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9일 발표한 2015년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 따르면 곡성군 종합청렴도는 평가등급 5등급 중 2등급, 담양군은 3등급으로 나타났다.곡성군 종합청렴도 점수는 평가대상 평균점수 7.59보다 0.3 높은 7.89를 기록했는데 지난해 보다 0.68점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청렴도는 평가대상 자치단체 평균 7.55보다 0.42 높은 7.97로 2등급을 기록했으며 직원들이 자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는 평가대상 평균점수 7.98과 같은 7.98로 3등급에 올랐다. 담양군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평가 대상 평균점수
곡성군이 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행정만족도와 규제의 경제활동친화성 순위를 보여주는 전국 규제지도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또한 담양군은 A등급을 받았다.이번 전국 규제지도 발표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고 정부가 지원하여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요자 입장에서 5개분야 33개 지표의 지자체별 규제상황을 비교 발표함으로써 기업환경 개선을 촉진 시키고 투자지역 선정에 도움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의 전국규제지도 기업체감도 조사에서 곡성군은 기업의 행정 만족도로 본
재경 곡성향우들이 대한민국 수도 서울 심장부에서 곡성찬가를 힘차게 외쳤다.재경곡성군향우회는 지난 1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유근기 군수, 이국섭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군 실과소장 및 읍면장, 지역농협장 등 지역인사와 향우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총회 및 송년회 행사를 가졌다.(사진)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정현 국회의원, 재경 광주전남향우회 김정열 회장을 비롯한 전남지역 시군 향우회장, 여성회장, 청년회장 등이 다수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향우회기를 선두로 여성회기, 청년회기
‘좋은 신문이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슬로건과 함께 태어난 본지 창간 7주년 기념식이 지난 25일 담양리조트 대회의실에서 있었다.(사진)2008년 11월 25일 세상에 첫발을 내딛은 본지 창간 7주년 기념식은 이개호 국회의원을 비롯 유근기 곡성군수와 최형식 담양군수, 이국섭 곡성군의장과 윤영선 담양군의장 등 많은 기관단체장 및 하객들이 자리를 빛냈으며 本紙 편집자문회의 위원과 임원진들도 함께 창간 정신을 되새기고 찬란한 발자취를 되짚어 보며 초심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지역 공헌사업 일환으로 신현지(창평중 3), 정수진(수북중
계속되는 나락 값 폭락으로 인한 농민들의 한숨이 군청 앞 나락 야적투쟁으로 이어졌다.담양군농민회(회장 이문태)는 농촌 현장에서 쌀값 폭락에 따른 정부의 쌀값안정화 대책마련을 촉구하며 지난 3일 담양군청 앞에 나락을 야적 한 후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농민 기만, 실효성 없는 쌀 대책을 규탄하며 투쟁에 들어갔다.(사진)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월 26일 쌀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한 협의를 갖고 대책을 발표했지만 공공비축미 20만t 추가수매와 민간 매입 지원이 전부다”며 “이번 대책은 농민들의 고통과 아픔을 외면한
세계 최초의 대나무 종합박람회인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 지난 31일 폐막식 행사를 끝으로 45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담양군과 전라남도, 산림청이 주관한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는 ‘대숲에서 찾은 녹색 미래’를 주제로 담양 죽녹원과 전남도립대 일원에서 9월 17일부터 45일간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총 100여만명이 넘는 관람객들에게 푸른 대숲에서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힐링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잘 알려지지 않은 대나무의 생태와 더불어 죽세공예부터 첨단바이오산업까지 무궁무진한 가치를 가진 대나무의 과거,
지역 언론인들의 축제 ‘2015 지역신문 컨퍼런스’가 11월 6일 대전광역시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우병동)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및 지역 언론사를 대상으로 지역신문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원사업의 성과를 확인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지역신문 컨퍼런스는 2007년 처음 시작해 올해 8회를 맞이했다. 어느 덧 지역 언론인의 축제의 자리로 자리매김한 ‘2015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는 “지역신문, 테크놀로지와 혁신”이라는 주제로 디지털미디어 시대에 지역신문이 나아갈 방향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올해
