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영 전라남도지사(F1대회조직위원장)은 지난 17일 “F1대회 성원에 감사하다”는 내용의 담화문을 통해 “F1대회는 한국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게 됐다”고 평가했다.박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담화문을 발표했다. 담화문에서 “국민과 관람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F1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 F1대회는 한국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게 됐다”며 “주관방송사를 비롯한 국내외 언론의 협조로 F1코리아그랑프리가 국내외에 주목을 받게 됐다”고 평가했다.박 지사는 또 “도민들께서 어렵지만 일단 시작한 일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주고 도의회를 비롯한 지역사회 각계의 성원, 후원기업의
종합
양상용 대기자
2011.10.20 09:50
-
오는 11월 청정고을 곡성군에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선율이 울려 퍼진다.‘Meet the Orchestra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11월 11일 곡성군 문화센터에서 열린다.로시니 오페라 ‘도둑까치’ 서곡 등 6개 프로그램으로 7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Korean Symphony Orchestra)는 1985년 3월 3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첫 연주회를 열면서 창단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현악단이다. /배숙영 군민기자
종합
취재팀
2011.10.19 16:14
-
담양군은 미래의 잠재소비자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우사랑 정서 확산과 한우 소비기반 확보를 위해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담양군에 따르면 전국한우협회 담양군지부 주관으로 지난 19일 창평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운영위원 등 950여 명을 대상으로 ‘한우 맛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는 미래의 잠재소비자이자 부모의 구매결정에 영향력을 미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우’ 홍보 마케팅을 펼쳐 한우사랑 정서를 확산하고 한우소비기반 확충을 통해 한우산업의 조기 안정화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한우 맛 체험행사를 위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불백용 한우 113kg(36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담양군은 최근 한우 소비둔화와 소 값 폭락
종합
양상용 대기자
2011.10.19 16:08
-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가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 ‘희망 나누미 봉사단’은 최근 고서면 분향리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A씨(75) 집을 찾아 노후화 돼 비가 새는 지붕과 처마를 수리하고 지하수도 보수 및 내부 전기시설을 정비 교체했다.(사진)나병선 지사장은 “우리공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참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문화 가정 지원, 사랑의 헌혈운동, 장애인 복지시설 방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노후주택 고쳐주기 활동을 통해 어렵게 홀로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짠티드어이 군민기자
종합
취재팀
2011.10.19 15:51
-
담양군은 지난 16일 드림스타트 가족 80명과 함께 전북임실치즈마을 체험(사진)과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견학을 실시했다.‘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은 치즈와 피자 만들기를 비롯 송아지 우유주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으며 오후에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관을 둘러봤다.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아동들은 “평소에 좋아하던 치즈와 피자를 내손으로 직접 만들고 가족과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즐거워했다.또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견학은 어린 아동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작품도 있었지만 앞으로 발전해가는 시각문화의 한축을 담당할 예비 디자이너로 드림 아동들이 창작예술인으로서 견문과 교양을 쌓을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다.군 관계자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가족
