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서장 김성열)는 최근 창평면 해곡리에 위치한 다문화 가정 소유 딸기 비닐하우스 화재 현장을 찾아서 경찰관과 112타격대 의경들 20여 명이 화재 잔존물 제거 등을 하며 화재현장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복구 현장을 지켜보던 피해자는 “도저히 엄두도 못 내고 있던 일을 경찰들이 나서서 해주니 뭐라고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김성열 서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려서 다행이다”면서 “담양군민이 편안할 수 있도록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죽향사진회(회장 김성민)가 나무의 꾸밈없는 몸짓을 담은 사진들을 모아「나무, 시간을 품다」를 주제로 열다섯번째 회원전을 갖는다.한국대나무박물관 갤러리에서 20일부터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나무의 가치를 새싹과 고목의 주름,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의 변화, 나무의 직선과 곡선을 통해 시작과 끝이 우리의 삶과 닮아있기도 하여 이러한 나무의 몸짓을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시간으로 표현하려고 하였으며, 나무가 품고 있는 인고의 세월을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도록 지난 일년동안 작업을 통해 담았다.죽향사진회는 대나무 사진가로 유명한 라규채씨의 지
창평면에 따르면, 최근 창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전남도 문화관광재단 자문위원인 임영규 교수를 초청, 슬로시티위원회 회원 및 명인 등 참석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슬로시티 내에서의 문화예술 활동’이라는 주제로 문화예술 강좌를 운영했다.임영규 교수는 강좌를 통해 ‘창평’은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 지정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전통문화와 음식, 지역적인 경제기반 구축이 조화를 이룬 의미 있는 지역임을 밝혔다.이와 함께, 주민과 명인들의 문화 예술적 활동이 지역의 위상을 드높이는 길임을 강조하며 참여자들의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착심을 높
오는 22일 오후 4시 담양문화회관에서 열릴 제167회 담양 포럼에는 전통예술 연출가 진옥섭 감독이 연단에 올라 ‘노름마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특별한 강연을 이끌어 나간다.이번 포럼의 주제인 ‘노름마치’는 놀다의 ‘놀음(노름)’과 마치다의 ‘마침(마치)’가 결합한 ‘노름(놀음)판을 마치는 사람’이란 뜻을 담은 단어로, 최고의 재주꾼을 가리키는 남사당패의 은어이다.진옥섭 감독은 포럼을 통해 예술의 ‘순간’을 끌어내는 힘을 가진 이들을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만난 우리 전통 연희 고수들의 전설 같은 이야기와 생생했던 현장을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공영휴)은 지난 19일 관내 초·중학교 교감 및 행정실장, 청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공직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교육 과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교직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윤리의식 내면화를 강조하고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가 확산되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고, 행복한 학교 문화 형성을 통해 명품 담양교육을 실현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또한, 고봉학술원 원장인 강기욱의 ‘내 삶의 주인은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이번 강의에서는 자기 자신에 대한 새로
곡성삼강원(원장 강신호) 퓨전풍물연주단은 최근 지역 주민들 앞에서 퓨전 풍물 공연을 가졌다.이번 공연은 굿네이버스 지원을 받아 ‘퓨전풍물’이라는 특기적성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퓨전풍물’은 기존 둥지풍물패를 새로운 어울림의 문화로 재해석해 사물악기와 다양한 서양 악기들을 접목시키는 등 새로운 장르의 연주음악이다.처음에는 익숙지 않은 조합에 기대하지 않았던 지역 주민들은 국악과 어우러진 밴드음악의 아름다운 화음에 감동하며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강신호 원장은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던 음악이 서로 강약을 조절해 가며 조화를 이뤄
곡성군은 걷기운동을 생활화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동악체육공원과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뒤편 뚝방길에 ‘운동정보 안내판’을 설치했다.‘운동정보 안내판’을 통해 올바른 걷기방법과 운동 칼로리 소모량, 건강수명, 걷기운동의 효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이인규 보건과장은 “지역 주민들이 운동정보 안내판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올바른 걷기방법을 익히고 즐겁게 운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운동정보 안내판’ 설치 후 많은 지역 주민들이 동악체육공원과 뚝방길을 찾으며 휴식을 즐기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후변화로 심해지는 가뭄, 홍수, 지진 등에 대비해 저수지, 양·배수장과 같은 농업기반시설의 재해대응능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이개호 국회의원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가 19일 국회 도서관에서 주최한 ‘기후변화, 농업기반시설은 안전한가?’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기반시설의 안전대책을 다각도로 모색했다.경북대 최경숙 교수는 “최근 가뭄이 매해 반복되고 국지성 호우가 증가하면서 지역 간 용수 수급의 불균형이 심해지고 있다”면서 “기존 저수지의 물그릇을 키우는 등 저비용 고효율의
담양고등학교(교장 김윤선)의 2017학년도 대학입학 실적이 예년에 비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주요 대학들이 2017학년도 수시전형 합격자들을 발표하면서 담양고등학교는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를 비롯해 경인교대, 광주교대 등 주요 명문대에 학생들이 대거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12월 19일 현재 담양고등학교 집계에 의하면 서울 소재 주요대학을 비롯하여 학생들이 선호하는 교대 및 지방 국립대 등에 32명이 합격하는 실적을 거두었는데 이는 전체 125명 중 26%의 학생들이 희망하는 주요대학에 합격하는 성과라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구성된 담양군 내 건강걷기 동호회의 왕성한 활동이 주목되는 가운데 최근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2016년 두발로 竹竹 건강걷기 동호회 운영 평가회’가 개최됐다.이날 평가는 지난 3월과 10월에 실시한 체성분 검사, 혈압·당뇨·4종 지질검사, 염도검사 등을 토대로 사업 참여율, 골격근량, 체지방량, 대사증후군 검사 등 9가지 항목에 대한 전·후 수치를 비교함으로써 이뤄졌다.참여자들은 평균적으로 골격근량 0.02kg 향상, 체지방량 1.17kg 감소와 더불어 중성지방·복부둘레·염도검사 등에서 해당 수치들이 줄
