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군민이라는 것에 자부심과 무한 자긍심을 느끼고 있으며 곡성의 딸과 아들로서 누가 되지 않는 삶을 살아 가겠습니다”오는 5월 3일 열리는 제39회 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곡성군민이 수여하는 군민의 상을 받게 될 김예솔, 오봉순, 박형수씨의 이구동성교육 및 문화체육부문에서 군민의 상을 받게 될 김예솔 선수는 곡성은 물론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린 태극마크의 주인공이다.김예솔 선수는 곡성중, 조리과학고 볼링선수로 활동하면서 각종 대회에서 메달 획득에 나선 것을 시작으로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제19회 아시아청소년 볼링선수권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을 맞아 ‘2019년은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입니다’라는 제목의 자료집을 발간했다.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4월 11일 임시정부 수립일에 맞춰 발간된 이번 자료집에는 이개호의원이 국정감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의정활동 과정에서 대한민국 건국과 임시정부의 정통성과 관련하여 발언했던 회의록, 대표발의한 ‘건국절에 관한 법률안’, 그리고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임을 뒷받침 하는 학술 및 역사적 사실자료가 함께 담겨 있다.이개호의원은 지난 2014년 국회 등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2일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각 시군에서 미래 희망 전략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했다”며 “시군, 도민과 소통을 보다 확대해 ‘행복 전남’을 이끌 미래성장동력을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도민과의 대화 성과 및 평가 기자간담회를 갖고 각 시군의 우수 시책을 일일이 소개한 후 “도와 시군이 머리를 맞대 힘을 합치면 도민들에게 미래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김 지사가 제시한 시군별 우수 시책은 목포시 맛의 도시 브랜드화, 여수시
사단법인 고려역사선양회가 국창근(사진) 현 총재를 제 9대 총재로 재선출했다. 국창근 총재는 15대 국회의원과 전라남도 도의회 의장 등을 지냈다. 총재 임기는 2년이다. 고려역사선양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려역사선양회는 고려시대 성왕과 충신, 제현 등의 덕업을 선양하고 민족의 정신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1993년 발족했다. 2007년 전국 130여 씨족이 참여해 경기도 파주 통일동산에 고려통일대전을 건립하고, 해마다 이곳에서 고려통일대전 대제를 열고 있다. 고려통일대전 대제의 초헌관은 정세균, 정의화 전 국회의
지난 3·13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지방의원 출신이 출사표를 던져 전원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조합장 선거에 도전장을 던진 지방의원 출신 후보는 곡성농협장의 아성을 깨기 위해 나선 주성재 제7대 곡성군의회 부의장을 비롯 곡성산림조합장 선거에 도전한 이국섭 제7대 곡성군의회 의장과 담양축협장 후보로 나선 강종문 제7대 8대 전남도의원으로 모두 당선증에 이름을 올리는 내공을 발휘했다.이들의 조합장 도전에 대해 실리보다 명예를 우선하는 지방의회 의원보다 연봉 등에서 훨씬 실리가 있는 조합장으로 자리를 옮겨 탈 수 있을지에 대해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막을 내렸다.곡성과 담양에서는 앞으로 4년 간 농축협과 산림조합 등을 이끌 조합장의 운명이 결정됐다.이들은 현직 조합장 이사 감사 군의원 도의원 사회단체장 등 주요 경력을 내세우고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지세를 넓히며 13일 간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이번 선거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현직 수성' 여부다.곡성은 6개 조합에 도전장을 내민 후보자는 12명, 담양은 12개 조합 29명 이 가운데 현직조합장은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박왕규 곡성축협장과 설재현 전남광주한우협동조합장을 비롯 10명이고 타
