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은 지난 19일 지역구 농업기반시설인 배수개선 신규착수 및 기본조사지구 사업에 소요되는 757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올해 배수개선사업이 추진되는 지역은 함평군 학교지구가 신규착수지구로 지정되어 총사업비 172억원이 투입되고 ▲담양 응용지구 121억원 ▲장성 신흥지구 67억 ▲장성 용정지구 61억원이 투입되어 농작물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한 배수장, 배수로 등 방재 및 용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또한 기본조사지구로 영광 하사지구가 선정되어 추정사업비 129억원을 확보하고 ▲함평 제동지구
“칠판과 종이에 적힌 내용을 받아 적지 않고 사진 한 컷으로 대체하는 메모기능으로 사용하는 것이 극히 일상적인 것처럼 사진은 이제 걷거나 물을 마시고 밥을 먹는 것과 마찬가지인 관습적 행동, 일상의 습상이 된지 오래입니다.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한 보도사진은 독자들에게 신속한 의미전달은 물론 양방향 통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에 언론사 입장에서는 一石二鳥죠” 지난 18일 본지 회의실에서 2시간 동안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지원한 사별연수에서 강사로 초빙된 라규채 사진작가가 강조한 화두.라 작가는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며 사진은 일상이
전남도립대학교(총장 박병호) 호텔조리제빵과 학생들이 지난 18일 장애인복지시설 혜림복지재단(혜림생활원)에 직점 만든 빵을 전달, 따뜻한 이웃사랑을 펼쳤다.혜림복지재단(혜림생활원) 빵 기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삶 실현을 위해 호텔조리제빵과 학생들은 꾸준하게 봉사할 계획이다.박연진 호텔조리제빵과 교수는 “조리와 제과 제빵의 창의적인 교육을 통한 맛을 창조하는 현장실무형 외식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의 소중함을 전달하기 위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사랑의 빵 전달을
본지는 지난 11일 사무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별연수를 가졌다.한국언론진흥재단 광주지사와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협업사업으로 실시한 사별연수는 조세환 전 SBS 피디(현 한국농수산TV 대표 피디)를 강사로 초청, 유튜브를 활용한 이해와 실습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조세환 전 피디는 서울방송에 근무하면서 제작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8년 유튜브 시장에 첫발을 들여놓은 과정을 비롯 한국농수산TV가 지난 기간 제작해 업로드한 동영상이 500여편에 달하고 이중 ‘모두싹’은 조회수가 153만뷰, 남한산성면에 설치한 멧돼지 퇴치용
전라남도는 지역 관광업계를 지원해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19 일상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GS홈쇼핑 채널에서 전남 관광상품을 생방송 판매한다고 밝혔다.4월 한 달 동안 전남 호텔&리조트 숙박상품, 목포 무안 여행상품, 곡성 담양 여행상품 등 3개 관광상품을 판매한다. 6월에는 전남-제주 간 선박 연계 여행상품도 판매할 예정이다.첫 판매는 오는 10일 오후 6시 20분부터 7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남도 힐링여행 특집으로 전남 호텔&리조트 숙박 상품이다. 판매가격, 고객 응대 및 혜택 등을 공정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공동주택 안전관리를 통한 재산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오는 5월까지 아파트별 해당되는 피난설비 사용법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다수가 거주하는 장소로 화재가 발생하면 복도, 승강기 통로 등을 통해 연기가 급격하게 확산되면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공동주택 피난시설인 경량칸막이, 완강기, 하향식 피난구 사용법을 알아두고 위급상황에 대처해야 한다.주요 추진 내용은 ▲해당 아파트에 맞는 피난시설 사용법 영상 공동주택 홈페이지 게재 ▲아파트 공고문 및 엘리베이터 등에 사용법 QR코드 게
전남도립대학교는 전남농업기술원과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상생발전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농업농촌 6차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과 인력 양성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주요 협약 내용은 ▲6차 융복합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운영 ▲2급 치유농업사 인력 양성 및 운영을 위한 협조 체계 유지 ▲전남 커피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 상호협력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업무협력 ▲상호 발전을 위한 관계자 교류 지속적 확대 등이다.도립대 관계자는 “두 기관이 상호 교류와 협
