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대나무공예인협동조합이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하 문광연)이 공동 주최한 지역 주민사업체 육성사업에 선정돼 지속 가능한 경영 성과 창출과 스케일업 실현을 위한 2000만원의 자금 지원과 전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됐다.‘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금융지원 및 엑셀러레이팅’ 사업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 사업은 금융 및 엑셀러레이팅 운영을 통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사업 역량을 강화해 성공사례를 도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진행됐다.2013년 8월부터 추진된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이 직접 여행·숙박·식음
담양읍이 예술과 함께하는 일상, 상상력에 자유를 주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해동문화예술촌이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말까지 기획한 ‘民의 세계, 전통에서 현대로’의 일환으로 기획한 담양읍을 중심으로 民의 울림(문선영&김지숙), 무제(정크하우스). 유유상종(스톰), 무재(강동호)의 작품이 진가를 발휘하면서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뇌리와 카메라에 담겨 담양읍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문선영&김지숙 작가 협업으로 정선반점 옆 건물에 탄생한 ‘民의 울림’은 조선시대 정조가 즐기던 ‘책가도’를 재해석한 것으로 책가도는 서책과
맛있는 담양음식을 담아낸 푸드트럭 ‘맛있담’이 맛의 고장 담양에서 출 범할 예정이다.사회공헌형 푸드트럭 ‘맛있담’은 죽녹원 맞은편 문화체육공원 일대에서 담양에서 생산되는 좋은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로 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주기적인 내외부 위생상태 및 식재료 품질 점검을 통한 관리로 푸드트럭의 인지력 강화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즐거운 만남을 지속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내외적으로 물품 구매 추적시스템을 공시함으로써 투명성을 제고하고 구매난민(판매 점포 부족) 지역활동을 확충하고 전파난민(정부 취득약자) 구제를 위한 이동형 송수신기 안테나
담양군이 관내 해외 입국자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군은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큰 유럽과 미국에 대해 특별입국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3월 2일 이후 해외입국자 전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27일 현재 담양에 코로나19 확진자는 없으며 1명의 확진자도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관내 해외입국자 전원에 14일간 자가격리를 권고하고 무료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관내 거주중인 해외입국자는 군 보건소(380-3977)로 신고 후 안내에 따라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으면 된다.현재
담양군이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와 관련해 납세자가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각 법인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군청 홈페이지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지역 내 사업장을 둔 12월말 결산법인이 2019년 귀속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5월 4일까지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현저한 손실을 입거나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한 법인은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신청서를 작성해 제출 시 6개월까지 납부기한 연장이 가능하다.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이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 20
담양 명소 ‘국수의 거리’가 4월 1일부터 차 없는 거리로 탈바꿈한다.담양군에 따르면 앞으로 매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안전한 보행환경과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국수 거리 150m 구간의 차량을 통제한다.관방제림을 따라 줄지은 담양 국수의 거리는 오래전 죽물시장을 찾은 상인이나 죽세공들이 자주 찾으며 형성된 거리다. 나무 밑 평상에 앉아 국수를 먹으면 눈과 입이 모두 즐겁다.통제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다.군 관계자는 “국수의
창평면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최근 창평면 소재 옥과한우촌 김주영 대표가 창평면에 일회용 마스크 1,000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옥과한우촌 김주영 대표는 “지역사회 내 소외 계층 및 면역력에 취약한 노인분들의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메시지와, 지역사회 봉사의 뜻을 함께 밝혔다.조용상 창평면장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지역 사회의 침체 분위기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이번 기부를 통해 청정 담양을 지켜내고 지역민이 함께 이겨나가는 계기가 되기
창평농협(조합장 정원실)은 지난 20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을 위하여 통 크게 지갑을 열었다.1억원을 복지 및 영농자재 구입 용도로 지원했다.지난해 영농자재 구입용으로 1억6000만원을 지원한 것을 비롯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1억원을 복지 및 영농자재 구입 용도로 지원하는 한편 하반기에도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매년 조합원자녀 장학금으로 30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제주도 학교급식 선정기념으로 2000만원 기념품을 전 조합원에게 배부했다.특히 조합원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영농자
창평면 주민자치회(회장 강순임)는 지난 24일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등 25명이 유휴지 경작 사업을 실시했다.이날 자치회는 300여 평의 유휴지에 씨감자를 파종하고, 수확한 감자를 관내 재활원 및 요양원, 어린이집 등에 나누고, 일부는 시중에 판매할 계획이며, 수익금은 올해 11월 예정된 창평면 주민총회의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유휴지 경작사업은 매년 창평면 주민자치회 주관사업의 일환으로 많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응원이 이어져 지속적인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얻은 수익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
담양군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고자 관내 모든 공공체육시설의 휴관을 내달 5일까지로 연장한다.군은 기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자 지난달 25일부터 임시 휴관하고 있던 관내 공공체육시설을 4월 5일까지로 기존 대비 2주 연장하며, 추후 상황에 따라 재연장을 검토하고 있다.관내 게이트볼장 등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각 마을에 설치된 마을운동기구 또한 사용 중지 조치해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현재 확진자가 없는 담양의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자 공공체육시설의 휴관 연장을 결정했다”며 “향후 코로나19
