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지난 24일 광남일보가 주관한 ‘2021 제12회 광주·전남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창의혁신 등 총 7개 분야에서 고루 높은 평점을 받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먼저, 창의혁신 분야에서는 군정목표인 ‘군민행복지수 1위 곡성’을 구현하기 위한 6대 방침 및 실현전략을 수립하여 군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하는 군정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보건복지 분야에서는 국가유공자 예우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곡성군 보훈회관 건립, 재난취약계층 노인세대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설치사업 등이 공적으로 인정됐다.문화관광 분야에서는 기
곡성군이 서울에서 유학을 온 아이들로 분주해졌다.얼마 전 농촌유학을 위해 서울에 살던 4가족 8명이 곡성군에 내려왔다. 서울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이 협약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농촌유학 프로그램 참가자들이다.이들은 곡성군에서 제공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하게 된다. 그리고 각 가정의 아이들은 전학 절차를 밟아 최소 6개월 이상 곡성군에서 학교를 다니게 된다.특이한 점은 농촌유학생들이 곡성군에서도 중심지인 읍내가 아니라 삼기면과 오산면에 자리를 잡았다는 것이다. 아이들도 지역의 작은학교인 삼기초등학교와 오산초등학교에서 공부한다. 보다 자율적
곡성군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예방접종 시행추진단을 구성했다.군은 코로나19 백신 도입에 따른 신속하고 차질 없는 예방접종 추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추진단을 구성하고 관련부서 실무회의를 통해 역할 분담 및 협조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은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실무추진반(반장 보건과장) 아래 5개팀(시행총괄팀(팀장 의약관리), 접종기관운영팀(팀장 위생), 백신수급팀((티장 방문보건), 이상반응관리1팀(팀장 진료) ·이상반응관리2팀(팀장 정신치매), 행정과장(팀장 행정팀장))으로 구성됐
곡성군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소통마루에서 유근기 군수 주재로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군민행복지수 1위’라는 군정 목표 실현을 위해 부서별로 한해 동안 역점 추진할 시책을 구체적 추진계획과 함께 144개의 신규 사업과 293개의 계속 사업이 보고됐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신규사업 9개, 계속사업 36개가 늘어난 수치다.지역 활력 핵심사업으로는 체류형 거점공간인 곡성스테이션 1928 조성, 곡성읍권과 압록권역 활성화를 위한 트롤리버스 도입에 관한 내용 등이 언급됐다. 석곡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석곡에서 살면돼지
대표일꾼을 자처하고 나선 유근기 군수가 이끈 곡성 행정이 외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각종 평가에서 눈에 띄는 수상 실적을 거두고 있다.곡성군은 올해 각종 공모사업 및 대외평가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면서 그야말로 ‘성과 대박’을 터뜨렸다.문재인 정부의 핵심정책인 주민자치, 복지, 안전, 환경, 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높은 행정력을 입증한 것으로 풀이된다.군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25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657억4400만원 중 40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열악한 재정운영에 큰 도움이
곡성군이 2021년 국비를 2020년에 비해 150% 이상 확보했다고 밝혔다.최근 2021년 정부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각 지자체의 국비 규모도 결정됐다. 곡성군은 국비 규모에서 전년 대비 약 599억 원(50.3%)이 증가한 1,788억 원을 확보했다. 곡성군은 늘어난 국비에 군민 행복지수 1위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반색했다.연초부터 국비 확보에 노력한 곡성군은 2021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주요 국고지원 건의사업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했다. 유근기 군수는 상급기관을 직접 돌아다니며 사업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며
