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규제혁신을 통해 군민 불편 최소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규제 발굴·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며 현장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있다.군은 약 1년간 10차례에 걸쳐 농공·산업단지, 건축사사무소, 농업회의소, 개별 기업체 등을 방문하며 규제 완화를 위한 현장 행정을 펼쳤으며 현장에서 접수한 의견은 민간위원 중심으로 대폭 개편한 규제개혁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완화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또한 소위원회를 구성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담양군의회는 지난 4월 3일부터 21일까지 19일간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마무리했다.이 기간 결산검사 위원 대표위원인 담양군의회 장명영 의원과 강병용(세무사), 김미라(전 군의원), 김남호(퇴직공직자), 장봉진(퇴직공직자) 등의 위촉 위원이 담양군의 재정상황과 건전성을 살피기 위해 결산검사를 진행했다.결산검사 결과 담양군의 2022회계연도 총 세입은 7519억원, 총 세출은 5857억원, 잉여금은 1370억원, 채무는 0원으로 확인됐다.결산검사위원들은 세외수입 미수납액 수납관리 철저, 일반회계 세입예산 편성 불일치, 예산 편성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25일 개최된 담양군 도민과의 대화에서 담양을 친환경 생태관광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메타프로방스 농어촌도로 보행로 개선 등 지역 숙원사업 지원도 약속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후 담양리조트 송강홀에서 열린 ‘담양군 도민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도민과의 대화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이병노 담양군수와 박종원·이규현 전남도의원, 박준엽 담양군의회 부의장, 이숙 담양교육장, 박상래 담양소방서장 등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다.이병노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김 지사의 담양 방
담양군의회 의원들이 제318회 임시회에서 생산적 의정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신뢰도를 제고해 나가고 있다.박준엽 의원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군정 참여를 유도하고 담양군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의정모니터단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구현을 목적으로 ‘의정모니터단 설치 및 운영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의원발의 했다.모니터단은 군민 여론 파악 및 각종 제안을 비롯 조례 등 자치입법 제 개정 및 폐지와 관련된 건의, 제도개선이나 군민 불편 사항 수집 및 제출, 의회 회기중 회의 내용 모
담양군은 향촌복지 실현을 위해 대상포진과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가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50%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대상포진 발병과 합병증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지킬 계획이다. 대상자는 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으로 신분증과 주민등록 등⋅초본을 준비해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의사의 예진 후 접종을 받으면 된다. 또한 폐렴구균 예방접종 대상자는 23가 다당질백신(PPSV23) 접종받지 않은 만 65세 이상으로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기관과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담양 대표 축제인 대나무축제가 4년 만에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돌아온다.군은 지난 2일 담양대나무축제의 추진 방향과 의견 수렴을 위하여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추진일정을 확정했다.이번 담양대나무축제는 ‘2023 New Bamboo Festival’이라는 새로운 축제명으로 변경해 오는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5일간 추성경기장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콘텐츠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특히 주무대를 추성경기장 내 야외음악당으로 옮겨 먹거리 부스와 함께 공연을 즐기며 여유롭게
담양산타축제의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폭설 속에서도 5만3000여 명이 산타축제를 찾았고 1인당 평균 지출액은 4만9800원으로 26억 8500백만원의 직접 경제 효과를 거두었다는것. 기존 17일간 진행되던 축제 기간을 3일로 축소했으나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 집중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의 만족도는 올라간 것으로 평가된다. ‘산타의 선물’이라는 주제 아래 메타프로방스에 대형 산타모자와 트리 포토존 설치했고 관광과 직원들이 직접 제작하여 2000여만 원의 예산도 절감시킨 트리장식과 600여개
담양군이 지난 26일 담빛농업관에서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인문학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홍기문 명예교수를 초청해 ‘말의 힘’을 주제로 사람의 생각과 일생을 바꾸는 따뜻한 말의 중요성과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특히 홍기문 명예교수는 담양군갈등조정위원장을 비롯한 다양한 자리에서 갈등을 조정하고 관리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직자들에게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홍기문 교수는 전남대 법과대학장과 행정대학원장을 역임했으며 민사소송전문가로서 광주지방법원 고등법원 민사조정위원과 전라남도 행정심판위원
이병노 군수가 자매결연도시인 대구 달성군, 서울 성북구, 서울 용산구, 대전 서구, 충남 계룡시, 충북 제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이번 기부는 자매결연도시의 상호발전과 더불어 출향인, 자매도시 주민 등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이뤄졌다.특히 고향사랑 기부제가 열악한 지방 재정을 보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자매결연도시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는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화답하듯 김창규 제천시장과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담양군에 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
담양군이 최근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군은 지난해 하반기 전 직원이 함께 적극적 재정집행을 추진한 결과 대상액의 80.03%를 집행, 당초 목표 집행률(76.70%) 대비 3.33%p 초과 달성했다.신속한 집행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적극집행 추진단을 구성, 정기·수시 집행 보고회를 개최하고 대규모 사업의 주기적인 관리와 사업별 집행 부진사유를 점검하는 등 차질 없는 예산집행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했다.특히 내수경기 진작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부문에서는
