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12월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담양 호정식품의 유영군 대표(사진)를 선정했다.슬로시티와 대나무의 고장으로 알려진 담양군 금성면에 위치해있는‘호정식품’은 창평쌀엿, 조청, 한과 등을 제조 유통하는 6차산업 인증경영체이자 전통식품 제조업체로 100여평의 체험장과 450평의 제조 가공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유영군 대표는 할머니로부터 어머니까지 가문 대대로 전해져온 창평쌀엿 제조기술을 전수받아 3대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창평쌀엿 제조 비법 등을 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0년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코로나19 전국 대유행과 의료체계 붕괴를 막기 위해 8일부터 3주간 전남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며 “시군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도내 전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도민호소문을 통해 “전라남도는 8일 0시를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겠다”고 밝히고 도민들의 감염차단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김 지사는 “지난달 29일 이후 최근 진정세로 접어들고 있으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집단감염이 발생하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김승남 국회의원)은 지난 24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부위원장에 최화삼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사진)을 임명하는 등 5명의 부위원장을 새로 임명했다.이와 함께 각종 특별위원회 위원장도 새로 임명했는데 담양 출신 인사들이 대거 임명돼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했다.다음은 이번에 새로 임명된 담양 출신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정무직 당직자 명단이다.▲부위원장= 최화삼(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 ▲중소기업특별위원장= 김갑중(전 담양군새마을지회장) ▲체육발전특별위원장= 노대현(전 대한궁도협회 전남대표선수 감독)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최근 전라남도의회 제348회 제2차 정례회에서 9조 2천억 원 규모의 2021년 전라남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내년 도정방향을 도민 안전과 서민 생활 안정, 일자리 창출, 미래 성장 동력 강화 등에 중점을 뒀다”고 비전을 제시했다.김 지사는 이날 시정연설에 앞서 “코로나 팬데믹과 기록적인 집중호우의 고통 속에서 도정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과 신뢰를 보내주신 도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올 한해는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본격 실행하고 국고예산 7조 원, 전남 예산 9조 원 시대를 개막하는 등 가시적
정옥님 전남도의원은 지난 10월 ‘청소년 건강권보장을 위한 학교 우유급식 제도개선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발표하고 “청소년들의 신체발달과 건강유지를 위해 학교 우유급식을 전체 학생으로 확대하기 위해 학교 급식 메뉴에 우유를 포함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러한 노력의 결과 전남도는 최근 전남농업기술원 세미나실에서 도, 시ㆍ군, 도교육청 관계자 30명과 학교우유급식 지원사업 협의회를 실시했고 “학교 우유 무상급식을 전체 학생 대상으로 2021년도에 시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도는 내년 학교 우유 무상급식 지원사업 재원
전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김정오 회장)는 지난 17일 부산시 그린나래 호텔에서 열린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229차 시도대표회의에 전라남도 시군의회를 대표하여 참석했다.김정오 회장은 이날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재정강화를 위한 재정분권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김정오 회장은 제안 설명을 통해 “매년 증가하는 행정수요와 각종 복지정책 등으로 재정부담이 가중되고 있고 올해는 특히 코로나19와 폭우와 태풍피해로 그 어느 때보다 지방재정은 악화되고 있다” 며 “특히 2023년부터 균특회계 등 전환사업(3.6조원) 한시 보전이 종료될 경우
“남성과 여성의 경쟁이 대결 구도 같았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성별을 떠나 누구나 열심히 하면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시대가 열린지 오래이다. 후배 여성 공무원들이 선의의 경쟁에서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여성공무원들의 맏언니인 만큼 후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전형적 外柔內剛형인 김순복 담양보건소장은 조용조용한 말씨와 부드러운 미소는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다.1992년 공직사회에 첫발을 디딘 후 오롯이 ‘주민과 함께 웃는 웃음이 공복의 보람이다’고 여기고 살아온 궤적이 작
전남지역 버스업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이용객과 매출 감소 등으로 감회운행에 나서면서 도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이상철 의원(사진, 곡성)은 최근 열린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외버스 감회 운행으로 도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전남도가 버스재정지원금 등 대중교통지원사업의 취지를 살려 교통약자의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올해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과 교육당국의 개학연기 등의 조치로 승객이 감소함에 따라 버스업계가 인건비와 운영비 등을 줄이기 위
옥과농협 구정훈 조합장(사진)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제25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 받았다.이 상은 정부에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자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지속가능한 농가소득안정과 미래성장동력화 등 농업 발전을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구정훈 조합장은 2019년 3월 21일 옥과농협 조합장으로 취임한 이래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증대 향상을 위해 열정적으로 농정활동을 추진했다.특히 지역 여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도민 안전공제ㆍ보험’이 시행된 지 10개월이 지났지만 도민들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이상철 의원은 최근열린 도민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 안전공제ㆍ보험에 대한 홍보가 미흡해 활용도가 현저히 낮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올해 첫 시행된 도민 안전공제ㆍ보험은 재난 대비를 위한 복지인 만큼 꼭 필요한 제도임은 분명하지만 대다수의 도민들이 가입사실 조차 모르고 있다”며, “전남도를 비롯한 시ㆍ군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담양출신 조오섭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교통위원회)이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평가한 제21대 국회 국정감사 ‘정쟁배제‧민생실천 우수의원 10인’에 선정됐다.조오섭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공공주택의 입주‧정주‧관리 문제 등 주거복지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제도 등 주택 분야에 대한 문제 제기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부산 고층건물 가연성 외장재, 섬주민 택배비 부담, 광주송정역 수요예측 부실 등 소비자 불이익 실태를 알리고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 정책 국감으로 이끌었다는 평
