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조은(주)와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지요장학회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5만매를 곡성군에 기탁했다.수와진의 사랑나누기 지요장학회측과 더조은(주)측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곡성군민 및 취약계층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곡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더조은(주)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지요장학회에 감사드린다.”며 방역 등 코로나19 예방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곡성119안전센터(센터장 이인범)는 올 2월부터 곡성군 관내 6개 공동주택에 ‘화재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옥상 출입문 자동 개폐장치 설치’ 홍보에 나섰다.옥상 출입문 자동 개폐장치는 2016. 2 .29 개정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16조2항]에 따라 의무 설치해야 하는 설비다. 그러나 기존 공동주택에 소급해 설치 할 의무는 없어 자율적인 설치가 필요하다.이에 곡성119안전센터는 곡성군 관내 공동주택 관계자 및 입주민에 소방안전 교육과 피난대피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화재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해 옥상 출입
곡성군이 공유재산 임대료(사용료, 대부료)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감면한다고 밝혔다.곡성군은 올해 상반기(2. 1. ~ 7. 31.)에도 6개월 분의 공유재산 임대료를 감면했다. 하지만 광주?전남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임대인들의 어려움도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올 연말까지 공유재산 임대료 추가 감면을 결정하게 됐다.임대료 감면 대상과 감면액은 상반기 때와 같다. 곡성군의 공유재산을 임대하고 있는 임차인(경작용, 주거용 제외)이면 누구나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대료의 50%를
곡성군 삼기면 금계마을이 농촌진흥청 주관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시범사업(이하 ‘농경문화사업’)에 1위로 선정돼 2021년부터 2년간 최대 4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농경문화 사업은 지자체가 보유한 농경문화자원을 활용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소득 및 지역 브랜드 가치 등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농촌진흥청은 지자체의 사업계획 등을 검토해 사업효과 높다고 판단한 지역을 대상으로 선정한다.곡성군은 삼기면 금계마을의 솟대를 소재로 ‘희망을 노래하는 솟대로 새롭게 태어나는 금계마을’ 이라는 사업으로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사업비는 202
곡성군이 올 여름 장마와 혹서기를 대비해 9월 말까지를 하절기 가축방역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나섰다.이들은 축사 침수 등의 수해예방을 위한 배수로 확보와 축사 주변시설 자체점검, 고온다습한 무더위 날씨에 가축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도, 환기, 사양 관리 철저 등을 농가에 적극 지도·홍보하고 있다.아울러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해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구제역 상시방역체계 유지를 위한 방역대책 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올해도 공동방제단을 활용해 취약지역 집중소독과 공수의를 활용해 소규모농가에 대해
곡성군이 불편한 인감증명서 대신 동일한 효력을 가지고 있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을 군민에게 적극 독려하고 있다.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란 인감증명서와 효력이 동일하며 본인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 서명하고 기재한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 주는 제도다.인감증명서는 인감도장을 사전등록하고 분실 때 도장을 다시 만들어 재등록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인감도장 위조로 부정발급의 사례가 종종 있지만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본인만 발급이 가능해 안전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시대 흐름에 맞춘 인감증명서의 대체제도로 2012년 이 제도를 도입했으나 관련 기관의
곡성군은 여름철 폭염 특보와 태풍, 집중호우 등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농업재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군은 기후변화에 따라 올 여름은 폭염을 동반한 무더위가 지속되고 날씨의 변화 폭이 커 농업에 미치는 영향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상황실 운영을 통해 태풍과 폭염 등으로 인한 농업재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여름철 재해 대책 종합계획 수립 후, 여름철 재해 사전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농업 관련부서를 중심으로 10월 15일까지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기상특보 발령 시 24
석곡면에서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희망복지 이장단이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석곡면 희망복지이장단은 31명의 지역 주민으로 이뤄져있다. 이들은 자발적으로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 및 지원하며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또는 희망복지반장으로 불린다.희망복지 이장단의 주요 업무는 수시로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는 것이다. 취약계층 주민들의 신체 및 정신 건강을 관리하고, 일상생활 유지, 경제활동 등에 어려움을 겪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발굴하기 위함이다. 이번 달에는 25명의 위기가구를 발굴했다. 그렇게 찾아낸 위기가구에는
곡성군이 최근 석곡IC-겸면 도로시설개량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사업 대상 지역인 석곡면 행정복지센터, 삼기면사무소, 겸면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곡성군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사업 내용과 진행 현황, 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국도 27호선 석곡IC-겸면 구간은 급커브 등 도로 구조가 불량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편이다. 따라서 해당 구간의 도로를 개량하는 것은 곡성군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다.곡성군은 2014년부터 국도 및 국지도 5개년 계획 사업 대상으로 해당 구간 시설
