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곡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미향)는 지난 7일 2016년 석곡행복학습센터 성과발표회 및 제11회 돌실꿈나무 발표회를 가졌다.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시작된 발표회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지역주민들의 웃음소리가 어우러져 행복한 시간이 됐다.“곧은 인성을 표현하는 다양한 창작활동, 우리지역 사물놀이, 전통이 숨쉬는 판소리, 행복이 가득한 우리소리, 꿈이 가득한 풍선놀이, 건강한 인성 태권도, 인성이 쑥쑥 자라요, 중학생들의 빛나는 청춘, 연극으로 떠나는 어린왕자 별, 희망을 여는 합창” 등으로 진행됐다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찬주)은 곡성관내 유치원 유아 184명 대상으로 교육활동 내실화 및 유아안전 확보를 위한 체험학습용 안전조끼를 배부했다.이번에 배부한 안전조끼는 교육활동 및 체험학습 시 특별히 더 많은 안전관리가 필요한 유치원 유아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안전성 확보와 미아방지를 위한 방안으로 1년 사계절 모든 체험활동의 유아안전을 지원했다. 유아들은 타고난 호기심으로 주변세계를 탐색하고, 주변세계와 상호작용하면서 세상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며, 오감을 활용해 많은 정보를 습득하고 그것을 활용할 방법을 저절로 체득하게 된다. 이런
옥과면(면장 서충규)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옥과면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규)는 지역사회의 혁신을 꿈꾸며 지난 1월 활기찬 첫 발을 내 딛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변화를 선도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지역 내 쓰레기와 적치물 등으로 주변 경관을 훼손하고 있는 자투리땅을 작은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고 지역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했고, 분기별 1회 ‘찾아가는 재능기부 문화공연’을 선보여 문화생활로부터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아울러, 매
요즘 인문학이 대세다. 기업과 대학가는 물론 사회 전반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강조하고 있다. 필자도 지난 9월 22일 군민과 함께한 담양포럼에서 박동규 서울대 명예교수의 ‘가치있는 삶’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을 접했다.나와 가족, 사회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고 그것들이 내 삶속에서 지니는 가치를 찾아가는 노력이 행복이고 나의 삶을 가치있게 만들어가는 과정임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인문학이란 무엇인가. 인문학에 대해 평소 지녀왔던 추상적인 물음도 금번 강연을 통해 ‘인문학은 인간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연구이고 그러한 관심과 연구를
담양군은 동일산업(주)(대표 강정태)에서 750만원 상당의 단감 300박스, 담양군 공예인협회(이사장 허무)는 164만원 상당의 백미 20kg 41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동일산업(주)은 지난 2014년 단감 200박스, 2015년 단감 250박스를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전달한 바 있으며 (사)담양군공예인협회 또한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의 손길이 지역사회를 훈훈케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담양군은 7일 대전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2016년산 공공비축미 포대벼 수매를 실시한다. 매입품종은 ‘새누리’와 ‘신동진’이며 올해 매입물량은 포대벼 18만8818포, 산물벼 2만2762포 등 총 21만1580포이다. 검사원(농산물품질관리원)의 등급판정에 따라 농업인들의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가운데 이날 현장에는 따뜻한 차 등을 준비해 참여 농민들과 수매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하역도우미 지원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군 관계자는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건조벼 수분함량 13∼15% 준수와 대형포대(톤백)벼는 반드시
박철홍 의원(담양1·사진)이 전남도의 대 중국 관련 업무에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질타했다.박철홍 의원은 지난 4일 속개된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소관 경제과학국 및 국제협력관실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전남도의 중국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직원은 국제협력관실 내 중국협력 팀 4명뿐이자, 이마저도 최근 조직개편으로 신설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세계 제1국인 미국에 버금가고 있는 중국에 이 정도의 인력배치는 너무나 안일하게 대처한 것이 아니냐”고 질책했다.박 의원은 이에 앞서 지난 6년 전부터 도정질문과 상임위
곡성군은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버려지는 간벌재를 땔감으로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11월까지 지역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총 110가구에 120여 톤의 땔감을 공급할 예정으로, 지금도 한창 땔감 배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지난 3일에는 유근기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곡성읍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 양 모(85)어르신 댁에 직접 땔감을 배달하면서 눈길을 끌었다.이밖에 간벌재를 톱밥으로도 만들어 지난 7월부터 지역의 축산농가와 엽채소 재배농가 등 10
석곡농협(조합장 김재경)은 최근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행사를 개최하고 삼성전자빛고을서비스(광주) 한정수 대표를 석곡면 염촌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고 전했다.한정수 대표는 평소 농촌에 관심이 많고 농가가 힘들게 생산한 농산물이 제 값을 받지 못한 농촌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곡성을 비롯한 많은 농촌마을에 후원을 해왔다. 이 날도 염촌마을에 대형냉장고와 대형전기밥솥 등을 기증하고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도 이용하기로 약속했다.김재경 조합장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담양군은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담양~첨단지구간 버스노선을 오는 10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운수업체 (주)동광고속과의 현장 조정회의 등 수차례의 실무 협의와 현장 조사를 거쳐 11월 3일 담양~첨단간 시외버스 노선이 확정된 바 있다.노선변경을 통해 운행되는 시외버스는 출퇴근시간을 고려해 1일 왕복 6회 담양터미널을 기점으로 담양읍 담주리, 수북면 주평리, 수북면, 대전면 대전파출소, 광주 첨단세종문고를 경유해 광주 광천터미널까지 운행된다.노선별 버스 운행요금은 다기본요금은
담양 남면 연천마을 이운옥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지역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남면초등학교 도로변, 소쇄원 주변 등 130여개의 화분에 동계 국화를 심어 가을의 정취를 제공했다.
