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음주로 인한 폐해의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배려하는 절주문화 모두가 행복해집니다’라는 슬로건아래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을 방문해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건전한 음주문화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지난 8일에는 농업인 재활센터 개소식에 맞춰 100여 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술잔은 가볍게, 퇴근은 빨리, 음주도 스마트시대!’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은 보건의료원 관계자와 건강팔팔마을동우회 회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절주 배너를
곡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병식)은 최근 문화체육관에서 2016년 곡성군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국회의원, 유근기 곡성군수, 이만수 곡성군의회 의장, 조상래 도의원을 비롯한 초청인사 및 의용소방대 25개 대원, 소방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곡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각종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고, 대원들의 화합과 소통으로 소방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방재 핵심조직으로 발전하기 위해 해마다 경연대회를 열고 있다.특히 이번 행사는 소방호스 끌기, 호스메고이어달리기, 단체줄넘기 등 화
담양군은 최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군 담당자 및 읍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동절기 제설대책 추진계획 시달회의‘를 가졌다.군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 및 산간도로 등 취약노선 제설대책을 수립하고 동절기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장비 57대, 제설용 소금 480톤, 친환경 제설제 200톤 등을 확보해 군민 및 방문객들의 안전한 통행과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그동안 군은 동절기 이상기후 및 기상특보에 따른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제설구간에 대한 사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기상특보에 따른 근무체계
이제 제법 날이 차갑다. 더 늦기 전에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잠시나마 여유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 ‘성균사 가는 길’이 오색 단풍으로 물들더니 어느 덧 하나 둘씩 낙엽이 지며 가을의 끝자락에 와있다.곡성군은 오는 26일 ‘희망곡성 토닥토닥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희망곡성 토닥토닥 걷기 행사’덕분에 매월 1회 주민들은 지역의 숨은 명소를 찾아 삼삼오오 모여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함께 걸으면서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있다.이번에는 옥과면 지동마을에서 성륜사까지 총 5km를 걷게 된다.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며 한발 한발 걸으면
회를 거듭하며 많은 이들의 참여와 관심이 담양포럼에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24일 오후4시 담양문화회관에서 열릴 제166회 담양포럼에서는 국내 최고 외화번역가인 이미도 작가가 ‘픽사에서 창조적 상상력을 훔쳐라’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좋은 번역의 원천은 방대한 독서에서 나오며 신문과 책을 꼼꼼히 읽어야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을 세울 수 있다”고 말하는 이미도 작가는 ‘재미있는 상상이야 말로 창조의 원천’이며, ‘예지력, 창조력, 소통력이 있어야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을 풀어나갈 예정이다.특히, 미국
한국과 미국은 대통령중심제를 하고 있는 몇 안 되는 민주주의 국가들이다. OECD 국가 중에는 미국과 프랑스, 멕시코, 한국 등만이 대통령중심제를 채택하고 있다. 대부분의 선진국가들은 1인에 권력이 집중되는 대통령제보다는 다수에게 권력이 분산되는 의원내각제를 선호하고 있다.그런데 한국과 미국 모두 현재 대통령 때문에 격변을 겪고 있다. 미국에서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트럼프가 대통령의 권좌에 올라, 많은 미국인들을 그야말로 “멘붕” 상태로 만들었다. 한국에서는 박근혜 대통령과 그 추종자들의 권력남용과 부정부패가 믿기 힘들 정도로 악랄
곡성군은 지난 16일 음식관련 블로거와 기자 등 20여 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관광수용태세개선 후속실행사업’과 연계해 곡성의 특화음식 홍보를 위해 실시됐다. 태안사 숲길을 거닐며 늦가을을 만끽하고 석곡면으로 이동해 곡성의 대표 음식 중 하나인 ‘흑돼지 숯불구이’를 맛보는 기회를 가졌다.‘대황강 출렁다리’를 체험한 후 증기기관차를 타고 아름다운 섬진강 변을 따라 ‘곡성 특화음식 시식 이벤트’가 준비돼 있는 섬진강 기차마을로 달렸다.시식 이벤트가 펼쳐진 기차마을 로즈홀에는 곡성을 대표할 만한 이색 음식들
섬진강변의 갈대숲이 장관을 이룬다. 섬진강변에 자리 잡은 ‘섬진강 침실습지’ 위로 새들이 날고, 갈대들이 바람에 흔들리며 커다란 은빛 물결로 출렁인다.삼삼오오 모인 여행객들은 ‘섬진강 침실습지’를 거닐며 웃음꽃을 피운다. 마음이 심란할 때 훤히 트인 섬진강을 바라보며, 강바람 소리를 들으면서 갈대 사이를 걸으면 어떨까.