담양군이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등 영세사업자 피해에 대한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풀뿌리경제과는 자금여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 대한 융자금 이차보전사업과, 빈 점포 임대료 지원 사업을 관련조례 개정을 완료하고 확대해 추진 중이며 전남신용보증재단 보증재원 부담을 통해 신용보증이 어려운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을 공급하고 있다.또한 담양사랑상품권 활성화 정책추진을 통해 상품권 할인에 대한 가맹점부담률을 0.5%를 모두 감면해 상품권 취급 부담을 해소했으며 지난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4개월간 상품권 10% 특별할인기간을
해동문화예술촌이 새롭게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당초 3월에 예정되어있던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의 공연과 전시 오픈 행사를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여파로 인해 4월 25일로 연기해 진행한다.예술이 지역 사회에 미칠 영향력을 주목하고 있는 해동문화예술촌은 미래 세대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세대 간 장벽을 넘는 담양 문화 형성, 예술인 양성과 예술과 지역민을 매개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를 넘어 담양 중심의 예술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앙코르 해동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한국델몬트 호남지사인 주)디엠지후레쉬(대표 임성현)가 지난 23일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담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오)에 파일애플 75상자(12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금성면에 둥지를 튼 임성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의 근심과 불안함이 큰 때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혼신을 다하는 모두에게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담양군노인복지관은 나눔 키트(마스크, 과일, 식료품 등)를 제작하여 코로나19 확산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노인의 각
담양식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사업 대상자 선정이 완료되어 기대감을 주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영상회의실에서 마을계획 지원사업을 비롯 마을자치회 선도마을 지원사업, 주민세 활용 주민자치 특화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심의를 통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마을자치 활성화의 단초를 제공했다.특히 심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조진상 동신대학교 교수를 비롯 임이경 순천시 YMCA 총무팀장, 담양 풀뿔 공동체지원센터 팀장, 이경화 전남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팀장이 심의위원으로 위촉되어 계획의 적정성 및 사업효과성, 주민자치 실적을 고려했다.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는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4일 폐회했다.지난 16일부터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심사·의결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0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일정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2020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과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담양군 지방보조금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담양군 읍면리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담양군 군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담양세계대나무박
방역당국이 다음달 5일까지 보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전 국민이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한 가운데 담양군이 종교시설 등 집단감염 고위험 시설에 대해 운영자제 또는 불가피한 운영 시 방역지침 철저 준수 명령을 발동했다.담양군은 지역사회 전파 및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과 비말감염 위험이 큰 PC방, 노래연습장, 학원 등 고위험 사업장에 대해 4월 5일까지 운영 자제 및 시설 업종별 준수사항을 이행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행정명령은 즉시 효력이 발생하며 25일까지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금성면에 위치한 세계적인 기업 한국 델몬트 호남지사인 주)디엠지후레쉬(대표 임성현)가 지난 23일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담양군노인복지관에 파인애플 75상자(12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담양군노인복지관은 나눔 키트(마스크, 과일, 식료품 등)를 제작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가정의 안부를 살피고 나눔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임성현 ㈜디엠지후레쉬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의 근심과 불안함이 큰 때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
아름다운 대숲, 담양군 죽녹원에 전통그네가 설치돼 관광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죽녹원은 사시사철 아름답지만 특히 푸른 봄이 아름다운 곳으로, 대숲을 배경으로 정자와 아름다운 정원으로 구성된 시가문화촌은 매화, 천리향 등 봄꽃이 피어나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이번에 독수정 인근 잔디광장에 새로 조성한 전통그네는 육송으로 제작됐으며, 담양군 향토무형문화유산 제3호로 등록된 목운(木韻)김생수 장인의 손길이 묻어나 고풍스러움을 한껏 더해준다.한옥의 정취 속에 죽녹원을 찾는 어른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어린이들에
담양군이 4월 3일까지 2020년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만 19세 이상 60세 미만 군민을 대상으로 건강 코디네이터가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참여 대상은 검진 결과,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군민으로 관련 질환자나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7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사업 참여 희망자는 군 보건소 건강증진계(061-380-2768/3964)로 전화 신청하면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코로나바이러스19 확산과 집단감염 사태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교대 재택근무를 의무 실시하고 있다.이번 재택근무는 다음 달 3일까지 실시하고, 일부 직원들을 제외하고는 전 직원들이 의무적으로 참여한다. 보편적인 재택근무는 신청에 따라 일부 직원들만 실시하는 것을 비교하면 이번 재택근무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코로나-19 전염사태를 원천 차단하려는 교육장의 과감한 조치라 여겨진다. 재택근무 실시 방법으로는 모든 직원들이 A, B 두 개조로 나누어서 격일로 근무하는데,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