함태선 대한전통문화예술협회장이 최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6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한국문화예술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2016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위대한 한국인 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가 주관한 ‘2016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와 봉사 등 일반 및 공직 부문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에 공로가 있는 인물에게 수여 되는 상으로 함태선 회
전남도립대 이재진 교수(사진, 경찰경호학과)가 오는 12일 일본 카나가와(神奈川:신내천)대학 요코하마 캠퍼스에서 열리는 제26회 한·일 토지법학술대회에서 한국 측 지정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한·일 양국의 공동 소유제도에 대한 비교와 발전방향“에 대해 일본 측 江?武彦(강연무언) 島根大(도근대) 교수가 일본 민법상의 공동 소유론에 관한 학설상의 과제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이교수의 법리를 내세운 열띤 토론이 예상된다.한편 이재진 교수는 지난 10월 21일 제71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으
담양군이 재가 장애인들에게 재활의지를 북돋아 주고 삶의 활력을 주기 위해 실시한 가을 나들이 행사가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군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혼자서는 외출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들과 가족,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함께 참여해 순천만 국가정원을 방문, 세계 정원을 비롯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산책길을 누비고 포토존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나들이에 참여한 정 모 씨(담양읍)는 “몸이 불편해 집에서만 생활하며 여행은 꿈만같은 일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가족과 함께 나와 아름다운 정원도 보고
곡성군은 최근 군청 소통마루에서 제3차 곡성군 지역교통안전기본계획(2017년~2021년) 수립을 위한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회의는 제3차 곡성군 지역교통안전기본계획(안)에 대한 최종 보고와 심의?의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과거 곡성군 교통안전정책 추진성과를 분석하고 지점별 교통사고 발생 현황과 개선방안, 연차별 세부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열띤 논의를 거쳤으며, 각 분야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3차 곡성군 지역교통안전기본계획(안)을 확정했다.위원장인 유근기 군수는 “과거 교통사고 다발 지점에 대한 개선
유익한 생활법률 알고 쓰세요!곡성군은 오는 9일부터 매주 수요일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알아두면 힘이 되는 유익한 생활법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으로 ‘개인 간 민사분쟁에 현명히 대처하는 법’(곡성읍/11.9.)을 시작으로 ‘부동산 거래할 때 이것만은 꼭 챙겨라’(석곡면/11.16.), ‘빚도 상속이 된다’(옥과면/11.23.),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 피싱 대처법’(입면/30)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실시된다.지역 주민들은 평소 어렵게만 느꼈던 법이 생활 속에서 어떻게 영향을 미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으로 선출될 당시 유권자 사이에선 기대와 걱정이 교차했다. 박후보를 지지한 유권자들은 그녀가 아버지와 같은 딸이 되리라 기대했다. 세계 최빈국 수준의 가난한 나라를 선진국 대열로 이끌어낸 강인한 지도력의 유전인자가 딸의 핏속에도 흐르고 있을 거라 믿었다.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주고 소통하던 그녀 어머니의 인자한 유전인자도 딸에게 전달되었으리라 믿었다.반면 박근혜 후보를 반대한 유권자들은 그녀가 아버지 같은 딸이 되리라 걱정했다. 무수불위의 독재권력을 휘두르던 아버지로부터 보고 배운 것을 다시 청와대로
곡성군이 가을철 산불예방활동을 시작했다.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최종 선발된 28명은 11월 1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45일간 각 읍?면에 배치돼 산불예방활동을 실시하게 된다.대원별로 담당마을을 지정하고 그 마을에 대해서는 책임지고 산불예방활동을 펼친다. 논·밭두렁 불 지르기 등 무단소각 행위에 대한 감시활동과 산불발생 시 초동 진화 등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수행한다.산불예방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난 1일에는 산불진화대원 28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예방활동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같은 날 ‘참여
담양소방서(서장 김도연)는 11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군민들의 화재예방 환경 조성과 안전대책 추진에 돌입한다.올해로 69회째를 맞이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함께해요 화재예방, 행복해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국민 참여형 119이벤트를 통한 홍보 확산 △재난·상황별 맞춤형 생활안전 교육 강화 △생활 속 화재안전문화 확산 운동 등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만들기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119안전체험과 화재예방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들의 화재 예방의식을 높
담양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자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번 교육은 김영용 전남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초빙되어 생활의 불편을 초래하거나 기업의 투자와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 제도 및 관행을 개선해 ‘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담양군’을 만들기 위한 각종 규제완화사례에 대해 중점 강의했다.특히, 김 교수는 규제개혁의 필요성, 정부와 전라남도의 규제개혁정책의 방향, 공직자의 바람직한 자세와 역할 등에 대해 집중 설명함으로써 규제개혁에 대한 공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