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담양연구소(소장 최화삼, 사진)가 실시한 읍면별 쌈지토론회를 분석한 ‘미래정책개발보고서’가 나왔다.천년담양연구소는 2022년 새해 담양군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해 11월 담양군 관내 12개 읍면별 지역리더들을 초청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이번 토론회에서 표출된 주민들의 의견과 제안사항, 서면 설문 등을 종합 분석한 ‘미래정책개발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 참여자의 거주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41점으로 나타났으며, 만족하다가 50.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매우 만족이 35.1%, 보통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 숙)은 지난 6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 교(원)감, 행정실장, 업무담당교사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담양교육 2022'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과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모두가 행복한 혁신담양교육’ 실현을 목표로 2022년 담양교육의 교육지표, 역점과제, 특색교육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담양교육은 교육공동체 실행 연수에서 선정된 5가지 중점가치인 소통ㆍ협력, 창의ㆍ융합, 자존감, 존중ㆍ배려, 공동체를 포함하는 ‘모두가
담양군은 중앙부처 및 전남도에서 시행하는 공모에 50개 사업이 선정되어 38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는 한국판 뉴딜 등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와 정부정책을 면밀히 분석해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여 공모 준비 단계부터 철저한 대응전략 수립을 통해 공모사업에 대한 집중적 관리를 해온 결과이다.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도시재생과가 ‘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과 밀접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올인하여 최종 선정되어 열악한 하드웨어 구축의 기반을 이루는 쾌거를 이루는 등 가성비 최고의 행정역량을 발휘한 것이
담양라이온스클럽(회장 박순택)은 최근 회원들의 성금과 방평원 전 회장의 협찬금으로 대전면과 고서면의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전달했다.박순택 회장은 “지역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클럽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우리 지역의 인재의 바른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이 생명 존중의 가치 실천과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본격 행보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반려동물 1000만 시대에 맞춰 동물복지에 대한 군민의 공감을 높이기 위해 동물 입양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을 비롯 관내 주요 기관과 단체에 유기동물 입양을 독려하는데 그치지 않고 있다.이는 반려인이 늘어나고 관련 시장이 확대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 됐지만 유기되는 반려동물이 많아 문제점을 공유하고 건강한 동반 문화를 만들기 위해 나서게 된 것 . 현재 유기동물은 신고가 접수될 경우 위탁 관리하는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 6일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담양ㆍ곡성군 자동차검사소 5개소를 대상으로 5인승 이상 승용차 등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안내 및 홍보를 추진했다.7인승 이상 차량에만 의무화됐던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5인승 이상 승용차에도 적용된다. 개정 법령에 따르면 자동차검사소는 차량 검사시 5인승 이상 승용차 등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 및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결과를 매년 12월 31까지 소방청장에게 통보하여야 함에 따라 5인승 이상 승용차 등은 차량 검사 전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고 검사소를 방문
이병노 담양뉴비전연구소장이 오는 18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위한 비전을 발표한다.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 30분 두차례에 걸쳐 실시할 출판기념회는 자전 에세이 ‘이병노의 꿈 이병노의 도전’에 40년 공직생활을 통해 축적된 경륜과 퇴직 후 구상한 담양발전의 청사진이 담겨 있다.포용과 혁신의 리더십 이병노의 담양사랑 이야기라는 부제의 자서전은 제1장 나의 발자취, 제2장 생각한다는 것 사랑한다는 것, 제3장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상으로 구성됐다.제1장은 제목 그대로 이병노 소장의 삶
담양군은 지난 5일 담빛농업관 대강당에서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지난 2015년부터 시행된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은 마을 소규모공동체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해 공동체 구성부터 운영·관리까지 전 과정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센터 소개 및 22년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 설명, 질의응답으로 이어진 설명회는 12개 읍·면 주민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접종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앞으로 디딤돌사업은 창안학교 및 디딤·돋움단계로 진행된다. 디딤단계는 창
담양군산림조합(조합장 김진호)은 지난 6일 담양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김진호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담양군산림조합은 1962년 설립 이래 산림자원의 경영 지도와 육성을 통해 지역 임업인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해 누적금액이 5200만원에 이르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광훈)이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모은 소식지 ‘모다들 행복하기’ 제6호를 발간했다.협의체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소식지를 발간, 올해도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은 물론 복지기동대 활동과 김장 나눔 대축제 등의 내용을 담은 소식지를 발행해 주민들과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있다.김광훈 위원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이 본인서명사실확인제 발급률 증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민등록 및 인감(서명확인) 제도 업무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서명만으로 발급하고 이를 인감증명서 대신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로 인감대장 관리비용을 절감하고, 인감증명서 대리발급에 따른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처음 도입됐다.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담양군 본인서명확인서 발급률은 2021년 10월 말 기준 60.93%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군은 법무사, 공인중개업소 등 수요처