곡성군은 곡성 돌실나이 전수교육조교 석곡면 양남숙(78) 씨가 국가무형문화재 명예보유자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돌실나이의 ‘돌실’은 석곡면의 옛이름이며, ‘나이’는 베를 짜다의 옛 표현인 베를 나다에서 파생된 말이다. 돌실나이는 예로부터 삼베의 대명사로 통할만큼 품질이 우수하고 섬세하다.이같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문화재청으로부터 안동포짜기와 함께 국가무형문화재 제140호 삼베짜기로 지정돼있다. 기능 보유자 김점순 씨가 2008년 별세한 이후 돌실나이의 명맥은 전수교육조교인 석곡면 양남숙 씨가 이어왔다.국가문형문화재는 인간문화재로 불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관람객의 발길이 끊어지면서 곡성 ‘작은 영화관’이 폐관 위기에 봉착했다.곡성군에 따르면 곡성 ‘작은 영화관’을 위탁 운영해온 ‘작은 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이 최근 폐업하면서 위탁 포기를 결정했다.2017년 12월에 개관한 곡성작은영화관은 2개의 상영관(1관 62석, 2관 33석)과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관람료는 일반기준 6000원, 청소년(만 18세 이하), 경로자,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5000원이다. 유명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반값 정도로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그동안 극장이 없어 최신 개봉작을
곡성농업기술센터는 지속되는 장마와 저온으로 인한 벼 생육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일일 최저기온 1도 이하 상태가 7일 이상 지속되면 조생벼의 경우 출수가 지연되며 꽃가루 발육 장해를 받을 수 있으며 중만생벼의 경우 가지치기 숫자가 감소하고 어린이삭 발달이 지연된다.이같은 저온피해에 대비해 생식생장기 이후 저온상태가 지속될 시 수온이 기온보다 높을 때 물깊이를 15~20cm로 깊이 관수해 어린이삭을 보호해 주는 것이 좋다.출수기에 망간 0.05%액을 엽면시비를 통해 출수기 저온에 대비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출수기
곡성군이 2020년 보건복지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이하 ‘복지전달체계사업’)에 최종 선정돼 16억 3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복지전달체계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복지 서비스 통합 제공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보건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사업을 주관하는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대상자를 공개모집했으며, 심사를 거쳐 5개 시도와 8개 시군구를 최종 선정했다. 군 단위 지자체로는 전국에서 단 2개 지역이 선정됐는데 곡성군이 이름을 올렸다. 전남 군 단위 지자체에서는 곡성군이 유일하다.사업에
곡성군이 지역특화품목 ‘곡성토란’이 특허청으로부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해 9월 곡성군은 전국 최초 토란 품목 지리적표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단체표장으로도 등록되면서 곡성토란 브랜드를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지리적 표시 단체 표장은 지리적 표시를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생산. 제조, 가공하는 사업자로 구성된 법인이 직접 사용하거나 소속 단체원에게 사용하는 단체 표장을 말한다. 지리적표시는 해당 상품의 품질을 인증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관할하는 반
곡성군이 문화재 분야 주요 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부군수가 직접 정부청사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오송귀 부군수를 비롯한 곡성군 문화재관리 담당자들은 최근 정부대전청사 문화재청 유형문화재과 등 관련 업무 담당부서를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이들은 주요 문화재 보수정비, 전통사찰 재난방지시설 구축,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개보수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언급하고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오송귀 부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 상황에서 우리 문화재의 보존 관리와 활용을 위한 보수사업 등을 위한 국비 확보는 가
곡성군은 간편한 절차로 부동산 소유권을 이전 등기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8월 5일부터 시행한다.10년 주기로 시행되던 법이 14년 만에 시행되는 만큼 많은 민원 및 업무가 예상됨에 따라 전담인력을 확보하고 읍·면장의 보증인(5~10명) 추천을 완료하여 법 시행에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확인서발급 신청인은 읍·면장이 위촉한 5명 이상의 보증인(변호사 또는 법무사 1명 포함)의 보증서를 첨부하여 공고 기간 2개월 동안 이의가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받아 등기 신청하면 된다.특히 과거 시행되었던 특조법과 달리
지난 6월 곡성읍내에 문을 연 작은미술관 갤러리107에서 ‘곡성에서 느린 산책’이라는 2번째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전시회에서는 그동안 4차례 열렸던 곡성군 SNS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31점과 다양한 스냅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을 통해 곡성 구석구석의 풍경과 마을의 모습, 그리고 그 곳에 담긴 사람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산책하듯 감상하기에 좋다.이번 전시는 8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전시 기간 중 갤러리 107은 휴일 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아울러 곡성경찰서와 농협 앞에 설치된 스트리트 갤러리
곡성군이 최근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청소년 창업체험 및 진로교육 공간인 드림레시피 개소식을 가졌다.드림레시피는 청소년들의 꿈을 요리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동안 곡성군에 소재한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의 학생들은 현장체험을 위해 광주의 영업장소를 대여해 활용해왔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곡성군이 기차마을전통시장의 유휴점포를 리모델링해 학생들의 현장실습장으로 제공하게 된 것이다.드림레시피에는 1회 10인 이상이 음식 조리 및 음료 제조가 가능한 기기와 테이블이 갖춰져 있다.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은 이곳에서 교사 지도하에
곡성군이 지난 23일 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이하 ‘꿈놀자 오케스트라’)를 출범식과 함께 총감독 등 운영진을 위촉했다.꿈놀자 오케스트라는 지역의 아이들 누구나 쉽게 악기를 접하게 하자는 의도로 만들어지게 됐다. 출범에 이르기까지 올 초부터 곡성군과 곡성교육지원청, 지역 학교가 함께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다.그 결과 곡성군수를 단장으로 하고, 지도진은 악기를 전공한 학교 교직원들로 이뤄지게 됐다. 총감독으로는 석곡중 교장 유성우이 맡았으며, 음악감독에 곡성중 교장 안미라, 단무장에 석곡중 교사 박재홍이 선임됐다. 지휘자는 공개채용을 통
㈜네오인터네셔날(대표 김회상)은 지난 22일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 1만6000매를 곡성군에 기부했다.(주)네오인터네셔날은 마스크, 손세정제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하고 있는데 지난 6월 30일 곡성군과 마스크 공장 신축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 삼기면에 하루 5만장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세우고 8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군은 기부 받은 마스크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처리 후 군민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스크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