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을 위한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임업인 바우처 사업은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와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로 나눠 지원하며 이달 30일까지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가지고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는 판로 제한,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가에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코로나로 인한 매출감소 품목(버섯, 산나물, 약초류)을 생산하는 경영주이다. 단, 2020년 12월 31일 기준 산림청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은 지난 12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교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학부모교육은 연간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심리코칭연구소 이용희소장의 “가족관계 증진하기”, 광양제철고 강범식 교장의 “학부모의 건강한 학교 참여” 강의 및 학부모님과 교감선생님의 마음 나누기, 담양 학부모회 초·중·고 네트워크 구성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담양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 학교 참여 활동 및 자녀교육에 대한
담양군은 여성농어업인의 복지 증진과 문화·여가 생활을 위한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카드 발급을 시작한다.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비용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본인이 2만 원을 부담하면 20만원을 바우처 카드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전남도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이하의 여성농업인으로 사업자 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다른 법령에 의해 유사한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제외된다.카드 발급은 지난 12일부터
담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오)이 담양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순복)와 연계해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복지관 대강당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생활지원사 72명을 소그룹으로 나누어 총 2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치매예방을 위한 활동과 방법, 파트너의 역할, 환자와 가족이 겪는 변화, 치매환자의 증상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치매파트너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는 의미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변의 치매
담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 정착 유도를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예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귀농형, 귀촌형, 프로젝트형을 구성해 도시민에게 1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농촌에 거주하며 영농체험, 농업정보 습득,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군은 대덕면 운수대통마을이 선정돼 귀촌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만 18세 이상의 도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특전사 황금박쥐부대의 요원들이 코로나19의 최전선인 수도권 지역에서 빈틈없는 방역 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들은 지난달 22일 현장에 투입되어 경기도청과 인천 계양구청 등 34개소에 각각 배치되어 선별진료소 통제, 확진자 동선 확인, 자가격리 물품포장, 역학조사 지원, D/B 입력 및 관리 등의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또한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요원들의 동선 최소화는 물론 철저한 방역대책 준수를 위해 매 끼니를 배달음식으로 해결하고 불필요한 임무와 외출을 자제하는 등 전 요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은 신학기를 맞아 지난 3월부터 Wee클래스가 구축되지 않은 관내 초중학교를 찾아가 ‘상담 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상담 체험의 날’ 운영은 학기 초 우울 불안을 호소하는 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심리적 지지기반 마련과 적극적 지원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전문적인 상담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소규모 학교를 중심으로 Wee센터 소개 및 이용 방법, 간이 심리검사와 걱정 인형 만들기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재중 학생은 “나 혼자만의 걱정이라 생각
담양농협(조합장 김범진)은 12일 농협본점 2층에서 조합원 및 다문화가정 대학생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조합원 자녀 31명과 다문화가정 자녀 5명 등 총 36명에게 1인당 100만 원 씩 총 3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서 김범진 조합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장래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서 지역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펼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장학금을 수여받은 조합원 및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축하 메시
담양군은 최근 영상회의실에서 ‘민선7기 군수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군정 목표인 ‘군민의 삶이 바뀌는 행복도시 담양’을 만들기 위해 각종 회의와 사업현장에서 지시한 군수 지시사항 509건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지시된 사항은 총 509건으로 지역의 현안사업과 직결된 내용이 주를 이루며 완료 414건(81%), 정상추진 92건(18%), 기타 3건(0.6%)으로 보고됐다.특히 코로나19 확산과 수해 복구로 인해 추진 중인 각종 사업들에 제약이 따르는 어려움에도 ▲담양군
담양군은 최근 담양식 창조농업으로 한우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담양 저지방한우 브랜드 육성 간담회’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신 부군수, 저지방한우 브랜드 육성 사업추진단, 순천대 교수, 관련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간 거리 확보,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점검, 소독 실시 등 충분한 방역 조치를 준수하며 브랜드 육성 추진현황 및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담양 저지방한우 브랜드 육성 사업은 민선 7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건강하고 차별화된 저지방한우 브랜드 육성을 통해 새로운 한우시장 개척과 한우농가 소득
