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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경찰서(서장 안병갑)는 지난 21일 아침 등굣길 담양남초등학교 스쿨존에서 경찰관 30명, 교통협력단체 30명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사진)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자체 제작한 플라스틱 자와 홍보전단을 배포했으며, 운전자 등을 상대로 ‘안전띠 착용생활화 운동’ 홍보도 병행했다. /서용진 記者
사회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4.2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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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이 명실상부 국제도시의 선두에 서게 됐다. 우리나라 유구한 역사에서도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역사적이자 국제적인 사건이 지난 4월 19일 오후 12시 40분 담양신협웨딩홀에서 화창한 봄날 수많은 하객들의 축하와 함께 시작됐다. 축포와 꽃가루가 만발한 가운데 백년해로를 기약한 두 쌍의 선남선녀는 이제 국경을 넘고 문화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패러다임의 중심에 섰다. 이 불세출의 행복한 사건 ‘형제 국제 합동 결혼 1호’의 주인공들은 형 조방원-랑티레이윙 부부와 조상원-제셀 부부. 형은 베트남에서 시집 온 23살 랑티 씨를 신부로 맞이했고 동생은 21살의 필리핀 아가씨 제셀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형 조방원 씨가 랑티 씨를 처음 만난 건 지난 2007년 국제결혼회사 PIM을 통해 직접
사회1(담양)
서영준 기자
2009.04.2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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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곡성지사(지사장 임용빈)가 지속되는 가뭄 속에 안정 영농을 위한 농업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사진) 곡성지사는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월 18일부터 뇌죽제를 시작으로 관내 주요 저수지 16개소에 하루 1만2500톤의 농업용수를 양수해 4월 15일 현재 61만3천톤의 농업용수를 확보했다. 곡성지사는 가뭄 해갈시 까지 저수량 100%를 목표로 안정적으로 용수를 공급해 올해 안정 영농에 차질 없이 대처할 방침이다. 곡성지사는 특별 보너스로 본격적인 5월 영농기를 대비해 관내 오산면 일대 논 모퉁이에 물웅덩이 7개소를 설치, 극심한 봄 가뭄에 지자체 및 지역주민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곡성지사는 앞으로도 물웅덩이를 설치해 영농편익 도모 및 대농민
사회1(담양)
주성재 기자
2009.04.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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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제11회 대나무축제를 맞아 공모한 제28회 전국 대나무공예 경진대회에서 채상가방(사진왼쪽)을 출품한 서신정(담양읍 향교리)씨가 일반인 제품분야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과 함께 500만원의 상금을 수상하게 됐다. 또 대나무로 만든 竹筆(사진오른쪽)을 출품한 문홍주(광주시 백운동)씨는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돼 지식경제부장관상과 함께 3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서 씨가 출품한 채상가방은 대나무를 종이처럼 엷게 떠 천연염색을 한 다음 전통적인 기법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감각과 아이디어를 접목 실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죽필은 대나무를 삶아 붓털을 만들고 대나무의 마디를 살려 몸통을 제작하는 등 대나무를 재
사회1(담양)
양상용 기자
2009.04.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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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랜 만에 내리는 비를 보며 모든 이가 한 결 같이 하는 말 “조금만 더 내려라! 조금만 더 내려라!”였다. 올 듯 올 듯 하며 궂은 날씨만 보이던 하늘이 ‘한 턱 내 듯’ 내려준 비는 모두의 가슴을 쓸어내리는 반가움과 아쉬움의 교차점이었다. 그동안 바짝 마른 대지를 적시는 반가운 단비였지만 담양은 27.5mm, 곡성은 18mm로 아쉬운 강수량이었다. 이에 비해 보성은 127mm, 장흥 90.5mm, 고흥 77mm가 내려 남해안은 많은 비가 내렸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광주전남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건조주의보는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해제됐다. 그러나 강풍주의보는 계속 발효 중이어서 농작물과 시설하우스의 피해가 우려된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그동안 이상 고온을 보였던 날씨에 비해 비가 그
사회1(담양)
서영준 기자
