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배병채 교육의원은 지난 21일 곡성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오병인 전 목포시 교육장, 윤병인 전국관광협회장, 곡성지역 군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은 내고향’ 출판기념회를 열었다.배병채 교육의원은 책머리에 세월은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면서 시작과 더불어 끝을 향해 흘러간다. 그 중심에 사람들의 일상이 존재하고, 걸어가는 과정을 투영하는 흔적들이 남아 있어 뒤돌아 볼 수 있는 발자취가 새겨지면서 의이 있게 돌이켜지기도 한다고 서술했다.배의원은 또 나의 고향 곡성은 비교적 산이 많은데 비해 들이 적은편이어
학림복지법인 학림원·구구팔팔복지센터(원장 최남규)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22명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이틀동안 삼기면 노동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80여명을 모시고 ‘따뜻한 경로당,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가졌다.곡성지역의 사랑방인 경로당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관내 마을을 순회하며 안방, 주방, 앞마당을 청소하고 더불어 차량을 이용한 방문목욕서비스와 이미용서비스, 한방뜸치료봉사를 통해 거동과 교통이 불편해 읍내까지 나오지 못하는 어려움을 해소했다.또한 지역 내 독거노인가정과 결
옥과면 생활개선회(회장 김향선)는 음력 정월 대보름을 맞아 각 마을경로당에 정성과 사랑으로 마련한 귤을 전달했다.전체 회원들이 참여한 이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미풍양속과 상경하애 정신을 선양하는 등 정성과 사랑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고 상호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자리도 마련했다.김향선 옥과면생활개선회 회장은 “앞으로도 하천변 및 도로변 청소와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사회단체로써 위상을 제고하고, 주민과 함께하고 화합하며 군정 소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곡성경찰서(서장 양희기)는 고로쇠 채취 시기에 고로쇠 절도 범죄가 증가할 것을 예상하고, 관내 고로쇠 밀식지역에 대한 특별순찰활동 및 불심검문을 펼친 결과 지난 7일 오후 4시 40분 경 석곡면 보성강변 고로쇠 밀식재배지에서 4리터용기 100여개를 고로쇠나무에 고무호스를 연결하여 고로쇠 수액을 채취한 절도범을 검거했다.
오곡면 오지3구에 사는 유덕순(77) 할머니가 최근 굶주린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해 달라며 성금 30만원을 안행옥 오곡면장에게 전달했다.곡성 전통시장에서 야채장사를 하며 15년째 홀로 살아오신 유덕순 할머니는 영양실조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안타까운 영상을 보고 푼푼히 모은 돈을 기부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안행옥 오곡면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잘 쓰여지기 바란다는 유덕순 할머니의 훈훈한 마음이 아프리카까지 잘 전달되기 바라며, 따뜻한 아프
대망의 2014년도 갑오년 청말띠해를 이끌어나갈 각 읍면 청년리더들이 각각 취임했다.곡성군청년회의소 진호건(37) 회장을 비롯해 곡성읍 조기현(43), 오곡면 조현종(41), 죽곡면 기성연(39), 목사동면 신동구(45), 고달면 박종범(37)등 신임청년회장들이 신년을 이끌 주인공들이다.지난해 연말 섬진강기차마을 로즈홀에서 취임한 곡성청년회의소(JC) 37대 진호건회장의 기치는 변화, 도전, 용기이다. 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전남지구 회원대회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공양미삼백석사업과 플러스원(아이하나 더 낳기)사업을
곡성군은 지난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동안 우호교류 도시인 중국 보타구 중학생들을 초청해 홈스테이를 실시했다.이번 홈스테이는 보타 제2중학교와 심일초급중학교 학생, 웡쑤쥔 교류단장, 인솔교사 등 31명을 포함해 곡성중학교 허 호 교장 및 곡성중, 석곡중, 옥과중 학생과 교사 등 총 60여명이 참여했다.보타구 중학생 홈스테이단은 첫날 결연가족과 만나 사진촬영 등 간단한 환영식을 가지고 둘째날은 남원 ‘국악의 성지’를 찾아 장구만들기 체험, 진도 아리랑 등 흥겨운 국악공연을 관람하고 이어 광주 패밀리랜드 눈썰매장을 방문하
곡성경찰서(서장 양희기)와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오봉순)는 지난 28일 우리고유 명절을 맞이하여 사랑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마음과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삼기면 조 모(85세) 씨 등 관내 독거노인 및 청소년가장 13가구를 방문해 쌀과 라면 등 생필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또한 양희기 서장은 폐암으로 장기치료 중인 오산치안센터 강 모 씨를 위문하고 “우리 주변의 홀로 사는 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나눔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치안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식)은 지난 27일 오전 11시 곡성교육지원청교육미래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교육계, 학부모, 시민 사회단체위원 17명으로 구성된 교육미래위원회는 올바른 교육정책 방향을 수립하는데 자문을 구하고 곡성 교육발전에 중요한 사항을 심의한다.이번 정기회에서는 100세 시대 행복한 삶을 대비하는 곡성교육 실현을 위한 『곡성교육계획 2014(안)』 장학계획을 상정했다.5대 주요시책으로 학생중심 학교운영 실현, 수업혁신 기본학력 정착, 소통하는 학교문화 조성, 차별없는 교육복지 확대, 지원중심 교육행정 구현을, 5대 역점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식)은 28일 유?초?중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곡성교육계획 2014' 설명회를 개최했다.곡성교육지원청은 도교육청의 교육비전과 교육지표를 반영하여 '더불어 배우며 미래를 일구는 곡성인 육성'을 교육비전으로 설정,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하는 곡성교육'을 교육지표로 삼아 '100세 시대 행복한 삶을 대비하는 곡성교육 실현'을 곡성교육의 방향으로 정하고 곡성교육의 방향을 반영한 ?100세 행복누리 프로젝트, ?독서?토론수업 활성화, ?무지개학교 운영, ?자유학기제 운영, ?교원행정업무경감 정착 등을 5
곡성경찰서(서장 양희기)는 최근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경찰서장을 비롯한 의무경찰어머니회원, 의무경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곡성경찰서에서 군복무(전환복무) 중인 의무경찰 대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의무경찰 어머니회와 함께하는 오찬 간담회로 덕담을 함께하는 등 부모와 같은 따뜻한 정성으로 대원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계기가 됐다.
