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농촌 실생활 생활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생활기술교육은 귀농·귀촌인이 농촌지역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1년에 4회 교육을 운영, 강사비와 재료비 등을 지원한다.교육의 주요 내용은 7년 전에 귀농 선배 박윤열씨가 신규 귀농인 20명을 대상으로 트랙터 및 관리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삼기면에서 주로 재배되는 품목인 옥수수와 관련해서 농장 조성 방법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교육 신청은 귀농귀촌지원센터, 공식 홈페
대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현)는 최근 지역의 어르신들과 협의체 위원 40여 명이 함께 내 고향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평소 이동 수단이 없고 자녀들과도 멀리 떨어져 살아 여행의 기회가 없었던 고령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봄날의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협의체는 어르신들과 담양의 유명 문화재와 관광지인 소쇄원과 창평 슬로시티를 둘러보며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이정현 민간위원장은 “하루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협의체 위원들과 마을 어르신들 모두에게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이
담양농협(김범진 조합장)은 최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39명 자녀에게 100만원 씩 총 3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김범진 조합장은 마트를 포함한 사업 전이용과 담양농협을 적극 홍보해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조합원 장학금에 더욱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 자체예산으로 지급되는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은 조합원 복지증진사업의 일환으로 1995년부터 실시해 현재까지 총 7억2천만원을 지원했으며 매년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다은 記者
담양군과 담양군가족센터는 결혼적령기 미혼 청년들의 건전한 청춘어울림 한마당 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청춘한마당 ‘솔로탈출, 심쿵 in 담양’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지역사회 인구 소멸 대응을 위해, 담양군가족센터에서는 ′가족수 늘리기′를 2024 특수시책으로 내세워 담양 관내 미혼남녀의 만남과 결혼, 정착으로 이끌어 내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첫 만남은 5.14(화) 오후3시 죽녹원 후문 추성창의기념관 실내·외에서 펼쳐지게 되며, 담양군에 거주하거나 담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미혼남성과 담양군에
전남도가 대숲 맑은 생태도시 담양에서 생산하는 ‘완숙 토마토’가 전남도 4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됐다.토마토는 뉴욕타임즈 선정 10대 슈퍼푸드 가운데 하나로, 맛있고 영양소도 풍부하다.비타민C, 비타민E, 카로티노이드와 같은 항산화물질을 함유해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고, 식이섬유가 많아 적은 칼로리로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건강에 좋은 리코펜도 풍부하다.최근 수북면의 차인수(53) ‘담토팜’ 대표는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완숙 토마토 수확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2010년부터 14년 동안 지속해서 실천해 친환경인증
곡성 '섬진강 도깨비마을'이 문화재청이 실시하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대표사업으로 선정돼 2027년까지 사업운영·홍보활동 등을 지원받게 됐다.문화재청은 지난 2008년부터 전국에 소재한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 컨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매년 지자체 공모를 통해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지원하고 뛰어난 성과를 보인 등의 사업은 우수사업으로 선정해왔다. 문화재청은 올해부터 우수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쌓고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심사를 거쳐 대표 사업 선정을 결정했다.선정된 대표 사업은 202
곡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 관광객 증대로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농식품부에서 기존 농촌 관광상품을 새롭게 콘텐츠화해 지속적인 농촌 여행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올해 도입했다.지원 대상은 시·군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등 농촌관광 관련 중간지원조직과 민간 여행사가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시·군이다.전국적으로 9개 시·도에서 총 20개 사업이 선정됐다. 곡성군은 △곡성군 ‘팜컬처랩(Farm Culture Lab), 문화법석 난리곡성’ 이 선정됐다
새마을지도자창평면협의회(회장 이원휴)는 식목일을 맞아 슬로시티 창평면사무소 공터 정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윤석만 군협의회장과 창평면새마을지도자 등 10여명이 함께해 수국과 은목서 50주를 식재했다.이원휴 회장은 “슬로시티 창평면사무소에 은목서 향기가 넘쳐나 담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전달하고 꾸준한 봉사로 새마을단체가 아름다운 담양 만들기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례)는 최근 담양읍 양각리 소재 자원재활용작업장에서 헌옷을 비롯한 재활용품 모으기 행사를 가졌다.헌옷 모으기 운동은 재활용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과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자원 다시 모으기 행사로 헌옷, 모자, 신발 등 15톤을 수거했다. 재활용품 모으기 운동은 '재사용, 재활용, 절약'의 3R 운동을 통해 자원을 재활용 저탄소 녹색생활화 및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봄과 가을 연2회 실시하고 있으며, 입지 않고 집안에 묵혀있는 헌옷 등을 집중 수거해 나눔과 근검절약을 실천하는 운동이다. 수익금은
담양군이 5일장에서 상설시장으로 변모하는 담양시장 개장 준비에 한창이다.군은 지난 5일 담빛농업관에서 입점상인 36명의 입점 계약을 진행하고 시장상인회 구성을 위한 발기인을 구성했으며 원활한 개장 준비와 입점 상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전문가 맞춤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발맞춰 입점 상인들도 사업자등록과 함께 분야별 특색있는 품목으로 내부 시설을 꾸미는 등 손님맞이에 분주하다.담양시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총면적 6,213㎡ 규모로 지하 주차장 64면, 1층 판매장 43개, 2층 식당 7개, 3층 카페 1개 등을 갖추고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오는 5월까지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담양교육 공감 소통」을 실시한다.찾아가는「담양교육 공감 소통」은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현장 밀착형 담양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소통과 협력의 기회 마련으로 교육 주체 의견을 수렴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담양교육지원청은 현장 밀착 지원을 위해 학교의 협의 건의 안건을 받아 사전에 검토 및 지원 방안을 수립하였으며, 교육장을 비롯하여 현안을 지원할 수 있는 장학사와 사업 팀장이 학교를 방문하여 교육공동체와 함께 더 나은 학교 교육을 위한 협의회를