2009.04.2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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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신협남성산악회는 지난 19일 장성 백암산 산행을 마치고 정기 총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김상규 담양신협 이사장은 박기만 4대 회장과 추순철 총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회칙에 따라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는데 신임회장에는 4대 부회장을 역임한 정승균(일간호남 기자)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했으며 부회장에는 믿음자동차매매상사 김재동 대표, 감사에 국중진(파크골프연합회 부회장), 김종복(아이네트학원 원장), 총무이사에 최동수 씨, 기획이사에 김동관 씨, 등반이사에 추순철(한빛태권도)씨를 각각 선임했다. 지난 2001년 창립한 담양신협남성산악회는 초대 정광연 회장을 필두로 2대 김청수, 3대 김흥관, 4대 박기만 회장에 이르는 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사회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4.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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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무니없다”는 여론에 밀려 당초 계획을 수정한 담양문화원의 ‘담양복합문화센터 건립계획’이 지난 16일 다시 제출됐다. 사업계획서 제출 전 담양군과의 의견 조율을 거쳐 수정된 ‘담양복합문화센터 건립계획’은 군정조정위원회를 거쳐 행정부가 사업시행 쪽으로 일단 가닥을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가진 생각과는 거리가 멀어 난항이 예상된다. 이는 건립 부지가 담양문화회관 옆에서 현재 담양문화원 옆으로 수정돼 토지매입비용에 대한 부담만 덜었을 뿐 투입되는 예산은 그대로 일 뿐만 아니라 이용도나 활용도면에서 주민들이 느끼는 괴리감은 여전해 “담양문화원 건물에 이토록 많은 돈을 들여 증축해야 하나”는 질책성 여론이 비등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하듯 예술인 협회의 한 회원은 “나는 협회 회원임에도 불구하고
사회1(담양)
서영준 기자
2009.04.2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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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자원봉사자들이 없으면 사실상 대나무 축제를 치를 수가 없습니다.” 대나무골 담양의 최대 축제인 ‘제11회 담양내나무축제’를 책임지고 있는 김인곤 (사)담양대나무축제추진위원장은 헌신적인 노력을 펼칠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출했다. 5월 2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대나무축제 기간 중 관내 사회단체들은 물론 일반 자원봉사자들은 행사장 부스나 안내 등 각각 역할을 정해 책임을 다한다. 겉으로는 화려한 축제이지만 이들의 노력과 정성이 있기에 막힘없이 흘러가는 것이다. 자원봉사자들은 별다른 지원이 없기 때문에 자비를 들여 출퇴근하고, 축제기간을 제외하고는 식사를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순수한 주민정신이 담긴 주민의 힘으로 축제를 치르고 있는 셈이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축제 기간 동안 찻집을 운
사회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4.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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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소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국가 등록문화재인 옛 돌담장 수십m를 일방적으로 철거해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창평 주민들에 따르면 이 사업을 맡은 D업체가 지난 14일 굴삭기를 동원, 창평면사무소 뒷편 높이 1.6m, 길이 30m 가량의 돌담장을 포크레인과 인부를 동원해 철거했다. 업자의 무지로 인해 철거된 돌담장은 문화재청 265호 등록문화재인 삼지천 돌담장의 일부로 좁은 골목길을 따라 한적하고 여유로운 전원풍경을 그대로 담고 있어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창평의 고풍스런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담아내고 있다는 호평을 받아 왔다. 특히 2층 고택과 함께 슬로시티를 대표하는 옛 돌담길의 경우 500년이 넘는 마을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 했다는 점에서 전면 개보수보다는 원형 보존이 특별
사회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4.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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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는 봄철 건조기 산불로 인한 소실우려와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에 연등전시, 촛불 등 위험요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4일까지 사찰 및 문화재 소방안전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이 기간 동안 사찰, 목조문화재 87개소에 대하여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소방시설, 촛불 등 화기취급 안전관리 상태, 산불발생시 대응방안 등을 집중 점검해 불량사항에 대하여는 석가탄신일 전까지 최단기간 내 시정 할 방침이다. 또한, 각 대상별 소방훈련으로 건물내부화재, 산불비화 등 화재종류에 따른 대응훈련을 통하여 화재초기진화, 문화재 반출 등 화재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특히 사찰 등은 대부분 산중에 위치한 특수성을 감안하여 소방차 진입곤란지역과 출동시간이 장시간 소요되는 곳은 소화
