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2일 전남에서 5번째로 개관한 곡성 작은영화관(2개관 총 95석 규모)이 개관 1주년을 앞두고 관람객맞이 이벤트로 분주하다.곡성 작은영화관은 그동안 꾸준한 홍보와 친절한 서비스로 지난 12월 15일 기준 누적 관람객 4만명을 돌파했다. 곡성군 인구가 3만명 남짓이니 모든 군민들이 1번 이상 영화관을 방문한 셈이다.이는 당초 연간 예상 인원 3만 5천여 명보다 14% 가량 많은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내년에도 영화관의 흥행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다. 특히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꾸준히 관람객의 발길이 끊
곡성군이 다음달 11일까지 곡성 지역 내 95개소 농어촌민박에 대하여 안전관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최근 강릉펜션 참사, 고시원 화재사고 등으로 농어촌민박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농어촌민박업소에 대해 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서게 된 것이다. 또한 안전취약시설에 대해서는 담양소방서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점검반은 특히 기존 안전점검 대상에서 누락되었던 보일러 시설에 대해 정상 작동여부, 가스 누출시설 설치여부 등을 집중적
곡성군드림스타트와 (사)곡성스포츠클럽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동안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진행한 ‘신나는 겨울 스키캠프’가 참여 학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학령기 아동 4~6학년 38명이 참여한 이번 스키캠프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건강한 신체 발달과 또래들과 친밀한 관계 형성을 통한 사회성 발달을 위해 마련됐다. 스키캠프에서는 스키를 처음 접하는 아동들을 위해 안전교육을 먼저 실시하고, 스키강습(기초, 초급, 중급), 리프트 탑승 및 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스키캠프에 참여한 A아동은 “스키를
곡성군 지역사회 자원연계사업기관(사회복지법인 새암복지재단 심청노인복지센터)은 지난 19일 난방유가 없어 난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 가정을 방문하고 난방유를 지원했으며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한 가정을 선정해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청소를 실시했다.이번 환경개선에 선정된 오 모 어르신께서는 연신 고마움을 표했으며 난방유를 지원받은 두 분 또한 “기름을 넣어주니 맘 놓고 쓸 수 있겠네”라고 하시며 환한 웃음으로 고마움을 표했습니다.심청노인복지센터는 매년 나눔을 계획하고 실천함으로써 보다 낳은 곡성군을 만드는데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곡성군이 최근 경남 남해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곡성군지부, 공공연대노동조합 곡성군지회 임원 등 20여명과 한자리에 모여 노사 협력 상생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 참가자들은 단체교섭의 중요성과 팀 사랑 소통하기, 협력적 노사 관계의 길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서로 토론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를 통해 단체 교섭 기간 중 표출된 이견에 대해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면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노사 양측은 ‘군민 행복 지수 1위’라는 군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조합원의 복지 증진뿐만 아니라 주민에 대한 봉사와 위민 행정을 추진할 것
곡성군은 최근 2018년 신규임용 직원 41명을 대상으로 증도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군 관계자는 신규 임용 직원들에게 공무원이 가져야 할 기본 소양과 곡성 바로 알기 등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일깨우고, 군의 발전방향을 함께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별히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군은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에게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공직관을 확립하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생각과 열정으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조직의 변화는 나의 변화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
곡성군이 정부 역점시책인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곡성군은 올 12월 착수한 곡성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읍?면 단위의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주민주도형으로 진행되는 사업인만큼 내년 1월초까지 지역 주민 의견청취를 위한 설문조사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내년도 상반기까지 최종적인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해 전라남도지사의 승인을 받는다는 계획이다.도시재생 전략계획에는 지역의 쇠퇴 원인 진단 및 물리적?사회적?경제적?문화적 여건 등의 분석을 통한 도시재
곡성군이 6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실시한 곡성군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를 지난 18일 공표했다.이번 실태조사는 최근 3년 간(2015년 ~ 2017년) 전입한 귀농귀촌 792가구의 가구주와 19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효과적인 조사 및 분석을 위해 곡성군은 호남지방통계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방문을 통한 면접조사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했다.조사 결과 귀농·귀촌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비율이 33.7%로 불만족 14.6%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 부문별로는 주거환경, 이웃관계, 건강 부문에서는 만족도가 높았으나,
직·공장새마을운동곡성군협의회(회장 김신환) 회원 30여명은 최근 다문화가정 11세대를 초청해 송년회를 가졌다.2007년 직·공장새마을운동곡성군협의회를 창립하면서부터 실시한 다문화여성의 친정되어주기 결연을 맺은 이후 지금까지 12년째 이들 여성들의 친정이 되어 주고 있으며, 매년 연말이면 가족들을 모두 초대해 친정부모, 형제자매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고 회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생활용품을 골고루 준비하여 전달하고 있다.12년째 실시하고 있는 이 사업에 최경남 회원 동생 최병남 남원시 아모레대리점 대표께서 매년 화장품과 비누, 치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택)은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일반직, 교육공무직원 6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연구동아리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발표회는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 동아리 회원 60명으로 구성된 5개팀(제도개선팀, 청렴팀, 효율적인 통학차량운영팀, 교무행정업무경감팀, 행복한 급식운영팀)이 지난 1년여 동안 연구한 결과물을 공유하고, 우열을 가리기보다는 근무환경에서 개선되어야 할 부분을 함께 고민하여 곡성교육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열정어린 발표의 장을 마련했다.김종훈 행정지원과장은
