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을 시작한다.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2,451가구로 별도 신청 및 조사 없이 급여자격별, 가구원수별 기준으로 차등 지급하며 약 13억3천만원을 담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생계·의료수급자는 1인 가구 52만원, 2인 가구 88만원, 3인 가구 114만원, 4인 가구 140만원을 지급하며 주거·교육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
여성단체협의회, 면 마스크 680매 한우협회담양군지부, 의료용 마스크 3350매 한국농업경영인담양군연합회, 300만원 담양군에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각계각층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담양군여성단체 협의회에서 관내 어린이집 아동과 교직원의 감염 예방을 위해 써달라며 면 마스크 680매(시가 100만원 상당)를 기탁해 왔으며 한우협회담양군지부도 의료용 마스크 3350매(시가 210만원 상당)와 한국농업경영인담양군연합회에서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을
담양외국어체험센터는 16일 초등학교 온라인 개학과 함께 영어 학습 보충과 사교육 부담 경감을 위한 전화영어 학습지도를 시작했다.전화영어 학습지도는 외국어체험센터 방과후 영어교실에 참여했던 초등 4~6학년 학생 중 참여를 희망하는 22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내국인 강사가 주 2회 매 10분씩 운영한다. 교과서 중심 생활영어를 기본으로 하여 매회 다른 주제로 실시하며, 참여하는 학생의 영어 학습 수준을 고려하여 맞춤형으로 운영된다.또 내국인 강사 2명은 외국어체험센터가 설치된 담양동초등학교에서 학생관리, 학습과제 도움, 사이트 접속 등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16일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이하여, 추모 묵념 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기존 대회의실에서 실시하던 추모 행사를 청내방송으로 대체했다.온라인 개학에 따라 학교에서 학생회 주관의 오프라인 행사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한 온라인 세월호 행사가 각 학교에서 실시되어 세월호 희생자와 그들이 남긴 교훈을 잊지 않으려는 일선 학교의 노력은 계속됐다.담양교육지원청에서도 세월호 추모 현수막 달기, 세월호 리본 배지 착용 등을 통해 ‘안전한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온라인 개학에 따라 지난 14일 관내 초등 2학년 담임교사와 영상회의를 실시했다.현장 담임교사와 학교별 온라인 개학 준비 현황을 파악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특히 초기 문해력 및 기초학력 지원에 대한 협의 시간을 가졌다.교사들은 20일 1∼2학년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학습꾸러미 전달, 저학년 학생과의 소통 방법, 효과적인 학습지도 방법 등을 공유하고, 등교 수업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 읽기 쓰기를 어려워하는 학생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원격수업 운영으로 실제적인 문해력이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1004클럽 담양군지부(지회장 이병노)와 뉴스창(보도국장 강지훈)은 지난 10일 300만원 상당의 방호복 300여벌을 담양군에 기증했다.1004클럽나눔공동체는 기부와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며 생명존중, 희망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비영리 단체로 지난해 11월 담양군지부 발족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어 방호복 구입이 어려운데 때마침 방호복을 기증해줘 감사하다”며 “관내 의료기관 및 방역소독 자원봉사자들의 방역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감
혜림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감에 따라 복지관 장애인 무료 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150명 이상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먹을 수 있는 대체식을 마련하여 제공했다.코로나19로 인한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재가 장애인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복지관 관장을 비롯한 전 직원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 2주분 식사가 가능하도록 구성된 즉석식품, 냉장 보관 가능한 반찬, 김, 김치, 라면 등을 직접 배달하고 그 동안의 안부를 살피는 등 복지서비스 중단으로 인한 공백을 최소화 하도록
담양군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담양사랑상품권을 7월 말까지 160억원을 발행한다.군에 따르며 지난 2007년 8월 (사)담양군상인협의회에서 발행하던 것을 지난해 담양군수로 발행주체를 변경, 4월말 현재 176억2000만원(지류 172억원, 모바일 5000만원, 카드 3억7000만원)을 발행하여 이중 171억2000만원을 판매(지류 167억원, 모바일 5000만원, 카드 3억7000만원)하였으며 환전액은 지류 167억원이다는 것.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말까지 160억원(정책발행 110억, 일반발행
새마을지도자담양군협의회(회장 김병윤)는 14일 월산면 중월마을입구 도로변에 철쭉 400주와 벚나무 3그루를 식재해 쌈지공원 조성에 앞장섰다.이번 행사에는 월산면(회장 이재왕)새마을지도자와 마을주민 등 11명이 함께해 나무심기와 주변 환경정비도 실시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김병윤 회장은 “읍면 새마을지도자들과 나눔 봉사를 실천하면서 나무심기 행사를 통한 푸른담양 가꾸기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군민기자
담양군이 14일 서울특별시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놓인 농가를 돕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드라이브 스루로 판매하는 행사를 열었다.군은 이번 행사 이전 코로나19 장기화와 온라인 개학 등으로 인해 학교급식용로 납품하지 못한 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노원구 지원을 통해 구청 직원대상으로 지난 9일 선주문 판매를 1차적으로 진행했다.직원대상 판매 결과 농산물의 신선도와 꾸러미 구성 만족도가 높아 2차 판매를 서울 지하철 7호선 중계역과 하계역 중간에 위치한 중계근린공원에서 진행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차
담양군이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품목 중심의 현장실습교육을 위해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연수생과 선도농가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 및 약정식을 진행했다.이번에 진행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신규농업인의 농촌생활 적응과 영농기술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선도농가와 신규농업인이 협약을 맺고 초기 정착에서 어려움을 겪는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재배 노하우기술 전수 등을 진행하는 교육이다.이번 행사에서는 품목별 연수생과 선도농가 매칭을 위한 관련홈페이지 회원가입, 연수생 출석관리를 위한 휴대폰 출석관리시스템 이용법, 지원금 수령 조건 및 청구
