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공모 생생문화재활용사업인 ‘천년담양, 문화재로 소통하다’ 교육이 오는 7일부터 진행된다.이번 생생문화재 교육은 (협)천년담양문화제작소가 2018년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을 일부 변경, 지난해에 이어 올해 진행하는 ‘문화재 이야기꾼’ 양성과정이다.문화재이야기꾼 양성과정은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이며 교육은 주 2회 화·목요일(10:00~12:00시), 장소는 대나무박물관을 비롯 채상장전시실, 죽녹원, 관방제림 등에서 진행된다.생생문화재 교육은 담양의 문화재 주변에서 생동감 있게 진행함에 따라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지난 27일 초·중·고 보건교사, 영양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학 대비를 위한 코로나19 학교 대응 보건·급식 영상 회의를 실시했다.보건(담당)교사 회의는 등교 개학을 대비하여 전문방역소독과 방역물품 비축 등의 학교 방역 대책과 교내 확진(격리)자 발생을 대비한 모의훈련 실시 방법을 논의했다.특히 초·중·고 전체 학교에서 확진(격리)자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교장(감), 보건교사, 담임교사, 행정실의 역할에 대하여 토론 방식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또한 학교급식 담당자 회의도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담양군은 지난 23일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극복과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담양식 그린뉴딜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코로나19로 인해 발생되고 있는 모든 분야에 걸쳐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책목표인 생태도시정책에 지역경제 위기 극복대책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그린 뉴딜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담양식 그린뉴딜정책’의 핵심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의 가치를 중심으로 방역관리 강화를 통해 코로나19 제로지역으로 만들고 취약계층의 보호와 재정확대로 공공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담양다움의 경쟁력 강화에
담양영재교육원(원장 이정희)은 27일 드라이브 스루 방법으로 영재교육원 학생들에게 교재를 배부했다.담양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 교재 수령시간을 사전에 선택하고 형제·자매가 있는 경우는 한 번에 수령하여 차량이 일시에 몰리는 상황을 방지했으며 학부모와 학생도 정해진 시간과 절차를 엄수해 물리적 거리를 유지하며 안전하게 교재를 받았다.담양영재교육원 담당자들은 배부 당일 발열체크는 물론 개인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해 위생 관리에 힘썼으며 교재뿐
담양군이 학습역량을 강화하고 배움을 통한 개인의 성장, 나눔문화 확산, 주도적인 교육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평생학습 동아리’를 모집한다.평생학습 동아리란 사교나 친목모임이 아닌 ‘정해진 주제에 대한 학습과 토론’이라는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월 2회 이상의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자아발전 및 재능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는 단체를 말한다.지원 금액은 팀별 100만원 내외이며 항목은 강사비, 교재 및 재료비로 군민으로 구성된 8명 이상의 성인, 가족학습자들이 모여 활동하는 동아리라면 5월 14일 까지 신청이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이번
담양농협(조합장 김범진)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담양농협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공식적인 행사를 피하기 위해 장학생으로 선정된 27명의 조합원들의 계좌로 각각 100만원씩 2700만원을 지급했다.장학금을 받은 조합원들은 “이 어려운 시기에 학비 부담이 커 고민하고 있었는데 농협에서 장학금을 지원해 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범진 조합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조합원님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전념하여 창의적이고 농업과 농촌
담양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을 오는 28일부터 지급한다.군에 따르면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촌발전을 위해 올해 첫 시행하는 제도로 당초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3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를 상반기에 일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전체 신청자 7,744명중 737명은 주소지 미거주 및 농어업 경영체 주소지 요건 미충족 등의 사유로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 제1차 실행위원회 정기회의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화상회의로 개최했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온라인으로 개최한 이번 회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화상회의로 진행돼 지역 위기(가능)청소년을 위한 연계기관 간의 지난해 추진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공유했다.특히, 코로나19에 대해 위기청소년의 지원 방안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등 기관별 전문영역에서 업무 협조를 통해 청소년 보호 및 복지 등을 위해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한
서생현 법무부 법사랑위원 담양지구협의회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담양군에 자체제작한 면 마스크를 기탁했다.서생현 협의회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세대의 감염 예방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힘겨운 시기지만 모두가 힘을 모아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된 마스크는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양상용 記者
수북농협(조합장 양남근)은 최근 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인재육성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수북농협은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조합원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1996년부터 올해까지 24년에 걸쳐 조합원 자녀와 조합원 본인 대학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이날 한국폴리텍대학 신홍철 외 25명 대학 신입생과 한국방송통신대학 배영선 조합원 등 총 27명에게 100만원씩 2,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수북농협은 지난해까지 1인당 70만원 씩 장학금을 지급해왔으나 지난해 양 조합장이 취임하면서 100만원
