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읍장 강성령)이 지난 11일 담양에코센터에서 3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담양읍은 마을 이장 55명에게 5월 3일 개최 예정인 담양군민의 날 기념행사 및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독려 등 다양한 군정 및 읍정 현안을 홍보한데 이어 담양에코센터 시설 견학을 함께했다.담양에코센터는 메타세쿼이아가로수길 내에 호남기후변화체험관과 개구리생태공원 그리고 에코교육관으로 구성돼 다양한 탐구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메타세쿼이아랜드 입장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담양읍은 앞으로도 이장회의 및 각종 사회단체 회의 추진 시 관내 주요 관광지나
대덕면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팔학마을 일원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은 대덕면주민차치회(회장 이미행)가 주축이 돼 자치위원, 이장단, 대덕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팔학마을 일원에 재정비 중인 만덕쉼터(가칭) 주변의 생활 쓰레기 등 약 1.5톤을 수거하고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미행 주민자치회장은 “‘휴(休)의 공간 대덕면 만들기’에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기 위해 앞으로도 매월 주민자치 정기회의 후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추
담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태섭) 자활기업 ‘유미의 도시락’이 지난 16일 무정면에서 담양읍으로 이전했다.‘유미의 도시락은’ 지난 2022년 자활기업으로 창업하여 손수 만든 도시락을 관내에 배달하면서 주민들에게 신선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었으나 사업장이 무정면에 위치해 고객들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노후화된 시설들로 인하여 음식 조리 및 납품과정에 어려움이 있었다.이를 개선코자 담양읍으로 이전함으로써 고객들의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새로운 사업장 안에서 음식을 조리하여 보다 신선하고 맛 좋은 도시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유미의
담양군복지재단이 지정 운영하는 담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태섭)의 자활기업인 ‘유미의도시락’이 무정면에서 담양읍(시산2길 34-2번지)으로 이전했다. ‘유미의도시락’은 2022년에 자활기업으로 창업하여 손수 만든 도시락을 관내에 배달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신선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었으나 기존 사업장이 무정면에 위치해 고객들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노후화된 시설들로 인해 음식 조리 및 납품과정에 어려움이 있었다.이를 개선하고자 담양읍으로 이전함으로써 고객들의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새로운 사업장 안에서 음식을 조리하여 보다 신선하고 맛
죽녹원FC(회장 설동봉), 광주동아FC, 광주벽산FC는 지난 10일 광주교육대 축구장에서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기부하기로 했다.이번 기부는 강성령 담양읍장과 윤재득 문화체육과장의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난해 클럽 친선경기로 서로 상호신뢰를 다지고 친선경기와 함께 지역 발전과 고향사랑기부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적극 동참하기로 한 것.설동봉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회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기부문화에 촉매제가 될 수가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제7회 담양 대나무컵 탁구대회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종합체육관에서 호남권 탁구동호인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담양군탁구협회(회장 박영석)가 주최한 이번 탁구대회는 호남권(전남·광주· 전북) 탁구 매니아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겨룬 가운데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을 연출했다.개막식 행사에는 정광선 담양부군수를 비롯한 최용만 의장, 박종원·이규현 도의원, 박준엽·이기범·정철원·장명영·조관훈·박은서 군의원, 정영창 담양군체육회장, 박용수 전남탁구협회장과 각 시군 탁구협회 임원들
대전면(면장 이승모 화순군 동복면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제도 안착 및 지자체 간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대전면은 지난 11일 대전면사무소에서 이승모 대전면장과 주낙영 화순군 동복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기부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대전면 직원과 화순군 동복면 직원 15명이 각 지자체에 10만원씩 총 300만원을 기부하며 상생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이승모 대전면장은 “협약을 계기로 인접한 양 지자체
담양군은 최근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원예작물 수확량 감소에 따른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중앙정부 및 재해보험 지원을 촉구했다.군에 따르면 딸기 출하량을 조사한 결과 2월 출하율이 36.8%나 감소하였으며 토마토 출하율도 38.2% 감소하여 농산물 수확량 감소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일조량이 부족해 생육 장애 및 착과 불량, 기형과, 병해충 등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특히 딸기 농가의 경우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 부진, 기형과, 잿빛 곰팡이병까지 확산하며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이렇듯
담양군이 지난 7일 담양시장의 활성화와 시장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시장 주변을 경유하는 버스노선 점검을 추진했다.이날 현장점검에는 이병노 군수와 최용만 의장과 의원, 공무원과 운수업체가 참석해 예상 경로를 확인하고, 정류장에서 시장까지 걸으며 점검을 진행했다.점검을 통해 주정차 시스템 및 폐쇄회로(CC)TV 도입, 불법주정차 단속 차량 운행, 도로 정비, 주차 공간 및 인도 마련, 버스 승강장교통신호등 설치 등 여러 가지 의견이 도출됐다.특히 노선 운행을 현실화하면 인근 도로 주민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버