“내년은 올해 특화사업에 미래를 준비하는 중점전략인 건강한 인구구조의 지역성장과 한계없는 교육정책을 더하여 추진하고자 합니다”유근기 군수가 지난달 24일 곡성군의회 제245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밝힌 내년도 군정목표. * ‘곡성 살아보기’신개념 성장 플랫폼 구축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유 군수는 “곡성읍권은 새로운 시도로 변화된 시가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관광객 체류 공간과 더불어 직접 살아볼 수 있는 안정적인 주거 대책이 필요하다”며 “지성장 전략사업으로 추진중인‘곡성 체류형 복합문화공간 스테이션 1928’은 교
곡성군이 최근 한강홍수통제소 대회의실에서 환경부, 7개 지자체,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한국생태복원협회와 ‘도시생태복원 25+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환경부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인 동악산 생태축(서식지) 복원사업 등 도시생태복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체결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환경부는 예산과 제도적 지원을 하게 되며, 각각의 지자체는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학회와 협회는 자문을 수행한다.곡성군은 도시생태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80억 원(국비 56억 원, 군비 24억
유근기 군수가 제18회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2003년부터 매년 농협중앙회에서 선정 및 시상하고 있다.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등 지역농업 발전에 뛰어난 업적을 남긴 지자체장의 공로를 기려 널리 귀감으로 삼고자 하는 것이다.유근기 군수는 농업과 농촌에 깊은 관심과 열정으로 친환경 쌀 백세미, 곡성멜론, 곡성토란 등 지역농산물 브랜드화에 헌신한 것을 비롯 농협과 공동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농업인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유 군수는 “
유근기 군수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제25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은 정량평가, 정성평가, 인터뷰 심사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의 5단계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유근기 군수는 3개 권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대표 전략사업을 발굴해 지역성장을 견인한 점, 곡성의 인적자원 육성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정책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심청상품권의 대변신, 스트리트 갤러리 107 등 지역의 문화예술 기반 조성, 토란과 멜론 등 지역농산물
유근기 군수가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자치행정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헌정대상은 사단법인 대한민국헌정회가 주관하고 있다. 대한민국헌정회는 1991년에 제정된 대한민국헌정회육성법에 따라 전현직 국회의원 3000여 명이 소속되어 있는 사단법인이다.이번 헌정대상은 현직 광역 및 기초단체장, 시도교육감,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헌법가치 수호, 국리민복 증진, 국가 미래전략 활동, 국가인재 양성 등에 기여한 공적을 평가한 것이다.유근기 군수는 ‘군민행복지수 1위 곡성’을 군정목표로 민선 7기를 곡성군을 운영하고 있다.주요 시책으로 균
유근기 군수가 농협에서 주관하는 '지역농업 발전 선도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농협은 각 지역본부와 시·군 농정지원단이 추천한 지자체장을 대상으로 농업 정책 추진 현황과 성과 등을 평가하고 농민들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유 군수는 친환경쌀·멜론·토란과 같이 전국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는 ‘스타 농특산물’ 배출의 산파역을 톡톡히 해냈다.유근기 군수를 필두로 곡성군은 ‘미래 농업가치를 창출하는 행복농촌! 희망곡성!’이라는 기치 아래 농산물 생산·유통 기반을 다지고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꾸미는 데 매진했다.특히
곡성군이 재정운용상황에 대해 군민의 이해를 돕고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2019회계연도 결산기준 지방재정 운용현황'을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지방재정공시는 재정운용 상황에 대해 주민 누구나 알 수 있도록 공개하는 제도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용 결과와 주요 사업 등을 알 수 있으며 매년 2월, 8월 연 2회에 걸쳐 공시한다.2월은 당해 연도 예산기준 재정운용계획을 공개하고 8월은 전년 결산기준으로 세입·세출 결산규모, 주요 예산 집행결과 등 9개 분야 59개 항목의 재정운영 결과를 공개한다.주요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지난 14일 곡성 수해지역을 찾아 재발방지 대책 등을 협의했다.군에 따르면 조명래 환경부장관을 비롯해 영산강유역환경청장,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지난 14일 고달면 섬진강 제방 붕괴 현장을 찾아 피해현황을 둘러봤다.유근기 군수는 “이 자리에서 조명래 장관에게 현재 섬진강댐 홍수조절용량으로는 사실상 효과적인 홍수통제가 불가능함을 역설” 한 후 “지난 2010년에도 섬진강댐 방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바 있고 이에 대한 대응으로 환경부에서 2015년 댐 승고사업이 준공됐지만 댐 승고사업이 홍수통제능력보다는 담수용량 증