종합
취재팀
2011.10.18 14:36
-
서울 재한몽골학교 학생 100여명이 지난 13일 담양 국제청소년교육재단 전남자연환경연수원을 찾아 천문체험활동을 실시했다.(사진)수학여행을 맞아 담양을 방문한 재한몽골학교 학생들은 이날 박종철 천문학 박사로부터 천문학 관련 해설을 듣고 직접 천체망원경을 통해 천체를 관측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재단 내 성암천문대는 150m 굴절식 망원경, 6m 돔으로 이뤄졌으며 시민을 위한 최초의 천문대로 1986년 개관이래 연 3만명 이상 관람객들이 방문을 하는 곳이다.이날 체험활동에 참가한 재한몽골학교 인드라닐 (여, 16세) 학생은 통역 선생님을 통해서 “처음으로 보는 달과 목성이 환상적인 모습이다.”고 감탄했으며 빌구데(남, 16세)는 “목성의 위성을 볼 수 있었던 것은 내 인생에 행운이다
종합
취재팀
2011.10.17 18:05
-
지역의 전통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석곡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지난 8일 충남 예산군에서 열린 제11회 예산 전국 사물놀이 경연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서 상쇠를 맡았던 곽에담(초등부. 5년) 학생은 “무대에 오르기 전 많이 떨렸는데 막상 무대에 올라가서는 연습한데로 흥을 돋우며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성적이 나와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박미향 석곡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한 번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적이자 진취적으로 노력한 결과 얻어진 성과라면서 이번 대회의 영광을 모든 참가 학생들에게 돌렸다. /배숙영 군민기자
종합
취재팀
2011.10.17 10:40
-
한우의 산지가격 하락과 배합사료 값의 급등, 그리고 구제역 파동으로 올 4월까지 이어졌던 가축이동금지 제한과 관련된 소 사육두수 증가세가 한데 어우러지면서 한우 사육농가들의 ‘경영난’도 좀처럼 개선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여기에 중앙정부나 지방정부인 전남도의 축산정책이 국내산 한우의 자급율 변화에만 맞춰지게 되면서 소 값이 오를 경우에는 외국산 수입물량을 늘려 나가고, 소값이 하락할 경우에는 외국산 수입물량을 줄이는 단순기능에 머무르고 있어 한우 사육 하나에 모든 것을 걸고 있는 한우 사육농가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하고 있다.더욱이 한우 사육두수의 지속적인 증가세를 바라보는 축산전문가들의 예고가 “이 추세대로 가면 1∼2년새 엄청난 소값 폭락현상이 유발돼 전국적인 소값 파동을 또다
종합
정종대 국장
2011.10.14 13:52
-
곡성군 서예회원들의 모임인 곡성연서회(회장 엄명수)가 제 1회 서예전시회를 가졌다.(사진)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동안 곡성레져문화센터 2층 전시실에서 가진 전시회에서는 회원들이 1년여 동안 기량을 닦은 작품 18점과 관내 초중고생 작품19점이 전시됐다.엄 회장은 “이번 ‘곡성연서회전’은 순수한 마음으로 서예를 사랑하는 서학도들이 인재 양찬호선생(묵경서예학원장)의 지도를 받아 그동안 노력했던 과정을 정리해보고 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자성의 계기로 삼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배숙영 군민기자
종합
취재팀
2011.10.14 09:30
-
담양·곡성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요리가가 ‘남도대표음식 경연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수상의 주인공은 김혜숙(곡성군 죽곡면 ‘새수궁장’ 대표)씨와 이명숙(담양군 담양읍 ‘담채’ 대표)씨. 이들은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재료를 이용해 선보인 결과 심사위원은 물론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지난 7일부터 사흘간 순천 낙안읍성에서는 남도음식의 진수를 보여준 제18회 남도문화음식큰잔치가 열렸다. 이날 축제에서 전라남도·순천시·한국음식업중앙회 전남지회 등이 주최한 ‘남도대표음식 경연대회’를 가져 전남도내 22개 시·군의 대표음식을 선보였다.이날 경연대회서 김씨와 이씨 등이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전남도지사상(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을 받았다. ▲전시부문
