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에 발맞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에 착수한다.곡성군도시재생 전략계획은 군 도시지역 일원(15.4㎢)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과 주민설명회·공청회을 통한 주민 참여형 계획 수립을 목표로 한다.세부적으로는 도시재생의 정책방향과 비전, 도시재생 구상 및 전략,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지정 및 재원조달방안 등이 담기게 된다.오는 12월부터 2019년 9월까지 10개월 간 곡성군 시가지 지역을 대상으로 발전 잠재력과 법적·제도적 기준, 경제적·
곡성군합창단이 오는 20일 저녁 7시 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를 통해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인다.곡성군합창단은 지역민들로 이루어진 주민합창단인 올해로 12회째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며 인구 3만의 작은 농촌을 아름다운 소리로 채워나가고 있다.서로 눈빛만 봐도 통할만큼 수년간 호흡을 맞춘 32명의 단원들은 연주회에서 환상적인 하모니를 뽐내기 위해 본업은 뒷전으로 하고 마지막까지 호흡을 맞추고 있다. 매년 연주회에는 많은 주민들이 찾아 여유와 즐거움을 담아가고 있다.합창단은 ‘얼굴’, ‘기다리는 마음’, ‘봄처녀’, ‘임이 오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택)은 지난 15일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인 곡성고등학교 정문에서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한 후배 재학생 및 학부모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유근기 군수와 양동재 곡성경찰서장도 직원들과 함께한 가운데 수험생들의 선전을 간절히 기원했다.이들은 고사장으로 입실하는 수험생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사기를 북돋아주었으며 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라는 현수막과 함께 힘찬 격려의 박수로 응원했다.이종택 교육장은
곡성군은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혹한·폭설이 집중되는 겨울철을 맞아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군에 따르면 폭설대책으로 제설, 취약계층 보호 등 겨울철 군민 생활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검토하고 이 기간 동안 ‘겨울철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 대응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올해는 소외되는 사람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위기상황이 발생한 저소득층에게 생계, 의료, 주거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화재취약가구에 대해 화재감지기 및 분말소화기를 지원하며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
곡성군이 겨울철을 맞아 내년 3월15일까지 상수도 동파에 대비한 대책반 운영체제에 들어갔다.상수도 시설물 사전점검과 동파예방 홍보전단지를 각 읍·면에 비치하고 검침원을 통해 각 가정에 배부하는 등 주민들이 상수도 시설 동파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수도계량기 동파를 방지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치는 계량기를 스티로폼, 헌옷, 이불 등 보온재로 감싸주는 것이다.또한 계량기 보호통으로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비닐 접착테이프로 감싸주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장기간 집을 비울 때와 영하 10℃ 이하의 강추위가 지속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군청 잔디광장에서 2018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이:음프로젝트’ 활동 사진과 영상 전시회를 개최한다.이:음 프로젝트는 고령화가 진행된 농·산촌 지역의 오지마을을 찾아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마을잔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곡성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올 3월부터 10월까지 사전에 이장단과 협의하여 선정한 죽곡 삼태마을과 고달 두계마을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마을잔치는 놀이공연, 요리대접, 자녀 영상편지 제작으로 진행됐으며, 곡성군 청소년 참여기구 청소년위원들이
곡성군은 지난 14일 동악산과 주요 등산로, 곡성전통시장에서 산불방지 캠페인 및 산림정화활동을 실시했다.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에도 산불이 확산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늦가을에 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하게 된 것.특히 곡성을 찾은 관광객과 등산객에게 소각행위 금지 계도와 지속적인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캠페인을 벌이며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이에 앞서 군은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감시 및 진화인력을 대상으로 산불진화 및 예방교
곡성군 골짝나라석유사랑봉사단(한국석유공사겸면지사)이 지난 12일 옥과면행정복지센터에 LED전구 200여개(300만원상당)를 기증하였다. 군은 기증된 전구를 활용하여 11월 중 옥과권역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일반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전등 교체는 민간협업 봉사단체인 ‘이끌림’이 추진하게 된다. 사업을 통해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하는 겨울철 에너지 사용료 절감을 퉁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이밖에도 한국석유공사겸면지사 봉사단과 이끌림 봉사단체는 취약계층을 향한 아름다운 동행으로 사랑의 쌀 나
곡성군새마을회(회장대행 김대웅)는 최근 곡성군민회관에서 새마을 가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곡성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서는 곡성읍 김미영 회장 외 20명의 유공지도자를 시상하고 한 해 동안 헌신봉사한 일선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는 한편 생명, 평화, 공경운동으로 ‘함께해요 희망곡성’ 지역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김대웅 회장대행은 대회사를 통해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국민행복’ 새마을운동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함께해요! 희망곡성’ 건설에 새마을지도자들이
곡성군이 ‘2018년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 에 최종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곡성군은 지역정착을 유도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모아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선정된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과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 선정되어 현재 추진 중에 있다.이번에 선정된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공
