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신현기 공공위원장)는 지난 11일 ‘밝음충전! 형광테이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야간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보행기구에 형광테이프를 부착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을 직접 찾아 뵙고 낡은 보행기와 전동차의 앞 뒷면에 형광 테이프를 붙이고 교통교육을 진행했다.전동차를 사용하는 어르신들은 “새벽에 나가거나 날이 저물어 마을에 돌아올 때 자동차 소리가 들리면 걱정이 되었는데 이제 멀리서도 잘 보여 안심이 된다”며 만족했다.
담양군 관광과와 장성군 보건정책과 직원들이 고향사량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기부를 통해 업무 교류의 폭을 넓혔다.지난 9일 김은영 담양군 관광과장을 비롯한 직원 5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호기부를 위해 장성군 보건정책과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위한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기부에 이어 지역 기념품 교환을 함께했으며 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조성해 각각 기부했다.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상호기부에 동참해 준 장성군 보건
담양군이 함께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문해교육사 3급 양성 과정’ 학습자를 모집한다.‘문해교육사’란 글을 읽고 쓰는 데 어려움이 있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읽기·쓰기부터 사회생활을 하는데 요구되는 기초 생활 능력(디지털 문해 등)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사람을 의미한다.모집 기간은 오는 5월 1일까지이며 대상 조건 및 선행조사지 평가를 통해 학습자를 최종 선발하게 된다.자세한 내용은 행정과(061-380-3188)로 문의 또는 담양군 평생학습정보망(www.damyang.go.kr/edu) 공지사항과 담양군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
농협담양군지부(지부장 이기복)는 지난 11일 수북면 일원에서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관내 농축협 임직원 및 농가주부모임 담양군연합회원 등 40여명은 블루베리 재배농가를 찾아 방치된 폐매트를 철거하고 인근 현장에 버려진 폐비닐과 농약용기,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담양군지부는 범농협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과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매년 전개해오고 있다.이기복 지부장은 “방치된 영농폐기물은 농촌 마을의 미관 손상은 물론 환경
수북면사회단체협의회(회장 전채우)는 지난 13일 수북면사무소와 복지회관 일원에서 수북 면민의날 기념 ‘제1회 수북면 몽성산 피라미드 축제’를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지역발전토론회와 주민총회에서 제기된 면민 단합과 수북을 대표하는 행사가 필요하다는 여론에 공감한 주민과 마을공동체, 동아리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열리게 된 것.이와 더불어 몽성산 피라미드 축제라고 명명한 것은 태조 이성계가 전국 명산을 찾아 기도하던 중 꿈에 삼인산을 찾으라는 성몽 끝에 담양 삼인산을 찾아 제를 올리고 기도해 왕위에 등극하게 되어 몽성산으로 불리워진 설화
담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최근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의 품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맘-품 지원단' 을 구성하고 멘토단 11명과 함께 협의회를 열었다.담양 맘-품 지원단은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담양의 학부모들이 멘토가 되어 1:1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환경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돌봄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이날 실시된 멘토단 협의회는 자발적 참여 의사를 밝힌 11명의 멘토들에게 단증수여식과 함께 후원의 집 소개, 기존 멘토들의 사례를 공유함으로 실질적인 멘토링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
곡성군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농촌 실생활 생활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생활기술교육은 귀농·귀촌인이 농촌지역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1년에 4회 교육을 운영, 강사비와 재료비 등을 지원한다.교육의 주요 내용은 7년 전에 귀농 선배 박윤열씨가 신규 귀농인 20명을 대상으로 트랙터 및 관리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삼기면에서 주로 재배되는 품목인 옥수수와 관련해서 농장 조성 방법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교육 신청은 귀농귀촌지원센터, 공식 홈페
대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현)는 최근 지역의 어르신들과 협의체 위원 40여 명이 함께 내 고향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평소 이동 수단이 없고 자녀들과도 멀리 떨어져 살아 여행의 기회가 없었던 고령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봄날의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협의체는 어르신들과 담양의 유명 문화재와 관광지인 소쇄원과 창평 슬로시티를 둘러보며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이정현 민간위원장은 “하루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협의체 위원들과 마을 어르신들 모두에게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이
담양농협(김범진 조합장)은 최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39명 자녀에게 100만원 씩 총 3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김범진 조합장은 마트를 포함한 사업 전이용과 담양농협을 적극 홍보해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조합원 장학금에 더욱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 자체예산으로 지급되는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은 조합원 복지증진사업의 일환으로 1995년부터 실시해 현재까지 총 7억2천만원을 지원했으며 매년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다은 記者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최근 담양군과 함께 추월산 등산로 및 담양호 국민 관광단지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선제적 예방을 위해 산을 찾는 등산객 및 관광객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10명, 담양군청(재난안전과, 산림정원과) 30명 등이 참석하여 산불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관심을 유도했으며, 5월 말까지 관내 주요 등산로 및 인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캠페인 주요 내용은 ▲전단지 및 홍보물품 배부 ▲산행 시 인화
