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행복 인수위원회가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의 '백서(白書)'를 공개했다. 백서는 '곡성군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6월 9일 인수위 출범부터 인수위원 구성, 주요 활동 및 결과, 당선인 주요 활동, 군수 취임 행사 등 21일간의 활동 전반이 담겼다.백서는 이상철 군수가 구상하고, 향후 추진할 곡성군정 '철학'을 미리 엿볼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백서는 민선 8기 이상철 당선인의 선거기간 동안 강조했던 군민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활동했던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군민행복 인수위원회’는 이상철 군수가 7월
“악취 때문에 못 살겠다! 숨 좀 쉬고 싶다!-구원1구 동막마을 주민 일동”“우리는 쾌적한 환경에서 살고 싶다!-곡성읍이장단협의회”“더 이상은 못 살겠다! 몰아내자 돼지 악취!-곡성읍청년회원일동” 축산 악취 피해를 호소하는 플래카드가 곡성IC를 지나 곡성읍에 진입하는 도로변에 걸려있다.곡성의 축산 악취 문제는 어제 오늘 이야기는 아니다. 곡성읍이장협의회는 지난해 1월 읍내 신월 월평 월봉 구원 서계리 묘천, 학정, 교촌, 죽동, 주민 576명의 서명을 받아 유근기 군수에게 돼지 축사가 없는 맑고 청정한 지역으로 만들어 달라는 건의서
제9대 곡성군의회는 6일 제254회 임시회를 열고 원구성을 마쳤다.재적의원 7명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진행된 원구성은 사전후보 등록을 마친 윤영규(3선) 의원과 조대현(재선) 의원의 정견 발표 후 투표를 진행한 결과 윤영규 의원이 5표를 얻어 2표를 얻는데 그친 조대현 후보를 따돌리고 전반기 곡성군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윤영규 의원은 정견발표를 통해 의정 방향을 제시했다.다선 연장자 순에 따라 단상에 먼저 오른 윤 의원은 “지방의회에 대한 소신과 열정을 통해 곡성군의회와 곡성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입후보 했다”며 “곡성군의회가 참
민선 8기를 이끌어갈 이상철 군수가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군정 목표를 내걸고 힘차게 출발했다.군정 목표를 뒷받침할 6개의 군정 방침은 ▲매력 있는 행복도시 ▲모두가 성장하는 교육도시 ▲빈틈없는 맞춤복지 ▲감성힐링 생태관광 ▲소득창출 미래농업 ▲감동혁신 창의행정을 확정했다.공모를 통해 선정된 군정 목표는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이상철 군수의 강력한 의지와 상통한다. 청년 시절부터 실천해 왔던 고향 사랑을 바탕으로 한 발짝 더 빠른 발걸음으로 곡성과 군민이 현재보다 더 크고 더 많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변화를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오는 5월 21일부터 6월 6일까지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3년 만에 더욱 화려하게 펼쳐진다.곡성세계장미축제는 행안부 결산 기준 전국 지역축제 흑자 1위에 오를 정도로 만족도와 화제성이 높은 축제로 손꼽힌다.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를 하지 못하다 올해부터 다시 관람객을 맞이하게 됐다.3년 만의 부활인 만큼 올해 축제는 모든 것이 파격적이다. 일단 축제 기간이 기존 10일에서 17일로 대폭 늘어났다. 그만큼 보고 즐길 것이 많아졌다는 것이다.행사장 역시 엄청난 규모로 커졌다. 4만 평방 미터였던 정미정원이 확장 공사를
“곡성 군민 똘똘 뭉쳐 환경권을 지켜내자”“함께 투쟁하고 함께 승리합시다”“곡성군민 한분 한분의 참여가 내고장 산천을 지켜냅니다”겸면 주민들이 '토석채취장과 폐기물처리장 사업'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겸면 토석 채취장·폐기물처리장 반대 주민 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성곤, 이광수)는 지난 4일 곡성군청 앞에서 투쟁 선포식을 열고 “곡성군이 환경을 파괴하는 토석 채취장과 폐기물처리장에 대한 허가를 취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대책위는 “곡성은 전체 면적의 72%가 산지이며 다양한 동·식물이 분포돼 자연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
곡성군의회(의장 정인균)가 주민들을 위한 민생의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곡성군의회는 제250회 정례회에서 김을남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곡관리법에 근거한 쌀 수급안정을 위한 정부매입(시장격리)의 조속한 시행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군의회에 따르면 농민들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농업·농촌을 든든하게 지키며 안전한 농산물로 국민의 건강을 책임져 왔으나 올해 쌀 생산량이 수요량 대비 27.2만톤에서 30.2만톤이 초과 생산되어 산지 쌀값이 하락하여 농가 여건이 매우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이에 곡성군의회는 2020년 개정된 양곡관리법과