곡성군은 최근 죽곡면 농민도서관에서 마을학교 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가졌다.협의회에는 군청 관계자, 청소년 문화의 집, 3개 마을학교(고달 안개마을, 입면 길작은마을, 죽곡 함께마을)대표들이 참여하여 마을학교가 지향해야 할 방향과 역할에 대하여 가치관을 공유하고, 운영 상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서로 주고받았다.또한 12월 중 마을학교와 주민, 군, 청소년문화의 집이 함께 마을교육공동체 우수 지역인 홍성군을 벤치마킹하기로 협의하였으며, 앞으로 곡성도 마을교육공동체로 잘 성장해 나가 모범사례로 외부에서 찾아오는
곡성문화원이 지난 12일 ‘제 10회 전남문화원의 날’을 맞아 우수지방문화원에 선정돼 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전남문화원연합회에서는 전라남도 22개 시군문화원을 대상으로 2017년도 지방문화원 사업실적 및 운영상태와 전남연합회 참여 등을 종합평가해 곡성문화원(전라남도지사상), 영광문화원(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 목포문화원(전남문화원연합회장상)을 우수문화원으로 각각 선정했다.고광운 곡성문화원장은 “전남지방문화원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군민들에게 많은 문화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곡성삼강원(원장 강신호)은 전남평생교육진흥원 장애인 직업능력 향상 지원 사업으로 지난 5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우리도 쇼콜라티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초콜릿 만드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을 ‘쇼콜라티에’라고 하는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삼강원 거주인들은 쇼콜라티에 3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초콜릿 제법 교육 수강과 실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지난 9월 22일과 10월 13일에 ‘꿈tree’라는 셀러명으로 곡성 기차당 뚝방마켓에 참여하여 직접 만든 수제초콜릿을 판매했으며, 10월 30일에는 제1회 곡성군 사회복지사
곡성군이 토란 소비 증대를 위해‘토란 스피드 레시피’ 리플릿을 제작하여 읍면사무소와 토란재배농가 대상으로 5,000부 배부한다고 밝혔다.리플릿은 토란 스프, 토란 피자, 토란밥 크로킷을 누구나 쉽게 10~15분내에 만들 수 있게 사진과 함께 자세한 레시피를 싣고 있다. 또한 매시드 토란(요리를 위해 토란을 으깨어 손질해 놓은 것)을 만드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어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토란요리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연중 토란을 섭취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서는 토란을 제철에 저렴한 가격으로 미리 구입하여 저장?활용할 수 있도록 토란 손
곡성군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에 걸쳐 23명을 대상으로 ‘내 농장, 내 농산물 홍보 홈페이지 제작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별도의 도메인에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것이 아니라 대형 포털에서 제공하는 플래폼에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방법 추진됐다. 대형 포털 플래폼을 활용할 경우 무료로 도메인이 생성되고, 해당 포털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에 용이하다. 또한 모바일을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제작하기 쉽다. 구축 이후에도 편집도 용이하고 올해 농업기술센터 교육을 통해 제작한 블로그, 스마트 스토어를 모두 홈페이지에 연계시
임마누엘아트팜(박경은 대표)은 지난 1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0만원을 곡성군에 쾌척했다.임마누엘아트팜은 입면 송전리 일원에 2.3ha 규모의 온실을 갖추고 파파야, 망고, 바질, 공심채 등을 재배하고 있다.특히 인근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에서 배출되는 폐열을 활용한 온실 난방 시스템을 통해 연중 열대작물을 생산함으로써 에너지 재사용을 통한 농가경영비 절감 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박경은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와 곡성군의 도움으로 농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조금이라도 지역에 보답하고
석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석곡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청소년에게 ‘희망꿈나무 용돈받기’ 용돈 지급증서를 전달했다.이 사업은 올해 6월 석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도시 지역보다 문화, 학습 등 여러 측면에서 소외된 농촌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희망용돈’을 지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사업에 필요한 비용은 석곡면 주민 69명(단체 포함)으로부터 384만원의 후원금을 통해 마련됐다.선정된 학생들에게는 11월부터 1년 동안 매월 3~4만원의 용돈이 지급된다.석곡면지역사
곡성군이 심리·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그 가족에게 제공하는 모래놀이 치료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모래놀이는 심리치료의 한 가지 방법으로 놀이를 통해 내담자는 마음 속 이야기를 보다 쉽게 표현하고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상담자 역시 놀이과정 관찰을 통해 내담자의 내면을 깊이 이해하고 상처 치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군은 올 5월부터 10월까지 16차례 프로그램을 진행, 인기에 힘입어 신규대상 3가정 4명에게 추가로 접수 받아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정은 모래놀이가 마음의 문을 닫고 쉽게
곡성농업기술센터가 겨울철 발생할 기습 한파와 대설에 대비해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고 기온의 변동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농작물 피해 없는 겨울나기를 위해서는 작물별 적정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난방 및 비닐, 짚 피복 등이 요구된다.시설작물은 △난방시설 점검·연료 준비 △비닐하우스 고정 끈 점검·붕괴우려 시설물 받침대 보강 △큰 일교차에 의해 안개가 발생하지 않게 측창·천장 개폐 유의 △병든 잎·과실 신속 제거 및 병해충 발생 초기 적용
곡성군이 지난 12일부터 정부 양곡 수매가 현장을 방문해 농약 허용물질 관리제도(PLS)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PLS(Positive List System)는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 외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은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제도다. 작물별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은 잔류허용기준 이하 검출 시 적합 판정을 받으며 그 외 잔류허용기준 미설정 농약은 일률기준 0.01ppm으로 설정된다. 정부에서는 농약사용량을 줄여 농식품의 안전성을 높이고자 내년부터 농약 허용물질 관리제도(PLS)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