봉산교회(목사 김광현)가 지난 8일 봉산면에 젓갈(갈치속젓, 꼴뚜기젓)을 450상자를 후원했다.봉산교회는 올해 3년째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해 500만원 상당의 고급 화장지를 어르신들께 나눠준 데 이어 올해에는 850만원 상당의 젓갈을 전달했다.봉산교회는 끼니를 거르기 쉬운 노인가구를 위해 관내 75세 이상 450세대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지원, 맛있는 젓갈을 밑반찬 삼아 밥상을 차려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구미형 봉산면장은 “해마다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월산면(면장 김민지)은 지난 6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영광군 낙월면을 방문해 상호기부를 추진했다.지난해 월산면 용금마을 출신인 인경호 낙월면장이 월산면을 방문한데 이어 올해는 월산면 직원들이 낙월면을 답방해 자치단체 간 교류 활동을 펼쳤다.이 자리에서 낙월면사무소 공무원 뿐만 아니라 한국전력공사, 우체국 등 관계기관 종사자 17여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향후 다방면의 교류로 우호 관계를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김민지 월산면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많은 분께 감사의 말씀을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최근 1학기 농산어촌유학생 가정을 방문, 유학생활 시작을 환영했다.담양 농산어촌유학생은 금성초 4명, 월산초 3명, 봉산초 2명으로 가족의 일부가 담양으로 이주하여 6개월 이상 담양 학생들과 함께한다. 이번 유학가족 방문은 학교장 등 학교 관계자와 이장 등 지역민이 참석하여 유학가족의 전입을 함께 환영하고 농산어촌유학 내용을 서로 공유하며 유학생과 가족이 학교와 담양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민·관·학의 적극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경애 교육장은 전입한 학생들에게 환영의 꽃다발 등을
담양읍이 지난 6일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3년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선발’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현장행정 평가는 문화유산, 관광시설, 복지 등 분야별 행정 사각지대 해소 및 현장행정 우수사례 발굴 공유를 위해 도내 29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선발은 시군별 1개 읍면동을 추천받아 1차 서면, 2차 사례발표를 통해 이뤄졌다.담양군 대표로 선정된 담양읍은 군정 시책인 ‘촘촘한 담양형 향촌복지 정착’을 주제로 공공빨래방 운영과 백동LH2단지 마을복지사업 등 마을 공동체 활용을 통한 사회취약계층 맞춤
담양군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담빛꿈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부모 간담회’를 실시했다.학부모가 참여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도 방과후아카데미 중점 운영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학부모 업싸이클링 반려식물 만들기 행사 및 학부모 개별상담 시간이 이루어졌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내 아이를 믿고 맡길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도 꾸준히 이용할 생각이다”고 감사함을 전했다.군 관계자는 “방과후아카데미가 돌봄으로써의 역할 뿐만 아니라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학습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담양지회(지회장 박수용)와 담양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신미정)는 최근 시각장애인협회 사무실에서‘행복 가득 시각장애인 노래교실’을 개강했다.여가 활동에 제한이 따르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노래를 듣고 부르는 것은 아주 즐거워하는 활동 중 하나다. 그러한 이유로 이번 ‘행복 가득 시각장애인 노래교실’을 개강하고 시각장애인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노래교실은 노래를 배우는 것 뿐 아니라 회원 간의 정을 나누고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으로 참여한 회원들은 마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가 오는 4월 5일, 6일 이틀간 담양군 금성면 외추제 일원에서 펼쳐진다.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한상호)가 주최하고 금성면과 사회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고비산의 산벚꽃을 전국에 알리고 주민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떡 메치기 행사, 금성 딸기 판매‧체험 공간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5일 14시 개막식에는 ‘자기야’를 부른 가수 박주희를 비롯한 초대 가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지역민 풍물놀이 등도 예정돼 있
‘새로움을 여는 희망의 몸짓’을 주제로 한 월광취담의 개막식이 지난 9일 담빛예술창고 마당에서 개최됐다.추성문화예술재단(이사장 나항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문화·예술의 다양성과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월광취담月光醉潭 프로젝트는 전국의 다양한 예술 분야의 작가들을 생태·인문·정원 문화도시 담양에 초청해 지역의 자원과 연계해 새롭고 독특한 K-cultere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문화 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1975년부터 수북면에 자리잡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던 구.진미떡방앗간이 2023년 3대째로 바통을 넘기며 큰 변화가 생겼다. 아들 강민석씨와 며느리 김정서씨가 세련되게 내외부를 리모델링 했을 뿐만 아니라 고춧가루를 빻고 기름을 짜던 방앗간 일은 과감하게 접고 재료와 정성이 담뿍 담긴 떡에 올인하고 있다. 어머니 윤정순씨가 ‘이제 떡집을 그만 해야겠다’고 말을 꺼내자 시어머니 떡을 유독 좋아하던 며느리가 먼저 남편과 담양으로 내려가 함께 떡집을 하는 것은 어떻겠냐고 말을 꺼냈다. 시어머니는 처음부터 결사반대였다. 그녀 역시 친정엄마
담양문화원(원장 강성남)에서 주관하는 문화학교 ‘어깨동무 동요 부르기 강좌’가 시작됐다. 금년 문화학교는 문화의 시대를 살며 갈수록 높아가는 지역민의 문화적 교양 욕구에 부응하기 위한 지역민 문화 예술 교육으로 생생국가유산 ‘의병이 지킨 나라, 나무가 지킨 마을’, 박동실제 판소리 열사가 학당, 대나무 난타교실, 민속 국악반, 흥의 디딤, 그리고 한국무용, 신바람 풍물 장구 교실, 어깨동무 동요 부르기 교실 등이 운영된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각 과정별 기초이론 및 실기를 배우는 과정이다. 담양문화원 문화학교에 관심이 있는 자라면 누
담양문화원(원장 강성남)은 문화유산 플로거 알리미 양성 프로그램에 지역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담양문화유산 플로거 알리미 양성’ 프로그램은 내 고장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한 지역민 문화재형 인력이 필요함에 따라 문화유산에 내재한 역사적 의미를 지역 인적자원과 결합해 교육과 체험의 형태로 창출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이다.주민을 대상으로 담양문화유산 알리미 및 플로거 활동을 교육하고 수료 후 문화유산 상설체험 프로그램에 파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석당간, 태목리 대나무 군락, 송진우 고택 등 의향문화재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