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이번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사회 돌봄 공백으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과 직접 반찬을 해 드시기 어려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마련됐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됐으며, 돼지고기와 젓갈을 준비해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각 가정을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부식을 전달했다.돼지고기 140kg을 후원한 김홍복 위원은 “밑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 대전면분회는 최근 대전면 문화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박종대 대한노인회 담양지회장, 이홍식 대전면분회장을 비롯한 33개 경로당 회장들이 참석했다.총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적극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지난해 결산보고, 올해 노인회 사업계획 논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이홍식 대전면분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현실에도 수고해주신 모든 회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하루 빨리 종식돼 예전처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 학교지원센터는 최근 초·중·고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방과후학교 중점사항 공유를 통한 업무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개선된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방과후학교 운영 길라잡이 전달 연수, 방과후학교 분야 청렴도 향상 방안, 초등돌봄교실 운영 시 유의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이어 질의응답을 통한 상호 간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여 현장의 어려운 점을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햇다.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
담양문화원(원장 이병호)은 오는 5월부터 실시할 어르신 문화프로그램‘따로, 또 함께 즐거운 공예교실’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 공모사업에 선정된‘따로, 또 함께 즐거운 공예교실’은 대나무의 고장 담양의 전통 대나무 공예와 한지공예, 가죽공예를 접목한 현대적 예술 공예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로 하여금 전통 문화를 현대적으로 전승하고 문화적 성취감과 삶의 활력을 얻게 하는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담양문화원 교육실에서 1기 과정 대나무공예와 한지공예를 접목한 생활예술 교
“담양 군민들은 미얀마의 민주화를 지지한다!”“미얀마 군부는 즉시 학살을 중단하라!”“국제사회는 미얀마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행동에 당장 앞장서라!”담양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위원장 윤영민)는 지난 8일 담양군청 광장에서 미얀마에서 자행되고 있는 폭력과 학살에 대해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최형식 군수, 이정옥 부의장과 김철주 교육장, 사회단체장들은 담양 군민들은 미얀마 민중들의 승리를 염원하는 전 세계 민주적 양심 세력과 함께 자국민의 생명을 유린 하는 미얀마 군부의 야만적 폭력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이 성명을 한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은 지난 5일부터 3일간 담양마을학교 8곳을 돌아보며 우리지역 아이들이 안전한 배움과 돌봄을 통해 미래사회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마을학교 대표 및 활동가들과의 만남을 가졌다.담양마을학교에서는 각 마을학교의 특색을 반영하여 지역문화탐방, 역사인물 탐구, 우리지역 알아보기, 마을벽화그리기, 텃밭가꾸기, 버섯 재배하기, 천연염색, 예절교실, 필(feel)통(通)오케스트라 등 3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각 마을학교에서의 만남은 학생의 돌봄과 배움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코로나
담양군이 잊혀져 가는 담양의 역사와 정취가 담긴 사진을 기다린다.담양군은 역사와 정취가 담긴 담양의 옛사진을 지역 변천사의 기초자료로 남기기 위한 ‘사진으로 보는 담양의 근현대사 : 담양 옛사진 공모전’을 추진한다.‘담양 옛사진 공모전’은 잊혀져 가는 담양의 옛 풍경, 관광명소, 축제, 오래된 건물, 골목 등 담양의 역사와 정취가 담긴 옛 사진을 공모함으로써 담양변천사의 기초자료로 남기기 위한 사업이다.공모 내용은 1990년 이전 촬영된 필름, 사진 등 담양의 지난날을 기억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출한 자
담양군은 최근 후손의 묘소 관리의 불편을 해소할 목적으로 조상의 산재한 묘소를 한 곳에 모으는 가족형, 문중형 묘지가 광범위하게 성행해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강력한 단속에 나섰다.그간 산림기반시설 확충 및 산림휴양기능 증진 목적에 따라 꾸준히 조성된 등산로 및 임도의 개설로 산 중턱까지 중장비 접근이 용이해져 넓은 묘역을 조성, 무분별한 산림훼손과 축대를 쌓아 집중호우 등 재난발생시 산사태의 위험을 가중시키는 등 생태도시 경관을 해치고 있어 주민신고 등 여론이 악화되고 있다.이에 담양군은 전 지역에 걸쳐 조성된 불법묘지를 강력히 처벌
담양군에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김주원(22)씨가 모범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돼 최근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최규석)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김 씨는 2020년 2월부터 군청 문화체육과에 복무하며 대학 전공인 산업디자인 분야의 재능을 발휘해 담양문화원과 해동 작은도서관 간판 디자인, 담빛 역사관광체험관 및 담빛 야외음악공원 조감도 기획, 지역 홍보 포스터 디자인 등 문화예술분야 행정업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본지 3월 23일자 1면 보도)최형식 군수는 “우리 군에서 훌륭한 사회복무요원이 나와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6일, 7일 양일 동안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앞두고 학교별 특색있는 추모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초중학교 학생회 임원 총 52명을 대상으로 담양학생자치연합회 회의를 코로나 상황에 적합하게 전라남도교육청 영상회의시스템(JWC)으로 실시했다.이번 담양학생자치연합회 회의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세월호 추모 방법 등을 공유함으로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더 이상 이러한 참사가 재발되지 않도록 학생 스스로 자각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