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오는 12월 21일부터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의 전자여권 발급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폴리카보네이트(PC*: Polycarbonate) 재질의 차세대 전자여권은 고도화되는 위ㆍ변조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적 요소가 더욱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우리 문화유산을 활용해 디자인된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가 남색으로 변경됐으며 민감한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만 표기되고 여권번호 체계 변경과 함께 새로운 개인정보면이 도입됐다.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후에도 기존의 전자여권은 유효기간 만료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담양군이 코로나19로 악화된 지역경제 개선과 혁신성장 투자 확대, 역점투자사업의 마무리에 중점을 둔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군은 4,725억 원 규모의 본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전년(4,327억 원)대비 398억 원(9.2%)이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 4,624억 원, 특별회계 101억 원이다.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세 356억 원 △세외수입 140억 원 △지방교부세 2,122억 원 △국도비보조금 1,779억 원 △조정교부금 67억 원 △보전수입 160억 원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편성된 예산은 코로나19로 인해
담양군은 담양사랑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도입을 위해 11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지류형 상품권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담양 관내 금융기관 27곳의 지류 상품권 판매 업무가 일시 중단되지만 기간 내 가맹점의 상품권 환전과 카드형 상품권 사용 및 충전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카드형 상품권은 지역 내 농협을 통해 발급이 가능하며, 직접 방문 또는 온라인 앱‘착(chak)’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상품권 통합관리 서비스 구축을 위해 지류형은 판매가 일시 중단되지만 카드형 상품권은 정상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담양지부(지회장 이종구)는 최근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돈 2kg포장 258박스(5,160,000만원 상당)을 전남지체장애인협회 담양군지회에 기부했다.지역 양돈농가로 구성된 대한한돈협회 담양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대한한돈협회와 지역한돈협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전남지체체장애인협회 담양군지회 여운복 지회장은 “이번 기부로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담양 관내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소외계층의 장애인들을 생각해 주신 한돈
제30회 전남축구협회장기 동호인축구대회가 지난 20일~21일까지 구례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전남축구협회(회장 신정식)가 주최하고 전남축구협회·구례군축구협회(회장 강정윤) 주관하며 전남도, 전남도체육회, 구례군, 구례군체육회 후원으로 장년부(50대)와 실버부(60대)로 나눠 진행됐다.장년부 경기는 조별 토너먼트, 실버부는 조별 2경기씩 링크 경기를 통한 승점제 방식으로 전·후반 각 25분, 휴식시간 10분씩 경기가 진행됐다.2019년 대회에서 우승해 전남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한 담양군 60대부 선수들은 우승 후보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은 지난 22일 담양리조트 송강홀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2021. 담양 전문적학습공동체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전문적학습공동체의 1년 동안의 성과물을 전시하고 동아리별로 다양한 활동 사례와 성과에 대해 발표한 후 나눔활동과 전학공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 순으로 진행했다.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 협의회에서는 △다양한 수업방법 모색을 통한 수업나눔 활성화 △활동시간 확보 및 전용공간 이용 확대 △회원 8명 이상인 인원 제한 완화 △교사연수 중
담양군이 군민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위해 담양읍사무소 민원실 출입구에 언제든 이용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를 설치했다.이번 무인민원발급기는 비대면 사회로의 변화 대비와 담양읍 내 공동주택 아파트 입주 및 건립에 따른 민원의 증대가 예상됨에 따라 설치를 추진했다.이번에 설치한 읍사무소 무인민원발급기는 청사 건물과 분리된 독립부스 형태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주민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사로와 자동출입문을 설치했으며 내부에는 냉난방기와 CCTV, 무인경비시스템을 갖췄다.무인민원발급기에는 시각장애인용 키패드와 음성안내ㆍ점자라
담양군은 최근 광주 소재 전문의약품 도매업체인 ㈜에코드림(대표 김병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30,000장(2,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개업 이후 담양군에 꾸준히 기탁을 이어온 김병관 대표는 “코로나19 대응에 힘쓰고 있는 보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마스크를 전달했다.군 관계자는 “최근 관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높아지는 시기 전해주신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로 청정 담양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금성면 주민자치회(위원장 조기봉)는 최근 금성면 소재 커피농장에서 내 고장의 관광지를 먼저 알고 홍보하는 기회로 활용하고자 체험 활동을 펼쳤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이번 체험은 커피역사 강연과 바리스타 체험, 드립백 만들기를 하며 참여자에게 평소 접하지 못했던 경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조기봉 주민자치회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관내에 있는 관광지와 내 고장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은정 군민기자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관련 백신접종 업무를 하던 중 숨진 담양군청 직원이 순직 인정을 받았다.담양군공무원노동조합은 인사혁신처가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에서 故오정관 담양군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의 순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해보상심의회는 공무와 사망의 인과관계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순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순직으로 인정됨에 따라 공무원재해보상법에 의거 유족연금과 보상금이 지급된다.고인은 지난해 11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리업무는 물론 선별진료소와 격리시설 운영 등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비상근무를 계속해왔으며, 사