담양농협(조합장 박이환) 하나로마트 대형점이 오는 12월 17일자로 개점 2주년을 맞이하게 된다.담양을 찾아오는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앞두고 담양에 볼거리, 먹거리에 살거리로서 역할을 기대하고 담양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축산물 특산품에 수산물 등 1차식품 판매비율을 높여 시중 슈퍼마켓과의 차별화를 기한다는 당초 계획을 충실히 이행, 개점 2주년을 맞이하면서 연 총매출액 150억을 눈앞에 두고 있다.담양농협 하나로마트는 부지 4,500여평에 순판매장 300평, 동시 주차대수가 250대로 넓고 편리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마트 내
대나무박람회조직위(이하 조직위)가 박람회 기간 동안 탄력있는 정책 추진으로 신뢰도를 제고하고 있다. 조직위가 가장 우려했던 교통 체증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 박람회장이 국도 29호선을 사이에 두고 죽녹원 일대와 종합체육관 및 전남도립대 구역으로 구분됨에 따라 차량 운행시 혼잡과 불편이 예상돼 관람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와 안전한 박람회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박람회 전 기간 동안 차 없는 거리를 운영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향교교부터 도립대 정문까지를 완전통제 구간으로 설정하고 신남정사거리부터 향교교 구간과 도립대 정문부터 죽녹원 후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에서 미디어 전시관을 통해 관람객들이 죽녹원과 대나무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담양 출신의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인 이이남 작가가 준비한 ‘이이남 아트센터’는 죽녹원 속 미술관을 콘셉트로 죽녹원의 오감 콘텐츠를 생생하게 담아낸 디지털 미술관이다. ‘이이남 아트센터’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미디어아트 연출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담양과 박람회의 핵심 콘텐츠인 대나무와 죽녹원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대나무의 과거와 현재를 소통하는 통로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죽녹원 내 약 500㎡
농업회사(주)미실란 대표이사 이동현은 일본에서 농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귀국 후 농업발전을 위해 귀농, 농산업분야에 투신, 독자적인 발아현미 제조기술을 포함한 쌀 가공산업 기술개발을 통해 실질적인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새로운 농가 수익모델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헌신하고 있다.특히 친환경 쌀 가공식품 안전관리 및 유관 실용기술 개발에 힘써 발아현미 제조기술 특허를 출원하였고, 세계최초 발아오색미, 발아오색떡꾹, 발아오색미숫가루 등 다양한 기능성 쌀 가공품을 개발 산업화 하였다. 2006년 농업의 변화 중 하나인 친환경 농업을 위해 친
프랑스 파리, 런던, 뉴욕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들이다. 이들 도시들의 공통점은 바로 수변을 활용한 관광자원으로 막대한 관광수입을 거둬들이고 있다는 점이다.세느강과 템즈강, 허드슨강 주변에는 1년 365일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고 주변 지역도 관광으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하고 있다. 세느강이 있는 파리는 최근 조사에서 323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고 템즈강이 있는 런던도 3000만명 이상이 찾은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국내로 눈을 돌려도 서울의 청계천은 수변자원 활용에 성공한 사례로
“군의회 권고 무시하는 담양군수 규탄한다”, “주민의견 무시하는 담양군수 물러가라”, “주민 환경권 짓밟는 담양군수 물러가라”축산분뇨시설을 반대해온 대덕면 성곡 주민들이 천막농성에 나섰다.대덕면 성곡리 축산분뇨처리시설 반대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최근 담양군청 앞에서 주민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집회를 열었다.이들은 축산분뇨처리장 건설 사업을 철회하고 해당 토지의 용도변경을 중단할 것을 군에 촉구하는 한편 사업이 중단될 때까지 천막농성을 펼치기로 했다.대책위원회는 “군이 광역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하면서 선호시설인 생산·유통·체험