담양군은 지난 18일 에코하이테크 농공단지 관리사무소에서 관내 일반산업단지와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열악한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을 격려하고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담양군의 기업친화적 지원정책을 홍보했다.또한 화재 시 대형피해로 이어지는 공업시설의 특수함을 고려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체에 화재보험료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 3억원을 확보한 것을 비롯 산단 종사자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한 중소기업 근로
담양군이 하이트 진로와 힘을 합쳐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에 적극 나섰다.군은 하이트 진로의 대표 주류제품인 ‘참이슬’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지난 16일부터 시판을 시작, 전국에 약 200만병을 유통할 계획으로 국민 대표 주류인 소주에 홍보 라벨이 부착되면 담양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은 이외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포털 서비스 ‘위기브’를 운영하는 ㈜공감만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병노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
곡성군이 설 명절 전통시장 특별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이상철 군수는 지난 18일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을 격려한 것을 비롯 서동영 국회의원과 윤영규 의장, 곡성군의원들 모두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경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며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덕담을 나눴다. 또한 곡성심청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구매해 전통시장의 명절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이번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자극해 소비를 촉진시키고 곡
담양군은 올해 3월부터 시행 예정인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운영에 참여할 개인택시 운송사업자를 모집한다.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확대하고 이용자 대기시간 지연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할 바우처 택시는 담양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용대상자 중 비휠체어 이용고객(장애인, 65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 등)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교통수단이다.평상시에는 일반택시 영업을 하다가 장애인의 이용신청이 있을 경우 콜을 수락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바우처 택시는 담양 관내에서만 운영되며 운영에 참여할 운송사업자의 인원은 권역별로 정해져 있으
담양군은 설 연휴 기간 민원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에서 무인민원발급기의 보안상태 및 유지보수 현황, 시스템 작동 및 관리상태 등 전반적인 운영사항에 대해 점검한다.무인민원발급기는 담양군청 민원실과 12개 읍ㆍ면사무소, 담양농협 본점 등 총 14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주민등록등본 등 119종의 발급 서비스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온라인으로도 민원 발급이 가능하다. 행정서비스 통합포털 ‘정부24’에서 본인확인 (공인인증서)을 통해 24시간 필요한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으며 가족관
한국대나무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전시와 교육, 수집, 연구 등 박물관의 기본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지를 비롯해 박물관의 조직·인력·시설·재정이 효과·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 등 박물관 운영 전반에 대해 5개 범주를 기준으로 3년마다 평가된다.한국대나무박물관은 설립목적의 달성도와 박물관장 전문성, 조직 및 효율적인 재정관리, 소장품관리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025년 12월까지이다.전국 유일 대나무 관련 공립박물
담양군은 현장 중심 규제개선 발굴을 위해 지난 13일 농업회의소 이사회에 참석해 농업 분야의 규제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이날 농업회의소 이사회는 각 농업 분야의 대표들이 참석해 농업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 규제 완화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농업 분야 대표들은 그린벨트 및 용도지역 조정, 마을별 오· 폐수관 설치기준 등과 관련하여 규제 완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주민 생활 속 규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군은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해당부서 검토를 거쳐 개선 가능한 사항은 조례를 개정하거나 중앙부처에 건의해 적극적으로 규제개혁을 추진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갖고 담양의 구성원 모두가 새로운 각오로 땀 흘려 열심히 일해나간다면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은 현실로 우리 앞에 다가올 것입니다”이병노 군수는 지난 11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군정운영 방침을 밝혔다.이 군수는 “올해는 군민과 함께 담양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갈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이지만 대내외적인 여건은 녹녹하지 않다”고 전제 한후 “코로나19 지속적인 확산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한 경제 성장세 둔화 및 지난해 쌀값이 하락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것처럼 취약한 경제여건은 구조
담양군의 ‘운수대통쌀’이 유럽 식탁에 오른다.이번 수출은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경기무역공사(대표 박동규), 현지 유통업체인 리브라더스(Rhee Bros.lnc)와 계약을 맺어 담양에서 생산되는 운수대통쌀 60톤을 네덜란드와 체코에 수출했다.군은 지난 3년 간(2018~2020) 미주지역으로 39톤의 쌀을 수출하는 등 판로 확장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 총사업비 105억원을 투입해 통합 RPC를 준공하며 철저한 품질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였다.여기에다 지속적인 쌀 품종 개선과 지역 농가의 노력이 어우러져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품
담양군의원들이 군정질문을 통해 대의기관의 위상을 정립했다.지난 1일 제361회 정례회에서 박준엽 의원을 비롯 최용호, 정철원, 이기범 의원이 총 11건의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사안을 군정질문을 통해 변화와 개선을 시도한 것에 대해 이병노 군수는 지난 12일 집행기관을 대표로 답변에 나서 심도있는 검토과정을 거쳐 개선 보완하고 향후 군정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응답했다.이병노 군수는 박준엽 의원이 질문한 소아청소년과 의료기관 설치 필요성 및 설치 운영방안을 비롯 담양-광주 첨단간 시외버스 운행에 대해 적극적으로 답했다.이 군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