허영호 미림산업개발(주) 대표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 복지 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허 대표는 제19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광주북구협의회 회장으로서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조성 및 북한 이탈주민 지원사업 및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사회봉사를 인정받아 지난 5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허 대표는 담양 수북면 출생으로 전남대학교 경영학박사를 취득 후 전남대학교 총동창회부회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북구협
전라남도의회 정옥님 의원(사진)은 최근 청소년미래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근무여건과 복지후생이 열악한 청소년미래재단 공무직 직원에 대한 처우 문제점을 지적하고 “앞으로 개선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 나누어져 운영되는 청소년미래재단은 같은 직급, 같은 호봉인데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월급이 서로 다르게 지급되고 있어 하루빨리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어, “2021년도 예산에 청소년미래재단 공무직의 처우개선에 대한 예산이 편성 될 수 있도록 예산심의과정에서도 꼼꼼히 챙기겠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미래 농업을 위한 청년 보육교육생들의 청년 일자리 공급 등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박종원 의원(사진)은 최근 열린 제348회 제2차 정례회 2020년 농수산위원회 소관 농축산식품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보육사업 교육생 52명 중 성적 우수자 이외의 교육생에 대한 해결방안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박종원 의원은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앞으로 미래농업의 일환으로 청년 농업인 활성화, 농업의 미래를 위해 청년교육생들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고
전라남도의회 정옥님 의원이 5일 서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 시상식에서 ‘생활정치 분야 광역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해마다 지역과 정당을 초월해 전국 여성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발전, 주민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의원들을 선정해 시상을 하고 있다.정 의원은 도정활동을 하면서 여성과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해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지난해 5분 발언과 촉구건의안을 통해 여학생들을 위한 위생
이개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이 지난 22일 국정감사에서 생산량 감소 및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수협의 적극적 노력을 촉구했다.지난해 우리나라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91만4000t으로 2018년보다 약 9.7% 감소했고 올해 상반기 연근해 어업생산량도 36만9000t으로 같은 기간보다 4.6%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수산물 소비 침체가 이어져 어업인들의 소득 불안정이 심각해지고 있으며 경제활동 위축과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수산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19일 국회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면담을 갖고 ▲그린뉴딜 전남형 상생일자리(해상풍력 발전단지) 추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제정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여수순천사건 특별법’ 제정 등 5건의 중점현안과 핵심3법 등을 설명하고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김 지사는 이와 함께 이번 국회심의 과정에서 국비 반영이 필요한 ▲국립심뇌혈관센터 설치 ▲경전선 고속전철 건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지원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
이개호 의원이 민주당 이낙연 대표 특보단장에 임명됐다.민주당은 지난 7일 열린 최고위원회에 이 의원의 당대표 특보단장 임명을 보고하는 한편 특보단 구성에 착수했다.단장에 임명된 이 의원은 현역의원은 물론 원외위원장, 외부전문가가 망라된 20명 내외의 특보단을 구성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인선작업을 벌이고 있다.이 의원은 “특보단은 당대표께 정책적, 정무적 자문을 충실히 수행, 당이 국정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코로나 국난을 극복하는데 중심에 서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특히 “앞으로 특보단을 권역별, 직능별, 청년·여성
유근기 군수가 6일 제25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은 재선 이상의 단체장 중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주민 중심의 정책을 실현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수상자들의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탁월한 경영마인드를 확산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 제25회 최고경영자상의 주인공은 유근기 군수가 등극했다.유 군수는 ‘군민행복지수 1위’를 군정목표로 목표 실행을 위한 군정운영 6대 방침 및 실천전략을 수립해 군민체감형 군정을 펼치고 있다.심사는 총 3단계로 진행됐
지난 8월 7~9일 최고 6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담양지역 수해 피해복구를 위해 총 1,415억원에 이르는 국비가 지원된다.이개호 의원(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장)은 지난 8월 폭우와 태풍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담양군과 공동노력을 통해 특별재난지역지정에 따른 수해복구 국비 1,331억, 행정안전부 재난특별교부세 84억 등 총 1,415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수해 피해복구를 위한 국비지원과 별개로 담양군의 시급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도 추가로 확보했다. 담양군이 행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