곡성군과 담양군이 지난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2015년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나란히 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이번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곡성군은 공약이행 분야에서 '100원 택시', '1000원 버스' 등 농촌교통 취약지역 주민지원을 통해 교통복지 구현에 기여한 과정을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으며 담양군도 사회적경제분야에서 ‘풀뿌리 경제 활성화’로 담양경제 기반을 조성한 과정과 미래를 발표해 우수상 무대에 함께 서는 영광을 안은
* 전염 : 증상은 감염 후 최소 2일에서 14일 사이에 나타나며,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전염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파 : 일반적으로 2m 이내에서 기침, 재채기를 할 경우 나오는 분비물로 전파됩니다.* 예방 : 자주 비누로 손을 씻고, 씻지 않은 손으로는 눈, 코, 입을 만지지 않아야 하며, 기침할 때는 입과 코를 휴지로 가리고, 발열이나 기침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하여야 합니다.* 자가격리 : 환자와 밀접한 접촉을 한 경우, 증상이 없더라도 보건소에 연락하고 가족과 주변사람을 위해 접촉일로부터 14일간 자가
지난달 20일 국내 첫 메르스 환자가 나온 이후, 확진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사망자도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메르스 예방법이 주목받고 있다.메르스의 감염 경로는 2m 이내에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튀는 침 방울을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보건복지부가 공개한 감염 예방 수칙에 따르면, 비누, 손세정제 등을 이용해 손을 자주 씻고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기침 에티켓을 지키고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과
담양군 무정면에 소재한 영농조합법인 광수(대표이사 김현성)가 ‘2015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을 수상했다.영농조합법인 광수는 최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헤럴드경제 주최 ‘2015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혁신경영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유통·수출에 힘써 대한민국 농산물 유통 선진화를 이끈 공로로 ’유통혁신-식품‘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헤럴드경제가 주최하고 국·영문 대표 월간지 파워코리아와 한국소비자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가치경영대상은 차세대 성장동력의 원천이며 선진한국 창조의 주역이 될 기업 기관 인물 브
지난해 특별교부금 30억원, 국가예산 110억원 신규확보 등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던 이개호 의원이 대전과 세종시 정부부처를 종횡무진 누비는 등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이 의원은 지난 23일 유일호 국토부 장관과 나선화 문화재청장, 현안사업 관련 실무공무원들을 잇따라 만나 지역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국토부장관을 만난 이 의원은 ▲담양 대나무박람회장 주변 도로 정비를 위한 예산 13억원 지원, 국도 13호선 담양~곡성 간 확포장사업 연내 착수 및 담양읍~무정구간 조기추진 ▲함평 대동~해보 간 국도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누리에 덮인 어둠을 걷어내며 을미년(乙未年)의 눈부신 새날이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는 뜻 깊은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올해는‘청양(靑羊)의 해’로 매우 활동적이고 진취적인 기상을 발현한다고 합니다. 특히 민선 6기의 실질적 원년으로서 우리 곡성이 설정한 새로운 이정표를 따라 가속도를 붙여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희망 곡성??의 밑그림을 바탕으로 군민 행복을 위하여 계획한 일들을 하나하나 추진해 나가려 합니다.우선 친환경 자연농법으로 기능성을 갖춘 차별화된 농·특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희망찬 을미년(乙未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뜻하시는 모든 소원 이루시기 바랍니다.아울러 지난 해 군정 발전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다해주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금년은 우리군 최초의 국제행사인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 열리고 2018년 담양지명 천년을 넘어 새로운 천년 기틀을 튼튼히 다져야 할 매우 중요한 해 입니다.따라서 박람회 성공개최 준비에 행정력을 집주하면서 군정 전반에 걸친 강도 높은 혁신을 통해 주민참여형 지방자치와 서비스형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