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산림조합(조합장 송진현)은 지난 22일 담양다문화가족후원회(회장 김양록)과 함께 다문화가족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김양록 이산스틸 대표를 비롯 담양다문화가족협회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에서 필요한 TV 1대와 무선청소기 1대를 기증했다.송진현 조합장과 김양록 회장은 “조금이나마 생활에 도움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 같이 더불어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사랑나눔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1일 청소년과 군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아리 청소년과 관내 청소년이 함께하는 ‘담빛청소년버스킹’을 마무리했다.담빛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동아리를 모집하여 공연 분야(댄스, 밴드) 동아리 청소년,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했으며 청소년 동아리 공연, 랜덤플레이댄스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또한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마카롱, 레진아트, 네일아트, 드론축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특히 청소년 버스킹은 올해 새롭게 기획하여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군 관계자는 “청소
담양군은 만성질환으로 힘들어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고혈압, 당뇨 바로알기 교실 참여자 20명을 3월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만성질환관리사업의 하나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과 당뇨병을 적절하게 관리함으로써 군민 의료비를 절감하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하며 기본검진, 보건교육, 식이요법 및 식단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프로그램 운영은 3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5회, 매주 수요일(10:00~11:40) 담양군 여성회관 기억동행 쉼터에서 진행하며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61-380-3
담양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최근 대덕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복지기동대는 지난 21일 대덕면 독거노인 가구에 방문해 전기 분전함을 교체하고 지붕 퇴적물 제거, 생활폐기물 처리 등을 지원했다. 이날 활동에는 읍면 복지기동대장 및 기동대원, 한전MCS, 소방서가 참여했다.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일상 속 어려움을 해결할 능력이 없는 사회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문제 해소를 위해 소규모 긴급 수리, 청소와 도배·장판, 보일러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각종 설비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이장, 자원봉사자 등 모두 1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과 핀아감각통합연구소(센터장 김영인)는 26일 담양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학생들의 학습장애 극복과 배움에 성공할 권리를 보장하는 통합적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추진한 이번 협약은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발달지원 프로그램 협력 운영 및 자문 △관내 다양한 가족의 학생들에 대한 상담 및 사례관리 △학생들의 가정, 학교와 연계한 교육 및 치료 활동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에 기반한 폭넓은 치료지원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 의지가 담겨있다.이경애 교육장은 “협약을 계기로 여러 가지
(재)담양군문화재단은 3월 6일까지 2024 공연예술연습공간 기획대관 활성화 프로그램 ‘현악 앙상블 클래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에 위치한 ‘아르코공연연습센터@담양’은 지난 2021년 광주전남권 공연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연습공간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에게 예술교육 참여와 진로 및 직업 탐색의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 대관을 추진하게 됐다. 본 프로그램은 3월 17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초등학생~고등학생(8세 ~ 19세)을 대상으로 총 12회의 현악 앙상블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22일 관내 자원봉사단체인 나눔봉사회로부터 500만원의 기부금을 받았다고 전했다.나눔봉사회는 매년 관내 다양한 복지시설을 방문해 풍성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성을 나누는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기부금 전달식에서 나눔봉사회 김민혜 회장은 “재단의 교육 사업을 통해 지역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기부를 결심했다. 기부금이 아이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에 이상철 이사장은 “오늘 전해 받은 소중한 기부금을 지역의 아이들의 교
곡성군은 23일 곡성군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촌지도자곡성군연합회 제22와 23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제22대 정종기 회장이 이임과 제23대 신정관 회장의 취임이 있었다. 신임 회장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농촌지도자곡성군연합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농촌지도자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정종기 회장은 이임사에서“그동안 성원해 준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농촌지도자회가
창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창평초등학교 입학생 8명에게 책가방과 우산을 선물했다.창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점차 감소하는 취학아동을 위한 신학기 책가방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날 아이들이 직접 고른 가방을 선물했다. 송희용 민간위원장은 “신학기를 맞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올해 더 다양한 사업으로 행복한 창평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만기 창평면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안고 자랄 수 있도록 지역 내 아동·청소년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최근 담양 관내 초등학교 1학년 입학을 앞둔 다문화가정 예비 학부모를 초청해 ‘꿈꾸는 1학년! 행복한 학부모!’를 만들기 위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금성초등학교 노순애 교감선생님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 입학 전 준비해야 할 주요 내용, 우리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맞는 부모의 역할 등 입학을 앞둔 다문화가정 예비 학부모님께 실질적이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예비 학부모님이 학교생활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 올바른 생