전라남도가 봄꽃이 만발한 완도 청산도 서편제길, 신안 임자도 튤립공원, 장흥 제암산 철쭉군락지를 4월 관광지로 추천했다.완도 청산도 서편제길은 봄이면 유채꽃이 만발한다. 슬로길 11개 코스 중 제1코스로 푸른 바다와 유채꽃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길 수 있어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다. 청산도 주민이 마을 사이를 오가던 이동로로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절로 걸음이 느려진다 해 슬로길이라 이름 붙여졌다.2011년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세계 슬로길 제1호’로 공식 인증받았다. 파란 바다, 녹음 가득한 산, 구들장 논, 돌담장 풍경을 벗
담양곡성타임스 편집자문위원회(회장 이동오)는 지난 1일 사무실에서 회의를 열고 위원들로부터 기획과 보도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위원들은 빠르게 변하는 시대 환경과 독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주민들의 삶과 동떨어져 있지 않다는 면을 살려서 보도하는 것이 중요하고 팩트를 기반으로 보도하는 것이 언론의 역할이지만 신문에는 ‘이슈화’ 기능도 있어 다른 언론에서 다루지 않는 소재를 선점해 보도하는 것이 긍정적이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제언했다.또한 기획보도는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 한정된 기자 인원으로 너무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열린 회의에서 공천심사과정에서 여성 25%, 중증장애인 25%, 노인(만 65세 이상) 15%, 청년(만 45세 이하) 25%, 사무직당직자 보좌진 공로자(1급포상자) 15%, 정치신인 20% 가산점을 부여하고 선출직공직자 평가 하위 20%와 징계경력자 탈당경력자 경선불복경력자는 10%를 감산키로 결정하고 당무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키로 의결했다. /선거취재팀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패배로 6·1 지선에서 민주당 성향의 무소속 후보와 민주당 공천을 받은 이들간의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최형식 담양군수의 3선 연임으로 인한 출마가 어려운 것을 비롯 유근기 군수가 일찌감치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무주공산이 된 곡성과 담양군의 선장이 되기 위해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간의 격돌은 明若觀火.지방정계는 대선과 지선은 성격도 다르고 유권자의 생각도 같을 수 없으며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절대적 지지를 보내줬다고 해서 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 후보를 무조건 지지를 할 것이다는 판단은
전라남도는 30일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고막원~목포(임성리) 구간의 신속 시공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원협의체 협의회를 열어 토지보상 등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협력체계를 강화키로 했다.전남도가 주관한 이번 협의회는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을 비롯해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 사업부장, 고속철도 경유지인 나주시, 무안군, 함평군의 건설 관련 과장과 팀장 등 16명과 사업 현장 7개 공구의 건설사업관리기술인 등이 함께했다.호남고속철도 2단계 제4공구 현장사무실(무안국제공항 주변)에서 열린 협의회에서는 사업 시행기관인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추진사항을
전라남도는 지난 25일 ‘제7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목포시 현충공원에서 북한의 서해지역 도발로 희생된 55용사를 기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전남도지부 주관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전남도지사, 해군3함대사령관, 전남경찰청장,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전남도 부교육감, 전남서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기념사 순으로 이뤄졌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기념사에서 “장엄한 애국의 역사를 대한민국 바다에 새긴 서해수호 영웅들의 거룩한 희생에 추모의 마음을 바치면서 그
