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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전남도교육정책간담회가 6일 김장환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교육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사진)담양교육청 업무보고로 시작된 이날 간담회에서 박희만 담양교육장은 2009년도 주요업무로 학력제고와 인성교육, 교원 전문성 신장 등을 통해 ‘감동을 주는 담양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박 교육장은 특히 교과서 제대로 가르치기와 기초학습 부진학생 제로화, 방과후학교 교과프로그램 확대운영 등을 통한 학력제고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진행된 2009 전남교육주요시책보고에서 류남규 전남도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6개의 기숙형 공립학교 선정 등 2008년도 주요성과를 소개하고 2009년도 역점사업으로 농촌교육선진화시범학교 육성을 통한 ‘행복한 작은학
사회1(담양)
서영준 기자
2009.03.0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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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녹원의 폭발력이 수치로 증명됐다. 그동안 잰걸음을 떼던 죽녹원이 KBS 인기오락프로그램 ‘1박2일’을 기폭제로 단숨에 뛰어 올랐다.죽녹원을 찾은 관광객들은 TV로 경험했던 죽녹원의 경치를 몸과 마음으로 느껴면서 대나무 숲에서만 맛볼 수 있는 아늑하고도 청명한 기운을 담아가고 있다. 죽녹원이 단숨에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에 대한 의견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죽녹원 인근 상인들은 “죽녹원 자체가 가지는 상품성이 뛰어난 데다 접근성이 좋아 약간의 홍보만으로도 큰 효과를 보고 있다”는 반응이 주류를 이룬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1박2일’ 덕분이 큰 것 같다”며 “이승기를 홍보대사로 하는 게 어떻겠냐”는 주문까지 나오고 있다.‘1박2일’ 효과가 컸던 작았던 효과가 있었던 것은
사회1(담양)
서영준 기자
2009.03.0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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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인 2005년 2월, 담양지역 곳곳에 고교생 박 모 군을 찾는다는 현수막과 함께 수천장의 전단이 뿌려졌다.(사진) 당시 담양경찰서에 행방불명으로 신고돼 가족들의 애를 태웠던 17세의 고교생이 4년 후인 지난 5일 진도군 고군면 한 야산에서 암매장된 사체로 발견됐다. 이 사건과 관련,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5일 "빙의치료를 해주겠다"며 학생을 때려 숨지게 하고 암매장한 혐의로 무속인 박 모(42)씨와 이 모(42.여)씨 부부, 송 모(32.여)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최 모(52)씨를 지명수배했다. 이들 무속인 일당은 담양읍 오계리에서 '천지관음사'라는 점집을 운영하면서 지난 2005년 2월 13일 경 피해자 박 모 군의 부모로부터 아들을 치료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당일 오
사회1(담양)
서영준 기자
2009.03.0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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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특산품인 대잎차의 유럽 수출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대나무건강나라(대표 유영군)는 지난 4일 10만달러 분량의 대잎차를 이태리 지역으로 선적했다.(사진) 대잎차 해외업무 담당 유수진 실장은 “이번 유럽 수출 계약은 지난 2월 독일의 뉘른베르크에서 있었던 유기농박람회(BiO-FACH)에 참가해 얻은 쾌거”라며 “이번 수출에 이어 오는 4월 중에는 독일수출 계약도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금번 대잎차를 수입한 COSWELL社는 이태리의 유기농제품 및 차(茶)전문 유통회사로 로마, 밀라노 등 자국 대도시 전 지역의 고급 식품 매장을 중심으로 대잎차를 판매할 예정이다. 대나무건강나라는 그동안 두 차례에 걸친 미국수출과 캐나다, 일본 수출을 거듭하는 등 해외 시장 개척을 계속해왔다. 유수진 실
사회1(담양)
한얼 기자
2009.03.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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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우체국이 전남체신청 관내 26개 총괄우체국 중 2008년도 종합 경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김강헌 국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합심해 고객감동 경영 및 우체국 서비스헌장 실천 운동을 적극 전개한 결과로 1999년도 대상을 수상한 이래 10년만에 거둔 성과다. 이와관련 담양우체국은 지난 2일 고객만족 및 서비스헌장 경영 실천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지역민들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우정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고객감동 경영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사진) 한편 담양우체국은 불우이웃 자매결연,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장애인 암 치료비 지원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따뜻한 기업문화 조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
사회1(담양)
한얼 기자
2009.03.0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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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죽배드민턴클럽(회장 문창석)은 지난 1일 담양공고 체육관에서 이성백 담양배드민턴클럽 회장을 비롯 관내 배드민턴 동호인 및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사진) 10팀의 부부회원 등 총 42명의 창립회원으로 출범한 청죽클럽은 화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한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담양공고 체육관에서 운동을 한다. 이날 창립총회를 겸한 창단식에서 문창석 씨(담양경찰서)가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초대회장에 추대됐다. 또 문 회장과 함께 클럽의 대소사를 처리할 위원으로 정재란(우리네어린이집), 홍진기(담양경찰서), 장규호(스피드종합광고), 송경희(우리네어린이집, 재무 겸임), 이수진(소리엘피아노), 김정주(담양군민신문, 홍보 겸임)씨가 선임됐다. 이와 함께 정동명 담양공고 하키팀 코치와
사회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3.0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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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중학교 운동장이 인조잔디로 새롭게 탈바꿈된다. 담양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09년도 체육시설 설치 국민체육진흥 기금 지원사업’에서 수북중학교가 금년도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북중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원 받게 될 3억5천만 원의 체육진흥기금 교부금과 지방비 1억5천만 원 등 총 5억 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올해 인조잔디 운동장 공사가 마무리되면 학생들의 체육활동 활성화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한 여가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용진 記者
