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일자리통합지원센터가 ‘잡(job)아라 내 일(my job)! 교육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교육비 지원 사업은 전문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수행해야 하는 법정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군민에게 자격증 취득에 소요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 과정은 경비 신임교육, 소방안전관리자 2급, 지게차 면허(3톤 미만/3톤 이상), 요양보호사 등 4개 과정이며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미취업 군민이라면 신청 가능하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자율적으로 교육을 수강한 뒤 자격증(수료증)을 취득한 대상자에 한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전 세대(1500)에 5매씩 KF94 마스크를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민들이 밀접하게 체감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했다.올해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스크 전달 사업을 시작으로 주거 환경 개선 사업, 주거 안전을 위한 ‘가스차단기 설치사업’, 노후 씽크대 교체 사업 등 지역특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며 복지사각
담양의 신품종 딸기 ‘죽향’이 말레이시아 시장 수출길에 올랐다.군은 지난달 26일 스마트베리팜에서 말레이시아 프리미엄 딸기 수출 상차식을 진행했다.이날 상차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최형식 군수, 김기성·박종원 전남도 의원, 박홍재 농업기술원장, 스마트베리팜 서수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말레이시아 수출길에 오르는 딸기는 담양에서 자체 개발한 죽향 600kg, 1200만원 상당으로 동남아 프리미엄 딸기 시장을 개척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죽향’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국내 유통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높은 당
담양공공도서관(관장 권남익)은 지난 25일 2020학년도 제3회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담양공공도서관은 2012년부터 배움의 기회를 놓쳐 학교를 다니지 못한 비문해자들에게 제2의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전라남도교육청지정 초등학력인정기관으로 설치 지정돼 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3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올해 졸업생은 3명으로 코로나 정국 속에서도 끝까지 수업에 매진하여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과정을 마치고 초등학력인정서와 졸업장을 받았다.졸업생 이귀연 어르신은“배움은 글만 알려준 것이 아니라 세상으로 한 발
김철주 담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지난 25일 자치분권 2.0시대를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함께 본격적인 ‘자치분권 2.0시대’가 개막함에 따라 이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원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촬영한 뒤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신안교육지원청 김재흥 교육장으로부터 지목받은 김철주 교육장은 “소통과 협력으로 담양교육공동체 모두의 소망을 담아 교육자치의 새로운 희망을 함께하겠다.”고
봉산면은 최근 봉산교회(담임목사 김광현)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부럼 및 약식꾸러미 15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봉산면사무소는 이날 김광현 목사와 고진성 봉산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철 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행사를 가졌다.봉산교회는 해마다 대보름을 맞아 50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해왔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한 해 동안 액운을 막고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의 부럼과 전통약밥, 오색떡, 한과 등 정성껏 준비한 부럼꾸러미 150상자를 전달했다.김광현 목사는 “홀로 사는 소외계층들이 약식과 부럼을 드시고 올 한해 건강하게
담양군은 자연을 품은 생태정원도시 건설과 생활 속 정원 문화의 확산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정원전문가 양성교육 대상자를 선발한다.이번 정원전문가 양성교육은 전문적인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한 정원전문인력 양성 및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교육 과정은 정원전문가 양성교육 지정기관인 전남대학교에 위탁해 이론 20시간, 실습 50시간 총 70시간에 걸쳐 정원 식물 이해·관리, 정원 조성방법, 정원 관리·운영 등의 5개 교육과목으로 진행된다.수료조건은 전체 교육과정의 80% 이상 출석과 수료시험 및 실기평가 점수가 70점 이상이어야 하며
담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24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1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학교폭력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역량강화 연수는 신학기 개학을 앞둔 상태에서 학교폭력 발생 시 위원들의 역할과 사안 처리 절차 및 방법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특히, 요즈음 체육계에서 시작되어 연예계로 퍼져가고 있는 학교폭력 미투사건으로 인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이 점차 고조되어 있는 시점에서 운영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연수에 참여한
담양농협(조합장 김범진, 사진)은 2020년도 결산을 마무리하고 전 조합원들에게 2억여 원 상당의 보답품을 전달했다.이와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위기 극복을 위해 전 조합원들에게 동절기용 마스크와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금해 구입한 1,00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했다.김범진 조합장은 “저희 임직원의 정성이라고 생각해 주시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 올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은정 군민기자.
