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에 출마한 박노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최근 “농어촌 기본소득을 시작으로 이재명 당대표의 ‘기본 시리즈’를 담양함평영광장성에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박노원 예비후보는 “우리 사회는 오랜 기간 도시와 농어촌 간의 격차를 해소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지역 간 불균형은 점점 심화되고 있다”며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경제적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 간 소득 격차 해소 및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농어촌 기본소득’을 추진하겠다”고 했다.박 예비후보가 공약한 ‘농어촌 기본소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담양사무소 김준호 사무소장이 최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김 소장은 이날 직원들과 관내 노인 요양시설 ‘금성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쌀, 과일, 화장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김 소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담양군은 지난 7일 담양읍 전통시장을 방문해 도로명주소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군은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 책자와 물품을 배부하고 우리 집 도로명주소 써보기 행사를 진행해 올바른 표기 방법을 설명하는 등 도로명주소 사용을 적극 홍보했다.특히, 2021년 6월 도로명주소법 전면 개정으로 추가 확대된 사물주소에 대한 설명도 함께해 생활 속 촘촘해지고 있는 주소 체계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사물주소란 건물이 아닌 공원, 버스정류장, 어린이 놀이터, 무더위 쉼터 등과 같은 시설물과 공간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는 것이다. 도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설 명절을 맞아 경무과 직원들과 담양읍 강쟁리에 위치한 양로원 ‘예수 마음의 집’에 찾아가 위문활동을 펼쳤다.‘예수 마음의 집’은 ‘가난한 이들의 작은 자매회’ 담양분원에서 운영하는 무료 양로원으로, 정부의 보조금이나 수익사업 없이 후원자, 수녀님들의 모금으로만 운영하는 곳이다. 입주 중인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수급자 어르신들께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며 환담을 나누는 등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전개했다.담양경찰서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 등을 방문하여 위문 및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해 왔다.권현오 담양
가사문학면은 지난 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인이 감동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원 응대 친절 및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민원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서비스 욕구가 다양화됨에 따라 유형별 민원에 맞춰 친절하고 효과적으로 응대하는 방법에 대해 직원 모두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가사문학면사무소에서는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업무 시작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대 및 친절, 청렴 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첫 강사로 나선 이창언 복지팀장은 “친절은 지속적인 실천이 중요한 것 같다”라며 “친절에 정답은 없지
창평면(면장 이만기)은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2주간에 걸쳐 관내 30개 마을 순회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신년 인사와 더불어 이만기 창평면장의 취임 인사를 함께 전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살피는 동시에 다양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을 점검하면서 한파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과 겨울철 건강관리 주의 사항 등을 전달했다.한 마을 주민은 “마을에 찾아와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해결해 주기 위해 노력해 줘 감사하다”며 “올 한해 창평면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담양군 주민자치연합회(회장 조희범)는 지난 6일 담양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4기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첫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 관련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효율적인 주민자치연합회 운영 방안과 연합회 회칙 공유, 불합리한 정관 규정의 합리적 개정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주민자치 위원들은 ‘주민세 활용 주민자치 특화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의 발굴과 실행을 위해 사업발굴 기간을 당초 2월 15일에서 2월 29일까지로 연장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담양군은 농어촌버스와 택시의 친절도, 안전 운행 여부, 대중교통 시설 상태 등을 군민이 직접 점검하는 ‘대중교통 군민모니터단’ 20명을 공모한다.모집 기간은 2월 23일까지이며, 담양군 관내 농어촌버스 또는 택시를 이용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군 누리집(https://www.damyang.go.kr) 고시 공고를 참고해 경제교통과 교통행정팀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군민모니터단에 선정되면 농어촌버스와 택시를 상시 이용하면서 운수종사자의 친절도, 안전 운행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버스·택시
평생교육도시이자 인문학교육 전통정원 특구인 담양군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평생학습의 공간인 ‘행복학습센터’를 모집한다.행복학습센터는 주민이 주도해 마을 내 유휴공간을 강의실로 활용하고 강좌를 운영해 주민 누구나 가까운 거리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반 행복학습센터와 장애인 행복학습센터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일반 행복학습센터는 15명 이상 학습할 수 있는 교육장이 확보된 마을 및 아파트 단위조직(마을회관 등 마을 공동의 유휴시설 이용)이 대상이며, 장애인 행복학습센터는 10명 이상 학습할 수 있는 교육장이 확보된
담양군산림조합(조합장 송진현)은 지난 7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사랑나눔 이웃돕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산림조합이 매년 실시하는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관내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설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실시됐다.송진현 조합장은 “작은 성의지만 가족들과 행복한 명절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인구유출로 지역 소멸의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청년층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양육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지원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담양군의회 박은서 의원은 지난 7일 제326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학부모들의 자녀 양육 부담을 경감해줄 수 있는 담양만의 아동 돌봄 정책의 필요성과 향촌복지 인식 확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박은서 의원에 따르면 현재 자치단체와 교육청을 중심으로 시행되는 아동 돌봄 정책이 유사하거나 중복되기도 하는 등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지 않으므로, 각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지난 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도 첫 회기인 제32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10일간 이어진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소관 실과단소에 대한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등을 청취하였고, 조례안 및 규칙안 5건(의원발의 3, 집행부 발의 2)을 심의 의결했다.이어 마지막 날인 7일 본회의에서는 박은서 의원의 ‘학부모들의 자녀 양육 부담을 경감해줄 수 있는 담양만의 아동 돌봄 정책 필요성과 향촌복지 인식 확장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을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7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2월 7일부터 4월 26일까지 80일간 각종 선거범죄에 24시간 즉시 대응 태세를 갖추고, 선관위 등 유관기관과 원활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빈틈없는 선거 수사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이다.담양경찰은 이 기간동안 특히 금품수수나 허위사실유포 등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5대 선거사범에 대해 강도 높게 단속할 예정이다.