사회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4.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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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참살이 바람을 타고 건강 웰빙음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담양 대통밥 등이 ‘2009서울 세계 관광음식 박람회’에서 개인 금상과 함께 단체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메뉴컨설턴트 김정란씨(음식컨설팅회사 ‘돌다리’)가 출품한 담양 전통음식 대통밥과 대통순대, 떡갈비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금상과 함께 단체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씨가 출품한 음식은 쌀과 찹쌀, 수수, 조, 흑미 등 오곡에 댓잎차 물로 밥을 지은 대통밥과 함께 숯불에 구운 떡갈비, 대나무통 속에서 쩌 낸 대통순대를 퓨전화한 메뉴로 댓잎가루를 섞어 만들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김정란씨는 전통요리 전문가로 현재 순천대학교 대학원 조리과학과
사회1(담양)
한얼 기자
2009.04.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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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경찰서(서장 안병갑)는 지난 15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직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중 무궁화 포럼을 개최하고 ‘공직자의 윤리의식’에 대한 주제로 경찰서장 특별강의를 실시했다. /서용진 記者
사회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4.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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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학 호텔조리영양과가 지난 8~12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09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 경연행사인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라이브요리(주니어) 경연에서 참가자 전원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사진) 이번 경연에는 총 24개 팀이 출전했으며 호텔조리영양과는 A팀(정예승, 윤현진, 송가영, 정은지)이 오리 잡곡롤 떡갈비, 동치미 전복 냉채, 팥양갱 몽블랑으로 금메달을 B팀(이정진, 이상훈, 김순자, 김지선)이 묵은지 홍어 떡갈비, 아보카도 청란젓 구이, 두부 비지 티라미슈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출전한 전남도립대학 호텔조리영양과는 조리과정의 전문성, 배열 및 표현성과 창작성, 요리의 맛 등 4가지 부문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얼 記者
사회1(담양)
한얼 기자
2009.04.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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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는 지난 13일부터 2일간 소방서에서 담양 즐거운 어린이집 등 2개 원생 132명을 대상으로 흥미만점의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실시한 소방안전체험교육은 유아용 교육프로그램으로 우리는 안전어린이 교재에 수록된 화재, 교통, 놀이터안전, 가정에서의 안전 등을 대형 스크린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으며, 홍보배너, 119전화기, 우리집대피도 등 교구를 이용한 안전교육과 119체험관에서 실시되는 대피요령, 비상벨를 누르는 등 화재 시 나타나는 현상을 알 수 있다. 또 물소화기 체험, 소방차 방수시범 관람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안전에 대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체험교육은 3단계로 진행하며 안전체험
사회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4.1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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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경찰이 유사석유를 제조 운반하던 일당 3명을 검거했다. 지난 11일 봉산면 양지교에서 근무 중이던 대전파출소 홍창우 경사 등 3명은 유사석유제품을 운반하던 화물차량을 적발, 제조책과 운반책 등 일당 3명을 검거했다. 홍 경사 등은 새벽 1시경 하얀 통을 가득 실코 지나가던 화물차량 3대를 발견하고 이를 수상히 여겨 검문 끝에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으로 수배중인 유 모 씨(38세) 등 3명을 현장에서 유사석유제품 제조 등의 금지 혐의로 검거하고 유사석유 18리터들이 227통 4100리터를 압수했다. 담양경찰서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유사 휘발유 제조판매조직이 농촌지역에 은밀히 침투해 있을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목 검문과 화물차량 검문검색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담양경찰서(서장