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은 공연예술 창작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풍류도가’를 추진한다.이번 워크숍은 아르코공연연습센터@담양의 공간 활성화를 목표로 공연예술인들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한 자리에 초빙해 이야기를 듣는다.20일과 21일에 걸쳐 진행하는 워크숍은 총 3부로 구성해 1부에서는 전통공연과 축제, 전통공연 단체의 운영과 활동 등 전통예술에 관한 토론이 이루어지며, 2부에서는 현재 활동 중인 공연예술인들의 경험을 공유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모색한다. 3부에서는 담양의 소리를 찾아 수북야영장, 지실초당, 소쇄원 등 전
“농업 현장을 뛰며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식량작물 산업 발전에 매진하기 위해 오직 농민만을 보고 달려왔다. 앞으로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정에 반영에 문제해결에 앞장서 농업 强郡 담양을 만드는데 노력하겠습니다”구랍 31일 대통령 표창을 받은 윤재현 친환경농정과장의 각오.윤 과장은 지난 1991년 공직에 몸담은 이래 농정업무에서 잔뼈가 굵은 미래 농업을 선도해 나갈 농정통으로 정평이 나있다.농업과 불가분의 관계인 기후위기로 인해 농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을 수수방관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담양을 만들어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담
담양군은 최근 품격있는 황혼을 위한 치매조기검진 사업 수행을 위해 담양 관내 3개 병원(담양사랑병원, 창평우리병원, 인애요양병원)과 업무협약 및 창평우리병원 협력의사 위촉식을 진행했다.치매조기검진사업은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 등록·관리함으로써 치매 증상 악화를 막고 치매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만 60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1년에 1회 무료로 담양군 치매안심센터와 보건지소에서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협약에 따라 치매선별검사결과 2차 검진이 필요한 경우 치매안심센터와 협약병원에서 진단검사를 받
담양군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담빛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참여 청소년을 모집한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체험활동 프로그램 및 생활 관리를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주요 프로그램은 학습지원(국어·영어·수학)과 전문체험(미술·악기연주·보드게임), 역량개발(과학탐구·진로체험·동아리 활동), 주말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운영은 매주 평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
임인년 새해에도 담양군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4일 ‘항상 좋은 생각으로 좋은 일을 많이 하자’는 취지로 구성된 모임 좋은생각(회장 양정호)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양정호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형편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 꾸준히 좋은 생각과 좋은 일들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담양군은 우리지역의 핵심 산업인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을 위해 ‘2022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한다.이번 교육은 군 주력작목인 쌀, 딸기(토경재배, 수경재배), 토마토와 소비성향의 변화에 대응 포도, 블루베리 재배 핵심기술과,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한우 6개 작목 7개 과정을 개설했다.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과 방역상황이 지속적으로 변동됨에 따라 벼농사의 경우 담양군 유튜브 채널에서 사전 녹화 방식으로, 그 외 교육과정은 온라인 실시간(플랫폼 구루미BIZ 활용)으로 진행키로 하였다.신청은 1월 5일부
대덕면 출신 최형주 변호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담양군에 2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최 변호사는 전남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52회 사법시험 합격과 제42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광주에서 ‘변호사 최형주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최형주 변호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또한 어려운 실정에서 소외 계층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담양읍 이공이공 봉사회가 최근 용면 용치마을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주택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박영수 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회원들이 모두 합심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장실 타일 시공, 창문 교체 등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주거환경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담양읍 이공이공 봉사회는 지난 2020년 20대와 같은 젊은 열정을 가진 20명의 회원들로 결성하여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박영수 회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가사문학면은 빛샘 (주)농업회사법인(대표 고광천)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홍설초 66병(100만 원 상당)을 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천균 가사문학면장은 “후원물품은 따뜻한 사랑 나눔에 동참해준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빛샘 (주)농업회사법인은 가사문학면을 시작으로 타 읍면에 담양딸기로 만든 천연 발효식초인 홍설초를 연차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윤선옥 군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