담양군과 담양군가족센터는 결혼적령기 미혼 청년들의 건전한 청춘어울림 한마당 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청춘한마당 ‘솔로탈출, 심쿵 in 담양’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지역사회 인구 소멸 대응을 위해, 담양군가족센터에서는 ′가족수 늘리기′를 2024 특수시책으로 내세워 담양 관내 미혼남녀의 만남과 결혼, 정착으로 이끌어 내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첫 만남은 5.14(화) 오후3시 죽녹원 후문 추성창의기념관 실내·외에서 펼쳐지게 되며, 담양군에 거주하거나 담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미혼남성과 담양군에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지난 3월 공연에 이어 ‘어쿠스틱 인 해동’ 4월 공연을 진행한다. 2024년‘어쿠스틱 인 해동’의 공연 프로그램은 대중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입장으로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 공연은 국악 관현악 공연으로 4월 20일 토요일 오후 3시 해동문화예술촌 추자혜에서 열리며 전통예술의 뿌리를 가진 국악 연주가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특히 이번 공연을 기획한 라폴라는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음악의 질을 높이고 대중화를 꾀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인다. 다양한 구성의 실내악으로 전통, 클래식
전남도가 대숲 맑은 생태도시 담양에서 생산하는 ‘완숙 토마토’가 전남도 4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됐다.토마토는 뉴욕타임즈 선정 10대 슈퍼푸드 가운데 하나로, 맛있고 영양소도 풍부하다.비타민C, 비타민E, 카로티노이드와 같은 항산화물질을 함유해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고, 식이섬유가 많아 적은 칼로리로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건강에 좋은 리코펜도 풍부하다.최근 수북면의 차인수(53) ‘담토팜’ 대표는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완숙 토마토 수확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2010년부터 14년 동안 지속해서 실천해 친환경인증
곡성 '섬진강 도깨비마을'이 문화재청이 실시하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대표사업으로 선정돼 2027년까지 사업운영·홍보활동 등을 지원받게 됐다.문화재청은 지난 2008년부터 전국에 소재한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 컨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매년 지자체 공모를 통해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지원하고 뛰어난 성과를 보인 등의 사업은 우수사업으로 선정해왔다. 문화재청은 올해부터 우수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쌓고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심사를 거쳐 대표 사업 선정을 결정했다.선정된 대표 사업은 202
곡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 관광객 증대로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농식품부에서 기존 농촌 관광상품을 새롭게 콘텐츠화해 지속적인 농촌 여행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올해 도입했다.지원 대상은 시·군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등 농촌관광 관련 중간지원조직과 민간 여행사가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시·군이다.전국적으로 9개 시·도에서 총 20개 사업이 선정됐다. 곡성군은 △곡성군 ‘팜컬처랩(Farm Culture Lab), 문화법석 난리곡성’ 이 선정됐다
새마을지도자창평면협의회(회장 이원휴)는 식목일을 맞아 슬로시티 창평면사무소 공터 정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윤석만 군협의회장과 창평면새마을지도자 등 10여명이 함께해 수국과 은목서 50주를 식재했다.이원휴 회장은 “슬로시티 창평면사무소에 은목서 향기가 넘쳐나 담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전달하고 꾸준한 봉사로 새마을단체가 아름다운 담양 만들기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례)는 최근 담양읍 양각리 소재 자원재활용작업장에서 헌옷을 비롯한 재활용품 모으기 행사를 가졌다.헌옷 모으기 운동은 재활용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과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자원 다시 모으기 행사로 헌옷, 모자, 신발 등 15톤을 수거했다. 재활용품 모으기 운동은 '재사용, 재활용, 절약'의 3R 운동을 통해 자원을 재활용 저탄소 녹색생활화 및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봄과 가을 연2회 실시하고 있으며, 입지 않고 집안에 묵혀있는 헌옷 등을 집중 수거해 나눔과 근검절약을 실천하는 운동이다. 수익금은
담양군이 5일장에서 상설시장으로 변모하는 담양시장 개장 준비에 한창이다.군은 지난 5일 담빛농업관에서 입점상인 36명의 입점 계약을 진행하고 시장상인회 구성을 위한 발기인을 구성했으며 원활한 개장 준비와 입점 상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전문가 맞춤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발맞춰 입점 상인들도 사업자등록과 함께 분야별 특색있는 품목으로 내부 시설을 꾸미는 등 손님맞이에 분주하다.담양시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총면적 6,213㎡ 규모로 지하 주차장 64면, 1층 판매장 43개, 2층 식당 7개, 3층 카페 1개 등을 갖추고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오는 5월까지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담양교육 공감 소통」을 실시한다.찾아가는「담양교육 공감 소통」은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현장 밀착형 담양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소통과 협력의 기회 마련으로 교육 주체 의견을 수렴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담양교육지원청은 현장 밀착 지원을 위해 학교의 협의 건의 안건을 받아 사전에 검토 및 지원 방안을 수립하였으며, 교육장을 비롯하여 현안을 지원할 수 있는 장학사와 사업 팀장이 학교를 방문하여 교육공동체와 함께 더 나은 학교 교육을 위한 협의회를
담양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한마음 치매 극복 릴레이 걷기’ 행사를 시작했다.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매 예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12개 읍면에서 진행한다.걷기 참여자는 치매 파트너로 등록 후 인식 개선 캠페인 및 치매 프로그램 활동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치매 안심 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더불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