담양군이 지역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비 예산 확보에 발벗고 나섰다.최형식 군수는 지난 13일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과의 면담에서 ‘담양군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사업’ 및 ‘역사문화공원 우회도로 개설’ 등 군 중점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고확보를 위한 중앙부처의 전폭적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행정안전부 관계자에 따르면, “최형식 군수가 올초부터 SOC확충 및 지역현안사업 등 전 분야에 걸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오고 있다”고 “담양의 성공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곡성군이 국고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유근기 군수는 지난 5일 현안 사업 협의를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5개 부처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유 군수는 곡성군 주요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산업자원부에는 지난 해 완공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의 본격 가동에 앞서 후속 연계 사업 유치를 통한 산업 클러스터화를 위해 고압 전선(케이블) 국제상호인증 평가 기반구축사업 130억을 요청했다. 환경부에서는 곡성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13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 7전 8기, 산고 끝에 옥동자 얻는다”김태곤 선수가 광주FC에서 새롭게 둥지를 틀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날이면 날마다 대뇌이고 되새겨 가훈처럼 들리는 말이다. 담양의 아들로 새 삶을 영위하고 있는 김태곤 선수는 광주월곡초등학교에서 축구와 연을 맺은 것이 계기가 되어 광주북성중학교, 광주금호고등학교를 진학하는 등 선수로서 경험과 기량을 쌓아 2016년 2월 백운기 전국고등축구대회에서 GK상을 받을 정도로 유망주라는 타이틀이 수식어처럼 붙어 다닐 정도였다.특히 금호고 시절 고교 리그에서 타의 추종을 불
▣ 곡성농협현직 조합장과 전직 군의원이 격돌한다. 수성에 나선 기호 1번 배기섭 후보는 ‘조합원이 주인되는 협동조합, 풍부한 경험과 능력으로 준비된 조합장’을 강조하며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배 후보는 “조합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지도 경제 신용사업에서 폭 넓은 경험을 쌓으면서 농업 현안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잘 알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농업인들이 부자농가로 가는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 아래 혁신과 변화로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를 위해 “조합과 조합원이 하나된 조합, 직원
▣ 담양농협 기호 1번 박이환 후보는 현직 조합장답게 ‘인정받은 농협 전문경영인으로 전문성과 비전을 가진 검증된 조합장론’을 주창하며 표심잡기에 나섰다.박 후보는 “담양농협에 필요한 조합장은 조합원의 애환과 절박함을 알고 사업방향과 목표를 명확히 알며 농협이 거둔 성과를 조합원과 나눌 줄 아는 능력과 비전이 있는 검증된 조합장 박이완 후보이다”며 “규모의 경제를 실현코자 농협의 덩치를 키우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장섰다면 남은 기회는 조합원에게 힘이 되겠다”고 경쟁 후보와의 차별성을 부각시키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그는 이어 “모두가
유근기 곡성군수와 최형식 담양군수가 전국 82개 군 단위 단체장 역량 주민만족도 평가에서 상위권을 차지, 주민들의 자긍심을 배양했다.지난 22일 행정안전부의 지원으로 한국일보와 한국지방협회가 실시한 농어촌 군 단위 82개 기초단체장의 역량에 대한 주민만족도 조사에서 심민 유근기 곡성군수가 3위, 최형식 담양군수가 10위를 기록했다.설문조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에 걸쳐 전국 82개 군단위의 19세 이상 성인 남·녀 8200명을 대상으로 했다.이들은 대부분 고령인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현장 행정과 생활
공무원 뇌물사건에 증인으로 출석해 거짓 증언을 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담양 군수 부인 고 모 씨가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광주지방법원 제2형사부(항소, 재판장 염기창)는 13일 오후 2시 광주지법 제202호법정에서 열린 위증죄 항소심 공판에서 피고 담양군수 부인 고 모 씨에게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아울러 이같은 사실을 관보나 일간신문에 공시토록 했다.재판부는 1심 판결에 대해 증언거부권에 대한 고지를 하지 않은 점과 위증죄 성립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판단이 인정된다며 유죄를 선고한
최형식 담양군수가 지난 8일 정부서울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국정설명회에서 농어촌 생활SOC 개선안을 건의해 눈길을 끌었다.이번 국정설명회는 전국의 시장, 군수, 구청장 226명을 초청해 국정 운영기조를 공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된 것으로, 정부대표로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국가안보실장, 경제부총리, 사회부총리, 행정안전부장관이 함께 자리했다.최 군수는 이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에 따라 농어촌지역에는 생활SOC 확충이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건의사항으로는 ▲ 장기미집행시