담양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한마음 치매 극복 릴레이 걷기’ 행사를 시작했다.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매 예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12개 읍면에서 진행한다.걷기 참여자는 치매 파트너로 등록 후 인식 개선 캠페인 및 치매 프로그램 활동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치매 안심 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더불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담양군은 공동육아나눔터(신한 꿈도담터 180호점) 및 장난감도서관을 도시재생어울림센터 3층으로 이전하고, 리모델링 등 새 단장을 마치고 4월 15일 재개관했다. 담양군은 지난해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함께 추진하는 '신한금융희망재단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그룹에서 사업비 8천400여만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진행하였으며, 보다 많은 가족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 등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
곡성군은 최근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시청각실에서 ‘곡성 청소년 꿈 키움 학교’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꿈 키움 학교’는 곡성군에 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다양한 주제에 관한 동아리를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자신의 꿈을 발전시키고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곡성교육지원청과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의 협력 아래 올해로 6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발대식에는 곡성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관계자들, 참여하는 청소년들까지 총 100여 명이
곡성군의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봄 건강 챙기기 프로젝트’기획전을 실시한다. 이 기획전은 모든 제품에 10%의 할인을 제공하고, 디톡스 관련 제품에는 추가로 10% 할인을 더해 총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행사이다. 행사 기간은 이달 8일부터 21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특히 이번 행사는 봄철 흔히 겪는 춘곤증 극복과 건강한 봄나기를 위해 디톡스 제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상품으로는 유럽상추, 그린파파야, 요거트, 꽃차, 발효식초, 꿀 등 총 68개의 다양한 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
담양군과 나주시가 지난 11일 고향사랑기부제 공감대 확산과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상호기부는 양 기관의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담양군 산림정원과와 나주시 공원녹지과 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이뤄졌다.아울러 양 기관은 담양군 인문학교육 전통정원 특구 활성화를 위해 협조하고 5월에 열릴 대나무축제에 초대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김은주 산림정원과장은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나주시 공원녹지과 직원들과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
곡성군이 2024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을 기념하여 ‘행복 담벼락’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오는 4월 30일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을 홍보하고 대중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복의 시작’에 대한 생각을 적어 온라인 담벼락과 페스티벌 현장에서 공유하는 캠페인이다.군은 ‘진정한 행복은 군민이 직접 생각하고 그리는 정책을 모아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아‘행복은 지역에서부터, 행복은 군민이 그리는 행복 정책에서부터’라는 행복 나눔 메시지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실제로 군은 민선 8기 행복
곡성군은 최근 곡성레저문화센터 요리교실에서 외식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먹거리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요식업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 곡성전국요리대회 우수 레시피를 활용한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곡성군 내 요식업소 운영자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곡성전국요리대회 본선 경연에 참여했던 5명의 요리사가 이들을 대상으로 지도하는 역할을 맡아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지난해 10월 28일, '곡성 로컬푸드! 어린이 입맛을 사로잡다'를 주제로 열린 곡성전국요리대회에서는 14개 팀이 본선 경연에 진출해, 지역 특산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지사장 김건경)는 지난 9일 담양소방서와 합동으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화재발생시 직장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경보전파, 소방서 신고, 대피 및 중요 물품 반출 연습과 응급구조 및 소방대 유도 훈련 등으로 구성하여 실행했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 및 응급상황시 대응 요령 등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소화기를 직접 사용함으로써 초기 진압 능력을 함양했다.김건경 지사장은 “담양지사 전 직원은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직장 자위소방대 임무를 숙지하고 유사시
담양도서관은 4월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오는 18일까지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고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매년 4월에 전국의 도서관에서 실시된다. 또한 매년 4월 12일이 ‘도서관의 날’.주요 행사로는 ▲‘유기견 영남이’ 그림책 작가와 책놀이 공연 ▲도서관의 날 화분 증정 ▲도서관의 날 오행시 짓기 ▲과월호 잡지 나눔 ▲원화전시 ▲테마도서 전시 ▲ 우리가족 가랜드 만들기[스마트도서관] ▲연체지우개를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