전라남도가 최근 농어촌 지역 골칫거리인 빈집에 대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등급별 유형별 실태조사를 실시, 빈집 소유자와 활용자의 이익공유 시스템 구축,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빈집 정비 등 활용방안을 제시했다.전남도는 방치된 빈집이 주거 경관과 환경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름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월까지 6개월간 ‘빈집정비 및 활용실태’ 성과감사를 했다.성과감사는 시군 건축부서, 읍면동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22개 시군 모든 빈집의 실태를 살피고 빈집정책 전반을 점검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21일 은퇴자의 새 보금자리가 될 담양 매산지구 새꿈도시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을 살폈다.2023년 말 완공을 목표로 담양군 대덕면 매산리 일원에 조성 중인 매산지구 새꿈도시는 주택과 택지 총 298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공원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안락하고 편리한 복합주거공간으로 가꾸고 있다.전남도 관계자는 “담양 매산지구 새꿈도시에 둥지를 틀 은퇴자는 청정 자연과 수많은 인문학적 문화자산을 지닌 생태인문정원도시에서 꿈에 그리던 전원생활을 누리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국 은퇴자
“기름을 엊그제 넣은 것 같은데 하루가 다르게 인상하는 기름값을 보면 막막합니다. 다른 물가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데 차를 운행하기가 무섭습니다”“코로나19로 인해 나들이 보다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유류비 걱정이 덜했는데 나들이철과 함께 코로나가 진정되면 유류비 인상은 가계 경영에 무거운 짐이 될 것입니다”하루가 다르게 인상하는 유가에 민감하게 보이고 있는 반응 .지난 17일 담양농협 주유소에는 기름을 주유하기 위한 차량이 드문드문 들어왔다.담양농협주유소는 이날 오전 기준, 리터당 휘발유가 1945원, 경유 1855, 실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10일 제11회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여 다문화가족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선거 이야기 영상 공모전」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동영상 공모전으로 개최하며 대회 주제는 다문화가족 이주여성이 경험했던 한국의 선거 및 정치 문화이다.참가 방법은 이주여성이 선거관련 자유 주제로 발표하는 모습을 촬영한 5분 이내의 영상과 참가신청서를 4월 15일(금)까지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 이메일(jn-election@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이번 대회의 총 상
담양소방서 의용소방대(담양ㆍ곡성 52개대)는 오는 4월 7일까지 전국적으로 산불이 지속해서 발생하는 가운데 담양ㆍ곡성군 주요 등산로 등 산림인접 지역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추진목적은 경상북도 울진 대형산불 등 막대한 피해가 난 사례에 비추어 유사사례 방지 및 사전 예방홍보로 경각심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추진 내용은 ▲산림화재 예방ㆍ감시활동 수행 ▲입산 시 인화물질 휴대 금지 ▲산림인접지역 화재예방 캠페인 ▲화재위험 제거를 위한 1일 1회 예방 순찰활동 등이다. 박상래 소방서장은 “매년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착용이 필수인 시대를 맞아 음식점 이용객의 위생과 편의 증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마스크 걸이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음식점 이용객은 식탁 위에 올려 둔 마스크가 바닥에 떨어지거나 음식물이 묻는 등 보관에 불편을 겪었다.이에 전남도가 식탁 옆면이나 벽에 마스크를 걸도록 만든 마스크 걸이 4만 4천 개를 제작, 지난해 도가 지정한 안심식당 1천34개소에 3월 말까지 배부하기로 했다.안심식당은 2020년부터 전남도가 감염병에 취약한 외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덜어먹기를 실천하고, 수저 관리가
전라남도는 미래 꿈나무의 조기 인성교육과 여성 어르신 일자리 제공 효과가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을 확대키로 하고 참여 어르신 35명을 신규 모집하고, 이들의 파견을 원하는 유아교육기관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전통문화의 세대 간 전승 등을 위해 2009년부터 시작,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장수 사업이다. 특히 유아들에게는 옛이야기를 통해 전통문화를 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여성 어르신에게는 자원봉사를 통한 보람과 사회 참여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여성 어르신(56세~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