곡성군은 청년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활력 저하와 취약한 인구구조 취약성을 해결하기 위해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이상철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군의원,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희망곡성청년파트너 위원장, 청년연합회 회장, 협동조합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게획을 수립했다.주요 내용은 “청년 기본현황”, “실태와 특성 분석을 통한 청년정책 방향 설정”, “청년인구 유입정책 추진을 위한 의견수렴”, “인구
곡성군이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개최된 ‘제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수여하는 이 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탁월한 행정과 정책 성과를 평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곡성군은 ‘지역 거버넌스를 통한 지방소멸 극복’이라는 주제로 특색 있는 혁신 사례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주민을 다양한 분야의 강사로 고용함으로써 학교와 지역 사이 선순환 구조의 일자리 창출에 활용한 ‘교육이 일자리로 선순환되는 교육생태계 조성’과 어린이들이 직접 기획하
추성문화예술재단(이사장 나항도)이 삼국유사 중 연오랑과 세오녀 신화 가운데 달의 여신 세오녀를 담양으로 모셔왔다.3월5일부터 31일까지 담빛예술창고와 다미담예술구,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펼쳐질 “담양호에 뜬 세오녀의 미소展”은 한국을 대표하는 부문별 작가 130여 명과 국악과 풍류를 보여줄 60여 명의 공연자등이 대거 참여해 2024년 새롭게 시작하는 갑진년 3월의 봄을 다양한 색채로 밝게 칠할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부문별 작가와 신인 작가들과의 교류를 확장하고 동서남북 민간교류 확대를 통한 ‘지역 간 문화거버넌스’를 구축
담양군 대전면 대치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이번 겨울 방학 중에 ‘호남지역 평화의 소녀상 탐방’이라는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 1월부터 2월 말까지 총 4회에 걸쳐 광주광역시 소녀상 6개소와 전남지역 소녀상 4개소 등 총 10개소의 소녀상을 탐방했다. 학생들은 일제 강점기에 이루어진 위안부에 대한 이야기와 평화와 인권 교육의 상징이 된 소녀상의 유래와 의미에 대해서 교육을 받았다.평화의 소녀상은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다양한 모습으로 만들어졌다. 담양군 담양동초 앞 공원에 위치한 소녀상은 주먹을 굳게 쥔 단발머리 한 소녀가
담양군이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발맞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가 목적과 사업을 지정해 기부하는 지정기부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최대 관심사인 반려·유기동물 지원사업을 준비한다.군은 2022년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해 ‘담양군 동물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를 통해 동물복지 개념을 도입했으며, 버려진 유기동물을 체계적으로 진료하고 치료할 수 있는 공공진료소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소했다.공공진료소에서는 유기동물 입양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동물입양 시 소요되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으로 발품 행정을 이어가고 있는 이병노 군수가 지난 21일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우리마을 주치의’ 현장을 방문했다.‘우리마을 주치의’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찾기 어렵고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공중보건의사, 보건지소별 담당자 등이 한 팀을 이뤄 가정을 방문해 살피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공중보건의사의 진찰과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검사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적절한 투약 관리 및 상담, 만성질환 예방관리, 치매·우울증 검사, 개인별 건강생활실천 상담
담양군 재난안전과와 화순군 주민안전과가 지난 21일 화순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위한 협약식’을 열고,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며, 매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이번 상호기부는 지역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고 결속하자는 양 기관의 재난안전부서 직원들의 뜻이 모여 이뤄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담양군 재난안전과와 화순군 주민안전과는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정착을 위해 매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경모 재난안전과장은 “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지사장 김건경)는 지난 21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청년농협의체와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담양군 청년농 등 12명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금년도 청년농 지원 농지은행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청년농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청년농들은 조기 영농정착 및 규모 확대를 위한 청년농 지원 농지은행사업 제도에 대한 공감을 표하며, 농지매입비축토지 임대 확대, 용배수로 등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선제적 관리를 요청했다.농업기술센터 공소윤 농촌지도사는 지역 내
이병노 군수가 지난 21일 무등파크호텔에서 열린 한국산학협동연구원(이사장 김보곤·원장 차용훈)이 수여하는 유관기관부문 산학협동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병노 군수는 평소 산학연관 협동시스템을 통해 지역혁신 마인드를 높이는 전략으로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세미나 및 정책을 펼쳐 군정발전에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조성에 진력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 했다.이병노 군수는 관내 5대 도가 등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담양 다미(味)-담주(酒) 페스티벌’ 개최와 소상공인 야간 전기료 지원사업 등을 통
담양군은 지난 16일 담빛농업관에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 교육을 추진했다.이날 교육은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 인권침해 예방의 중요성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교육과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추진 요령 설명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을 진행한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은 최근 계절근로자 노동인권 문제, 피해 상담 사례를 토대로 근로기준법 준수, 산재보험 의무가입 등 필수 절차에 대해 안내했으며 계절근로자 인권침해 실태 및 고용주 애로사항은 담양군과 협력해 지속 점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