사회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3.0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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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새마을 조끼를 입으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또한 봉사하는 사람들이 존경받고 대접받는 사회, 더 나아가 봉사가 일상이 되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임 황윤숙 담양군새마을지회장(사진)의 취임 일성.여성 최초로 새마을지회를 이끌어 갈 황 회장은 취임사에서 “세상은 소수일지라도 우직할 정도로 변함없이 노력하는 자들에 의해 조금씩 변화 발전하고 있다” 며 “지도자들이 지역에서 전개하는 작지만 값진 봉사와 실천들이 모여 나보다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와 크게는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새마을 운동의 공동체 정신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를 위해 “함께 나누며 손잡아 주는 다정한 이웃 만들기, 나라의 기본이 바로 서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 환경을
사회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3.0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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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경찰서는 개학철을 맞이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위반 행위 특별단속’을 전개한다.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이륜차 인도통행, 과속 등으로 경미한 위반행위는 계도하고 교통사고 유발행위는 강력히 단속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위 기간에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있는 신호등, 교통표지판, 차선도색 등 노후?퇴색된 교통안전 시설물을 일제정비 할 계획이다. /서용진 記者
사회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3.0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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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조기축구회가 신임 임인석 회장을 필두로 활기찬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지난 1일 남산조기축구회는 도립남도대학 운동장에서 박종원 의원을 비롯 강만희 축구협회장 및 기관 단체장과 축구동호인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6·2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사진) 신임 임인석 회장은 “ ‘축구가 즐거운 힘찬 남산 축구'를 슬로건으로 회원 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유익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해 나가겠다” 며 “회원 화합, 조기축구 활성화, 각종 동호인 축구대회 유치 등을 통해 생활속의 축구를 정착시키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소신을 피력했다.그는 이어 "축구를 사랑하는 남산 축구인들의 관심과 열정은 매우 높다. 하지만 행동보다 말 뿐인 탁상 지적이 너무
사회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3.0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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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터기동우회가 그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은 김상용 회장의 퇴임을 맞고 새롭게 김신석 회장을 맞이했다. 그루터기동우회원 90여명은 지난달 27일 담양컨벤션웨딩뷔페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작년 한 해 동우회 발전을 위해 힘쓴 김상용 회장을 비롯 정윤태 사무국장과 이창훈 총무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앞으로 그루터기 살림은 힘든 집배업무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우체국 헌혈왕’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는 김신석(담양우체국)씨가 회장으로 앞장서게 됐으며 사무국장에는 이만섭(담양물류)씨가, 총무에는 정현영(담양우체국)씨가 동우회를 위해 노력하게 됐다. /서용진 기자
사회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3.0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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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경찰서(서장 조종림)는 2일 소회의실에서 3월 1일 자 경위 승진자인 수사과 양종호, 중앙지구대 이명주, 수북파출소 황두현, 대전파출소 김정표를 비롯해 경사 승진자인 수북파출소 김성찬, 대전파출소 김승학, 창평파출소 김명겸 등 7명의 승진자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사진) /서용진 記者
사회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3.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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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읍 시가지 일대에 하수관거 매설사업을 하는 시공업체가 도로에 못질을 해 차량운전자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특히 시공업체는 자신들의 공사 편의만을 위해 먼지방지를 위한 부직포에 고무 조각을 덧대어 도로에 못질을 해 차량 타이어 펑크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에도 위협을 주고 있으나 단속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현대해상화재 담양대리점 앞 도로에 하수관로를 매설한 시공업체 측은 매설 후 흙먼지를 방지하려고 매설된 도로 위에 부직포를 설치했다.이 과정에서 시공업체 측은 부직포를 고정하려고 아스팔트 도로 위에 고무 조각을 덧대어 못질했다.(사진)이 업체는 신남정사거리 주변에서 관로 매설공사를 벌이면서 인도에 못질하는 등 시가지 도로 곳곳을 훼손하고 있는 것을 비롯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부직포
사회1(담양)
정종대 기자