농협담양군지부(지부장 이재연)는 지난 24일 담양군보건소(소장 김순복)를 찾아 길어지는 코로나19로 수고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전남지역본부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국내 코로나19 발생 1주기를 맞아 전 국민의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싸우는 의료진을 응원하고자 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감성나눔 응원행사’다.이재연 지부장은 “담양군민들이 그나마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위해 애쓰는 숨은 의료 인력의 노고가 없이는 힘든 일이다”고 말하고 “농협
담양군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불법 주·정차, 주차방해 행위, 장애인 자동차 표지 위·변조행위, 부당사용(불법 대여·양도)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는 ‘장애인 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가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할 수 있다.또한 도로교통법과 무관한 구역으로 주차시간과 관계없이 불법 주·정차해 단속될 경우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정차 10만원, 주차방해 50만원, 표지 부당사용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담양군은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군을 중심으로 12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을 설치하고 공원묘지, 입산통제구역, 불법소각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60명을 집중적으로 배치했으며 임차 헬기 1대를 동원해 공중과 지상에서 산불 방지에 나서고 있다.이에 3월 19일까지를 무단소각으로 인한 집중단속기간으로 설정해 소각 산불 제로화를 목표로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24일 창평면 용수리 수곡마을을 시작으로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12개 읍면별 홍보에
담양군은 지난 22일 유기견의 입양 문화 활성화를 통한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을 개최했다.2020년 전국 유기동물 발생 건수는 13만 마리 이상으로 추정되며, 담양군 유기동물 발생 건수는 284마리로 2018년 대비 160% 이상 증가했다.이에 담양군은 관내 동물보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반려동물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기존 동물 판매가 이뤄졌던 담양 5일장 내에서 진행했다.또한 반려동물 산업 성장에 따라 유기견 문제와 함께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펫티켓과 동물보호법에 관한 사항도 적극 홍보했다.
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전국시군구자치구의회협의회 사무총장)은 지난 22일 서울 광화문 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를 면담했다.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기초의회 역할의 미비함과 광역에 예속될 듯한 시행규칙을 바로잡아 35년 전 김대중 대통령이 목숨걸고 이룩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새로이 시작한다는 각오로 지방자치를 바로 세워 줄 것을 강력 건의했다.아울러 김 의장은 금년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될 자치경찰제에 자치권은 없으며 자치분권에서 자치 시군구가 없다면 풀뿌리 민주주의는 동화속 상상일 수밖에 없다는 전국 2
담양소방서가 국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사항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개정된 위험물 안전관리법은 3월 1일부터 50만ℓ 이상 옥외 탱크저장소에 대해 11~12년 주기로 실시하던 정기검사의 명칭을 정밀정기검사로 변경하고 4년 주기의 중간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또한 6월 10부터 위험물을 운반하는 차량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위험물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한국소방안전원의 강습교육을 받아야 위험물 운반의 자격이 주어진다.그리고 10월 21일부터는 관계인이 기록·보관하던 정기점검 결과를 점검한 날로부
담양군이 내달 5일까지 관내 위임국도와 지방도, 군도를 대상으로 해빙기 도로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선다.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 도로포장, 교량, 비탈면, 풍수해 취약시설 등의 균열과 파손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위험요소를 사전에 정비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군은 도로포장의 파손, 노면 요철, 포트홀, 맨홀 단차 등 포장면 상태와 교량, 터널 구조물의 손상 및 변형, 도로 절토사면의 낙석·산사태 위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점검 이후 긴급 조치가 필요한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응급복구를 실시한 후
담양군은 오는 26일부터 안전한 접종으로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집단면역 확보를 위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행 중이다.접종은 위탁의료기관 27개소와 접종 센터인 담양문화회관에서 진행하며 정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지침에 따라 요양병원 8개소, 요양시설 12개소의 입원환자 및 입소자, 종사자 등 만 65세 미만 1450여 명을 시작으로 백신 공급 일정에 따라 신속하게 실시한다.요양병원의 경우는 자체 접종, 요양시설은 계약된 촉탁 의사를 통해 진행하고 10명 미만이거나 자체 접종이 어려울 경우 보건소에서 진행
담양군은 22일 담양읍 5일장터 일원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치매예방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치매 인식 개선을 통해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내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주민 300여 명에게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예방수칙 3.3.3.’ 지키기 당부와 치매 조기 검진의 필요성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홍보했으며, 치매안심센터 사업 및 이용안내도 함께 실시했다.치매는 어르신들이 가장 걱정하는
담양군이 지역농산물의 명품화의 농업환경을 이끌어 갈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제14기 담양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2월 26일까지 모집한다.군은 농업인의 요구에 부응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특히 지역의 효자 작목으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샤인머스캣의 품질 제고를 위해 생산비 절감, 체계적인 재배기술, 유통 등 단계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입학 희망자는 2월 26일까지 읍면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한편, 농업인대학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고자 진행한
담양죽순영농조합법인(대표 박영수)이 최근 지역장애인과 함께 나눔을 갖고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담양죽순영농조합법인이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죽순떡갈비를 전남지체장애인협회 담양군지회(지회장 여운복)에 전달해 보다 많은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담양죽순영농조합법인은‘담그루’ 대표브랜드를 통해 1차 가공 및 2차 가공 식품 등 상품의 다양화를 기반으로 삶은 죽순을 비롯하여 죽순을 활용한 죽순 미용향장제품, 죽순떡갈비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 판매 중에 있다.더불어 담양 지역 죽순 수매를 통해 지역농가의 판로확대로 농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