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은 곡성군의 동북쪽에 위치해 있다. 오곡면은 고려, 조선시대에 2개소의 고성루(古城壘)와 4대문(四大門)을 설치할 만큼 지정학적 요충지였다.오곡면은 과거 오지면(梧枝面)이라 불리며 대리, 침곡, 산저, 덕양, 금계, 송정, 서봉, 현조, 압록, 이정 10개 마을을 관할했었다.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우곡면(牛谷面)의 묘천, 승법, 명산 등의 마을과 예산면, 도상면, 죽곡면의 일부를 합해 오지면(梧枝面)의 오(梧)와 우곡면(牛谷面)의 곡(谷)을 합쳐 오곡면(梧谷面)이라 개칭했다.1973년 행정구역 변경으로
칼럼
담양곡성타임스
2017.11.27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