곡성군이 지난 18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주민 11명과 군 읍면공무원 등 36명이 참여하는 ‘제5기 좋은경관만들기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새롭게 발족했다.추진단은 전라남도 좋은경관만들기와 연계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전남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경관 개선을 위해 발족한 것으로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2010년에 제1기 추진단이 처음 발족하여 2년 주기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 제4기 추진단이 활동을 마침에 따라 제5기가 새롭게 발족하게 된 것이다. 제5기 추진단원들은 읍면 이장, 자치위원, 권역사업 대표 등으
연말을 맞아 곡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최근 곡성군에 거주하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12월은 영화와 함께, 오늘은 아빠랑 놀자!’를 운영했다.7월과 9월에 이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한 19가정이 참여했다. 이들은 곡성 작은영화관에서 애니메이션을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곡성군은 아버지의 적극적인 양육 참여 등 변화하는 사회에 필요한 아버지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일과 삶에 균형을 찾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더불어 참여 가정의 어머니들은 잠시나마 자신만의
곡성 기차마을전통시장에 구)곡성역이 생겨 방문객들에게 쉼터가 되어주고 있다.곡성군이 최근 기차마을 전통시장 내에 곡성의 분위기를 느끼며 방문객이 쉬어갈 수 있는 ‘쉬어가는 간이역’을 마련했다.전통시장은 소상공인들이 밀집해 있어 지역의 문화와 정서가 잘 반영된 장소이자 서민경제활동의 지표가 되는 곳이다. 따라서 각 지자체마다 전통시장을 살리려고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곡성군의 ‘쉬어가는 간이역’을 조성은 전통시장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방문객들이 곡성의 문화와 정서를 느끼며 쉬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
곡성군의회(의장 정인균)는 최근 본회의장에서 제9차 본회의를 끝으로 3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32회 곡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곡성군 교육비 및 교복구입비 지원조례안에 대한 수정안”을 포함한 3건의 의원발의와 “곡성군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 5건을 면밀히 심의, 의결하였고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확보에 기준을 두고 심도
곡성군귀농귀촌협의회가 지난 13일 완주와 담양의 농업관련 선진지를 견학하고 한마음행사를 개최했다.선진지 견학은 완주군 로컬푸드 가공센터·직매장 및 안덕마을(농촌체험마을)을 견학하고, 담양군 백향 표고버섯농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성공사례와 노하우에 대하여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견학 이후에는 곡성읍에서 귀농귀촌인 한마음행사를 개최하여 귀농귀촌인 밴드공연, 관내 저소득층 학생 4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이준영 귀농귀촌협의회장은 “우리 곡성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곡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18년도 농촌진흥사업 우수 지방농촌진흥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상식은 오는 27일 농촌진흥청에서 실시되는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곡성군은 이번 수상이 농업 전 분야에서 보여준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에 대한 결실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멜론, 잎들깨 등 지역특화작목을 성공적으로 육성하고, 농가 재배 품목 다양화를 위해 체리, 플럼코트 등 새소득작물 발굴 보급에도 앞장섰다.또한 식량작물 수출 생산단지 육성 등 신기술 보급사업 추진, 원예
곡성군드림스타트센터와 (사)곡성스포츠클럽이 지역의 학령기 아동 4~6학년 38명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신나는 겨울 스키캠프를 추진한다.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스키캠프는 평소 체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스키캠프를 통해 건강한 신체 발달은 물론 또래들과 친화력을 높여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스키를 처음 접하는 아동들을 위해 안전교육을 먼저 실시하고, 스키 기초 강습부터 아동들의 실력에 따라 초급, 중급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캠프에 참여하게 된 한 아동은 “스키를 처음 타게 되
곡성군이 연말을 맞아 시상대에 자주 올라 정상급 연예인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군은 지난 11일 예산효율화 부문 대상과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2018년 예산효율화 부문 대상은 시민단체인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에서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금 낭비를 막고 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후원하며 올해 제5번째를 맞는 행사다.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은 2012년 9월 세금바로쓰기 시민운동으로 시작해 공공기관의 예산 낭비와 포퓰리즘 정책을 억제하고 세금이 투명하고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됨에 따라 곡성군이 지난 12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광역방제기를 투입해 하천변 및 철새 출몰지역에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그동안 곡성군은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해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AI 특별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며 24시간 비상근무체계와 친환경 자동화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펼쳐 왔다.하지만 소하천 및 주요 강변 등 철새 서식지는 군 방제차량과 인력의 접근이 쉽지 않아 방역에 한계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광역방제기를 이용한 AI의 선제적 방역조치에 나서
곡성교육청(교육장 이종택)은 최근 곡성군청 소통마루에서 열린 곡성군 이장단 회의에 참석해 2018. 지역민을 찾아가는 경청올레를 실시했다.이날 회의에서 작은학교 살리기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곡성교육지원청의 공동학구 확대(조정) 추진 내용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따른 2019년 마을과 함께하는 곡성교육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특히, 학령인구의 지속적 감소에 따른 일정규모 이상 학교와 면지역 소규모 학교 간 불균형 해소 및 학생·학부모의 학교 선택권 확대로 교육수요자 중심교육 실현과 교육과정 정상화로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한 공동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