향 지킴이’는 담양지사 25명을 비롯 전국적으로 205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내고향지킴이’ 김옥중 담양지역대표는 “국토대청결 운동과 연계해 깨끗하고 맑은 물 살리기 운공에 앞장서 우리고장의 농업기반시설 보호와 수질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양상용 記者
종합
양상용 대기자
2012.04.03 14:30
-
담양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창호)와 담양군바른선거시민모임(회장 신진호)은 오는 11일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2일 담양장날에 맞춰 투표참여와 공명선거기원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 했다.선거구 조정에 따른 정치 무관심으로 투표율저조가 예상됨에 따라 투표율 제고를 위해 담양장과 죽록원을 순회하면서 실시한 이날 캠페인에는 담양선관위 직원과 바선모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홍보용품인 대나무젓가락 3,000모와 공명선거전단 3,000매, 행주, 위생 팩을 나눠주면서 공명선거와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총선특별취재팀
종합
한명석 대기자
2012.04.02 16:57
-
개표소 : 곡성문화체육관(레저문화센터 옆)
종합
취재팀
2012.04.02 16:08
-
민주통합당 노관규(순천·곡성) 국회의원 후보의 지원유세를 위한 중앙당의 활동이 본격 시작되면서 박지원 최고위원이 순천을 찾아 노관규 후보 지원유세를 벌였다.(사진)30일 오전 11시 노관규 후보와 함께 순천북부시장을 찾은 박 최고위원은 “능력 있고 검증된 후보가 국회로 입성해야지만 무능한 MB정권을 심판할 수 있다”며 노관규 후보의 ‘검증된 능력’을 강조했다. 유세를 마친 박 최고위원은 노관규 국회의원 후보, 허정인 시장후보와 함께 북부시장 상가를 돌면서 상인들을 만나 “이번 선거에서 꼭 민주통합당 후보에게 투표하여 정권교체와 지역발전을 이루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총선특별취재팀
종합
취재팀
2012.03.30 14:45
-
곡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9일 곡성우체국에서 우체국과 함께하는 투표참여 이동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종합
취재팀
2012.03.30 09:57
-
담양군 금성리 일원이 호국안보의 장 ‘금성산성’과 ‘대나무생태공원’을 연계한 도농교류 활동의 거점지역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담양군 금성면사무소(면장 신성호)는 지난해 농림식품수산부로부터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에 금성산성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이 선정돼 오는 2015년 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39억여원을 투자, 종합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성산성과 대나무생태공원을 중심으로 금성리와 덕성리 등 인근 5개 마을을 연계해 지역의 특색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오디, 메주 가공공장과 참게양식장, 공동작업장 등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비롯해 체험시설과 도농교류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추진위원회 구성과 예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위원과 주민 대표 등 40여명이 권역단위
종합
송윤정 기자
2012.03.29 15:25
-
담양군은 사회단체 보조금관리 강화에 따른 사회단체보조금지원 단체장 및 보조금 관리 예산담당자와 보조금지원을 관리하는 해당실과소 업무담당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8일 ‘일몰제와 성과평가’적용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의 효과성을 높이고 보조금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서는 “오늘 교육을 계기로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집행을 통해 사회단체보조금이 군민의 화합증진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사회단체보조금 관리강화의 일환으로 성과 평가표의 배점기준을 마련하고, 보조금지원 사회단체 성과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관리강화 관리에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보조금 전용카드사용과 기한내 정산
종합
송윤정 기자
2012.03.29 15:22
-
19대 총선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출마한 김동주 통합진보당 후보(56, 사진)가 지난 22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지난 27일 담양을 찾은 김 후보는 “이미 우리나라가 중국의 먹거리 속국이 된지 오래된 상황에서 우리의 농어축산업은 더 이상 버틸 수가 없게 됐음에도, 설상가상으로 MB정권과 새누리당이 잘사는 1%와 미국의 이익을 위해 한미FTA를 날치기 통과해 농민들을 파국지경에 몰아넣었다”며 “이로 인해 가장 피해가 큰 업종이 농어축산업인데 설상가상으로 한-중 FTA마저 체결되면 우리나라 농어축산업은 더 이상 버틸 수가 없게 된다‘고 주장했다.이어 김 후보는 “세계는 이미 하나의 조그만 지구촌으로 상호 유기적으로 물려있어 지구 다른 쪽의 작은 기후변화가 우리
종합
취재팀
2012.03.28 13:38
-
지난 23일 후보 등록 마감과 함께 제19대 총선 레이스가 전격 시작됐다.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는 이상선(64, 새누리당), 이낙연(59, 민주당), 김동주(56, 통합진보당) 세 후보가 등록을 마쳐 3자 대결구도가 형성됐다.세 후보는 모두 등록 첫날인 22일 등록을 마치고 ‘여의도行 티켓’을 놓고 후회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 그러나 민주통합당 전남도당 위원장이자 3선의원인 이낙연 후보의 강세가 확연해 관전 포인트는 오히려 잡음에 휩싸였던 민주당이 경선 후유증을 어떻게 봉합하고 얼마만큼 민심을 추슬러 ‘호남 맹주’로서의 예전 모습을 찾을 수 있을지에 쏠리고 있다.지난 18대 총선에서 약 70%의 지지율을 기록한 이낙연 후보에 대해 지역정가는 이번 총선 역시 ‘낙승’을 점치고
종합
취재팀
2012.03.28 10:32
-
4·11총선 투표일이 불과 2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담양과 곡성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은 싸늘하다. 여야 정당들은 공천을 마무리하고 초반 기선잡기에 골몰하지만 아직은 후보 따로 민심 따로의 ‘그들만의 리그’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후보등록을 마치고 표밭현장을 누비는 총선 후보들은 이구동성으로 “선거분위기가 살아나지 않고 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직장인들의 저녁자리에서 술안주 삼는 선거 뒷 담화는 무성하지만 막상 서민들의 생활현장에서 선거분위기를 느끼기 힘들다는 것. A후보는 “시장 등에서 명함을 돌리고 선거운동을 하면 열에 한 사람 정도로 관심을 표할까 말까 하는 정도이다” 며 “먹고살기 팍팍한 민생현장의 고단함 때문인지 서민들의 총선에 대한 관심은 아직 멀게 느껴진다”고 말했다.지역정가
종합
취재팀
2012.03.28 10:14
-
4.11 총선 지역구 후보자의 기호는 현재 국회 의석수에 따라 새누리당이 1번, 민주통합당 2번, 자유선진당 3번, 통합진보당 4번, 창조한국당이 5번을 각각 부여받았다. 또 전여옥 의원이 입당한 국민생각당도 신생정당임에도 불구하고 의석을 1석 보유해 6번을 받았다. 나머지 군소정당의 경우는 정당명의 가나다순으로 기호가 정해진다. 이에 따라 국가재건친박연합(친박연합), 국민의 힘, 국민행복당, 기독자유민주당(기독당), 녹색당, 대한국당, 미래연합, 불교정도화합통일연합당(불교연합당), 정통민주당, 진보신당, 청년당, 한나라당 순으로 정당 기호가 분배됐다. 정통민주당은 15번, 진보신당은 16번이고, 한나라당은 새누리당의 옛 이름을 차지한 대구.경북지역 군소정당이다. 공식선거운동기간은 오는
종합
취재팀
2012.03.28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