담양문화원(원장 이병호)은 2020년도 ‘생활 속 무형문화재 발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강연과 체험, 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생활 속 문화재발견’사업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전통지식·생활관습 종목의 무형문화재 중 보유자 및 보유단체가 없는 종목에 대한 전승 활성화와 지역 내 일반인 대상 교육을 통한 전통지식·생활관습 종목의 무형문화재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담양문화원에서는 보유자 없는 무형문화재 중 담양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제다(죽로차)와 제염(죽염), 장담그기와 온돌 등을 주제로 죽로
담양문화원(원장 이병호)에서 운영하는 2020생생문화재 사업 ‘의향담양의 자취를 따라가는 문화재여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담양문화원에서는 지역문화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활용한 체험학습과 외래객 대상 유료관광 상품을 기획하고 ▲의향담양문화재캠프 ▲담양의병문화재길 순례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의향담양문화재체험 ▲자유학기제 중학생과 함께하는 의향담양문화재스토리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의향담양의 자취를 따라가는 문화재 여행’ 프로그램은 현재 참여자 구성을 마치고 5월부터 담양문화원의 인문학동아리 ‘담빛이야기숲’ 회원들
장려상 - 유영군(산업경제)·박동화(사회복지),특별상 - 이정희 교육장, 명예군민 한선주 교수 담양군민의 상과 명예군민증을 받을 이들이 정해졌다.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담양군민의 상과 명예군민심사위원회를 개최, 장려상을 받을 수상자로 산업경제 부문 유영군 호정식품 대표와 사회복지 부문 박동화 북부환경 대표를 선정한 것을 비롯 이정희 담양교육장에게 특별상, 한선주 조선대 교수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키로 결정했다.산업경제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유영군 대표는 가내 수공업 형태 쌀엿, 한
담양군은 최근 전남창조혁신센터와 공동으로 대형유통사 상품기획자(MD)를 초청해 ‘찾아가는 우수 농식품 품평·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ㆍ상담회는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아 지역 농식품 중소벤처기업의 맞춤형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품평회를 한곳에 모여서 하지 않고 분야별 상품기획자(MD)가 개별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홈쇼핑분야는 GS홈쇼핑, ㈜코레트리, 올뎃쇼핑, 하이퍼마켓은 GS리테일, 농협하나로유통 온라인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농협몰, 로컬푸드는 Y-MART, 오가닉마트
담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오)은 지난 21일 코로나19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어르신 130명에게 생활용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품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외출 불편을 덜고자 LG생활건강에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을 통해 후원한 생활용품이다.후원품은 담양군노인복지관의 노인맞춤돌봄사업을 수행하는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으며 배분한 생활용품은 세제와 바디용품, 화장품 등으로 구성됐다.이에 앞서 담양군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취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가 4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치고 23일 폐회했다.지난 20일부터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심사·의결했다.일정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담양군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담양군 가축사육의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코로나19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재산세 감면안’, ‘담양군 재난피해 생활.경영안정 등 긴급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4건을 의결하고 이번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김정오 의장은 “코로나
창평면의용소방대(대장 윤중천)가 지난 22일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입국이 지연되면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자 나선 것이다.일손돕기는 하루 동안 창평면에 소재한 딸기육묘장과 고추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윤중천 의용소방대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힘을 합쳐 이겨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해 코로나 극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일손돕기를 지원받은 딸기 육묘장 관계자는“할 일은 많은데 일손이 부족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기성 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2일 의결됐다.개정안에는 전라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수탁자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위탁과정에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명시한데 이어 위탁기관이 거짓 또는 부당한 방법으로 위탁을 받은 때에는 위탁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여 선정절차의 공정성을 강화했다.김기성 의원은 “전라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재활시설로서 장애인에 대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 되었다”며 “이번
담양군이 인구정책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모음집을 발간?배포하며 적극적인 인구 늘리기 홍보에 나섰다.담양군은 각 부서별로 산재되어 있는 인구정책 관련 사업 및 혜택을 종합한 2020년 생태도시 담양 인구정책을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책자로 발간했다고 밝혔다.전 군민 인구늘리기 운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과소 및 읍·면에 배부해 홍보할 계획이며 관내 기관 및 학교· 기업체에도 비치할 예정이다.안내책자는 임신·출산부터 육아, 청소년, 청년·일자리, 귀농·귀촌, 노인·여성, 등 관련 시책을 분야별로 나눠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담양군이 청년의 일자리를 위해 추진하는 ‘전남 청년 창업 지원사업’과 ‘전남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전남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전라남도 내 9개 시군이 함께 청년 상인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업 교육과 창업지원금(1인당 18백만 원)을 지원하며 이중 담양군은 10명의 청년을 지원한다.모집 대상자는 창업을 준비 중인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고용보험 미가입 청년으로 오는 5월 13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으로 제출하면 된다.또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전남 청년 구직활동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