곡성군이 내년 국도비 예산 2132억을 확보했다.지난 3일 2022년도 정부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군은 신규 사업 총사업비와 계속 사업 당해연도 사업비로 총 2132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는 올해 확보액과 비교했을 때 19.2%(344억) 대폭 증가한 것이다.특히 지역 현안사업과 문화관광사업 등이 대거 반영돼 생활 여건 개선과 관광사업 추진에 한층 속도를 낼 수 있게 됨에 따라 군민 행복지수 1위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반색하고 있다.지역 현안사업으로는 ▲송전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총 사업비 438억)
곡성경찰서(서장 김남희)는 3일 국가중요시설인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에서 시설종사자를 상대로 테러예방교실을 개최했다.이날 교육은 국내외 테러 동향과 테러발생 시 조치요령으로 이뤄졌는데 곡성지사 경비대장은 “국가중요시설 대상 테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남희 곡성경찰서장은 “국가중요시설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테러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테러예방교실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했다.
전국의 MTB들이 곡성군의 산과 강을 시원하게 질주했다.지난 20일과 21일 곡성군 곡성읍과 오곡면 일원에서 제1회 전라남도지사배 곡성 전국 산악자전거대회가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450여 명의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은 섬진강변을 미끄러지듯 달리며 강바람을 갈랐다. 또한 섬진강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곤방산의 좁은 산길을 빠른 속도로 내려오며 적막한 산골을 활기와 생동감으로 가득 채웠다. 험난한 지형과 깍아지르는 경사를 두 바퀴에 의지한 채 내리쏘는 선수들의 모습은 마치 위대한 자연 앞에 선 인간의 담대한 도전처럼 느껴졌다.이번 대회는
유근기 군수가 지난 26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유근기 군수와 직원들은 국회 환노위 장철민 의원, 윤준병 의원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죽곡 공공하수처리장 설치사업(총사업비 121억) 등 하수도 분야 국고보조사업의 예산 확대를 요청했다.또한 국회 국토위 박성민 의원과 조오섭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는 섬진강 동화정원(문화예술벨트) 조성사업(총사업비 93억) 예산이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특히 사업이 주민과 관광산업에 미칠 파급 효과 등을 설명하며 국
곡성군이 2021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자민주주의 분야와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우수 공약·정책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해 가고자 지난 2007년부터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금년도 경진대회에는 전국 159개 지자체에서 총 7개 분야 376개의 사례를 응모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209개의 우수사례가 2차 본대회에서 경연을 치렀다.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심사로 진행된 이번 경연에서 곡성군은 전자
군민 행복지수 1위를 목표로 내세웠던 민선 7기 유근기號가 공약이행률 90%를 달성하며 군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민선 7기 군은 5개 분야 71개의 공약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3년이 지난 현재 공약 사업 중 41건을 완료하고 23건을 정상추진하며 높은 공약 이행률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군은 2019년부터 3년 연속 우수 둥급을 받은 것을 비롯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평가에서도 2019년부터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공약이행에 있어 전국적인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곡성군의
곡성군이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기관 종합평가 종합대상을 수상했다.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은 지역발전과 행정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고 자치행정 역량을 강화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주민 삶의 질을 향상과 지방행정 수요 증가에 따른 대응능력을 제고를 위해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수상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역사와 함께한 만큼 민간이 주관하는 평가 중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곡성군은 2020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단체장 부문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는 등 남다른 인연이 있다.