곡성군 읍내 구도심이 영화를 콘셉트로 새롭게 변신하기 시작했다.곡성군은 국토부 국비 사업에 선정돼 2018년부터 6070 낭만곡성 영화로 청춘어람(이하 ‘청춘어람’)을 추진해왔다.사업은 크게 경관 정비와 청년창업이라는 2가지 축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관 정비는 영화를 콘셉트로 560m에 달하는 도로와 가로환경을 정비하고, 읍내24길에 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청년창업의 경우 10개소의 공방과 청춘어람센터를 조성하는 것이다.그동안 곡성군은 주민설명회, 지역개발사업 구역 지정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10개소의 공방 창업
민선 7기 2주년을 맞은 유근기 군수가 변화와 혁신의 본격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곡성군은 1일 곡성군청 대통마루에서 민선 7기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원들과 일부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지난 2년 간 발자취를 담은 영상을 시작으로 군정 유공 군민과 공직자에 대한 표창이 이어진 뒤 마지막으로 기념사를 발표하며 행사는 마무리됐다.유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공존과 상생의 행복지수 1위 곡성을 열어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변화의 원동력이 군민과 공직자들의 협력과 적극적인 자세임을
곡성군의회는 30일 제243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의장단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후반기 곡성군의회를 이끌게 된 정인균 의장(사진 왼쪽)은 전반기 의장으로 활동한 초선 의원으로 민주당 소속 윤영규 의원과 양파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윤 의원이 정견발표를 통해 “신의를 얻지 못한 삶에 대해 후회도 되지만 전반기 도안 다정다감하게 의정활동을 했던 것처럼 후반기에 정의로운 의회, 주민만을 바라보며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한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후보 사퇴를 함에 따라 다소 싱거운 승리를 하게 됐다.7명의 의원들은 전반
곡성군의회 하반기를 이끌 어갈 의장 선거를 놓고 물밑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현재 자천타천으로 7명 의원 전원이 후보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재선의 윤영규 의원을 비롯 유남숙 의원 및 초선의 정인균 전반기 의장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곡성군의회의 전체 의원수는 총 7명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정인균 의장을 비롯 윤영규 의원, 강덕구 의원, 김을남 의원으로 4명이며 무소속은 유남숙 의원, 조대현 의원, 심인식 의원 3명으로 전반기에 비교할 때 무소속이던 정인균 의장이 민주당 소속이 된 반면 유남숙 의원이 무소속으로 옷을 바꿔
곡성군이 코로나 19로 인한 격리자들에게 긴급 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위기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긴급 생활비는 자가격리 실시 대상자가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조치를 충실히 이행한 경우에 지원받을 수 있다. 입원 또는 격리 해제일 이후 지원 대상자 명의의 신분증과 통장 등을 준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대리 신청도 가능하며 위임장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입원 및 격리 근로자에게 유급휴가를 제공한 사업주에게는 해당 근로자의 일급(1일 상한 13만원)을 기준으로 유급 휴가비를 지원한다. 가까
곡성군청과 농협 사무실 곳곳이 장미꽃으로 화사해졌다.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화훼농가를 위해 곡성군, 농협군지부, 지역농협 직원들이 장미꽃 구매 릴레이를 이어가며 사무실마다 장미꽃이 놓인 것이다.유근기 곡성군수는 지난 13일 옥과면 용두리 장미재배 농장을 방문했다. 해당 농장은 3,600여 평에 고품질 장미를 전문으로 재배하며 높은 가격에도 그동안 유통에 전혀 어려움이 없었다. 특히 올해는 어느 해보다 장미가 풍성하게 피어 입학 및 졸업시즌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난방비조차