사회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4.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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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선후배 친선 축구대회가 지난 11~12일까지 담양중·담양고 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사진)만우동우회(대회장 김형균)가 주최하고 본지를 비롯한 풀뿌리언론사와 담양군축구협회(회장 강만희)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청년부 10개팀, 중년부 8개팀, 장년부 5개팀 등 총 23개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선후배간의 두터운 우애를 다진 결과, 새천년동우회(회장 조희범)가 가로수동우회를 누르고 청년부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 중년부 한두레동우회(회장 권성일), 장년부는 터울동우회(회장 전종현)가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또한 예선에서 탈락한 팀을 대상으로 족구경기가 치러진 것을 비롯 응원하러 나온 여성들과 가족들의 줄다리기도 함께 열려 대회의 흥을 고조시켰으며 다수참가상, 응원상, 화합상, 단
사회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4.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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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선출을 위해 정한 정관이 선거운동 방법을 지나치게 제한하고 있어 조합원들이 입후보자를 검증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합동연설회나 공개토론회 등을 통해 조합원들이 다각도로 후보를 저울질할 수 있도록 시급히 정관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다. 지난 3일 실시한 담양축협장 선거는 조합 정관에 조합장 후보자들이 직접 조합원들을 만나지 못하도록 선거운동 방법을 선관위에서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선거공보와 소형인쇄물, 합동연설회에만 못 박고 있어 입후보자 검증이 제한적이라는 여론이다. 조합이 이렇게 선거운동 방법을 제한한 것은 지난 2005년 당시 농림부가 농협법에 명시된 5가지 선거운동 방법 중 조합 실정에 맞게 선거공보 외에 2가지 방법을 선택하도록 고시했기 때문이다. 농협법에는 ▲선전벽보
사회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4.1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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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담양대나무축제의 완벽한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김인곤 추진위원장과 주영찬 군수권한 대행을 비롯한 실과소장 등 30여명은 축제의 고객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일 대나무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질 관방제림을 비롯 향교교 둔치, 실내체육관, 전남도립대 일원의 동선을 도보로 꼼꼼하게 확인했다.이들은 대나무박람회장으로 활용될 실내체육관 상태를 점검한 후 지난해 무료관람과는 달리 산업형 축제로서의 힘찬 첫발을 내딛기 위해 유료화에 따르는 불편 해소는 물론 안전도모 및 편안한 관람을 위한 동선을 적극 고려토록 주문했다.또한 천연기념물인 관방제림의 보호를 위해 최소한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용하여 싱크로드의 기능을 최적화하도록 한데 이어 보건소에서 운용하는 건강
사회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4.1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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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위원장 김인곤)가 제11회 담양 대나무축제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진로 소주병에 홍보문구(사진)를 게재함으로써 수도권 관광객 유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진로 ‘참이슬’ 뒷병에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열리는 제11회 담양 대나무축제 개최 장소와 기간 등을 실은 문구가 박혀 있어 애주가들을 담양으로 불러 들이고 있다. 대나무축제 홍보문구를 넣어 시중에 유통되는 소주병은 1억8000만병에 달하고 서울, 경기 등 수도권지역과 충북, 강원, 경남 등 전국 곳곳에 배달되어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전방위로 대나무축제 홍보문구를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에 기반을 둔 진로 소주병에 홍보 라벨을 부착 할 수 있었던 것은 대나무숯으로 정제한 참이슬이라는 제품의 컨셉
사회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4.0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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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우체국(국장 김강헌)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지난달 말부터 우체국 이용고객에게 희망을 상징하는 봄꽃씨를 나눠주고 있다.(사진) 또한 집배원들은 거리에 설치된 우체통을 일제히 청소하는 등 환경개선 활동으로 봄맞이 새단장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강헌 우체국장은 “최근 불황으로 어렵고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새봄을 맞이하여 사소하지만 작은 꽃씨가 잠시나마 희망을 안겨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꽃씨 나눠주기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희망을 주는 우정서비스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 얼 記者
사회1(담양)
한얼 기자
2009.04.08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