곡성토란 재배의 주산지인 죽곡면의 토란 재배농가 50여 명이 최근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선진지 견학은 ‘토란 향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토란 재배농가 역량강화와 함께 지역연계협력조직 및 네트워크 구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6차 산업의 선두주자인 고창군 ‘베리팜 영농조합법인’을 찾아 박재숙 대표로부터 6차 산업에 성공하기까지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또한 베리팜에서 운영하는 식당, 카페, 농장 등의 시설 견학이 이어졌다.고창 베리팜은 복분자와 아로니아 등 베리류의 과일을 생산하는 농가 90여 명이 가공상품을 개발해
지난해 국립광주박물관 남도문화전 담양특별전에 ‘남산리 5층석탑’ 작품을 출품하여 담양의 역사와 미래상을 알렸던 박일구 작가(사진 왼쪽)가 출품작을 담양군에 기증하면서 ‘문화도시 담양’ 조성을 위한 소중한 뜻을 전했다.최형식 군수는 “우리 군을 주제로 한 작품을 기증해주신 박일구 작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문화유산,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 등 지역 곳곳을 담은 작가들의 작품 기부가 더욱 확산돼 군민과 담양을 찾은 관광객들의 문화예술적 안목을 높이고 이들의 마음에 양식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담양군은 최근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지지를 심어주고자 보건소 및 용마루길 일대에서 ‘재가암환자 힐링교실’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담양 12개 읍?면에 거주하는 재가암환자와 가족, 그리고 교통 여건상 매월 이루어지는 자조모임에 참석하지 못하는 암경험자들까지 60여명이 참여해 힘든 투병생활 중 삶에 대한 새로운 희망과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3일간의 일정은 혈압 혈당 검사와 함께 웃음치료, 천연세제 만들기, 용마루길 걷기 등 기초검진부터 체험 활동 프로그램까지 암을 극복하는 의지를 심어주는 다양한 일정들로 채워지며 참
곡성군이 10년 후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의견수렴에 나섰다.지난 15일 대통마루(곡성군청)에서 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군 2026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이번 설명회는 곡성의 미래방향을 제시하는 중장기 계획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면서 선도 사업 위주의 중장기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생활하면서 현장에서 느끼는 발전적인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그 동안 군에서는 각종 현장을 둘러보고 이해관계자와 전문
영화 ‘곡성’에서 주인공 종구가 그의 딸 효진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던 길, 전남 곡성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이다. 그 가로수 길이 단풍으로 물들고 늦가을 정취를 풍긴다.남원과 곡성을 잇는 1km 가량의 국도로 사시사철 옷을 갈아입으며 서로 다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곡성군은 15일 군 및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민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가 된 것으로 보인다.유근기 군수는 워크숍에 참석해 “민·관 협력은 복지의 질적 향상과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으로 이어진다”며 “군민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리고, 모두가 행
박철홍 도의원이 2016년도 전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에서 언론에 가장 많이 보도된 도의원으로 우뚝 섰다.박 의원 본인이 위원장으로 있는 운영위 행감에서는 제10대 전남도의회에서 채택한 59건의 건의문과 결의문이 정무부처 등에 이송되었으나, 이중 15.3%인 단 9건의 처리결과만 회신됐다며 "도 의회는 민의의 대변자로 지역민의 뜻을 전달하고 있지만, 정부는 이행은커녕 회신조차 안 하고 있다"며 "진행 상황만이라도 도민들이 알 수 있도록 회신을 의무화하는 법령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경제관광문화위원회 행감에서 박
담양군은 상수도계량기 및 수도관 동파로 인한 주민 불편 방지와 비용 절감을 위해 계량기 및 수도관 동파 예방법이 담긴 안내문을 각 세대에 배부하는 등 피해를 줄이기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섰다.계량기 및 수도관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본격적인 추위가 발생하기 전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를 보온재와 헌옷 등으로 채워야 하며 영하 10도 이하의 혹한이 지속될 경우 수도꼭지에 물이 약간 흐르게 하고, 수도관이 얼었을 경우는 갑자기 뜨거운 물을 부으면 파열되니 수건으로 감고 미지근한 물이나 헤어드라이기 등으로 서서히 녹여야 한다.이 외에도 장
곡성경찰서(서장 오상택)는 지난 14일 2층 심청마루에서 수렵 철을 맞이해 수렵총기 해제자 8명을 대상으로 수렵 전 총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최근 수렵총기로 인한 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총기안전 수칙, 설연휴기간 총기출고 금지, 총기입출고 시간준수, 동물보호구역 등 수렵금지구역에 대한 내용 등을 교육했다.곡성경찰서는 수렵기간 총기 입·출고 시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홍보활동을 전개해 총기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곡성에 금연마을이 탄생했다.곡성군은 지난 10과 11일에 각각 용계마을(오산면)과 현정마을(겸면)에서 ‘금연마을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마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금연마을 만들기’ 이동 금연클리닉에 현정마을과 용계마을 흡연자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금연에 성공했다.흡연자들은 금연에 성공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 앞에서 금연을 하게 됐다는 소식을 알리고 스스로가 흡연 시 행하는 벌칙을 정하는 등 금연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군 관계자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원하고 필요한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공영휴)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최근 관내 유·초·중·고 특수(통합)학급 담당교사와 특수교육실무사, 사회복무요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연찬회를 가졌다.이날 강사로 초빙된 유계환 소장(해오름가족건강연구소)은 장애학생의 특성과 관련된 성행동 및 통합학급에서의 성교육 필요성, 성폭력 피해 아동의 징후 등을 안내하였으며 성교육에 대한 이론과 지도사례, 특히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사의 역할에 대해 구체적으로 강의했다.연찬회에 참가한 담양여중 교사는 “교육현장에서 직면하고 있는
곡성군은 최근 지역 농업인 29명이 ‘2016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를 방문해 최근 농업 변화 추세와 미래농업에 대한 정보수집에 나섰다고 밝혔다.농축산물과 임산물, 가공품, 농업유통물류, 첨단 농생명 ICT 융복합기술, 농기자재, 바이오에너지 작물 전시?판매 현장을 둘러보며 자신의 농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 찾기에 분주했다.특히, 종자생명관의 ‘토종농산물종자박람회’에서는 600여 점의 종자와 함께 곡물탑, 박과류 전시, 체험행사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쉽게 접하기 힘든 다양한 농작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농업인들의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