담양군은 동절기 경로당을 출입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12개 읍면의 350개소 전 경로당에 미끄럼방지용 부직포를 지원했다고 전했다.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빙판길 낙상사고는 젊은 사람들보다 몇 배 더 위험하기 때문에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경로당 전기·가스 안전점검, 난방시설 가동 확인 등을 통해 기함으로써 겨울철에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곡성군은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허브화 사업’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곡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양병식)는 지난 19일 곡성읍권역 복지 허브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ㆍ관 협력 기관과의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곡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행복한노인복지센터, 꿈나래지역아동센터, 강산회(자원봉사단체),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곡성경찰서 읍내파출소, 곡성지역자활센터, 삼강원 등 8개 민ㆍ관 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복지수요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곡성읍행정복지센터는 지속적
곡성군은 최근 곡성의 토란생산자 간 연계와 조직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곡성의 토란 주산지인 죽곡면과 삼기면 등 토란작목반에서 70여 명이 함께했고 경남 통영과 거창을 둘러 본 것으로 전했다.올해는 여느 해보다 토란 가격이 좋아 풍성한 수확의 결실을 거둔 토란재배 농가에게 올 한 해를 정리하고 다음해를 준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된 것으로 보인다.먼저, ‘곡성토란웰빙식품 명품화사업단(이하 ’사업단‘)’의 사업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단에서는 곡성의 특화작목인 토란을 가공산업으로 육성
담양경찰서(서장 김성열)는 최근 경찰서 2층 대숲마루에서 각 과장, 파출소장 및 계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치안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2016년도 성과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2017년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역점 추진업무 및 체감안전도 ? 치안고객만족도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김성열 서장은 “민생안정 특별치안대책 기간인 만큼 연말연시 치안활동에 더욱 만전을 기하여 주민이 편안한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곡성의 모든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숲 체험 프로그램’이 실시된다.곡성군은 최근 대황홀(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유아 숲 체험교육 활성화 사업’의 본격적 시작에 앞서 숲 체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교사의 역할과 참여를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유아 숲 체험교육 활성화 사업’은 산림이 72%인 곡성의 지리적 여건을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교육을 지향하는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다.(사)한국숲유치원협회
“대학생들 다 모여라!”곡성군이 올 겨울에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곡성군은 오는 23일까지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하고 최종 25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종 선발된 25명은 2017년 1월 2일부터 31일까지 기간 중 20일 간 군청과 읍?면사무소에 배치돼 민원안내와 행정보조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신청자격은 대학생(휴학생 및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제외) 신분으로 신청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을 곡성군에 두고 있는 자에 한하며, 아르바이트를 희망하는 학생은 행정과(곡성군청) 또는 읍?면사무소에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곡성경찰서(서장 김영창)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지적장애인시설을 방문해 입소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맞춤형 강의로 입소자 성별을 구분해 진행됐고 성폭력 등 범죄 예방 수칙에 대해 알기 쉽게 강의가 진행됐다.곡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성폭력 고위험 재가 지적장애 여성과 장애인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 및 홍보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곡성이 내년도 사업추진을 위한 준비에 분주하다.곡성군은 ‘2017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자체 설계단을 구성하고 내년 2월 말까지 10주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농로포장과 마을안길정비 등 주민편익증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영농편의를 제공할 계획으로 군에서는 매년 설계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활성화과장을 단장으로 총 4개 팀 18명으로 구성했다.11개 읍?면 총 318건, 59억여 원 규모의 주민숙원사업에 대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측량을 실시하고 설계를 하게 된다. 군은 주민들이 피부로 직
“노인대학을 통해 끊임없이 배우고 삶의 즐거움과 생활의 활력소를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곡성군은 최근 곡성군사회복지회관에서 노인대학 졸업생 49명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군지회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노인강령낭독과 학사보고, 졸업증서 및 표창수여, 축사 등의 내용으로 간단히 진행됐다. 이날, 평소 학생대표로서 모범을 보인 오곡면 윤오호 씨가 군수표창을 받았고, 공로패(1명)와 개근상(9명), 정근상(3명) 수여가 이어졌다.‘곡성 노인대학’은 지난 3월 1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개월 간(
담양군이 2016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11,068건에 18억 2400만원을 부과 고지했다.자동차세는 과세대상은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납부기간은 이달 말인 31일까지이다.납부는 납세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있는 현금입출금기 (ATM)를 이용해 통장 및 신용카드로 조회·납부 가능하며 인터넷 위택스와 지로를 통한 납부, 가상계좌 이체 등의 방법으로도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기한 내 미납 시 가산금 3%가 추가되고, 체납된 경우에는 번호판 영치 및 재산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편리한 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