유근기 군수가 민선 7기 3주년 기념사를 통해 지역에 특화된 선도형 정책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1일 대통마루에서 열린 민선 7기 3주년 기념은 평상시 월례조회와 크게 다를 것 없이 간소하게 진행된 가운데 유근기 군수는 민선 7기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유 군수는 “지방소멸의 위기 앞에서 농촌이 변화의 대상이 아니라 변화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지금까지 쌓아올린 노력이 확실한 성과로 돌아올 때까지 혁신을 계속 이어나가자”고 주문했다.또한 “실핏줄 같은 개울물들이 끊이지 않고 모여 흐르는 섬진강처럼
유근기 곡성군수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전국 우수’ 평가를 받았다.2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유근기 곡성군수가 이행평가 단계에서 총점 100점 만점 중 65점을 넘은 ‘A등급’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평가를 통해 유근기 군수는 전국에서 군민과 약속을 잘 지키는 민선 자치단체장이라는 명예를 안았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이행하기 위해 매분기별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곡성군 홈페이지에 주민 소통공간을 마련하는 등 비대
곡성군이 올해 군민의 상 수상자로 교육 및 문화체육 부문에 김성범(59, 사진 왼쪽) 씨, 지역개발 및 경제 부문에 배만익(66) 씨를 선정했다.곡성군민의 상은 지역사회 발전이나 군민 복리 증진에 공적이 있거나 명성을 떨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1984년부터 올해까지 교육 및 문화체육, 농업 및 환경, 지역개발 및 경제, 사회복지 및 효행 분야에서 10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 결정은 최근 군청 소통마루에서 열린 수상자 결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교육 및 문화체육 부문 상을 수상한 김성범 씨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반가운 지표가 발표됐다.지역의 인구증가 잠재력을 파악할 수 있는 ‘지역재생잠재력지수’ 지표인데 곡성군은 지수값이 1.65로 전국 자치단체 중 42위 인것으로 나타났다.‘지역재생잠재력지수’란 지역발전지수를 활용해 시·군의 발전정도와 잠재역량 등 지역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수치로 ‘2자녀 이상 출생률’을 ‘출산 가능 인구비율’로 나눈 값이다.2자녀 이상 출생률은 특정 1년간의 총출생아수 가운데 2자녀 이상인 가정의 출생아수 비율을 의미한다.연구원에 따르면 이 지수가 1 이상이면 향후 인구증가, 1 미만이면 장기
곡성군이 올해 5월 하순 개최할 예정이었던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최종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곡성세계장미축제는 행정안전부 2017년 결산 기준 전국 최고의 흑자축제로 알려져 있다. 4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장미공원에 피어난 1004종의 장미 수천만 송이는 해마다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유혹해왔다.하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장미축제를 열지 못했다. 인구 3만이 되지 않는 작은 군이라 축제를 개최하지 못한 여파는 지역 경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올 초 코로나19 확산이 누그러지자 많은 사람들이 장미축제를 개최할 수 있을 지 궁금해했
곡성군이 지난 24일 광남일보가 주관한 ‘2021 제12회 광주·전남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창의혁신 등 총 7개 분야에서 고루 높은 평점을 받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먼저, 창의혁신 분야에서는 군정목표인 ‘군민행복지수 1위 곡성’을 구현하기 위한 6대 방침 및 실현전략을 수립하여 군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하는 군정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보건복지 분야에서는 국가유공자 예우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곡성군 보훈회관 건립, 재난취약계층 노인세대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설치사업 등이 공적으로 인정됐다.문화관광 분야에서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