군민의 국회의원, 농민을 위하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국회의원도 장관도 어느 하나 부족함 없이 척척 일하고 있는 이개호 국회의원의 명함.이개호 의원은 최근 의정보고서를 통해 지난 한해 동안 열심히 일했던 성과물을 내놓았다.이 의원은 “주민을 모시는 국회의원이자 대한민국 농정을 책임지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서 가슴에 따뜻한 온기를 간직하며 농업 농촌과 지역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는 국가정책과 입법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며 “새해에도 변함없이 지역의 미래를 여는 사업 발굴 및 예산확보는 물론 주민편익을 위한 일을 찾아 해결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청년들의 농촌정착 성공 아이디어와 현실적 당면문제를 해결해온 경험담을 공유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농촌 청년세대와 함께 직접 공감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지난 22일 개최된 토크콘서트는 ‘대한민국 농촌청년으로 행복하게 산다는 것’을 주제로 순천의 청년 문화공간이자 창업공간인 ‘청춘창고’에서 진행됐다.문지애 아나운서의 사회로 방송인 유병재와 ‘뻔~한 농촌? 펀(fun)한 농촌!’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즐거운 농촌생활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미니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행복한 농촌살이를 위해 노
유기농 포도를 재배하면서 생산은 물론 제조 가공, 체험 관광 등을 아우르는 유기농업의 6차산업화를 선도하는 농가가 있다.전라남도에서 유기농 명인 14호로 지정된 담양 아침이슬포도원의 박일주(71, 사진) 명인. 박일주 명인은 처음에는 벼를 재배했으나 수익이 마뜩찮아 1998년부터 포도 재배를 시작했다. 한·칠레 FTA 발효 이후 친환경농업으로 눈을 돌려 2008년 유기농 인증을 획득했다.박 명인은 다양한 친환경농법을 실천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한약재를 이용해 직접 제조한 유기농자재가 특별하다. 화학 비료 대신 감초, 계피 등 각종
최형식 담양군수(사진)가 ‘제1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에서 관광콘텐츠 조성공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는 최근 광주 라붐웨딩홀에서 열린 ‘제1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최형식 담양군수를 관광콘텐츠조성공로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최 군수는 생태도시화 정책을 펼치며 농업과 관광, 문화예술에 ‘담양다움’을 접목해 담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노력한 결과, 죽녹원과 함께 담양의 자랑인 메타프로방스라는 새로운 관광테마를 조성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일조했다.또한 가사문학의 본산인 담양의 인문
(사)한국시민기자협회가 주최한 한국평화언론대상에서 최형식 담양군수가 ‘지방자치대상’, 이병노 담양군 자치혁신국장이 ‘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최형식 군수는 민선3기, 민선5?6기 담양군수를 역임하고, 현재 민선7기 군수로 재직하며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정책을 관광과 농업 등 군정 전반에 적용, 담양만의 브랜드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방자치대상을 수상하게 됐다.이병노 국장은 담양군 유사 이래 초대 자치혁신국장으로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해 군정현안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오랜 공직생활의 경험을
농식품부 소관 및 지역 현안 예산을 아우르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이개호 국회의원의 노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8일 국회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예산은 14조6596억으로 확정됐다.이는 작년대비 1600억원 증가된 액수로써 국회심의 초반 쌀 변동직불금 3242억 원이 불용 처리될 수 있다는 이유로 감액되는 악재를 맞았지만 끈질긴 설득으로 감액분을 다른 농업분야로 복원시킨 것은 물론 115억원을 추가 증액시키는 뚝심을 발휘했다.이 장관은 증액사업 대부분을 농업생활 SOC, 정책자금 지원, 밭작물 육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