2009.03.0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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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이사장 박용훈)는 2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사진)제11회 담양대나무축제 추진계획에 따르면 '푸른 대숲, 맑은 정신'을 슬로건으로 삼고 ‘대바람 소리, 담양환상곡’을 주제로 오는 5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문화공원, 죽녹원, 한국대나무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위원회는 신이 주신 선물로 일컬어지는 대나무를 활용해 가장 담양적인 아름다움과 효행정신, 웰빙문화를 세계인의 산업축제로 승화시켜 대나무 고을 담양의 정체성을 강화함은 물론 산업형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역동성을 제고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또한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것을 비롯 편의성을 극대화한 접근 동선, 노점상, 안전, 어린이와 외국인을 위한 음식메뉴, 경
사회1(담양)
양상용 기자
2009.02.2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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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지역치안협의회(공동위원장 조종림 담양경찰서장, 주영찬 담양부군수)는 26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담양소방서, 담양여성단체협의회 등 12개 기관?단체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2월중 담양지역치안협의회 실무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부녀자 연쇄살인범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방범용 CCTV의 확대설치’와 ‘지역치안협의회 예산 확보 방안’, ‘지역치안협의회분과위원회 구성과 운영’ 등이 논의됐다. /서용진 記者
사회1(담양)
서용진 기자
2009.02.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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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독립만세운동 관련자의 일제 재판기록 3·1독립운동 90주년에 즈음해 3·1독립운동 관련 48명의 미공개 재판기록이 한 향토사학자의 노력으로 세상 빛을 보게 됐다. 지난 25일 공개된 재판기록은 경상남도 하동군 항일독립투쟁사 연구소 정재상 소장(43·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에 의해 발굴된 자료로 국가기록원에서 찾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료에는 전남·광주지역 3·1운동 과정이 담겨있어 독립운동사를 연구하는데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 사건으로 옥고를 치른 사람들에게는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재판기록에 등장하는 48명 중 담양 곡성 출신은 3명으로 당시 17세로 학생 신분이었던 최경애 씨(담양군 수북면 주평리)는 징역 8월을
사회1(담양)
서영준 기자
2009.02.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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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에 거주하는 재가(在家)노인들이 지역 온천장의 배려로 봄맞이 무료 온천욕을 즐겼다.(사진) 담양리조트(대표 명민호)는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관내 12개 읍면 노인 6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온천욕 봉사를 실시키로 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담양군과 담양리조트에 따르면 매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2개 읍면씩 190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을 받아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온천욕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 군은 군청버스를 활용 읍면을 순회하며 노인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목욕에 필요한 비누와 샴푸, 목욕타올 등 목욕소모품 등도 지원하고 있다. /한 얼 記者
사회1(담양)
한얼 기자
2009.02.2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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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21일 담양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암도스님을 초청, 법회를 봉행했다. 나라의 융성과 담양군민의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열린 이날 법회에서 암도스님은 법문을 통해 “불자의 사명은 중생을 교화하고 성불하는 것”이라며 “불교의 근본을 깨달아 견성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법회를 주최한 담양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신원스님(담양 보광사 주지)은 “부처님 법을 널리 펼쳐서 이웃과 사회가 편안해지도록 더욱 정진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법회에서는 식전행사로 풍물놀이와, 판소리, 바라춤 공연이 펼쳐졌다.
사회1(담양)
관리팀
2009.02.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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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人’ 형상을 한 대형 칡뿌리가 발견돼 관심을 끌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국양환씨.담양군 수북면 소재지에서 보배슈퍼를 운영하고 있는 국씨는 24일 오전 칡즙을 만들 칡을 캐러 병풍산을 찾았다가 '횡재'를 했다. 심마니들 사이에서 산삼이 횡재인 것처럼 일반인들이 대형 칡뿌리를 발견하는 것은 예사롭지 않은 셈이다.특히 국씨가 2시간에 걸쳐 삽으로 캐낸 칡뿌리는 사람 형상을 하고 있어 그 신비함을 더하고 있다.육안으로 보기에도 칡뿌리는 사람 人 형상이 뚜렷하고 굵은 다리통 부위는 지름이 100cm를 육박하고 있으며 다른 한쪽도 90cm에 달해 성인 3-4 사람이 달려들어야 겨우 들 정도로 거대해 지나가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국씨는 “직접 캔 제 자신도 놀란 것은 물론
사회1(담양)
양상용 기자
2009.02.2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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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 곡성군협의회를 진두지휘 할 새로운 사령탑이 선출됐다. 곡성군생활체육협의회는 지난 20일 대의원총회를 통해 제4대 회장에 고구주씨(57, 사진)를 선택, 앞으로 2102년까지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주민 건강 증진의 중차대한 역할을 담당토록 했다. 신임 고 회장은 “그동안 곡성볼링연합회장을 역임한 것을 비롯 생활체육인으로서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려 왔으며 우리 고장 스포츠인들의 단합과 스포츠 질 향상에 헌신한다는 각오로 회장직에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히고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생활스포츠의 취지에 맞게 생활체육인이 단합하고 화합하는데 발 벗고 나서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그는 당선소감을 통해 “군민 모두의 건강과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사회1(담양)
주성재 기자
2009.02.24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