한국문화원연합회와 담양문화원(원장 이병호)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품앗e 대표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뚝방길 이야기 마실’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뚝방길 이야기 마실’ 사업은 영산강 시원의 풍광을 배경으로 하는 뚝방 마을의 설화와 주민들의 생애사를 소재로 지역봉사자들이 뚝방 골목길에 담긴 이야기를 직접 해설하고 마을 전통을 살린 각종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주민은 물론 외래객에게 널리 알리는 마을 체험 문화봉사 프로그램이다.참여자들은 스토리벽화를 배경으로 뚝방골목길 탐방 및 마을 이야기해설과 함께하는 스토리지도 그리기, 스토리 팝업북
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박철웅)는 지난 18일 결혼이민자역량강화지원 종강식 기념 ‘도전! 퀴즈맞히기’행사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도전! 퀴즈맞히기”는 언어와 생활문화가 다른 결혼이민자 여성들이 모여 그동안 배워왔던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재미있는 퀴즈 문제를 풀어나가면서 이해와 화합의 자리를 통해 안정적인 한국생활을 응원하고 담양군민으로 잘 정착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마련되었으며 결혼이민자여성 50여명과 응원하는 남편 및 자녀들의 참여로 성황을 이루었다2인1조 한팀으로 구성하여 총 20여문제를 맞히는 방법으로 진행된 퀴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 17일 산림인접 피난 약자 시설인 창평한마음요양병원과 무등산생태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산림이 인접하고 자력 대피가 곤란한 환자들이 많은 피난약자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각본 없이 소방대원들과 관계자들이 대피장소 경로 확인ㆍ주변 피난시설 및 피난층 확인ㆍ주변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약자 길라잡이 살려도(피난대피도) 활용 대피안내 ▲의용소방대 대피유도 전담팀 구성 ▲와상환자 재실 알림판 활용 요구조가 수색 등이다.박상래 서
최형식 군수는 최근 생태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동물 복지와 수목 보호에 관한 협조를 요청하는 서한문을 관내 주요 기관, 학교, 단체 등에 발송했다.군은 생명 존중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태도시 정책을 군정 전반에 입혀가며 ‘담양다움’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름다운 경관을 해치는 난개발이나 무분별한 태양광 설치는 지양하고 마을 숲, 학교 숲 등 생활 속 작은 정원을 만들기 위한 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다.축산업에도 이를 적용해 적정규모의 동물복지형 축산을 기반으로 위생축산을 정착시키고 있으며 올
서광주로타리클럽(회장 김현수)은 지난 18일 담양군을 방문해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 꾸러미는 사전 수요를 파악해 라면, 참치, 구급약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했으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및 한부모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서광주로타리클럽은 장학사업, 결식아동 돕기,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대표적인 봉사단체로서 담양군과는 2015년부터 인연을 맺고 올해까지 800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 물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담양군 가족센터(센터장 박철웅)는 지난 20일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가족친화문화 프로그램 행복더하기 “담빛 가족축제”를 마련했다.담빛 가족축제는 담양군민을 대상으로 참가자 20가족 50여명이 참여하여 가족의 단합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가족의 끈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축제는 전통놀이와 민속놀이 게임을 축제 프로그램으로 홍보한 결과 참가신청 가족이 많았으며 지구촌 전체에 알려진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참가를 위해 국민지 가족은 자녀들이 담빛 가족축제 날을 기다리며 2주 전부터 오징어게임 의상을 입고 게임을 연습한 결과
담양의 인재 양성에 동참하기 위한 장학금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지역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NH농협은행 담양군지부(지부장 이재연)에서 200만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 지난 17일 Y-식자재마트 담양가산점(대표 이승용)에서는 매달 100만원씩 1년 간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는 것.NH농협은행 담양군지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려는 의미에서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올해도 “평소 보내주신 군민들의 성원에 대한 보답을 온정으로 돌려드리고 싶다”며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행렬에 동참했다.담빛문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기초수급자 및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사랑의 이불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추천한 10세대에 동절기를 대비한 겨울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정현택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서 봉사하겠다”고 전했다.김용호 대덕면장은 “협의체에서 준비한 물품이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는데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담양군지회(지회장 김대호)와 담양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신미정)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에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구입비를 지원하여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체험활동 감소로 인한 취약계층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체험활동 꾸러미란 스스로 완제품을 만드는 체험이 가능하도록 준비물을 담은 키트 상품으로 쉽게 혼자서 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생활이동지원센터는 송편 만들기를
담양군은 지난 19일 부군수 주재로 방역 및 안전총괄부서와 이 숙 담양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과 대책회의를 열어 학교 내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대책을 협의했다.최근 전남지역 중학교와 초등학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교직원 및 학생, 가족 등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군과 교육청은 학교 내 코로나19 발생을 대비하고자 합동방역 체제를 구축하고 기침, 발열 등 의심 증상 시 미등교, 쉬는 시간 10분 이상 환기, 주기적 방역 소독, 12세~17세 예방접종 독려 등 방역대책 추진에 뜻을 함께했다.군 관계자는 “학생이 몸에 조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