곡성군은 지난해 ‘위기가구 집중발굴 추진단’을 운영,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위기 가정 실태조사’를 실시했다.‘위기가구 집중발굴 추진단’은 11개 읍면의 맞춤형복지팀과 복지팀, 인구정책과 통합사례관리사 등 39명으로 구성, 생계와 의료, 주거, 고용, 건강 등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 가구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그 결과, 취약계층 240가구에 긴급복지지원과 국민기초수급권 보장 등 공적지원을, 공적지원을 받지 못한 3,355가구에는 복지상담과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올해 들어 곡성군은 스마트 기
곡성군이 지역 농업인의 경영비 경감을 위해 ‘시설과수’와 ‘시설원예’분야 보조사업 대상자를 오는 2월 16일까지 모집한다. 곡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보조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 확인 후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사업별로 사업계획서 등 검토 후 현장조사와 심의를 거쳐, 3월 중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주요 사업은 ▲딸기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 ▲시설원예 생산비 절감 지원 ▲저탄소 농업활성화(바이오-차) 지원 ▲원예작물 연작장해 경감제 지
담양군은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담양시장 일원에서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운동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화재 사고로 예방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중시되는 상황에서 명절을 맞이해 담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관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담양군 재난안전과, 안전보안관, 담양소방서 등 30여 명이 참여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문 배부 △화재 발생 시 대피 행동요령 △설 명절 화재 예방‧관리 등을 홍보했다.또한 캠페인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명절맞이
창평면은 최근 나주에 사업장을 둔 해송식품에서 김 75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송식품은 창평체육회와의 친선경기를 인연으로 2020년 5월부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을 매년 실천하고 있다.기탁된 김은 독거노인 및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해송식품 김현선 대표는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과 소소한 행복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이만기 창평면장은 “나눔을 실천해 준 해송식품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창평면에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
무등산생태요양병원에서 가사문학면에 나눔의 손길을 보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가사문학면에 따르면, 무등산생태요양병원(이사장 장호직)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불 12채(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무등산생태요양병원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농가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무등산생태요양병원 관계자는 “지역의 이웃을 위해 기관, 단체들이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현오 총경(사진)이 제89대 담양경찰서장에 취임했다.담양경찰서에 따르면 권 서장은 지난 5일 설 명절 전 특별방범 활동으로인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경찰서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전주 출신인 권 서장은 경찰대학 14기로 경찰에 발을 들인 후 전북청 정보외근계장, 전북청 인사계장, 전북청 홍보담당관, 치안정책과정(교육)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권현오 서장은 취임사에서 “주민들의 불안과 불편이 사소하다고 대강 보아 넘기지 말고 문제가 무엇인지를 잘 살펴서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경찰, 내 주
곡성군이 설 연휴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 체계를 운영한다.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공공보건기관 9개소, 병원 1개소, 의원 2개소, 약국 7개소 등 총 19개 의료 기관이 비상 운영된다.보건의료원은 연휴 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황실을 운영해 비상 진료 체계의 원활한 진행을 돕고 진료 안내를 제공한다. 또한, 권역별 공공보건기관에서는 지정된 시간 동안 비상 진료반을 편성하여 응급 상황에 대비한다. 곡성사랑병원 역시 24시간 응급실 운영으로 응급 환자에 대한 대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