종합
조상현기자
2011.10.12 18:28
-
바람이 잦은 가을철 특성상 가로수에 매단 현수막은 나무에 치명상을 입힌다. 심은 지 얼마 되지 않은 가로수에 현수막을 매달았을 경우 나무뿌리가 통째 뽑히는 일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더욱이 현수막 게시는 허가사항이어서 무단으로 게시했을 겨우 즉시 철거할 수 있으나 대형 행사의 경우 사실상 분위기 고조를 위해 묵인하는 것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안이다. 그러나 이 현수막 게시의 이면에는 또 다른 위법요소가 자리하고 있으며 관내 업체들이 가장 곤혹스러워하는 부분이다. 몇 해 전부터 ‘현수막 협찬’이라는 명목으로 대회를 치르는 관계자 등들이 업체들로부터 돈을 걷고 있기 때문이다. 담양읍에서 회사를 운영하는 사장 A씨는 “봄과 가을이면 여기저기 스폰서 하는데 300여만원이 지출된다”며 “그때
종합
서영준 기자
2011.10.12 15:20
-
우편요금이 이달 10월부터 20원씩 올랐다. 담양우체국은 “우편사업의 어려운 실정을 완화하기 위해 최소 범위 내에서 부득이 하게 요금을 조정하게 됐다”고 밝히고 “이용자 여러분의 불편 없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서비스 수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편요금 조정을 보면 5g~25g 규격봉투가 현행 250원에서 20원 올라 270원(8%)으로 상향 조정됐으며 340원 하던 규격외봉투(50g)도 5.9% 올라 360원으로 조정됐다. 또 항공서간이나 항공엽서, 선편엽서 등 국제우편도 10원에서 40원이 올랐다. /김신석 군민기자
종합
관리팀
2011.10.11 17:12
-
지난 9월 30일부터 4일간 개최된 제11회 곡성 심청효문화대축제 다문화가족 한마당에서 보여준 다문화가족의 끼와 재능이 군민들 사이에 오랜 시간 회자되고 있다.곡성군이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나라별 문화를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각국의 춤 공연과 한국노래 경연 등이 펼쳐져 곡성군 다문화가족 여성들의 숨의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었다.다문화 가족 한마당에 참가한 래티튀항 씨는 “6명의 배트남 친구들과 함께 한 춤 연습이 너무 즐거웠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베트남 문화를 소개할 수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곡성의 대표축제인 효문화대축제에 참여해 공연도 펼치고 또 음식도 선보이면서 지역의 주민
종합
취재팀
2011.10.07 09:27
-
지난해 기준 담양 주민들은 1인당 26만원씩, 곡성 주민들은 30만원씩의 빚을 떠 안은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담양군의 전체 빚(지방채)은 2008년 202억원, 2009년 184억원, 2010년 125억원으로 점점 줄어들고 있다. 2년 전 보다 무려 38%를 줄였다.곡성군의 경우 2008년 5억원에 불과했던 것이 2009년 97억원으로 대폭 늘어났다가 2010년 95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이를 인구수로 나눠 환산하면 담양군은 1인당 26만1500원씩을, 곡성군은 1인당 29만7900원씩을 각각 빚으로 떠 안고 있는 셈이다.문제는 전남도의 빚이 2년 사이에 무려 94%나 늘어났다. 지방채 증가폭도 서울(143%) 다음으로 높았다. 전남도의 빚은 결국 전남도민이 고스란
종합
조상현기자
2011.10.07 09:23
-
한전 담양지점(지점장 서상엽)은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를 향상시키고자 전문 CS 컨설턴트를 초빙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사진)한전 담양지점은 최근 상군 검침사업소 직원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보생명 다윈서비스센터의 전문 서비스 강사를 초청, 고객응대시 기본자세와 고객맞이 인사연습 및 올바른 명함 주고받기 등의 실습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서비스 마인드를 한 단계 더 향상시켜 갈수록 높아져가는 고객니즈에 한 발 앞서는 서비스제공을 위한 결의를 굳혔다.한전 담양지점은 지난 ‘09~’10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 실시된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1위를 기록하였으며, 이번 외부강사 초청 CS 교육은 매일 아침 8시 3
종합
취재팀
2011.10.05 09:15
-