담양소방서(서장 이민호)는 지난 24일 곡성 기차마을 로즈홀에서 곡성군수 및 각급 기관장, 의용소방대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군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대장단 이취임식을 거행했다.이날 행사에서 이민호 서장은 영예롭게 이임하는 대장단의 공로를 치하하고,새롭게 시작하는 대장단들의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과 헌신을 당부했다.
곡성군 자원봉사단체인 나눔봉사회가 지난 23일 1200만원 상당의 떡국용 가래떡과 멸치 등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에 앞장섰다.이번 행사는 나눔봉사회가 곡성 대표 관광지인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찻집을 운영하면서 작년 한해 얻은 수익금을 모아 이뤄졌다.특히 떡국용 가래떡 등은 나눔봉사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영세 상가를 돌며 일일이 발품을 팔아 구입한 것으로 밝혀져 귀감이 되고 있다.나눔봉사회 황봉자 회장은 “작지만 우리 회원들이 마련한 선물을 받아든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보람이
곡성경찰서(서장 양희기)는 지난 20일 동악마루에서 서장을 비롯한 각과?계장, 파출소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주요 추진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생활안전 기능의 ‘주민 접촉형 눈높이 도보순찰 활성화 계획’ 등 33개 과제를 선정해 기능별 추진내용을 공유함으로써 내실 있는 경찰활동을 통해 군민에게 믿음 주고 사랑 받는 경찰활동을 구현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를 주최한 양희기 서장은 올해는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 접촉형 눈높이 도보순찰을 활성화하고 주취폭력 근절 등 법질서 확립, 4대 사회악 근절을
곡성군은 설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금천구 시흥2동 주민센터와 금천구청 광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어 2억1천 여 만원 판매 실적을 올렸다.행사장에서는 곡성군의 대표 농산물인 곶감, 사과, 배, 딸기 등을 비롯해 유과, 오색떡국떡, 쌀엿, 황후마마심청쌀, 잡곡, 건나물 등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들이 인기리에 판매됐다.군 관계자는 “우리군과 MOU체결 기관인 금천구아파트연합회의 협조와 재경향우회, 자원봉사단체인 나눔봉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 농산물을 홍보했다”고 말했다.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20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식)은 지난 17일, 2014. 학교운동부 동계 운영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는 전라남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주관으로 꿈?끼를 키워주는 행복한 체육교육을 위해 체육건강과장 및 장학관, 장학사, 학교운동부 육성 학교 교감과 감독교사, 군체육회 사무국장, 군청 체육담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으로 학교운동부 연계육성에 관한 부분에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연계육성 체계가 갖추어지지 않은 종목은 우수 선수가 타 지역으로 떠나야 하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진로 지도에 많
곡성경찰서(서장 양희기)와 곡성군새마을회(지회장 박준식)는 지난 15일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양희기 경찰서장은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협의회의 협력 치안활동으로 안전한 곡성치안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준식 새마을지회장도 지금까지 실천해온 사회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우리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치안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장명국 記者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식)은 지난 1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4박5일간 영재교육원 재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순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에서 창의성 계발과 자연영역 심화학습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순천대학교와 교육 및 연구 분야의 상호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MOU)에 따라 추진됐다. 학생들은 초등1반, 초등2반, 중등반으로 나뉘어, 학교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수학, 과학, 정보 분야의 관찰ㆍ실험을 대학의 첨단 기자재를 이용하여 총 40시간 수업을 함
섬진강 도깨비마을 촌장 김성범이 올해도 어김없이 여덟 번째 창작동요 음반을 만들었다. 지난해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창작요들 음반을 만들어냈던 김성범 촌장은 지난해 6월 22일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한 창작요들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음반은 2013년 발표회 때 선보였던 곡들과 그동안 더 만들어 진 곡들을 추가했다.노랫말도 대부분 김성범 촌장이 쓴 글로 아동문학가답게 제목에서부터 남다른 이야기를 숨겨놓았다. ‘씨앗의 마음이에요’, ‘개구리와 물뱀’. ‘붕어빵요들’. ‘어린이요들’ 등으로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으
곡성경찰서(서장 양희기)는 8일 곡성새마을부녀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4대 사회악 척결 및 안전한 내고장을 만들기 위한 MOU 체결을 결의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새마을부녀회 회장단은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장명국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