재경담양군향우회 이성백 회장을 비롯한 15명의 임원진이 최근 담양군을 방문하고 고향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지난해 12월 취임 이후 첫 행사로 고향을 방문한 이성백 회장(무정면 출신)이 500만원, 고영택 수석부회장 100만원, 김정우 사무총장 100만원, 최예원 산악회장 50만원 등 총 750만원의 장학금을 담양장학회에 쾌척하며 고향 후배들을 위한 밑거름으로 쓰였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이성백 회장은 “지역의 후배들이 담양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훌륭한 재목들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부터 지역을 안전하고 청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 담양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2020학년도 개학이 무기한 연기되고 원격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지난 7일부터 오는17일까지 학습지원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습꾸러미를 가정으로 전달한다.담양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 따르면 2019년 학습상담 대상자 학생에게 기초학력 늘품이 교재, 보드게임, 학습용품 등 가정학습 실물자료로 구성된 학습꾸러미를 전달하였고 학습심리상담사가 가정으로 방문하여 학생들의 일일생활계획표 및 학습계획표의 작성을 도와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기르도록 했다.또한 온라
담양군은 코로나19 확산 억제 및 차단을 위해 담양군 청사 내 엘리베이터 및 출입문 손잡이와 농업기술센터 엘리베이터, 읍면사무소 출입문 손잡이 등에 항균 필름을 부착했다.항균필름에는 구리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 플라스틱이나 스테인레스 소재 등에 덧대어 부착하면 교차 감염을 차단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군은 청사 관제동과 기후변화체험관, 농업기술센터 엘리베이터 내외부 버튼을 비롯해 본관동, 민원동, 구보건소, 신관동, 의회동 및 12개 읍·면사무소 출입문 손잡이 등에 항균필름을 부착했다.또한 모든 사무실에
담양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의 농기계 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수행을 위해 농기계 종합보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가입대상은 트랙터, 콤바인, 경운기, 승용이앙기 등 12종을 보유한 19세 이상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연중 신청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1년이다.농기계 종합보험은 농기계 운행 중 발생하는 농기계 손해, 신체사고에 대한 대인?대물배상으로 일반 자동차 보험과 같은 사고보상을 농기계에 적용시켜 보상해주는 보험이며, 작년까지는 농기계 종합보험 보험료의 50%를 국비로 지원했으나 올
제1179부대 61대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담양군에 힘을 보탰다.담양군은 1179부대 61대대(대대장 정왕율)에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헌혈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함께 모은 총 103매의 헌혈증서를 최근 담양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보건소 관계자는 “전해온 소중한 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며 “수혈을 위해 헌혈증이 필요한 주민은 보건소 의약관리계로 신청하시면 기부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김다은 記者
담양군은 제75회 식목일을 맞아 코로나19 극복의 염원을 담아 백진강 주변에서 식목일 기념 황금대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캠페인으로 식목일 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하여 개최하는 만큼 최소한의 인력으로 황금대나무를 식재했다.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장갑 착용, 체온측정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점검한 후 이뤄졌다.매일 아침 백진공원을 찾는다는 한 마을주민은 “황금대나무 식재로 아름다운 수변경관과 대숲 바람소리를 들을 수 있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담양군 전 공무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약 2억 원의 지역화폐(담양사랑상품권)를 구매한다.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담양군 공무원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동참해?직급에 따라?최소 20만 원에서?최대 100만 원의 담양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예정이다.담양사랑상품권은 담양관내에서 사용가능한 지역화폐로 지류상품권과 카드?모바일상품권의 형태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번 담양군 공직자들이 구매하는 상품권의 경우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란 목적달성을 위해 유효기간을 3개월
담양고등학교(교장 이향금)는 교육부 지침에 따라 지난 9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개학을 하고 1교시부터 7교시까지 원격수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했다.그동안 학교에서는 온라인 개학을 대비하여 도교육청의 안내에 따라 구글클래스룸 개설 관련 원격연수를 전교사가 이수했다. 지난 4월 1일(수)에는 구글클래스룸 운영 선도교사를 초청하여 전교사가 구글클래스룸을 이용한 원격수업 운영 방법을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4월 8일(수)에는 ZOOM(줌)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수업 방안에 대해 본교 교사(김지혜)가
담양군새마을부녀회(회장 차경진)는 최근 담양읍 양각리 소재 자원재활용작업장에서 헌옷 등의 재활용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과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읍면 부녀회원들의 역량을 모아 2020 상반기 새마을사랑 헌옷 10톤을 수거했다.담양군새마을부녀회가 연중 실시하고 있는 재활용품 모으기 운동은 '재사용, 재활용, 절약'의 3R 운동을 통해 자원을 재활용 저탄소 녹색생활화 및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봄과 가을 연2회 실시하고 있으며, 입지 않고 집안에 묵혀있는 헌 옷 등을 집중 수거해 나눔과 근검절약을 실천하는 수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