담양금성초등학교(교장 이영재) 6학년생들이 승마 체험학습을 다녀왔다.(사진) 지난달 30일 교감 선생님을 비롯해 인솔 선생님과 6학년 학생 등 15명은 담양군 금성면 석현리 소재 금성승마장을 찾아 오염 없는 대자연속에서 말과 함께 많은 것을 보고 배우며 몸으로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학습은 먼저 조교 선생님으로부터 말에 대한 이해와 기본자세, 주의할 점을 배우는 이론 수업을 듣는 것으로 시작했다. 말을 직접 쓰다듬어 주고 먹이도 주면서 말과 친해진 학생들은 말에 대한 경계심을 풀고 직접 말에 올라타 기본자세와 마음가짐을 배우면서 재미를 만끽했다. 이영재 교장은 “금성초등학교는 걸어서 10분 거리에 승마장이 위치해 있고 학생들의 체력도 뒷받침 되는 등 좋은 여건들을 두루
종합
취재팀
2011.10.04 14:13
-
옥과면 주민자치센터 소고팀이 ‘2011 동아시아 실버문화축제’ 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사진) 옥과면 주민자치센터 소고팀은 (사)부광웰페어 주최로 지난 27일 인천광역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2011 동아시아 실버문화축제 예술경연대회에서 중국을 비롯한 19개 참가팀 중 최고의 실력을 발휘해 대상을 수상했다.이날 경연에는 안태영 옥과면장이 동행해 힘을 실어줬으며 한순임 강사를 중심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관람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규창 군민기자
종합
취재팀
2011.09.29 13:04
-
곡성농협은 최근 관내 다문화 가정에 희망 송아지 2마리를 전달했다.이날 7개월령 암송아지 1마리씩을 받은 다문화 가족은 곡성읍 대평리 이종엽?마리사멜렌데스 가족과 오곡면 침곡리 박봉열?쩐티이엔틴 가족이다.‘다문화가족 희망송아지 나눔사업’은 농협중앙회 농촌사랑범국민운동 일환으로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정서함양 및 진학지원을 위해 암소 총 100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소를 사육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6마리 이하의 소를 키우는 다문화 가정 중에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하고 다자녀에 나이가 초등학교 이상이며 한국 국적을 취득한 다문화 가족이다.빙기윤 곡성농협 조합장은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나아가 다문화 가정의 농촌생활 정착과 미래의 희망을 일궈 삶의 질 향상에
종합
취재팀
2011.09.28 17:47
-
담양군이 농촌결혼 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을 펼쳐 다문화가정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담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장풍환)에 따르면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강소농을 육성하고 다문화가정 여성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농촌 결혼이주여성 안정적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펼쳤다.필리핀과 베트남 중국 출신의 결혼 이주여성 농업인 3개 농가에 총 6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트랙터와 이앙기, 육묘파종기 등 농기계 구입과 포도 비가림 시설 등 농가의 영농에 맞춰 지원했다.특히 고서면에서 포도를 재배하고 있는 필리핀 출신의 안젤라에스아리칸테 씨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비가림 시설을 지원해준 덕에 고품질의 포도를 수확, 올해 2천만원 이상의 소득을
종합
취재팀
2011.09.28 17:44
-
금성면이 올 봄 조성한 ‘영산강변 자전거도로 테마형 꽃길’에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등 가을꽃이 활짝 펴 자전거하이킹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담양군 금성면사무소(면장 신성호)가 금월교에서 담양댐까지 약 5.2㎞구간 자전거도로변에 조성한 테마형 꽃길에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만개해 가을을 느끼기에 안성맞춤이다. 또 수세미와 조롱박, 미란다, 이색칼라배, 십손이 등 10여종의 덩굴식물을 활용 터널을 조성하는 등 아름다운 영산강 수변경관을 조성해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영산강변 자전거도로 테마형 꽃길’은 메타세쿼이아 길과 죽녹원, 관방제림, 금성산성과 연계한 자전거도로 명소로 만들기 위해 농업경영인회 등 금성면 17개 사회단체가 참여해 조팝나무와 개나리, 장미, 해바라기
종합
취재팀
2011.09.27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